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원의 여전사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image]
상대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한 데미지 계산 후에, 그 몬스터와 자신을 제외할 수 있는 유발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전투에 개입하는 제거 효과를 가지고 있어 웬만한 몬스터 와 1:1 교환할 수 있다. 제외라 파괴되지 않는 내성을 돌파할 수 있으며,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나 묘지 비축을 막을 수 있다. 리크루트 계열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 효과를 발동하여 리크루트를 못 하게 할 수도 있고, 그 외 "묘지로 보내지면" 등의 효과를 가진 몬스터를 바보 만들기에 딱 좋은 카드이며 특히 묘지에서 자체적으로 부활할 수 있는 암흑계의 용신 그라파같은 녀석도 이 녀석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비슷한 효과의 '''"이차원의 전사"'''와 다른 점은 그쪽은 강제 효과고 이쪽은 임의 효과라는 점 정도지만, 그 차이는 매우 큰 편.
비슷한 맥락의 네오 스페이시언 그랜드 몰보다 다소 아쉬운 성능. 전투 데미지도 받고 재활용도 힘들다.
전사족이기 때문에 증원이나 전사의 생환으로 서치할 수 있고 공격력 1500인지라 아슬아슬하게 크리터로도 서치할 수도 있지만 '''정확하게 같은 이유'''로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 걸려버린다.
이 녀석으로 공격할 때는 작렬 장갑이나 차원 유폐 같은 카드를 조심할 것. 방어할 때에는 어차피 같이 제외되니 상관없지만.
전성기 때는 정말 아무 덱에나 들어가도 제값을 할 정도로 좋은 카드라[1] 꽤 오랫동안 제한 카드였지만 싱크로가 날뛰는 2009년 후반기부터 바로 무제한으로 풀렸다. 일반 소환권을 써야하는 데다가 몬스터 자신을 희생시키는 이 카드 쪽보다 자신은 몬스터를 남겨두고 공격할 필요도 없이 상대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몬스터가 너무나도 많아졌다.
여담이지만, 이차원의 여전사와 '''황야의 여전사'''는 동일인물. 인과절단으로 다른 차원으로 날아갔다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으로 다시 복귀하고, 이래저래 고생이 말이 아니다. 게다가 어느 변태에게 쫓기고 있다.
유희왕 5D's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서는 동시에 제한 해제된 마도전사 브레이커와 태그를 짜고 카오스 소서러 주축의 전략을 사용해온다. 그런데 대사들이 생긴 거에 안 어울리게 참 깬다.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은 효과 텍스트를 가진 카드로 사이컨덕터 비히마스가 있다. 단 메인 덱 하급 몬스터와 상급 싱크로 몬스터라는 차이 때문에 완전히 같은 운용은 할 수 없다.
2. 관련 카드
2.1. 황야의 여전사
설정상 이차원의 여전사의 과거 모습에 해당하는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