좁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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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좁쌀떡은 차좁쌀[1] 을 찧어서 만든 떡으로, 황해도의 향토음식이다. 인절미와 같이 절구로 찧은 다음 조금씩 떼어서 팥을 넣고 콩가루로 양념한다. 여러모로 인절미와 비슷한 음식이기 때문에 차조인절미라고도 불리나 국어사전에 좁쌀떡이라고 등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나무위키 문서명도 좁쌀떡으로 하였다.
2. 상세
이름과 같이 차좁쌀로 지은 밥을 찧고 난 후 팥을 넣어 만드는데 인절미와 비슷하다. 요즘은 좁쌀을 잘 먹지 않지만 옛날에는 먹기 힘든 시기이다보니 좁쌀떡을 많이 만들어 먹었다. 좁쌀떡의 주재료인 차조는 척박한 토지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고지대나 추운 한랭지역의 주 곡물이었고, 잡곡류중에서는 몇 안되는 찰기가 있는 작물이라 쌀을 대신하는 주식이었으며 떡으로도 많이 해 먹었다. 이 찰기 때문에 쳐서 만드는 방식의 떡으로 만들어지며 뜨거울 때 먹는것이 맛이 좋다.
3. 만드는 법
- 차좁쌀을 씻어서 밥을 짓는다.
- 그 후 절구에 찧어서 반죽을 한다.
- 찧고 반죽을 동그랗게 만든 후 팥을 넣고 콩가루를 올리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