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를 위한 공물

 

유희왕의 속공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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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판
해외판
한글판 명칭
'''죽은 자를 위한 공물'''
일어판 명칭
'''死者への供物'''
영어판 명칭
'''Offerings to the Doomed'''
속공 마법
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앞면 표시 몬스터를 파괴한다. 다음 자신의 드로우 페이즈를 스킵한다.
갈라진 대지, 대지 분쇄와는 달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부숴주는 효과. 속공 마법이라 배틀 페이즈나 상대 턴에도 지를 수 있다는 점은 강력하다. 하지만 드로우 페이즈를 스킵하는 디메리트는 상당히 크다. 대상 지정 내성이 늘어난 현 환경에서는 오히려 방해될 가능성도 있다.
과거 포고령 호루스 덱이 강세였을 때 이차원의 여전사네오 스페이시언 그랜드 몰 대응책으로 1~2장씩 들어갔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카이바 노아 에피소드에서 오오시타 코노스케마자키 안즈가 사용하는 것으로 총 2번 등장했다. 다만 발동시의 묘사는 제각각인데, 오오시타가 발동했을 때는 카드에서 단순히 빔 한 줄기가 나가 유우기 필드의 유익환상수 키메라를 파괴했지만, 안즈가 발동했을 땐 죽은 자에게 흔드는 손처럼 무수한 붕대가 튀어나와 오오타키 슈조씨자리온을 끌고 들어가는 것으로 등장한다. 안즈의 경우엔 닥치고 여성형 마법사족 몬스터만 욱여넣은 덱 치고는 상당히 실전적인 카드였으나 정작 별 재미는 못 봤다.
대놓고 기독교적인 요소가 보이는 내수판 일러스트에 의해 종교적인 이유로 해외 수출판 일러스트가 뜯어고쳐진 카드 중 하나지만, 그래도 묘비로 보이는 것들 앞에 보물로 보이는 물건들을 차려놓은 일러스트라서 카드명과의 연관성 자체는 지키고 있는 것이 특징. 이후 'lost art promotion 2020'을 통해 일본어판 사양의 북미판 카드가 나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