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은 토끼입니까?/설정
1. 개요
주문은 토끼입니까?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목조 건물 마을(木組みの町)
본 작품의 배경이 되는 마을로 유럽 풍의 목조 혹은 석조 건물에서 일본인들이 사는 불가사의의 동네. 화폐단위는 엔(JPY;¥)이다.
목조 건물의 마을이라는 이름은 작중 등장인물들이 이 마을을 지칭할 일이 있을 때 편의상 붙이는 수식어로 정식명칭은 아니다. 그 외에 마을 이름은 물론이고, 마을과 관련된 모든 설정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호토 코코아의 고향과는 꽤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코코아가 이 마을의 학교로 진학하기 전까지는 어렸을 때 여행으로 한번 와본 적 밖에 없다. 반대로 카후우 치노는 이 마을에서 태어나서 마을을 나가본 적이 거의 없다.
들토끼가 정말 많다. 비둘기나 까마귀, 고양이가 차지하고 있는 도시 생태계의 정점을 이 마을에서는 토끼가 차지하고 있다. 다만 까마귀는 툭하면 나와서 앙코를 납치해가는것을 보면 하늘은 까마귀가, 지상은 토끼가 지배하는듯.
애니판에서는 코코아의 주소는 ''202, 4-36-4 Ogikubo, Suginami'', 모카의 주소는 ''3-2-2 Amanuma''#[1] 로 적혀 있는데, 전자는 애니메이션 공동제작사 중 하나인 키네마시트러스의 주소이고 후자는 '''걸어서 15분''' 거리인 도시락 전문 식당의 주소다(...)
모티브는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와 콜마르.
3. 래빗 하우스 - 치노의 집, 코코아의 하숙집
낮에는 평범한 커피숍이지만 밤에는 종로회관을 연상시키는 바가 되며, 치노가 낮에 경영을 돌봐주고 있고 치노의 아버지는 밤에 마스터를 담당한다. 치노가 아빠, 팃피와 함께 살고 있다. 코코아도 따로 방을 소유하며 하숙중이다. 팃피가 있어서 이름을 래빗 하우스라고 지었지만 토기는 팃피밖에 없다.
치노의 말(괴담)에 따르면 래빗 하우스는 밤이 되면 하얗고 푹신푹신한 귀신이 떠돌아 다닌다고 한다. 물론 코코아와 리제가 이 말 들었을 땐 ''''열심히 겁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팃피 밖에 없어…\'''' 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애니메이션 2기 2화에서 다시 치노가 이 괴담에 대해 말하지만 코코아는 ''''겁주려고 노력 중이구나~, 팃피일게 뻔할텐데\'''' 라고 웃으면서 들어주고 있다.[하지만...]
4. 아마우사안(甘兎庵) - 치야의 집
우지마츠 치야의 부모님이 경영하는 일식 찻집. 실내에 장식된 투구의 모티브는 나오에 카네츠구가 착용했던 그것이다. 써 있는 한자는 兎(토끼 토). 래빗 하우스와는 라이벌 관계라고 한다. 마스코트는 앙코. 하지만 평상시에는 그저 우두커니 앉아 있을 뿐이다.
이 가게에는 치야와 치야의 할머니가 같이 살고있는것으로 보인다.
미국에 Amausaan Uji Matcha라는 일본식 말차 디저트 체인점이 있는데, 한자 표기도 같고 간판에 토끼 마크까지 같은 걸 보면 빼박 이쪽의 패러디.
5. 플뢰르 드 라팽(Fleur de Lapin)
키리마 샤로가 일하고 있는 카페. 뜻은 프랑스어로 '토끼의 꽃'. 사장이 점원에게 특이한 복장을 입히는게 취미라고 한다. 전단지에 엄청난 썸네일때문에 이상한 주점(비어하우스 라던가)등으로 오해를 많이 받았다. 심지어 한 에피소드는 샤로의 친구들이 샤로가 돈이 부족해 이상한곳에서 알바를 뛰고있다고 생각해 샤로를 구하러 가는 화도 있다. 애니메이션에선 잘렸지만 코믹스에서 리제의 말에 따르면 광고로 낚아대고 있을 뿐이라고. 마야가 그리려다가 창이 너무 많아 포기한 적 있다. 찻잎을 주로 우려내고 다루는 가게다 보니까 일정기간 일하면 냄새가 밸지도 모르는데 한 에피소드에서 장난이라고 언급한 부분 빼면 냄새에 대해 별로 언급되지 않는다.
아트북의 부제목을 이 가게의 이름 형식을 참고한 것으로 추정된다.
6. HOT BAKERY
코코아의 본가가 운영하는 빵집. HOT은 코코아의 집안인 '호토'의 중의어이기도 하다. 멀리서까지 취재가 오는 것을 보면 상당히 인기가 있는 듯 하다. 상당히 외진곳에 위치해 있어 휴대전화가 통화가 안된다고 한다...
2019년 만우절 이벤트에서는 치노의 하숙집이 되는 멀티버스가 되었다.
7. 코코아와 치야가 다니는 학교
대략적인 설명은 없으나 평범한 고등학교인 듯 하다. 교복은 세라복. 작중배경이 유럽 문화와 일본 문화가 합쳐진 마을인지라 외관은 유럽풍이지만 제도는 일본식인 고등학교이다.
고풍스러운 외관과는 반대로 내부에 빵도 파는 매점이 있다. 1기 4화에서 나왔다.
8. 샤로와 리제가 다니는 학교
수준이 있는 학교로 보이며 주로 아가씨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라고 한다.하지만, 딱히 아가씨가 아닌 메구나 마야도 지원하는걸 보면 아가씨들이 많이 다니지만 서민들도 다닐 수 있는듯. 아오야마 블루마운틴도 이 학교 출신. 교복은 블레이저. 진급해도 학급의 멤버가 바뀌지 않는다고 한다. 치마메 대원 3인 중 메구미는 이쪽을 지원할 것을 가족[2] 에게 제의받았다고 한다. 성적특대생이란 제도가 있으며 마테 린과 샤로는 이 혜택을 받았고.마야또한 성적특대생으로 들어갈 것 같다. 샤로가 생존하기위해 애쓰는 곳. 문예, 소프트볼, 승마, 바람총, 피복, 서민연구부[3] , 사교댄스부 등이 존재한다.
보통 요조숙녀 학교 또는 간단하게 아가씨 학교라고 칭해지며 현실의 서울대생처럼 모두가 바라는 상위권 교육기관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9. 기타 설정
- 치마메 대원들이 다니는 중학교
- 온천 수영장
- 카페인 파이터
- 토끼가 된 바리스타
아오야마 블루마운틴이 쓴 소설로 애니화가 되어 있다. 작가가 작가인지라 주인공이 샤로를 닮았다. 플뢰르 드 라팽과 콜라보를 하는 모양.
- 베이커리 퀸
60화에서 공개된 아오야마의 신작 소설. 호토 모카를 모델로 쓴 소설이다.
- 리제의 집
- 샤로의 집
- 백개의 다리와 빛나는 도시
- 브라이트 버니
도시에 있는 큰 카페 브랜드. 다양한 메뉴를 팔고 긴 메뉴 이름 등을 볼 때 모티브는 스타벅스로 보인다.
[1] 참고로 이 링크에서는 작중 배경이 일본이 유럽 일부를 지배한 평행세계(...)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하지만...] 뻔하다고 언급하는 그 화 마지막 쿠키영상에서 진짜 팃피와 똑같이 생긴 귀신들이 대거 나타났다!!! 뭐 귀여워서 공포물로 쓸 수는 없지만...[2] 메구미의 엄마의 모교가 이 학교라고 함.[3] 말그대로 일반적인 시민들의 생활양식 등을 교내 부호층 자녀들인 부서 내의 아가씨들의 입장에서 연구해보는 것이 주요 활동이다.[4] 애니 2화에서 치야가 실수로 간 출신중학교와 비슷하고 치마메의 직업과제를 리제도 했다는등 정황상 나머지 맴버의 모교일 가능성이 크다.[5] 안에 팃피가 있는걸로 코코아가 착각할 정도로 크다. 비오는 날 영화관 편에서 모자를 쓴 팃피의 모습이 나왔는데 의외로 모자에 반만 들어간 채로 나왔다. 끝까지 털도 구겨가면서 밀어넣으면 간신히 들어갈 정도의 크기다. 베레모 구조인게 도움이 될듯[6] 원작에서는 M16 소총, StG44, 핸드건(M1911로 추정) 밖에 없는 단순한 컬렉션 룸이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총기 종류가 훨씬 다양해졌고, 선반 위의 탱크의 주포를 틀어서 돌리는 사람을 향하게 하면 액자가 전부 돌아가면서 뒤편에 숨겨진 컬렉션이 드러나는 구조이다. 하지만 리제한테는 컬렉션이라 소중한지 핸드건을 주로 든다.[7] 경호원들에게도 갭 모에적인 면이 있는데,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치노가 무심결에 어서 오십시오.라고 말을 했는데 순간 귀여운 모습에 반하는 모습이 나왔다.(원작에서는 의문만 표하며 간다.) 또한 정문 가드너는 2인조로 한 명이 주 대사를 하고 다른 한 명은 끝말을 반복하여 맞장구를 친다.(원작 만화에서는 "아가씨 친구분이신가", "이신가 이신가"라고 하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아가씨의 친구분이셨군요~", "그러셨군요~ 그러셨군요~"라고 한다)[8] 설정화의 구도를 방쪽으로 해서 없는 것이다. 샤로네 집에서 카레 편에서 설정화 상의 가장 앞부분에 통로가 있음이 드러났다.[9] 트램이 운영되고 기차역도 화려하다. 커피숍도 밀집되어 있다. 이 특성과 더불어 이름에 나온 특징까지 모두 갖춘 도시 중에 작중 배경 스트라스부르와 가까운 대도시로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이 있다.[10] 7권 후기에 따르면, 이 도시를 그리기 위해 실제로 작가 본인이 직접 유럽을 돌아다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