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마이 리틀 텔레비전)

 


[image]

'''"지금 그분의 머릿속엔 인터넷, 지상파, 미디어 장악, 성공적."'''

- 미스 마리테

1. 개요
2. 상세
3. 작중 등장
3.1. 시즌 1
3.2. 시즌 2


1. 개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미스 마리테가 '주인님'으로 부르는 정체불명의 인물. 배역 불분명[1]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세계관의 시작이다.


2. 상세


컨셉 자체가 지상파와 인터넷 방송의 통합을 통한 세계 정복의 야망을 갖고있는 악당 컨셉이다, 악한 기믹으로 나가고 있으며[2], 방송에서 위험한 발언이나 행동은 방송국 규정보다 더욱 엄격한 규정을 들어 처벌하는등, 야망에 걸림돌이 없도록 굉장히 조심스런 태도를 갖고있다.
파일럿 프로그램에서는 20세기 소년친구를 모티브로 만들어서 붕대를 둘둘 감고 나왔으나[3] 정규 프로그램 편성후에는 붕대는 없애고 그냥 앉아서 등장했다.
MLT-05에서 주인님의 고향이 제부도라고 밝혔다. 마리텔 내에서의 설정을 보면 제부도 전체가 주인님의 고향이자 대대로 살아온 영토로 보인다.
#
#

3. 작중 등장



3.1. 시즌 1


MLT-07 마지막에 잠깐 보였는데, 전반전 끝날 때 쯤에 김영만이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이자 이 분도 찔끔 흘리는 모습이 보였다. 붕대를 다시 감고 나왔다.
MLT-13에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어느 펜션으로 추정되는 곳이 이 사람의 '''32번째''' 별장이라고 한다. 굉장한 부자임을 추측할 수 있다. 사실 인터넷 방송을 위해 매번 출연자 섭외와 컨텐츠에 필요한 요소 지원 등에 적지 않은 이 소요된다는 걸 감안했을 때, 굉장한 부자가 아니면 그러한 거금을 충당하기 어렵다. 제작진 월급도 줘야하고.
미스 마리테의 말에 따르면 머리 크기가 김태균 급이라고 한다. (...)[4]
MLT - 21에서도 오프닝에서 살짝 등장했다. 그런데 이후 어느 순간 잊혀졌다. 항상 주인님의 세계정복을 언급하던 미스 마리테도 어느 때부터 주인님 언급이 사라지면서 주인님이란 존재가 있었는지 잊어먹는 사람들도 나온다.
그러다 MLT-40에서 실로 오랜만에 언급. MLT-40의 팬 감사축제 올스타전은 주인님이 시청자들에게 보답한다는 설정이라는 의외로 훈훈한 이야기가 나왔다. 또한 현장에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후반전에 무대 뒷편에서 몰래 바디프렌즈 방의 군무를 살짝 따라하는 모습이 본방에 나왔다.

MLT-50의 종료 이후 주인님의 정체는 김구라로 밝혀졌다.
물론, 제작진이 처음부터 '주인님은 김구라다'라고 설정해둔 것 같진 않고, 종영 전에 이 설정이 맥거핀이 되는 것만은 막자는 느낌으로 김구라라고 설정한 것 같다.[5]
김구라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도 고정으로 출연하지만, 주인님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물려준다.

3.2. 시즌 2


[image]
마리텔 하우스 2대 주인으로, 시즌 1의 주인과는 다른 사람이라고 한다.
지난 시즌처럼 자신이 직접 나오지는 않고 딸이 대신하여 마리텔 하우스에서 지내며 출연자들의 방송 진행을 돕는다. 그러나 그 딸들이 몇 명인지, 누구인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지금까지 공개된 딸은 막내 딸 안유진 그리고 셋째 딸 송하영이다. 셋째 딸은 MLT-207에서 막내 딸이 주인님과 함께 해외 기부처를 알아보기 위해 출국하게 되자 지하실에서 나와 대신 진행을 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허나 이 딸 역할로 출연한 두 명 모두 2019년 11월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에 연루되면서 방송 활동이 불가능해졌고, 특히 프로그램의 중심이던 막내딸이 강제로 하차하면서 이에 대한 언급은 더 이상 없을 가능성이 커졌다.
[1] 체형 변화가 뚜렷하니 배역이 중간에 바뀌었을 가능성이 높다. 김구라가 이에 대해 지적하자 미스 마리테는 다이어트를 했다고 주장.[2] 다만, 제작진 자체는 별로 악한 컨셉을 갖지 않으니 위화감이 조금 든다. 겉으로는 친절함을 내세운다는 지시를 받는다는 설정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MLT-40 특집 취지를 보면 마리텔 애청자들에게는 따뜻한 남자일지도.[3] 원본과 달리, 위로 올라간 손가락이 엄지였다.[4]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MLT-08 황재근 전반에서 밝혀졌다.[5] 마리텔 V2 제작발표회에서 공식 인터뷰 중 김구라 본인이 촬영 당일에 알았다고 직접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