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사(하스스톤)/덱 일람/컨트롤 주술사

 



1. 개요
2. 목록
2.1. 컨트롤/비취 주술사(Control/Jade Shaman)
2.1.1. 역사
2.2. 윤회 주술사(Reincarnate Shaman)
2.2.1. 역사
2.3. 선조말리 주술사(Ancestor's Call Shaman, Malygos Shaman)
2.3.1. 역사
2.4. 두억시니 주술사(Shudderwock Shaman)
2.4.1. 역사
2.4.1.1. 정규전
2.4.1.2. 야생전


1. 개요


주술사의 컨트롤 덱들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정규전에서는 비취 주술사 혹은 비취 정령 주술사가 주술사 컨덱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야생전에선 윤회 주술사나 선조말리 주술사 쪽이 더 인기가 많다.

2. 목록



2.1. 컨트롤/비취 주술사(Control/Jade Shaman)


비취 골렘을 주축으로 하는 컨트롤 덱이다.

2.1.1. 역사


2016년 4월에 북미서버의 TidesOfTime이 만든 덱이 기원으로 '''연합용사 사라아드'''와 '''희망의 끝 요그사론'''으로 승부를 보는 방식, 또는 윤회 주술사를 부분적으로 계승하여 '''타락자 느조스'''를 사용해서 마무리를 짓는 방식이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는 비취 드루이드에 밀려 힘을 못 쓰다가 비취 드루이드가 어그로덱의 강세로 크게 줄자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고대의 영혼, 케른 블러드후프, 얼굴없는 배후자 대신 비취 관련 카드를 넣고 느조스로는 백안, 실바나스, 아이야만 살려내는 덱이 기존 덱을 밀어내고 주류가 됐다.[1]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 '''영혼의 메아리'''가 추가됐다. 이로서 주술사 특유의 열악한 패 수급 능력이 보완되었으며 강력한 후반 뒷심을 자랑하게 됐다.

2017년 7월 17일 비취 정령이 정령 종족값을 얻은 후로는 정령 주술사와 융합한 '''비취 정령 주술사'''가 늘었다.
10.2 패치 이후에는 사령술사 스랄을 추가한 비취 정령 주술사가 아시아 34위를 찍었고, '''메아리치는 정령, 뒤적거리는 코볼트, 세계전율자 그럼블, 고르곤 졸라''' 등의 신카드로 비취 스택을 쭉쭉 쌓는 주술사도 조금씩 보이고 있다. 다만 비셔스 리포트 #81 기준 승률은 41%로 매우 저조하다. 그러나 상위권에선 비취 주술사가 그나마 개중에 가장 낫지 않느냐는 평을 받는다. 그리고 위 아키타입에 진화나 정령 요소까지 다 포함되고 있다.

2.2. 윤회 주술사(Reincarnate Shaman)


'''윤회'''를 중심으로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이나 '''실바나스 윈드러너''', '''케른 블러드후프''',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 '''백안'''같이 죽음의 메아리가 좋은 하수인에 윤회를 사용하여 필드를 장악하는 컨트롤 덱이다.
처음엔 뽕맛 덱으로 출발했으나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이후로는 컨트롤 주술사와 일원화됐다. 그래서 윤회 주술사라는 이름은 컨트롤 성기사를 힐기사라 부르듯이 별칭 정도로 남았다.

2.2.1. 역사


대 마상시합에서 파괴의 정기와 치유의 물결, 선조의 지혜가 추가되어 한결 나아졌다.
정규전 패치로 켈투자드와 윤회가 야생으로 가버리면서 덱 자체가 야생으로 가게 되었다.
고대신의 속삭임에서 타락자 느조스승천한 할라질이 추가되었다.
한여름 밤의 카라잔에서 반즈와 혼돈의 소용돌이 차원문이 추가됐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백안이 추가됐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 화산이 추가됐다.
코볼트와 지하미궁에서 육식 보물상자가 추가됐다.
황폐한 아웃랜드에서 고철장 거수를 받고 선조의 부름,유레카,진흙 변신수 따위를 쓰는 빅 주술사에 융화되어 야생 메타덱 반열에 올랐다.

2.3. 선조말리 주술사(Ancestor's Call Shaman, Malygos Shaman)


선조의 부름을 이용해 말리고스를 소환한 뒤 다른 주문들로 끝장내는 '''원턴킬(OTK)''' 형태의 덱이다.
이 덱의 최대 강점은 컨트롤덱(방밀 전사 제외)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일단 선조의 부름은 4마나 밖에 안해서 남은 6마나(10마나 기준)로 충분히 모든 번 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타우릿산으로 몇 장 줄였다면 과부하가 걸려도 충분하다.
하지만 덱에 제한이 심한 편인데, 일단 선조의 부름으로 말리고스를 확실하게 불러내기 위함이다. 또한 다른 슈팅덱과 마찬가지로 한정된 딜 안에서 얼마를 정리에 투자하고 몇 턴까지 참을지 고민해야 하는데 주술사 특유의 무작위 피해 요소 때문에 더욱 난해한 면이 있다.
게다가 가장 큰 문제로 과부하가 있는데, 대 마상시함에서 파괴의 정기와 선조의 지혜가 추가되어 광역기와 드로가 크게 강화되었으나, 감수해야 하는 과부하가 심해져서 골치 아프다. 용암 충격은 완전히 잠긴 상태에선 쓸 수가 없으니 더욱 잘 계산해서 써야 하는데 다른 번 카드가 소모되어 대신 원턴킬에 쓰이는 경우도 많기에 더욱 그렇다.

2.3.1. 역사


고블린 대 노움까지는 예능덱에 가까웠으나, 검은바위 산에서 제왕 타우릿산이 추가되면서 실전성이 개선됐다.
대 마상시합에서 치유의 물결이 추가되었다. 또한 말리고스가 용족이라는 데서 착안해 신카드 황혼의 수호자와 시너지를 볼 용족을 더 넣는 경우도 있었으나 상술한 이 덱의 특수성 때문에 얼마 안가 묻혔다.
정규전 패치로 키 카드인 선조의 부름이 막혀 야생전 전용 덱이 되었다.
한여름 밤의 카라잔에서 반즈가 추가됐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 화산이 추가됐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 추가된 얼음낚시와 얼록을 이용해 덱압축을 하는 덱이 시도되었으나 무위로 돌아갔다.
코볼트와 지하미궁에서 치유의 비가 추가됐다. 기존의 치유의 물결을 1~2장 빼고 추가하는 편이다.
박사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에선 유레카가 추가되어 정규에서도 다시 말리주술사를 쓸수있게되었다

2.4. 두억시니 주술사(Shudderwock Shaman)


마녀숲에서 등장한 '''두억시니'''를 이용하는 콤보 덱이다.
기본 메커니즘은 '''사로나이트 광산 노예'''의 전투의 함성으로 두억시니를 복제한 뒤에, 이것을 '''세계전율자 그럼블'''이나 '''고르곤 졸라'''로 내 손패로 다시 들어오게 해서 무한하게 두억시니를 내는 것이다. 여기에 딜을 넣으면서도 내 영웅에게 힐을 해주는 '''흡혈충'''이 사용된다. 문제는 전투의 함성의 순서가 랜덤이기 때문에 복제되기 전에 그럼블이나 고르곤 졸라의 전투의 함성이 먼저 발동해서 복제가 되지 않을 경우가 있기 때문에, '''메아리 치는 정령''', '''불길의 선구자'''를 이용해서 확정적으로 두억시니를 손패로 가져오는 것이 초기에는 사용되었으나 위의 두 하수인이 들어갈 경우 '''헤멧 네싱워리'''를 사용할 수도 없고 덱 파워도 약해져 어그로 상대뿐만 아니라 컨트롤 상대에도 약해지기 때문에 최대한 사로나이트를 2번 이상 발동시켜 복제될 가능성을 높이는 식으로 바뀌였다.
기본 운영은 초반에는 '''고통의 수행사제, 천리안, 마나 해일 토템'''으로 핵심 카드들을 드로우한다. 이 외로 사티로스나 모래결속사를 사용하기도 한다. '''빙하의 정령이나, 치유의 비, 사술, 대지 충격, 화산, 번개폭풍''' 등으로 버티면서 핵심 카드들을 내면서 전투의 함성을 발동시킨다. 핵심 카드들을 필드에 내서 전투의 함성을 충분히 발동시켰다면 두억시니를 내서 무한 복제를 하면 된다.

2.4.1. 역사



2.4.1.1. 정규전

  • 마녀숲 : 확장팩 첫날에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거품이 드러나고, 어그로에 취약하다는 단점 때문에 승률이 35%까지 내려갔다. 덱 파워와 별개로 두억시니의 전투의 함성이 너무 길었기 때문에, 얼마 안가서 두억시니의 전투의 함성 애니메이션 속도가 2배로 올라갔고 전투의 함성도 최대 20회로 제한되었다. 2018년 5월 말에 접어들면서 비슷한 콤보덱인 큐브 흑마법사나 퀘스트 도적들이 하향되면서 이 덱이 다시 주목받았다. 물론 승률은 3티어 정도였지만, 컨트롤 카운터라는 입지를 다졌다.
  •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 엘렉트라 스톰서지를 받았다. 이 카드로 인해 다른 주문 카드들이 유연하게 되었다. 빠르게 덱압축이 필요하면 천리안을 2번 쓸수있고, 체력이 부족할 때는 치유의 비 2번으로 24힐도 가능하다. 또한 번폭이나 화산도 2번써서 필드 정리하는 것도 가능해서 굉장히 유연하게 잘 활용된다.
  • 라스타칸의 대난투 : 젠티모 정도를 제외하곤 받은 카드가 딱히 없었지만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왕의 파멸 도적을 상대로 빙하의 정령과 수액을 이용해서 왕의 파멸을 부수거나 얼리는 것을 계속해서 할수 있어 카운터로 자리잡기도 했다. 그러나 밸런스 패치에서 핵심 카드인 사로나이트 광산 노예의 복제 능력을 잃어서 두억시니의 복제가 불가능해서 정규전에서 이러한 콤보는 더 이상 불가능해 사장되었다. 그러나 다른 미드레인지 형식의 덱이나 컨트롤류의 덱에서는 두억시니가 간혹 사용되고 있긴 하지만 마이너한 덱이다.

2.4.1.2. 야생전

  • 마녀숲 : 정규전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인기가 있었으나 메타가 고착화되면서 점점 사라졌다. 대신에 새로운 아키타입의 형태로 등장했다. 하나는 하이랜더 형식으로 리노 잭슨을 활용한 덱이다. 다른 하나는 비취를 이용한 덱이다.
  • 라스타칸의 대난투 : 밸런스 패치로 인해 정규전에서는 콤보덱이 더 이상 불가능하지만, 야생에서는 분신수가 있기 때문에 사용은 가능하나 원래 4티어 덱이었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1] 기존의 느조스 컨트롤 주술사는 10마나 카자쿠스 물약으로 광역 변이를 거는 순간 힘이 쭉 빠진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