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스데이 나잇 풋볼
1. 소개
써스데이 나잇 풋볼(Thursday Night Football[1] )은 NFL 프라임타임 경기이다.[2]
NFL은 수익 증대와 2003년 말에 새롭게 런칭한 자체 채널인 '''NFL Network'''의 홍보를 위해서 새로운 프라임타임 경기(한마디로 밤경기 전국방송) 신설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었다. 그리고, 2006년에 캔자스시티 치프스 구단주였던 라마 헌트의 제안에 따라, 미국 연말 시즌이 시작되는 추수감사절 목요일부터 8경기를 목요일(일부 경기는 토요일) 프라임타임 경기로 신설하기로 결정한다. 목요일인 이유는, 금요일은 고교 미식축구리그, 토요일은 대학 미식축구리그하는 날이기 때문에 공정경쟁과 시청률 보호를 위해 금,토요일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대학 미식축구 시즌이 마무리 되는 12월 초는 되어야 토요일이 비어서 14~16주차 정도에 토요일 밤경기를 치를 수 있다. 토요일 밤경기는 주로 크리스마스+연말시즌 대목을 노리는 스케줄이라고 할 수 있다.
첫번째 써스데이 나잇 풋볼 경기는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덴버 브롱코스의 경기(19-10 치프스 승)로 펼쳐졌다. 2007년 시즌 마지막 써스데이 나잇 풋볼[3] 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뉴욕 자이언츠와의 경기였는데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정규 시즌 전승이 결정되는 경기'''였지만 이 채널이 미국 케이블 표준 채널구성에 빠진 프리미엄 채널로 추가비용을 내야 볼수 있었기에, '''NFL Network에 가입한 시청자 수가 상당히 적었던지라''' 역사적인 경기의 볼 권리를 침해당한다며 매사추세츠 출신 상원의원 존 케리(前 미국 국무장관) 등으로 부터 극딜을 당했고, 결국 NFL은 GG를 치고 이 경기 한정으로 CBS와 NBC로 동시 송출하기로 결정한다.[4][5]
이 사건으로 관심을 받게되어 목요일 밤경기가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된, NFL은 2011년까지 8경기 포맷을 유지하다가 2012년 시즌부터 '''써스데이 나잇 풋볼을 전 시즌으로 확장하고 13경기를 편성한다.''' 그리고, 2013년에 숙원이였던 타임 워너 케이블과의 NFL Network 송출 계약을 성공하자 본격적으로 써스데이 나잇 풋볼 중계권 판매를 시도한다. 당연히 높은 시청률과 빵빵한 광고시간,단가가 보장되는 NFL 중계 패키지가 새롭게 풀리자 기존 NFL 중계를 해오던 초대형 미디어 재벌들은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2014~15년 2년동안 CBS가 8경기 중계권을 획득한다.[6][7] 이로 인해 CBS 드라마 상당수의 시즌 프리미어가 밀린건 덤 (...) 또한, 한동한 폐지되었던 시즌 후반부 토요일 프라임타임 경기가 부활하는 등 써스데이 나잇 풋볼이 '''16경기'''로 확대되었다.
CBS는 써스데이 나잇 풋볼 패키지에 거액을 질렀지만, 그 이상으로 높은 시청률 파이를 얻는데 성공했고 써스데이 나잇 풋볼의 지상파 성공을 본 다른 미디어 재벌들도 더욱 적극적으로 중계권 경쟁에 달려든 결과, 2016~2017년 2년동안 '''연간 4억 5천만 달러''' 상당의 CBS가 시즌 전반부 5경기, NBC가 시즌 후반부 5경기를 중계하는 계약이 확정되었다. NFL Network 또한 8경기 독점 중계를 유지하는지라 써스데이 나잇 풋볼 경기가 '''18경기'''로 늘어났다. 정확히 말하면 목요일밤 14경기, 써스데이 나잇 풋볼 스페셜 4경기가 편성되었다.
그리고, 2018 시즌부터 5년동안 FOX가 '''연간 6억 6천만 달러'''에 써스데이 나잇 풋볼 중계권을 획득했다. 4주~15주차[8] 까지 11경기를 중계하게 되는데 FOX가 상당히 빈약한 프라임타임 라인업을 극복하기 위해서 (경기당) 33%나 인상된 금액을 지르고 중계권을 획득한 것으로 보인다.
중계진은 CBS 중계시에는 캐스터에 짐 낸츠(Jim Nantz), 해설에 2016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댈러스 카우보이스 쿼터백인 토니 로모(Tony Romo)[9] , NBC 중계시에는 캐스터에 마이크 티리코(Mike Tirico), 해설에 크리스 콜린스워스(Cris Collinsworth)[10] 였다. 그리고, 2018 시즌부터 중계하는 FOX 중계진은 페이튼 매닝 영입 직전까지 갔지만 결국 무산되었고, 최종적으로 FOX의 No.1 중계진인 조 벅과 트로이 에이크만으로 확정되었다. 사이드라인 리포터 역시 No.1 팀인 에린 앤드류스.
18시즌부터는 NFL 네트워크가 중계할 때에도 해설진과 그래픽 양식은 FOX의 그것을 따른다. 또한, 써스데이 나잇 풋볼에 맞춰서 새롭게 테마곡을 제작했던 CBS와 NBC와는 달리 FOX는 테마곡을 따로 제작하지 않고 NFL 네트워크 단독 중계시에는 2013 시즌까지 NFL 네트워크가 사용했던 테마곡, FOX와 NFL 네트워크 공동 중계시에는 FOX의 NFL 테마곡을 사용한다.
2. 온라인 스트리밍
2016년 4월에 CBS와 NBC로 중계되는 10경기가 '''트위터'''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된다는 내용이 발표되었다.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중계권 계약 확장을 시도하는 NFL과 정체되어있는 트위터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였으며, 트위터는 중계권료로 1000만 달러를 지불했다.
트위터의 써스데이 나잇 풋볼 중계가 어느정도 성공을 거둔 결과인지, 2017 시즌을 앞두고 써스데이 나잇 풋볼 온라인 중계권을 두고 인터넷 사이트간에 더욱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으며, 결국 '''아마존닷컴'''이 2016년에 비해서 5배나 증가한 5,000만 달러를 지불[11] 하면서 써스데이 나잇 온라인 스트리밍 권한을 확보했다. 전세계에 무료로 중계했던 트위터와는 달리, 아마존은 아마존 프라임 회원만 이용할 수 있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서비스를 통해 중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계획을 변경해서 프라임 가입 여부에 상관없이 아마존닷컴 메인 페이지에서 시청이 가능하게 스트리밍했다. 그리고, 아마존이 이득을 봤는지 2018, 19시즌 2년간 매년 6,500만 달러에 온라인 스트리밍 권한을 추가로 확보했다.
또한, 2018년 이후부터, 4주차에 시작해 FOX에서 전국중계되는 TNF 경기는 트위치와 스트리밍 중계권 계약을 체결해 생방송으로 스트리밍된다. 따라서, 4주차 이후의 TNF는 국내에서도 지역 제한,추가 요금 없이 그냥 트위치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홍보를 위해서인지 PrimeVideo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광고는 일반광고 대부분이지만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자체광고도 몇개 볼 수 있다. 가끔씩 TV송출과 광고타임이 맞지 않아 트위치에서 할당된 광고는 끝났는데 방송은 아직까지 광고중이라 잠시 기다려달라는 안내화면도 볼 수 있다.
3. 테마곡
4. 선수들이 싫어합니다.
써스데이 나잇 풋볼은 시작때부터 선수들을 중심으로 불만이 많았는데, 주된 이유는 '''3일이나 앞당겨서 경기를 한다는 것'''. 상식적으로 그 험한 미식축구 경기를 일주일에 1번 하는 것도 부담되는데 휴식시간을 3일이나 줄여서 한다고 생각해봐라(...).
핵이빨 올프로 코너백 리차드 셔먼의 말을 빌리면 강팀 약팀을 가리지 않고 NFL팀이 정규시즌 1경기를 치르면, 경기 다음날,다다음날은 선수들이 전부 진이 빠져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셔먼이 기고한 칼럼. 일요일 낮에 정규시즌 1경기를 끝내면, 월요일,화요일까지는 지난주 경기의 피로와 혹사+그때 당한 충격으로 뒤이어 몰려오는 고통이 남아있어서 몸 풀기 회복훈련정도만 하는 가운데 수요일부터 가볍게 팀 훈련 정도만 할 수 있으며 장비까지 풀로 차고 팀원 전체가 뛰는 풀타임 훈련도 목요일 되어야 시작한다.[16] 즉 목요일 경기를 치르는건 사실상 연습 안 하고 경기 뛰는 거랑 똑같은 셈이다. EPL의 박싱데이급 하드코어 일정이 되는 셈. 이때문에 경기력이 타 프라임타임 게임에 비하면 좀 떨어지는 편이다. 특히 선수들의 피로가 누적되기 시작하는 시즌 중후반부터 TNF는 경기 퀄리티가 영 좋지 않다.[17]
특히나 강한 비판을 하는 선수들은 팬들에게는 터치풋볼하냐고 비아냥을 사면서꺼지 킥오프룰 변경, 볼캐리어 태클 가능부위 변경등 위험한 플레이를 금지시키는 등 게임 양상을 바꿀수 있는 수준의 피지컬 요소를 빼 선수들 부상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척해놓고 정작 중계권료를 받으니까 몸이 덜풀린 채 선수들을 경기장에 올려놔 더 많은 선수들을[18] 더 큰 부상 위험에 노출시키는 써스데이 나잇 풋볼을 강행하는 이중적인 면모를 보여준다고 주장한다. 대신, TNF를 하는 팀은 서로 연습안하고 뛰기 때문에 컨디셔닝 개판,부상 위험이라는 진흙탕을 각오하고 잘 넘기면 다음주에 9일 이상 쉬는 mini bye weeks급 휴식을 얻는지라 적절할때 걸리면 생각보다 나쁘진 않은 편.
선수들은 이렇게 힘들어 죽겠다라는 불편을 하지만, NFL 사무국이 방송사로부터 이미 받은 중계권료도 대박인데다 이 TNF로 NFL이 벌어들이는 돈이 만만치 않다 보니 폐지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5. 써스데이 나잇 풋볼 스케줄
스케쥴에는 NFL Network가 주관하는 모든 경기를 포함한다.
목요일 프라임타임 이외의 중계는 보통 Thursday Night Football Special 로 부른다.
5.1. 2016 시즌
5.2. 2017 시즌
5.3. 2018 시즌
5.4. 2019 시즌
5.5. 2020 시즌
6. 관련 문서
[1] 영어 발음기호에 의거해 한글 표기를 할 경우 '서즈데이 나이트 풋볼'이 되어야 한다. 한국내 정발명이 없어서인지 여러 가지 표기가 뒤섞여 쓰인다.[2] 왜 목요일이냐면, 원래 NFL 경기는 일요일에 있고 월요일에는 먼데이 나잇 풋볼 1경기가 편성된다. 그리고 토요일에는 대학 미식축구가 금요일에는 고교 미식축구가 있다. 그래서 아무 미식축구 경기도 없이 비는 목요일에 경기를 편성하는 것. 잘 모르는 사람들은 목요일에 하는 2팀 간의 경기를 나머지 30팀 팬들은 안 볼테니 그냥 일요일에 하나 그게 그거 아닌가 싶을 수도 있겠지만, 미국인들이 미식축구 자체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타팀 경기라도 잘 본다. 또한, 아래 언급한 이유로 일요일 낮경기를 마치고 나서 회복기를 거쳐 NFL경기가 가능한 거의 유일한 비어있는 시간대가 목요일이다. 그 이전엔 선수들 몸도 못가눌 정도로 지쳐있는 상태고 목요일을 넘어가면 게임데이가 겹친다.[3] 실제 경기는 토요일에 열렸다.[4] 따라서, 이 경기는 2014년 이전까지 지상파로 송출된 유일한 써스데이 나잇 풋볼 경기였다.[5] 이 경기는 난타전 끝에 패트리어츠가 자이언츠를 38:35로 꺾고 결국 정규시즌 전승을 달성했다. week 17 하이라이트.[6] NFL Network와 공동 중계[7] CBS는 NFL Network 단독 중계 경기에도 제작을 전담하고 대표 중계팀인 짐 낸츠와 필 심스를 투입하고 있다.[8] 추수감사절 경기 제외[9] NFL on CBS No.1 중계진, 2017시즌부터 필 심즈에서 토니 로모로 교체[10] 2016 시즌에는 캐스터가 앨 마이클스(Al Michaels)로 선데이 나잇 풋볼 중계진과 동일했었다.[11] + 3000만 달러 상당의 무료 프로모션[12] NFL 네트워크 단독 중계시[13] 등장하는 몸매 좋은 아가씨는 프리양카 초프라이다. 참고로 오프닝 아티스트는 매년마다 바뀌었다.[14] 돈 치들이 인트로 영상 나레이션을 담당했다.[15] 매 경기마다 주제가 있는 인트로 영상을 내보냈다.[16] 실제로, NFL이 매주 선수들의 상황을 발표하는 부상자 리포트에서 team practice 참가 여부를 가장 먼저 확인가능한 날짜가 수요일이다. 이때 이전까지 뛰지 못한 선수가 제한적이라도 참가 한다면 복귀 가능성이 올라가고 probable까지 부상 정도가 낮아질 수 있다.[17] 거기다 TNF는 신설된 프라임타임 경기인데다 기존 방송사 파이를 일부 회수해 런칭한 스케줄이다보니, 전국 방송인 선데이 나잇 풋볼과 먼데이 나잇 풋볼 지정을 받기 힘든 하위권팀,비인기팀에도 전국 방송 노출 기회를 주려고 약팀간 경기도 TNF로 잡는 경우가 꽤 자주 있다. 이런 팀이 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나오면 당연히 제대로 준비하고 나오는 일요일 경기보다도 경기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18] 킥오프룰 변경, 태클 룰 변경등의 영향을 받는 포지션은 최소연봉, 단기계약자들이 대다수인 스페셜팀 선수들이다. 이렇게 NFL에 간당간당 걸친채 팀내 하위 서열로 스페셜팀에서 뛰는 선수들은 이런 상황 한번이라도 더 뛰고, 한번이라도 더 코치 눈에 띄어야 NFL 선수로 살아남을 수 있어서 단 한 번의 상황이라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몸을 던져야 하는 너죽고 나죽자 올인 플레이도 마다하지 않는다.[19] 런던 경기, 일요일 오전 9:30 (동부시간)[20] 일요일 오후 4:30 (동부시간) 경기. 참고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거의 모든 경기가 토요일(크리스마스 이브)에 펼쳐진다.[21] 런던 경기, 일요일 오전 9:30 (동부시간)[22] 토요일 오후 4:30 (동부시간) 경기[23] 토요일 오후 8:25 (동부시간) 경기[24] 토요일 오후 4:30 (동부시간) 경기[25] 월요일 오후 4:30 (동부시간) 경기[26] 런던 경기, 일요일 오전 9:30 (동부시간)[27] 토요일 동부시간 4:30 경기.[28] 토요일 동부시간 8:00 경기.[29] 토요일 동부시간 4:30 경기. 볼티모어 vs LA차저스, 잭슨빌 vs 마이애미, 뉴욕 자이언츠 vs 인디애나폴리스, 워싱턴 vs 테네시 경기 중 선택되어서 조정되었다. 먼데이 나잇 풋볼에도 플랙서블 스케쥴을 적용시키기 위한 간보기라는 분석이 있다.[30] 토요일 동부시간 8:00 경기. 볼티모어 vs LA차저스, 잭슨빌 vs 마이애미, 뉴욕 자이언츠 vs 인디애나폴리스, 워싱턴 vs 테네시 경기 중 선택되어서 조정되었다. 먼데이 나잇 풋볼에도 플랙서블 스케쥴을 적용시키기 위한 간보기라는 분석이 있다.[31] 런던 경기. 동부 시간 9:30분[32] 런던 경기. 동부 시간 9:30분[33] 토요일 1시 경기. 후보 경기 5개 중에서 선택되어 조정되었다.[34] 토요일 4:30분 경기. 후보 경기 5개 중에서 선택되어 조정되었다.[35] 토요일 8시 경기. 후보 경기 5개 중에서 선택되어 조정되었다.[36] 슈퍼볼 LII 이후 첫 톰 브래디 VS 닉 폴스.[37] 10월 15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테네시 타이탄스의 COVID-19 집단 감염으로 5주차 버팔로 vs 테네시 경기가 일요일에서 화요일로 연기되면서 6주차 먼데이 나잇 풋볼 직전 경기로 조정되었다. 중계 방송사는 FOX와 NFL Network로 유지된다.[38]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COVID-19 집단 감염으로 인한 12주차 경기 연기로 인한 여파로, 화요일 프라임타임 경기로 조정되었다.[39] 토요일 4:30분 경기. 버팔로 vs 덴버, 캐롤라이나 vs 그린베이, 휴스턴 vs 인디애나폴리스, 뉴욕 제츠 vs LA 램스, 디트로이트 vs 테네시 경기 중에서 조정되었다.[40] 토요일 8시 경기. 버팔로 vs 덴버, 캐롤라이나 vs 그린베이, 휴스턴 vs 인디애나폴리스, 뉴욕 제츠 vs LA 램스, 디트로이트 vs 테네시 경기 중에서 조정되었다.[41] 이날 세인츠의 러닝백 알빈 카마라가 '''단일 경기 최다 러싱 터치다운 기록'''인 6개의 러싱 터치다운을 기록했다.[42] 토요일 1시 경기. 샌프란시스코 vs 애리조나, 탬파베이 vs 디트로이트, 덴버 vs LA 차저스, 마이애미 vs 라스베이거스, 클리블랜드 vs 뉴욕 제츠 경기 중에서 조정되었다.[43] 토요일 4:30분 경기. 샌프란시스코 vs 애리조나, 탬파베이 vs 디트로이트, 덴버 vs LA 차저스, 마이애미 vs 라스베이거스, 클리블랜드 vs 뉴욕 제츠 경기 중에서 조정되었다.[44] 토요일 8시 경기. 샌프란시스코 vs 애리조나, 탬파베이 vs 디트로이트, 덴버 vs LA 차저스, 마이애미 vs 라스베이거스, 클리블랜드 vs 뉴욕 제츠 경기 중에서 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