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숲
1. 국산 좀비 영화
유일한의 어느 날 갑자기 중 한 작품을 영화화한 것.
노골적으로 이블 데드를 따라한 작품이다. 원작 소설을 보면 이블 데드 상영회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정말 간만에 나오는 본격 좀비영화라 많이들 기대했으나...연기, 각본, 편집, 연출 두루두루 '''망했다'''. 오히려 좀비나 공포 따위보다는 작중 '''소이현의 신음소리가 너무나도 색정적이라 화제가 되었다.''' 주요 촬영지는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에 위치한 조령산[1] 을 배경으로 삼았다.
당시 MBC 일일시트콤 '논스톱'에서 인기 캐릭터였던 '타조알' 김영준이 나오는데, 황당한 장면이 있다. 타조알이 좀비로 변하자 괴력을 드러낸다. 소이현을 찾기 위해 단숨에 점프해서 차 위로 올라가거나, 차 밑에 숨어있던 소이현을 발견한 뒤 그냥 쑤욱 엄청난 속도로 끄집어낸다. 사실 이 정도 인간을 초월한 괴력이라면 연약한 여성인 소이현의 목을 한 손으로도 으스러트릴 수 있을텐데, 정작 소이현을 쓰러트린 뒤 두 손으로 목을 낑낑대며 조르다가 소이현이 휘두른 칼 맞고 뻗는다.(...) 물론 유명 좀비영화 새벽의 저주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있다. 주인공들이 계단을 막 올라가서 잠겨있는 문을 열려고 노력하는데, 좀비들이 미친 듯한 속도로 쫓아올라오더니, 정작 마지막 계단까지 올라와서는 올라오기를 쭈뼛대며 서성대면서 주인공들이 문을 열 시간을 벌어준다.(...) 코멘터리에서 감독이 시사회 때 어느 분들이 저 좀비들의 모습을 지적하며 물어보길래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이건 영화니까요"
1.1. 결말
자신의 손으로 우진을 살해하는 환영을 봐버린 정아는 칼로 스스로 손을 그으며 피를 흘리게 한 뒤 우진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우진은 그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정아가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하였고 마지막으로 그녀는 좀비가 되기 싫다고 하여 그에게 자신을 자유롭게 해달라고 애원한다. 결국 우진은 그녀의 부탁을 들어줘야 했고 그녀주변에 불을 붙는다. 정아는 우진에게 내 기억 전부가 되어줘서 고맙다고 눈물을 흘리며 화염 속으로 사라진다.
모든 것이 끝나는가 싶지만 바닥에 떨어진 사진 하나를 발견한다. 그것은 한 남자의 가족사진이며 4명이 찍혀있다. 그 사람들을 찍어준 또 한명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낡은 차문이 갑자기 열리면서 누군가가 차에서 내린다. 이 때 우진은 그 남자의 한 말을 떠오른다. '''아직 끊지 못한 밧줄이 하나 남아 있거든''' 우진은 차에서 내린 소녀를 발견하고 놀란 표정을 지으며 정아의 환영처럼 눈동자에 붉게 물들고 피눈물을 흘리며 쓰러진다.
그리고 몇 일 후 차를 탄 한 일행이 그 휴양림에 도착한다. 뉴스 아나운서에 의하면 소설가 유일한 씨를 살해한 혐의로 정신병원에서 보호감호중이다가 탈출한 3명의 살인마들이다.[2] 여기서 도망칠려 하다가 좀비가 된 우진이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음을 암시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2. 나루토에 등장하는 지명
나뭇잎 마을에서 중급닌자 시험 때 사용된 곳으로 제 2시험 때 사용되었는데 이 곳에서 천, 지라고 쓰여진 두루마리 쟁탈전을 진행하였으며 이 곳은 각종 독과 사나운 동물들이 서식하여 중급 닌자들도 상처없이 지나가기 힘든 곳이라고 한다.
이 곳에서 주인공인 우즈마키 나루토 일행이 오로치마루와 처음으로 만난 곳이기도 하며 또한 중급닌자 시험에서 처음으로 전투를 치른 곳으로 제44 연습장이라고도 불리는 장소다.
이 숲의 지름이 20km이다.
3. 2014년에 공개된 프리웨어 1인칭 생존 호러 게임 공포의 숲의 영어명 Death Forest
공포의 숲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