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드 벨링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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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의 잉글랜드 국적의 축구선수이다.
또한 메이슨 마운트, 필 포든과 함께 잉글랜드의 중원을 책임질 황금세대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2. 클럽 경력
2.1. 버밍엄 시티 FC
주드 벨링엄은 축구선수 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축구에 관심을 가졌다. 벨링엄 선수는 버밍엄 시티 아카데미에 입성하였고, 남다른 재능을 보여주며 영국 10대 유망주에도 선정되었다. 이후 2019년 7월 16세의 나이로 1군에 정식포함되면서, 버밍엄의 최연소 선수 기록을 갈아치웠다.[1] 그리고 EFL컵 1라운드 포츠머스 FC전에서 데뷔했다. 19일 뒤 스완지 시티 AFC전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며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주드 벨링엄은 양쪽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등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며 엄청난 활약을 보였고, 곧바로 여러 빅클럽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았다.
2020년 3월 16일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빅클럽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2020년 5월 27일, 독일 '스포르트 빌트'에서 “많은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잉글랜드 U-17 대표팀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버밍엄 시티 FC)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개인 합의에 이르렀다”고 보도했으나 버밍엄측에서는 아직 확정된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7월이 되면 오피셜이 뜰 것으로 보인다.
2020년 7월 16일, 파브리지오 로마노로부터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2020년 7월 23일, 버밍엄 시티는 주드 벨링엄이 버밍엄 시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의 이적을 확정 짓고 난 뒤, 벨링엄의 등번호 22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그 이유는 벨링엄의 활약이나 재능도 있지만 벨링엄이 이적료로 2600만 파운드를 구단에게 남겨주면서 버밍엄이 '''재정난에서 극복할 수 있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줬기 때문'''이다.[2]
2.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20년 7월 20일, 26m 파운드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적이 확정되었으며 등번호는 버밍엄 시티에서 달던 22번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2.2.1. 2020-21 시즌
9월 13일 알타흐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홀란의 골도 어시스트 했다.
9월 15일 MSV 뒤스부르크와의 DFB 포칼 1차전 아자르의 패스를 받아 찬 슛이 골키퍼를 맞고 굴절되어 들어가며 도르트문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많은 도르트문트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벨링엄은 이 골로 도르트문트 구단 역사상 공식전 최연소 득점자 기록을 새로 세웠다.[3][4]
시즌 초반 나이에 비해 뛰어난 활약상으로 9월 분데스리가 이 달의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5R 호펜하임전에서는 휴식 차원에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가 후반 30분 다후드와 교체되어 출전하였고, 공수 양면에서 기여하며 9월 이달의 신인상을 거저 받은게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활약을 펼쳤다.
3. 국가대표
2020년 11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의 대체자로 A대표팀에 첫 선발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원래 유스 시절 윙어로 뛰었고, 데뷔 초창기에도 윙어로 뛰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포지션을 중앙으로 옮겼다. 포지션을 옮겼음에도 버밍엄 시티를 떠나기 전까지 윙어로도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로, 아직 나이가 어리다 보니 상황에 따라서 2선 공미부터 3선 박스투박스까지 소화한다. 활동량이 많은 박스 투 박스 유형의 선수로 태클이나 인터셉트 같은 수비적인 능력이 두드러지지만, 전진 능력도 뛰어나서 팀의 볼운반과 패스를 해줄 수 있는 선수다. 또한 어린 나이의 선수답지않게 침착하고 노련한 플레이를 보여줄 때가 많다.[5]
현재에는 중미,공미,수미,윙어 등 여러 포지션을 보면서 자기 자리를 찾아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메짤라나 박스투박스 혹은 레지스타 유형으로 클 가능성이 높다. 장차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중원의 사령관으로 클 수 있는 재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5. 수상
5.1. 개인 수상
- 분데스리가 이달의 루키 : 2020.9
- 챔피언십 올해의 신인 : 2019-20
- EFL 올해의 영플레이어 : 2019-20
- EFL 이달의 영플레이어 : 2019.11
- 버밍엄 시티 FC 올해의 영플레이어 : 2019-20
- 버밍엄 시티 FC 특별 공로상 : 2018
6. 같이 보기
[1] 종전 기록은 트레버 프랜시스의 16세 139일.[2] 버밍엄은 18-19 시즌 FFP 규정 위반으로 승점 9점 삭감이 되는 징계를 받았었다. 2019-20 시즌에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리그가 중지되었었기 때문에 재정난을 극복하지 못했었다.[3] 17세 77일[4] 그러나 이 기록은 유수파 무코코의 분데스리가 사상 최연소 득점(...)으로 무코코에게 넘겨주게 되었다.[5] 팀 내 동료인 제이든 산초와 비슷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