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치마루(나루토)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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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나루토의 등장인물로 '''"나루토 1부의 최종 보스"'''였으며, 자부자와 하쿠 다음으로 중급닌자 시험이 시작되고 등장한 악역이다. 지라이야와 츠나데와 함께 3대 호카게인 사루토비 히루젠의 제자이며, 제2차 닌자대전에서 활약해 당시 비 마을의 수장이었던 도롱뇽 한조에게 전설의 3닌자라는 칭호를 얻었다.
전설의 3닌자 중 가장 처음으로 작중에서 등장했으며 주로 뱀을 소환하는 술법을 사용하거나 자신의 신체 부위를 늘려 싸운다. 그 특유의 사이코패스같은 성격과 잔인함으로 1부에서 가아라와 함께 가장 압도적이고 무서운 포스를 보여준 인물이다.
나름 최고참 주요 악역인지라 마지막에는 재우가 무척 좋다. 뒷 내용은 스포일러니 주의. 불노불사[1]에, 빵빵한 돈줄[2]에, 최고의 실험체들[3]과 최고의 실험실[4], 전쟁이 일어나거나 납치를 당해도 제 몸 하나 건사할 수 있을 힘[5]까지 손에 넣어 모든 과학자들이 원하는 완벽한 조건을 손에 넣었고 두 아들을 만들어 키우고, 부모 대접 받는 등 그야말로 최후의 승자. 심지어 캐릭터 상품인 닌자 카드로 출시되어 카드에 싸인을 받으러 오는 하급 닌자들도 존재한다.
국내에서 주로 불리는 별명은 '''오롱이'''.
2. 프로필
3. 패러미터
오로치마루의 '''패러미터 총합은 35'''인데 지라이야, 이타치와 스펙이 겨우 0.5 차이고, 히루젠보다도 1 더 높다. 하지만 히루젠에게 양팔이 봉인된 후에 인술, 환술, 인맺기는 완전히 금지됐고[10], 양팔을 제대로 못 써 체술, 힘, 스피드, 스태미나도 떨어지기 때문에, 작중 실제 총합은 한참 낮을 것이다. 즉, 2부는 '''본인의 원래 실력'''과 비교하면 '''상당히 약해진 상태'''였다.
4. 성우
분명 '''남성'''인데 일본판 성우는 '''여자'''인 쿠지라이다.[11] 소년 시절은 야마구치 마유미, 3대 호카게와 싸울 때 보였던 여자는 코지마 사치코가, 풀 마을 닌자 시오레로 변장했을 때는 야마구치 유리코가 연기했다. 소년과 아줌마 사이에 걸친듯한 목소리라서 일본에서는 거의 아줌마로 찍혔다. 실제로 외모도 중성적이고 만화책에서는 어투도 여성스럽다. 라이센스판에서는 그냥 평범한 말투로 번역했지만 원판에서는 여자 입에서 많이 나오는 '~노요', '~와요' 같은 말투가 나오며, 1인칭도 私(와타시)[12], 2인칭은 貴方(아나타)[13]다.[14] 또한 성우의 작중 초반 연기톤과 이후의 연기톤이 상당히 다르다. 초반은 좀 더 깔끔한 목소리인데 이 때는 성우가 여자이기 때문인지 가끔 여성의 음색이 튀어나왔다.
한국어판에서는 남자 성우 이정구가 담당했다. 소년기는 홍범기, 전생술로 희생된 모습과 시오레는 이계윤이 맡았다. 말투도 일본판과 다르게 교활함과 악랄함이 강조된다. 베트남판은 떳미리. 북미판은 모모치 자부자와 중복인 스티브 블룸[15], 여자 몸은 미셸 러프.
5. 작중 행적
6. 평가
7. 전투력
저 녀석은 나랑 같은 전설의 3닌자, 눈에는 눈! '''녀석을 상대 하는건 나밖에 없다!'''
'''지라이야'''
오로치마루는 '''나루토 1부 최종 보스'''이며, 2부 작중 행적 때문에 저평가를 받긴 하지만 분명히 '''카게급 이상의 닌자'''이다. 닌자 아카데미를 6세에 졸업했는데[17] 기본적으로 이타치, 카카시처럼 천부적인 재능이 매우 뛰어났던 닌자이다. 또한, 더욱 강한 힘을 얻으려고 끊임없이 노력했는데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갖 인체실험과 금술 탐독 같은 금기를 어김으로서 여러 분야에 통달한 모습을 보여줬다.'''사루토비, 상당한 실력의 닌자를 키워냈구나.'''[16]
'''센쥬 하시라마''', 토비라마를 구속하는 오로치마루를 보며.
1부 당시 네임드 상급닌자인 카카시는 본인이 전력을 다해야 그와 동귀어진할 정도라고 발언했고, S급 범죄자임에도 나뭇잎 마을을 쉽게 침투하는 잠입력, 역대 최강의 호카게라고 불린 그의 스승조차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 시귀봉진을 통해 겨우 오로치마루를 약체화시키는 정도에 불과했다. 오로치마루가 1부에서 엄청난 포스를 보여줬던 이유는 이렇듯 그 특유의 사이코스럽고 속내를 예측하기 힘든 광기에 걸맞을 만큼의 강한 닌자이기 때문이다. 이후 전설의 3닌자인 지라이야와 츠나데가 등장했을 때 셋 다 만전의 상태가 아닌 상태에서 전투에 임했는데, 오로치마루는 그들을 2대 1로 싸웠음에도 크게 밀리지 않았기 때문에 인술이 봉인됐음에도 오로치마루의 위상은 건재했다.
2부부터 아카츠키가 대거 등장하면서 오로치마루의 압도적인 포스는 다소 사라졌지만, 폭주한 꼬리 4개 상태의 나루토와의 대치에서 거의 대등하게 싸웠다.[18] 하지만 이후 육체가 매우 쇠약해졌기 때문에 전생 의식이 필요해진 오로치마루의 상태를 미리 눈치채 기습한 사스케에게 패배했다. 당시 사스케는 '''만화경 사륜안도 없었는데도''' 이전 행적과 다르게 맥없이 당해버렸는데[19], 당하는 장면만 보면 오로치마루는 사스케의 배신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이 불쌍할 정도로 당황하는 모습만 조명됐었다.[20] 이후 사스케 vs 이타치 편에서 사스케의 주인을 통해 다시 부활했을 때 오로치마루의 최강 술법인 야마타의 술을 사용해 거의 만전의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던 이타치에게 토츠카의 검으로 너무도 간단히 봉인당했다.
사실 오로치마루가 세운 활약의 대부분이 1부에서의 행적인데, 2부에서 같은 전설의 3닌자와의 활약과 비교해본다면 꽤 초라하다. 물론 그들도 나름의 한계점은 존재했지만, 지라이야는 선인모드를 구사해 한때 아카츠키의 리더인 페인을 3명이나 정면에서 제압했다.[21] 츠나데는 창조재생을 사용하여 나뭇잎 마을 전체를 지켜냈고 제4차 닌자대전에서 그녀는 상반신과 하반신이 완벽하게 분리당했는데도 죽지 않고 4명의 카게들을 살려냈다.
또한, 오로치마루의 힘을 얻고 선술까지 습득해 매우 강해진 카부토가 '''"오로치마루님은 선인모드 습득에 실패했다", "난 그조차 뛰어넘었다."'''라는 대사를 통해 오로치마루의 주가는 다시 하락했다. 앙코의 주인을 통해 다시 부활한 이후에는 '사스케의 육체에 흥미가 있지만 나의 힘이 부족해서 뺐지 못한다' 라며 대놓고 언급하는가 하면 인술을 되찾은 뒤에 제츠에 빙의하여 전투력을 원상태로 회복하고 그토록 원하던 불로불사를 손에 넣는 둥, 목적을 전부 이룸에도 개그 캐릭터로 전향해버리는 둥, 뭔가 많이 안습해졌다. 어느새인가 전투력보다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로서의 측면이 더 부각되었다.
다만 제4차 닌자대전에서 제츠의 육체로 전생하고 인술을 구사해 더 강화된 예토전생을 선 보이는 것은 물론, 완결 시점에선 1부보다 더 강해졌을 것으로 추측된다.[22] 보루토 시점에서는 탈피술조차 쓰지않고 팔을 곧바로 회복해버리는 엄청난 재생력을 선보이며 빅터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8. 사용 술법
9. 명대사
형태가 있는건 쇠하는 법이죠...
인간은 왜이리 쉽게 죽는것인가..
'''엄청난 동력이야..!'''
움직이지 않는 풍차는 볼 가치가 없습니다 제가 '''나뭇잎 부수기'''라는 바람으로 그 풍차를 돌려보지요...[23]
사람은 변하는 거야.
오로치마루: 망자를 애석해하는 건 아무런 의미도 없어. 죽음에 의미가 있는 건 이용할 수 있을 때뿐이지
이타치: 생명의 의미는 뭐죠?
오로치마루: 없어. 있다면 생명이 영원할 때겠지.
나루토 질풍전 #451
10. 기타
타락하게 된 계기에 대한 자세한 작중 묘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3대 호카게인 사루토비 히루젠의 언급으로는 선천적인 타락의 위험성은 인지하고 있었지만 무시했다고 하고, 지라이야의 회상으로는 원래 괴팍하긴 했으나 부모를 잃은 뒤 변했다고 하면서[24] 의견이 갈린다. 사스케와 오로치마루의 전투 중 그려진 오로치마루의 어린시절 백사의 허물을 발견한 오로치마루에게 3대 호카게가 설명을 해주며 돌아가신 부모님을 어디선가 만날 수 있을 거라는 덕담을 건네는 거로 보아 타락의 계기로 가장 가능성이 큰 부모님의 죽음은 3대 호카게의 제자가 된 직후거나, 직전으로 보이는 어린 시절로 보인다. 적어도 제3차 닌자대전까지는 나뭇잎의 3닌자라는 호칭으로 지라이야, 츠나데와 함께 칭송될만큼 마을을 위한 위험한 임무도 수행하는 등, 다른 마을 구성원처럼 헌신하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믿음직스러운 구성원으로 존경받는 인물이었다.
다만 나와키[25]가 전사하자 빈정대는 모습이나[26] 비마을에서 야히코를 비롯한 고아들을 냅다 죽일 생각을 한 걸 보면 잦은 전쟁으로 사람이 변한 것일 수도 있다. 2부 이후에는 각종 안습전설을 찍긴 했으나 나름 작중 주역이자 흑막중 하나인데 중요한 타락의 계기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서 아쉬운 편. 나뭇잎 부수기를 한 이유도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27]
나루토, 록리, 가이 등 둔재들에 비해서 덜 부각되지만 이쪽은 천재인 데다가 의외로 '''노력도 엄청 열심히 했다.''' 그 노력이란게 나뭇잎 부수기, 금술 연구, 예토전생 등등 부정적인 이미지라 별로 부각되진 않았으나, 독자들이 나이를 먹으면서 재조명되었다. 어쨌든 온갖 술법의 연구, 쿠사나기의 검 등 전설의 무기 탐구, 불로불사 연구, 선인모드를 획득하지 못하자 주인이라는 열화판이라도 만드는 등 하여간 노력은 정말 많이 했다. 문제는 그래봤자 더 강한 강자들에게 항상 굴욕을 맛본다는 거. 이러한 점은 카부토도 그대로 물려받는다. 덧붙여 2대 호카케 센쥬 토비라마를 가장 존경한다고 했다. 예토전생이라는 금술을 개발한 점이나 다소 냉정한 성격이 오로치마루에게 많은 영감을 준듯하다.
아무래도 '''혈액형 성격설'''을 믿고 있는 것 같다. 야쿠시 카부토가 두루마리가 하나 비어있으면 초조하다고 꼼꼼한 모습을 보이자 대뜸 A형이냐고 물어보고 나중에 아지트에서 카부토는 서류를 하나 깜빡 빼놓고 온 다음 "이래서는 A형이 부하로 적합하다는 잔소리를 듣겠다" 고 중얼거렸다.
키시모토는 딱 봐도 얘가 악역인 걸 알 수 있게 하려고 창백하고 병적이게, 뱀처럼 캐릭터 디자인을 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악당 캐릭터라서 화려하게 디자인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여담으로 카부토가 오롱이 세포를 이식한 후 얼굴에 똑같은 문양이 생긴걸로 봐 눈과 코 주위의 보라색 문양은 선천적인 것 같다.[28]
독사 같은 외모, 음산한 분위기, 인체실험과 생체실험을 밥 먹듯이 한다는 설정. 작중 드문드문 보이는 똘끼와 사이코스러운 면모 때문에 1부가 방영된 2000년대 당시의 아이들은 오로치마루를 상당히 무서워했다. 포스로만 치면 1부때의 포스와 임팩트는 2부에 등장하는 페인과 마다라 정도. 2부에 와서 포스가 하락하긴 했지만, 1부 때의 그 임팩트가 강했는지 여전히 오로치마루를 무서워하는 팬들이 많다. 실제로 원작 초반을 보다보면 우치하 마다라와는 다른 섬뜩함을 느끼게 된다. 고문의 스페셜리스트이자 사람 심리를 가지고 노는 모리노 이비키조차도 어렸을 때 오로치마루를 한 번 봤는데 사람같지가 않다면서 부하들에게 그저 무서웠다고 묘사할 정도.
개그 애니메이션 나루토 SD 록리 청춘 풀파워 인전에도 출연, 망가진다.[29] 주로 진지하다기보다는 목표는 있는데 바보인 악역 A로 출연중. 얼마나 바보냐면 아이큐 테스트를 몰라서 수수께끼를 대신 낸다. 카부토는 옆에서 이 양반 하는 일들을 거들다가 같이 당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카부토는 '''약간''' 정상인 포지션이라서 조금씩 작게 츳코미를 걸긴 한다. 46화에서는 항상 별이 돼서 날아가는 세균맨 포지션이라고 직접적으로 인정 당했다. 48화에선 나뭇잎마을의 주민 전부를 좀비로 만들어 드디어 나뭇잎 부수기를 성공했지만 좀비가 된 카부토에게 팀킬당해 자기도 부숴져버렸다.[30] 록청닌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다 그렇듯 여장한 적이 있다. 마지막 화에서는 마지막 화라고 배려해준 건지 폭풍동안이 되었다. 분량은 1분 남짓하지만.
메카 나루토에서는 구미를 뺏으려고 메카 나루토를 만들어 자기 아들로 삼는 악당으로 나왔다... 이 때 전공분야는 공학 쪽인 듯. 지라이야의 가마구박을 표절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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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목표가 리를 물리치고 나뭇잎 마을을 오로치마을로 개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애니메이션 마지막에서 두 번째 화 초반에 시노의 벌레가 무서워서 도망다니는게 몇 컷 나오고, 이후에도 배경으로 잠깐씩 얼굴을 비춘다.
아들인 미츠키가 사루토비 코노하마루의 제자가 되었는데, 오로치마루가 코노하마루의 할아버지를 죽인 범인이라는 걸 생각하면 묘한 인연이라고 할 수 있다.
의외로 색기담당 캐릭터이다. 제츠[31] 다음으로 맨몸이 많이 나왔으며, 작중에서 샤워신이 공개된 몇 안 된 캐릭터다! 그래서인지 가장 섹시한 소년 점프 남성 악역 26위에 올랐다. #
해리 포터 시리즈의 볼드모트와 비슷하다는 평이 많은데, 뱀과 관계가 있다는 점, 불로불사에 집착한다는 점. 어린 시절에 고아였다는 점, 젊은 시절에는 인재였지만 야망이 높아 타락했다는 점 등이 있다.
2020년 6월에 넨도로이드가 발매된다. #
부각되지는 않지만 아무리 적대한다거나 예토전생으로 이용하는 처지라고 해도 자신보다 연상이면 존댓말을 하고 보는 편이다.[32] 캐릭터 성격 때문에 존댓말을 해도 예의 바르기보다는 간사하고 냉소적인 모습이 더 돋보인다. 하지만 본인은 탈주 후에는 나뭇잎 후배 닌자들에게 반말을 들으며 선배 대우를 받지는 못한다. 그나마 존대하는 게 카카시인데 '''너'''가 아닌 '''당신'''이라고만 부를 뿐 반말하는 건 똑같다.[33]
하필이면 오로치마루가 노리던 카구야 키미마로와 우치하 사스케가 둘 다 미소년이었고, 사스케(정확히는 사스케 몸)를 집착했기 때문에 성적취향을 의심받는다. 외전에 와서는 성별구별이 어려운 외모가 된 데다가, 미츠키의 엄마인지 아빠인지 확정이 나지 않아서[34] 아무래도 젠더퀴어인 것으로 보인다.[35]
여담으로 블리치의 작가 쿠보 타이토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다.
11. 시노비 스트라이커
12. 2차 창작
주변에 여자가 별로 없고[36] 무엇보다 본인이 여성성 어필을 아주 진하게 한 탓에 주로 남자랑 엮인다. 아주 많이 엮인다. 지라이야라든가, 카부토라든가, 키미마로라든가, 사스케라든가. 아니면 여자의 육체로 전생했다는 설정으로 TS. 심지어 극장판 관련 대담에서는 성우들에 의해 카카시와 엮이기도 했다...[37] 원작 외의 매체에서도 카부토와 연인사이로 나오거나 사스케한테 차였다며 게이 기믹을 열심히 밀어주고 있다. 하지만 낮은 확률로 앙코나 츠나데와 엮이기도 한다.
대부분의 다른 악역들처럼 이쪽도 창작물에서는 망가지는 게 다반사. 변태로 나온다던가, 오카마로 나온다던가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엔 창작물에 거의 안 나온다. 네이버에 팬카페가 존재한다. 현재는 카페 전체가 잠수 상태. 팬들의 애칭은 영감님, 그분, 오롱이 등등.
미츠키와 로그의 아버지로 밝혀진 후 아이들과 함께 종종 팬아트에 훈훈하게 등장한다. 전과가 화려하지만 현재로선 악역 자리에서 물러난 데다가 아들 덕에 이미지가 어느정도 개선된 듯.
13. 둘러보기 틀
[1] 제츠의 몸을 손에 넣음.[2] 카구야의 유적을 조사하는데 나뭇잎 마을에서 지원.[3] 주고, 스이게츠, 카린, 로그, 미츠키[4] 본인 실험실[5] 전설의 3닌자가 본인이다. 나이에 대한 패널티는 전무하기에 상시 전성기다.[6] 공식 데이터북 임의 서 시점→투의 서 이후. 이때 오로치마루가 단역인 겐유마루의 몸으로 전생했기 때문에 신장과 체중이 줄었다. 실제로 겐유마루의 프로필을 보면 현재의 오로치마루와 신장과 체중이 같다. 단, 투의 서를 보면 전생 이전의 육신도 오로치마루의 본디 육신이 아니었다.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이미 어떤 여성의 몸으로 전생한 상태였고 이게 2명째라는 대사를 보면 이전에도 이미 전생을 한 상태였다.[7] 제츠 흡수 이후로 추정된다.[8] 뱀이 조류의 알을 통째로 삼키는 것에 착안한 듯 하다.[9] 이는 매우 높은 수치로 천재라고 불리던 우치하 이타치의 1회, 하타케 카카시의 38회에 비해 월등히 많다. 그만큼 전쟁의 혼란을 앞세대보다 많이 겪어온 이력이라 볼 수 있다.[10] 그나마 양팔에 새겨진 소환인으로 잠영사수나 나생문같은 일부 시공간인술은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고, 별도의 인이 필요없는 비전인술 연의개조는 잘 사용한다.[11] 특유의 굵고 거친 목소리 때문에 남자로 오해하기 일쑤인 사례다. 이 성우의 대표 캐릭터는 남캐인 오로치마루와 근육'''여고생'''인 오오가미 사쿠라. 때문에 사실을 눈치챈 나루토 입문자들이 충공깽 하기도 한다.[12] 일판에서는 성우가 가끔 아타시에 비슷하게 발음한다.[13] 오롱이는 수제자인 카부토나 그보다 더 후배인 나루토에게도 貴方를 쓰는데, 작중에 이정도까지 정중한 여성어를 쓰는 여캐는 히나타, 코난, 미코토, 린 정도 밖에 없다. 사쿠라, 텐텐과 같은 대부분의 여캐는 상대가 자기와 비슷하거나 아래이면 あんた(안타)로 표현한다. お前(오마에)(테마리, 츠나데, 카린, 타유야, 카루이)나 심지어 분노한 상태에서는 '''てめえ(테메에)'''(카린, 이노, 타유야, 카루이)도 나온다. 전자는 특정 작품에서도 성격이 매서운 악녀 정도만 입에 올리며, 후자는 남자에게도 무지 거친 표현이다.[14] 거기다가 대부분 여성을 상징하는 뱀이 기술 모티브로 나온다. 격투닌자대전에서 불을 뿜는 기술을 쓰는 자세가 인도 여인 캐릭터와 비슷하다. 아무리 봐도 드래곤볼에서 나오던 프리저와 비슷하다.[15] 흥미롭게도 스티브 블룸은 천조국의 모 대전격투게임에서 자부자와 비슷한 수속성(정확하게는 빙결속성) 닌자와 뱀닌자 오로치마루와 비슷한 파충류 뱀닌자의 성우도 맡았다.[16] 이후 오로치마루는 닌자의 신에게 칭찬을 받아 영광이라 답했다.[17] 이타치조차 7살에 졸업했고 5살에 졸업한 카카시조차 전쟁 상황이었기 때문에 수료가 더 빨랐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오로치마루는 세계관 내에서도 손꼽히는 천재였음에 틀림없다.[18] 그 지라이야조차 폭주한 나루토한테 목숨이 위험할 정도의 중상을 입었다. 물론 지라이야의 경우는 정식 전투가 아니라 갑작스러운 폭주와 오로치마루와 달리 제자를 상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정이 많이 달랐다.[19] 우선 사스케는 만화경 사륜안이 없었던 시점에도 엄연히 가아라를 생포했던 아카츠키의 멤버인 데이다라를 이길만큼 이 시점에서도 분명히 최소 카게급의 닌자였다. 또한, 사스케의 대사에도 이 당시 오로치마루는 많이 약해진 상태였다고 언급됐다.[20] 그 전엔 사스케의 재능을 보고 감탄하며 자신의 재능이 뒤떨어진다는 독백까지 나온다.[21] 비록 기습당해서 결국 패배하긴 했지만 페인은 "자신의 비밀이 들켰으면 이길 수 없었을 거라고" 지라이야의 실력을 인정했다.[22] 현재 나이는 70살인데 육체는 훨씬 젊어졌다. 나이로 인한 패널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23] 중급닌자 시험 편에서, 사루토비가 왜 나뭇잎을 부수려고 하는거냐는 질문에 대한 답. 이 답을 들은 사루토비는 오로치마루다운 대답이라 한다.[24] 금술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금술에 미친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되었다.[25] 츠나데의 동생. 작중에선 단역급이다.[26]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서도 나와키의 유품을 챙겼다가 츠나데에게 넘겨줬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성장한 나와키를 보고 흡족해하다가 눈 앞에서 폭사하자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추가되었다.[27] 지라이야의 언급으로는 나뭇잎마을이 오로치마루의 부모님이 죽는데 관련이 있어보인다.[28] 외전 작품인 록청닌에서는 이게 화장으로 나온다.[29] 프로그램 자체가 본편과는 상관없는 개그물이라 진지한 캐릭터는 다 망가진다. 물론 네지도 망가진다.[30] 게다가 원래 좀비로 만드는 바이러스가 증상이 '나뭇잎 부수기'인데, 이게 변이가 되다 보니 증상이 '부수기'만 남아서 좀비들이 각자 자기가 부수고 싶은 것을 부수는 걸로 바뀌었다.[31] 이쪽은 아무것도 안 입기 때문에 아카츠키 코트를 입을 때가 아니면 거의 맨몸이다.[32] 스승인 히루젠에게 팔을 빼앗기는 순간만 반말을 했다.[33] 한 번 탈주한 후 나뭇잎의 후배 닌자들 중 오로치마루에게 존댓말을 쓴 건 미나토뿐이었다. 하지만 미나토는 오로치마루가 마을을 배신하는 건 보지 못하고 죽었기에 마을의 존경스러운 선배로만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34] 사실 창조주의 개념에 더 가까워서 그런 것 같다.[35] 여자 남자 가리지 않고(?) 몸을 갈아탔다는 것과 첫 등장부터가 여장한 상태였다는 것, 여성 말투를 쓴다는 것 등을 보면 확실한 듯.[36] 사실 이름이 나온 여자 부하가 셋 있지만 이들과 나이차가 엄청나게 나는 데다가, 킨 츠치와 타유야는 단역이고 카린은 사스케바라기다...[37] 미츠키가 카카시와 오로치마루의 아들이라는 개드립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