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스미스-슈스터
1. 개요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떠오르는 스타 와이드 리시버
2. 커리어
2.1. 아마추어 시절
모자를 쓰는 장면에서도 알 수 있듯 캘리포니아 롱비치 폴리 고교를 졸업하고, 오레건 덕스,노트르담,UCLA,USC등에서 리크루트가 왔고 그중 USC를 선택했다.
USC에 입학한 주주는 첫해부터 실력을 인정받아 트루 프레시먼임에도 경기에 출장했고, 1번 리시버 넬슨 애골로어[1] 다음의 2번 리시버로 활약했다. 2학년때는 자신을 리크루트한 헤드코치 스티브 사키시안이 반쯤 자진해서 팀에서 짤리고 앨라바마로 빤스런하는 사태로 어수선한 가운데 1번 리시버로 저스틴 데이비스[2] ,로날드 존스[3] 등과 공을 나누며 활약했다. 3학년때는 주전 쿼터백이 샘 다놀드[4] 로 바뀌면서 공격의 중심이 러싱쪽으로 조금씩 바뀌었고, 주주는 2학년때보다는 리시빙 야드수가 줄어들었다. 그 이유때문인지 주주는 3학년 마치고 바로 NFL 드래프트를 신청한다.
2.2. 피츠버그 스틸러스
대학에서 3년간 와이드 리시버로 뛰며 3092야드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던 주주는 결국 2017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피츠버그 스틸러스로 드래프트 되었다. 2017년 루키해 개막전에서 킥 리터너로 처음 프로 무대를 밟은 주주는 다음 경기에서는 와이드 리시버로 나와 프로 첫 리셉션과 터치다운까지 기록하게 되었다. 그 해 주주는 58개 리셉션과 917 야드를 기록했다.
다음해인 2018년에는 기량이 만개하여 111개 리셉션과 1426야드, 7개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쿼터백 벤 로슬리스버거와의 호흡도 아주 좋아 벤도 극찬했을 정도.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프로볼에도 진출하게 되었다. 구단은 주주를 완전히 신임하게 되어 성적은 리그 최상위급이지만 성격 때문에 잡음이 많았던 리시버 안토니오 브라운을 큰 미련없이 오클랜드 레이더스로 보내버렸다. 다만 이에 대해서 팬들 사이엔 우려의 목소리도 상당한데, 주주의 2018년 활약은 수비들이 이미 리그 최고의 리시버인 안토니오 브라운을 막는데에 더 열중했기에 상대적으로 견제를 적게 받은 주주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는 것. 일단 주주에게 상대 수비들의 제1표적이 된 2019년은 2018년보다 쉽지 않아 보이기는 한데 어떻게 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결국 2019년 위크1 경기에서 우려가 현실이 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상대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코너백들의 마킹에 철저히 막혀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2020시즌에는 실력보다도 경기 외적인 측면에서 이슈가 되었는데, 연습 중 상대팀의 로고 위에서 틱톡질을 하던게 엄청난 어그로를 끌었다. 결국 욕을 바가지로 먹고 더 이상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는 선언하였지만, 데뷔 때의 좋은 이미지는 이미 많이 퇴색되어 버렸다. 경기 내적에서도 no.1 리시버로서의 활약이 크게 두드러지지 못하며 결국 AB 빨이 맞았던 게 아니냐는 비아냥을 듣고 있는 상황이다.
3. 기타
- 어릴 적 친부가 세상을 떠났다. 친부의 성이 스미스라 원래 주주의 성은 스미스였으나 이후 주주는 양부인 슈스터의 성도 받아들여 스미스-슈스터가 되었다.
- 주주 라는 이름은 어릴 적 고모가 그를 존존이라고 부르던 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 트위치 스트리머다. 써스데이 나잇 풋볼 중계와 콜 오브 듀티: 워존, 포트나이트/배틀로얄 등의 배틀로얄 장르 FPS 게임 플레이가 주요 컨텐츠다. 나름 대기업 스트리머인지라 포트나이트가 북미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을 무렵 닌자(인터넷 방송인), 트래비스 스캇 등과 합방을 하며 포나의 인기를 끌어올리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도 있다. 총 100만명이 구독중인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유튜브는 업데이트가 뜸하며, 주로 일상생활이나 콜옵 게임 플레이 같은 것들이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