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데자 리제

 


'''天々座(てでざ 理世(りぜ
테데자 리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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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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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성별'''
여성
'''만나이'''
16세 → 17세 → 18세(예정)
'''생일'''
2월 14일
'''별자리'''
물병자리
'''신장'''
160cm
'''혈액형'''
A형
'''메인컬러 '''
보라
'''성우'''
타네다 리사[1]

'''음, 무리다. 평범한 여자 아이에겐 무리야.'''

'''그렇다면 우리는··· 「휘둘리는 부대」로군. '''[2]

1. 소개
2. 상세
3. 로제
4. 기타
5. 보유한 모델건 컬렉션 목록


1. 소개


주문은 토끼입니까?의 등장인물로 애칭은 '''"리제 (リゼ)"'''. 이름의 유래는 녹차를 베이스로 한 복숭아향 차 '알리제 차 (Thé des Alizés)'[3], 혹은 홍차의 품종인 리제#s-2.
보라색 트윈테일[4]에 보라색 눈을 가진 여자 아이. 메인 컬러는 보라색. 주역 5인방 중 최연장자이다.

2. 상세


호토 코코아와는 다른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키리마 샤로와는 같은 학교의 선후배 사이. 카후네 집에서 운영하는 카페 '래빗 하우스'에 호토 코코아보다 먼저 들어온 아르바이트생으로, 작중에서는 코코아가 옷장을 열다 속옷차림으로 숨어있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 코코아와 처음 눈을 마주치자마자 수상하다면서 호신용으로 들고 다니는 모델건을 겨눠놓고는 본인은 평범한 여고생이라 주장했으나, 코코아에게 설득력이 없다는 태클을 들었다. 이후로도 부딪히지마자 모델건을 들이대는 모습을 보인다.
군인의 딸[5]로 태어나 항상 모조 모델건을 소지하는 등의 기행을 보여주는 와일드한 성격이다. 거기다 힘도 세다.[6] CQC도 익힌 것 아닐까. USP, M95을 소지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정크푸드나 휴대 식량 샘플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작중 행동을 보면 묘하게 밀덕 같다(...). 전문지식을 쏟아내지는 않지만... 라떼아트에 전차나 전투기를 그리기도 한다.[7]
의외로 소녀적인 심성 또한 있어 여성스럽거나 귀여운 것을 상당히 동경하고 외모를 꾸미는 데에도 능숙하며[8], 이외에도 벌레를 싫어하고 외로움을 타는 등 갭 모에를 일으킨다. 작중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서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그림도 잘 그리며 인형 만들기도 정교히 잘 한다. 리제가 치노에게 인형을 선물해줬을 때 치노는 가게에서 사온 인형이리라 생각했지만 나중에 리제가 직접 만들었다는 것을 알았다. 연극에도 흥미가 있어서, 연극부로부터 요청을 받아 도움을 주기도 해 아르바이트를 빠지는 경우가 있다.[9] 남자 말투를 사용하지만 1인칭은 와타시.
치노와 더불어 태클을 담당하는 상식인 포지션인데, 말을 한번 곱씹어 주면서 그게 아니라고 철벽 치는 식으로 정정해 버리는 치노와 다르게 리제는 잘못된 이야기로 흐름이 전개되거나 개념을 혼동하는 경우에 혼자 독백하면서 태클을 걸어버리는 쪽이다. 특히 코코아나 치야의 얼빠진 짓에 태클을 거는 일이 많다.
치야와 함께 거유 속성을 지니고 있으며, 주역 등장인물 5명 중 최고 장신이지만 모카와 아오야마보단 2~3cm 작다. 큰 키에 비해 비교적 자그마한 몸집이지만 볼륨감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간혹 수영복을 입고 나올 때면 다른 캐릭터들과 확연히 비교가 될 정도. 등장인물들의 언급을 보면 샤로와 함께 주역들 중에서도 특별히 미인으로 취급되며, 특히 마야가 리제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다. 코코아와 메구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은 모양이지만 본인들은 모르는 듯하다.
덧붙여 주역 등장인물 5명 중 가장 높은 능력치의 소유주이기도 하다. 집에서 일하는 사람이 컵을 버리려 했다가 리제가 그 컵을 달라고 해서 줬는데 그 컵을 과녁으로 썼다. 그리고 이 컵은 엔티크라서 가격이 5만엔. 비 오는 날에 치야와 샤로가 래빗 하우스를 방문하고 갈 때가 되자 마중 나오라고 부를 테니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하거나, 5화에서 집에서 배드민턴 연습을 하는데 아버지의 와인 컬렉션 보관용 방이 따로 있을 정도로 집이 상당히 큰 등, 각종 언급들을 보면 상당한 부잣집 출신 아가씨이다.
물론 그냥 단순히 군인 명가일 가능성이 높다. 당장 리제의 아버지는 치노의 아버지와 막역한 친구이자 과거 전우였고 두 사람이 드립치는 전혀 키라라계 작품 답지 않은 씬에서 두 사람 다 사막 등의 전장도 오가는 일류 군인이나 용병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 후 리제의 아버지가 치노 아버지와의 내기에서 져서 래빗 하우스의 바 타임의 직원 역할을 맡는데 이 때 리제 아버지의 텐션이 꽤 높아서 치노 아버지가 대놓고 "너 일부러 졌지?" 라고 하는 걸 보면 리제의 아버지도 이러한 평범한 일을 하는 것에 약간의 동경심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 말인즉 성장 과정에서 크게 금전적으로 부족하지 않았다고 볼 수도 있다. 즉 가문대대로 군인명가로 성실하게 부를 쌓아 지금의 거부가 된 것이라고 보는게 타당하다. 리제가 굉장히 단련된 소녀이고 군사적인 요소에 익숙하며 5만엔 짜리 컵을 과녁으로 쓸 때의 리제는 기껏해야 초등학생 수준으로 보인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집안에 군 관계자가 수두룩 했다는 이야기고 자연스럽게 리제가 거기에서 성장하면서 군사 지식과 기술을 익혔다고 보면 된다. 애초에 리제 본인이 "부모님이 군 관계자라 이런저런 호신술을 배웠지만 평범한 여고생이다!" 라고 하는 말이 첫 소개다... 이 드립을 애니메이션 예고편에서 치노 아버지도 치므로써 개그화 되긴 했지만 엄연히 군인가정에서 자라난 말 그대로 명가의 딸인셈 메탈슬러그의 피오 제르미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버지는 최소한 고위 장교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현실에서는 대장 계급 연봉으로도 리제가 사는 대저택에서 거주하거나 막대한 부를 누리는건 불가능하지만 군인도 주식 투자 등은 할 수 있고, 퇴역했다면 영리 행위 제한이 없으므로 유산을 많이 상속받았거나 재주가 있어 돈을 많이 벌면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조상으로 보이는 초상화 속 주인공이 해군에 있으니 값비싼 화물이 실린 적 상선이나 함정 등을 노획해 포획 상금 좀 받았거나, 전역 후 해운업으로 많은 돈을 벌었을 가능성도 있다.하지만 이런 특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다니고 있는 전형적인 아가씨 학교에는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묘사가 자주 나오는데, 가정 환경과는 상관없이 평소 받은 와일드한 훈련과 본인의 털털한 성격 탓인 듯하다. 이 때문에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후배인 샤로의 아가씨다운 행동거지와 풍모를 상당히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다.
위의 능력치 말고도 다른 능력치도 상당한 수치를 보유하고 있다. 온갖 밀리터리를 겪어보고 근접 기술도 월등한데다 테마곡(1기 2기)도 군악대풍의 노래인지라 그야말로 간지 철철. 아버님은 현역 장군인지라 아버님에 비하면 한없이 약한 모습일지 몰라도 배드민턴 서브를 연습할 때 장풍을 일으키질 않나. 리제만의 배드민턴 궁극의 비기 '''패트리어트 서브'''로 셔틀콕을 나무에 박아넣질 않나.[10] 대물 저격총이나 기관총, 중화기를 저택 사격장에서 너무나 잘 다루질 않나... 여고생의 신체능력을 월등히 초월했다...물론 이 부분은 리제의 상상이다. 샤로처럼 아가씨가 된다면? 이라는 상상을 하며 가볍게 클레이 사격을 하다가 메이드가 타주는 커피를 마시자마자 샤로처럼 신이나서 대놓고 50BMG 바렛을 엎드려 쏴 하면서 신나한다. 물론 리제의 상상 리제의 집에는 메이드는 없다고 본인이 직접 말했다.
모카를 처음 만났을 때 부비부비를 당해서인지 래빗 하우스에 머무는 동안 모카를 경계하며 작중 인물들 중 유일하게 모카를 어색해한다. 본인 말로는 부비부비는 태어나서 처음이라고... 그 결과 81화에서 모카로 변장한 코코아가 부비부비를 시전하자 ''' 기겁하며 죽은 척 했다. '''
최근 화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치마메단도 이제는 학교가 갈라지게 된 점을 고려하면, 완결이 될 가능성도 충분히 보인다. 물론, 그냥 근처 대학을 다니면서 알바는 하는걸로 나올 공산이 더 크기는 하지만 계속되는 신캐릭터의 추가로 연재는 이어질 듯하다. 한가지 확실한 건 리제의 신체능력이나 스펙을 이길 상대는 안 나올 것으로 보인다.
손재주도 좋은 듯 하다. 치노의 엄마가 만들다만 노랑,초록 제복을 코코아와 함께 만들었다. 메구와 마야의 제복은 혼자 만들었다.

3. 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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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토끼입니까? TVA
1기 6화(코믹스 20화)부터 나온 리제의 다른 모습. 화려하게 꾸민 걸 코코아, 치노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로제라 둘러댄다. [11] 이후 9화(코믹스 24화)에서 재강림, 여신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코믹스 81화에서 '''약 2~3년 만에''' 다시 등장한다. TVA에선 1기 이후 6년만인 3기 9화에서. 코디는 치야한테 부탁했으며 샤로도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캐릭터가 많이 달라지는 듯하다. 이후 코코아, 치노도 오자 래빗 하우스에서 알바하고 싶다며 부탁하면서 오늘 하루동안 로제의 모습으로 래빗 하우스에서 알바하게 되었다. 치노와 코코아하고 다르게 마야, 메구는 바로 리제라는 걸 알았지만 본인이 입막음을 해서 어찌저찌 둘러댔다.
그러나 이후 코코아에게 정체가 드러나고 어떻게 눈치챘냐고 묻자 ''''헤어 스타일을 리제처럼 트윈 빔으로 바꾸는 심플한 방법''''으로 탄로났다. 코코아 왈, '''"오늘의 리제 짱도 멋있지만 평소의 리제 짱이 더 자연스러워~^^"'''
근데 이후 코코아의 반응을 봐서는 로제=리제 라는 사실은 '''그냥 찍어서''' 알아챈 듯하다. 덤으로 치노는 그 와중 에도 몰랐다가 끝에 가서 안 것 같지만 부정하는 것 같다.

4. 기타


  • 치마메 대라는 호칭을 고안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치노 연배의 친구가 두 명(조가 마야, 나츠 메구미)이나 있다는 이유로 치노와 구분해 부르기 힘들어서 세 명(노, 야, 구)을 한 번에 부르기 위한 방법으로(...) 고안했다. 문제는, 치마메라는 단어가 피물집(血豆)(...)의 일본어 발음과 같아서 특히 치노가 싫어한다는 점이다.
  • 집에 있는 토끼 인형에 와일드 기스라는 이름을 붙여서 부른다.
  • 사용하는 휴대 전화는 애플 아이폰 5 화이트 모델 (케이스 달림).
  • 이치반쿠지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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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에도 서술했듯이 다른 등장인물에 비해 어딘가 크다. 리제가 5인방중 최연장자이긴 하지만 나이에 비해 상당히 큰 편. 거기다 위의 움짤을 보면 바스트 모핑까지 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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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우(타네다 리사), 헤어 스타일(트윈 빔), 혈액형(A형), 외로운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것, 그리고 작품 분위기의 유사성 탓에 금빛 모자이크코미치 아야가 연상된다는 사람들이 꽤 있다. 연재잡지인 망가타임 키라라 MAX의 10주년 기념호 표지가 아예 두 캐릭터를 함께 등장시킨 콜라보 이미지로 장식되었다. 리제의 모습만으로는 에비스자와 쿠루미도 연상된다.[13] 그 쪽은 리얼 군인 이미지. 이 외에도 성우와 머리색이 같아 유유시키의 유카리와 엮이기도 하며, 헤어스타일 때문에 블렌드 S카호, 사랑하는 소행성아오와도 엮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반역성 밀리언아서에 등장하는 산묘 아서와도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는듯 하다. 이쪽이 좀 더 호탕한 누님 이미지.
  • 오프닝의 캐릭터 소개 장면에서 Rize라고 크게 적혀 있어서인지 일본에서는 라이즈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주로 사람들이 '"오른쪽에 있는 라이즈라는 애 귀여워"'라고 코멘트를 달았는데, 어떤 사람이 "오른쪽에 있는 라이즈라는 팔콘 귀여워"라고 코멘트를 단 이후부터는 쿠로사키 슌과도 엮이고 있다. 여기에는 슌이 네타캐릭터라는 점까지 크게 작용해서, 슌이 리제를 보고 "루리? 왜 루리가 여기에 있어?"라고 말하다가 배빵을 맞는다거나 하는 영상까지 나오기도 했다. 거기서 더욱 가서 주문토끼 오프닝에서 '말해봐요(言いなさい)'라는 가사를 '말해봐요(무언의 배빵)'으로 바꿔서 슌에게 배빵을 먹인다거나, 모카가 처음 등장할 때 괴한처럼 분장한 것을 슌과 연결시킨다거나, 아예 유희왕 ARC-V 세계에 존재하는 4개 차원에 이어 5번째 차원인 주문토끼 차원을 구축해버렸다.
  • 역시나 주역 캐릭터인 만큼 오프닝을 담당 성우가 부른 버전이 따로 존재한다. 캐릭터의 성격 탓인지 묘하게 다른 캐릭터 버전들보다 힘찬 느낌으로 부른다.#
  • 애니 2기 2화에서 아버지가 잠깐 등장한다. 한쪽 눈에 안대를 한 정장 차림의 신사로, 메이드복 차림의 리제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런데 그 모습을 들킨 리제가 엄청나게 부끄러워하며 데레데레하는걸 보면 약간 파더콘 기질이 있는 듯.[14]
  • 2016년 만우절에는 경부 리제가 되었다. 본편과 비슷하게 고지식하지만 샤로한테만은 마음을 열었다는 설정이 붙었지만 한편 괴도 라팡의 정체를 모르고 진심으로 쫓는 설정이 붙었다. 여담으로 입고 있는 옷은 원작을 포함해 몇 번씩 나온 제복 차림의 리제.
  • 어째 나무위키 내의 각종 메이저한 총기 문서들을 보면 이 캐릭터가 모델건으로 가지고 있다는 서술이 적힌 문서가 한둘이 아니다. 덕분에 본작을 모르거나 아직 보지 않은 위키러들이라도 어디선가 본 이름이라고 인식하게 될지 모르겠다.
  • 넨도로이드 992번으로 발매되었으며, 주연 5인방 중 가장 늦게 넨도로이드화되었다. 장신이라는 것이 반영되어 다른 주연들에 비해 키가 미묘하게 큰 것이 특징.[15] 굿스마일 특전으로 1화에서 만들었던 전차 라떼아트가 딸려온다.

5. 보유한 모델건 컬렉션 목록


원작에서는 M16 소총StG44, 핸드건(M1911로 추정) 밖에 없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종류가 다양해졌다.

[1] 우연히도 캐릭터와 성우 모두 이니셜이 T.R로 같다.[2] 2기 9화에서 치노가 코코아와 치야를 '마이페이스 유아독존 콤비'라고 하자 대답하면서 한 말.[3] 발음은 '떼데잘리제'. 다즐링이나 아쌈 같은 차 종류가 아니라 니나스 파리의 "마리 앙투아네트", 크리스틴 다트너의 "몰디브" 같이 르 팔레 데 떼 (Le Palais des Thés)란 차 브랜드에서 만든 제품명이다. 즉 이 회사에서만 나온다.[4] 정확히 말하자면 트윈 빔이다.[5] 집안에 해군 장교인 듯한 인물의 초상화가 걸려 있다. 아버지와 얼굴이 다른 걸로 보아 친척이나 조상인 듯 하다.[6] 코코아랑 같이 커피 원두 포대 20kg를 옮길 적에 리제는 아무렇지도 않게 어깨에 짊어졌으나, 코코아가 낑낑대면서 '''이건 평범한 여자아이한테는 힘들다'''고 한 말을 의식했는지, 방금 전까지 가볍게 들던 20kg 포대를 황급히 내려놓으며 코코아한테 동조했다. 그리고 코코아가 큰 거 말고 작은 거부터 옮기자고 했을 때도 5kg짜리를 양 어깨에 각각 2개씩 짊어졌으나 코코아가 5kg 한 개 드는 것도 고작이라고 하자, 황급히 5kg 하나만 겨우 드는 척 했다. 코코아는 리제가 왜 당황하는지 의아해했지만 평범한 여자이기를 동경하는 리제의 성격을 잘 보여준 장면으로, 코코아보다 연상이지만 고작 한살 차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힘이 굉장히 쌘 편이다. 실제로 통상 보통의 여고생인 16~19세의 여고생의 평균완력은 10KG도 제대로 들기 어렵다. 5Kg 자루를 낑낑 거리며 들어올리는 코코아가 힘이 굉장히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양 어께에 각각 10Kg씩 짊어 지고 허리를 숙인 상태에서 상체만 다시 스탠스 해서 들어 올리는 건 여고생의 완력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사업장에서 '중량물 운반의 개인 안전 지침'에 따르면 남성은 43KG이상의 물건 여성은 27KG이상의 물건을 운반할 경우 2인 이상 작업하여 부상을 주의하도록 되어 있다. 리제처럼 20KG을 그냥 양 어께에 짊어지고 별 어려움도 없이 아주 가뿐하게 들어올리는 건 솔직히 성인 남성도 어렵다. 이해가 안간다면 상용 쌀포대 한자루가 20KG이다. 집에 있다면 한번 들어보면 견적이 바로 나온다. 거기에 덤으로 양손으로 힘을 줘 접시를 두동강 내고 페트리어트 서브를 연습할 때는 충격파가 발생하며 캠핑편에서는 더 하드코어한 걸 예상했다는 일행의 상상속에 등장하는 리제는 악어를 사냥해서 들처업고 있다. [7] 1기 3화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메탈기어 솔리드패러디까지 보여준다! "레이션"이야기를 할 때 메탈기어 솔리드1의 아이템 인벤토리가 등장한다. 효과음은 작품의 분위기에 맞춰서 귀여워졌다. 물론 일본의 작품에서 군사관련 드립을 칠때는 MSG의 패러디가 자주나온다. 당장 이후 마야가 처음 리제를 만나고 CQC를 이야기 할 때 MSG3의 더보스와 최종전을 벌이는 꽃밭이 배경으로 깔렸다.[8] 온천에 갔을 때, 평소에 머리카락이 긴 다른 캐릭터들은 자신의 머리카락에 별다른 조치를 취할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지만, 리제만 능숙한 손놀림으로 빠르게 자신의 머리카락을 묶어올려 고정시켰다. 또한 사복 상태로 꾸미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평소의 털털함은 찾아보기 힘든 완전한 아가씨의 모습이다.[9] 공교롭게도 성우가 맡은 아이돌도 연극을 좋아하고 무척 잘 한다.[10] 나무에 박아넣을 때 배드민턴 라켓도 날려버렸다. 분명 그물망 부분으로 쳤는데 어떻게 했는지 셔틀콕 깃 부분에 라켓 손잡이 끝부분을 때려박고 날려보냈다.... 거기다 에너지 주입을 어떻게 한 건지 셔틀콕에서 에너지 방출도 일어나면서 날아갔다. y축에 정확히 수직으로![11]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어장미를 의미하는 로제인 듯하며 이 때의 연기투는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타나카 코토하와 비슷하다.[12] 게다가 1화부터 속옷바람으로 코코아를 맞이하는 서비스신까지 선보였다. 리제 팬이든 아니든 여러모로 임팩트가 있었다는듯. 참고로 극장판에서도 코코아가 래빗 하우스로 오기 이전에 치노가 똑같은 상황을 맞이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13] 비슷한 스타일의 보라색 머리카락과 유일하게 좀비를 완력으로 처치할 수 있는 전투적이고 강인한 이미지 등 여러모로 비슷한점이 많다. 접점이 많은 동료인 와카사 유리도 성격과 성우의 발음이 치야와 유사한데다 타케야 유키는 아예 성우가 치노의 성우이다. 차이점으로는 성우가 다르다.[14] 애니 1기에서도 어버이날 선물을 고를때 샤로가 커플용 와인잔을 주자고 하자 아버지하고 커플 아이템을 쓰는 건 무리라면서 당황해했다. 하지만 샤로는 평범하게 부모님한테 세트로 주면 된다고 한다.[15] 넨도로이드의 머리는 전부 동일 규격으로 제작되기에 키는 몸통의 길이로 결정되는데, 리제의 몸통은 다른 넨도들과 비교해봐도 긴 편이다. 반면 키가 작은 치노는 몸통 길이가 짧은 게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