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표준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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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각각 소형전술차량, 5t 방탄킷, 2.5t 중형표준차량으로, 5t 방탄킷 차량의 위에는 게릴라전 대응을 위한 RWS가 달려있다.1. 개요
2034년부터 K-511과 K-711의 후속 모델이자 중형전술차로 배치될 차기 군용 차량이다.[1] 기아자동차와 한화디펜스가 경쟁입찰 업체이었으며 기아자동차가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2. 역사
소형전술차량 선정과정 이후에 중형전술차량 도입에 관해 진행이 되고 있었다. 그렇지만, 2016년에는 이미 사업이 보류된 상황이었다. 참조 특히 2016년 국방위에서 나온 자료에 따르면 업체 개발 차량은 군 요구 성능에 부적합하다고 나왔다. 참조
2018년 12월 기준으로 월간 국방과 기술에서 중형전술차량 사업은 2010년부터 소요결정이 났던 것으로 보인다. 2008년 소형전술차량의 소요결정일보다 2년 늦게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계속해서 소식이 전무하다시피 하다가 2015년을 기점으로 전술차량 기반 표준차량 선행연구가 진행되기도 했는데 중형전술차량과 1/2톤 계열 및 5톤 계열의 단일 후속 모델인 중형표준차량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참조
결국, 2019년 9월 들어서는 중형표준차량 및 5t 방탄킷 차량 통합 개발용역에 관한 소식이 나오게 되었다. 개발 참여업체는 기아자동차와 한화디펜스이며 경쟁을 통해 중형표준차량의 납품업체가 정해질 전망이다.
3. 기아자동차의 시제차량(선정)
이 항목은 기아자동차의 시제차량과 관련된 내용이다. 기아자동차는 시제차량의 순서는 메가트럭을 기반으로한 2.5톤 5톤 후속 및 중형전술 시제차량 → FTV 시제 차량 순서로 여러 전시회 및 미디어어에서 공개되었다. 2019년 시점에서는 현대자동차의 파비스 트럭을 기반으로 개발할 전망이며, 한화 디펜스와 경쟁입찰 중에 있다.
2012년에는 중형전술차량에 대한 랜더링 이미지로 추정되는 것이 발견됐다. 중형전술차량의 포지션과 비슷한 차량과 다련장을 장착한 차량이다. 특히 두 차종은 기아차 군용 홈페이지에 존재하는 중형전술차량과 대형전술차량의 렌더링이다. 렌더링과 비교해서 실제 회색 도색으로 나타난 프로토타입은 지금의 중형전술차량과 똑같다.
중형전술차량은 중형표준차량의 방탄킷 버전으로 통합개발될 전망이다. 참조 이전에 기아차에서 자체 제작한 중형전술차량의 프로토타입 형상이 아닌 현행 1/2톤, 5톤 신형 표준차량의 방탄킷 모델로 통합개발 된다고 한다. 참조1 참조2 중형표준차량의 기본적인 라인업으로는 2.5톤 대체 표준차량, 5톤 대체 표준차량, 5톤 방탄킷 차량이 될것으로 보인다. 기아차 군용 홈페이지에 소개된 중형전술차량의 디자인 및 스펙과는 달리 기아자동차에서 공개한 시제차량인 1/2톤, 5톤 대체 표준차량의 후속모델과 상당수 엔진 및 부품 공용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트레일러 버전도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기아의 중형전술차가 인랑(영화)를 통해 공개되기도하였다. 참조1 참조2 이전에 기아자동차에서 공개한 시제차량과 어느정도 다른부분이 존재하는데 유압식 후방도어 뒷부분이 다르며 적재함 상단에 마커램프가 추가되어있다.
2018년 9월 대한민국방위산업대전에서 공개가 되었다. 참조 차량의 명칭은 중형표준차량으로서[2] 전시장에서는 FTV( Future Tactical Vehicle)으로 불린다. 기존 프로토타입으로 공개된 중형전술차와는 많은 부분에서 달라지게 되었다.
우선, 적재함 상부에 위치한 총안구의 개수가 6개→5개로 줄어든 것과 축간거리가 짦아진 것으로 보아 차량의 전장이 짧아졌다. 공개된 제원만 보더라도 완전 다른 제원의 차량이 되어버렸다. 또한 캐빈부분도 완전 다른 형상으로 변화되었다. 기존의 중형전술차량과 비교해서 전면부의 디자인도 많은 부분에서 변경되었다. 변경된 부분이 많아서 기존의 중형전술차량과는 전혀 다른차량처럼 보인다. 캐빈이 넓어졌고 K-151 계열의 차량과 비슷하게 루프부분에 총기거치대를 설치하였는데 운전석 뒷공간에 별도의 공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이는 미군의 FMTV 차량과 비슷한 구성이다.
기아자동차 군용차량 홈페이지에서는 중형전술차 항목이 아직 최신화는 되었지 않았지만 내부 게시판에서 어느정도 공개된 내용이 있는데 많은 부분에서 달라진 중형전술차량의 경우 330마력의 엔진과 항속거리 800km, 도섭거리 1000mm, 총 중량은 21000kg으로 많은 변경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이전에 중형표준차량의 방탄킷 버전으로 통합개발될 것이라는 정보가 있었는데 이와 성격이 유사한 차량이 공개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시회에서 공개된 라인업을보면 2.5톤버전과 5톤 후속 버전 전부 방탄킷을 적용한 모델로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실내의 경우에는 엑시언트의 스티어링 휠에 기아마크를 부착하였고 센터페시아 및 기타 실내부분의 경우 현대자동차에서 생산되고있는 트럭의 디자인과 공유하지 않은 신규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3]
2019년 9월 들어서는 관련 새로운 소식이 나오게 되었다. 참조 현대자동차의 신형 트럭인 현대 파비스를 기반으로 새롭게 기아자동차에서 상용 군용화 사양으로 개발할 전망인 것으로 보인다. 미군의 FMTV처럼 파비스 차량을 기반으로 방탄버전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참조 [4]
실물이 공개되었다. 특이한 점은 장갑형에 '''RWS'''가 장착되어 있다는 것이다.
결국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 되었다.
3.1. 사양
이외의 사양
- 무장보병 28명(!) 탑승 가능[9]
- 20%의 횡경사 등판주행가능
- 최소회전반경 10.8m[10]
- 전륜 Full Air Disk 브레이크 탑재
- 6채널 ABS적용
- 32km/h에서 제동 시 10m 이내로 제동 가능
- 1m 수심의 강,하천 도섭가능[11]
- 최저지상고 400mm(0.4m)
- 일체형 허브리덕션 차축 적용
- K-151에 적용된 타이어 공기압 조절장치 탑재
- 알루미늄 런플랫 타이어 적용으로 타이어 파손 시에도 48km/h의 속력으로 48km를 갈 수 있다.
- 방탄 차체 적용
- 냉난방 장치 적용
- 최소회전반경 9.6m
- 작동온도범위: -32 ↔ + 50 ℃
- 도섭거리: 1,000mm (1m)
- 전자파 차폐능력: MIL-STD-461F
4. 한화디펜스의 시제차량(탈락)
한화 디펜스의 경우에도 중형표준차량의 시제차량을 개발해서 기아자동차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참조
결국 기아차의 아성을 이기지 못하고 탈락했다.
5. 기타
BCT 항목에 보면 한국형으로 K806/808 차륜형 장갑차 여단 외 방탄화된 수송 여단으로도 구성할 계획일 것으로도 보인다.
링크에 따르면 백두산 호랑이 4.0 계획으로 개발이 다시 활발히 재개되고 있으며 14000여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2019년 11월 7일이나 8일에 업체가 최종 선정 될 예정이다. 밀덕들은 기아의 우세를 예상 중이며 결국 기아차로 선정 되었다.
6. 둘러보기
[1] 정확히는 중형전술차를 전술장비, 군사장비, 전투병력 투입 등의 전투목적으로 이용하고 나머지 일반수송 분야는 2.5톤, 5톤 후속 차량이라는 명칭의 신형 수송트럭이 대체하게 될 예정이었는데 통합개발로 변경되면서 중형표준차량으로 변경되었다.[2] 기아자동차 군용 홈페이지에서는 그냥 중형전술차량으로 불린다.[3] 다만 실내의 경우아직 완성되지 않은 목업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4] 신형 트럭을 기반으로 상용군용화 사양으로 개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보통 새로운 상용차량이 출시되면 아무리 못해도 10년에서 20년 동안은 판매되기 때문에 우선은 부품수급 문제에서 장점이 많다. 보통, 양산 대수가 작으면 작을수록, 그 차량에 적용되는 각종 부품을 계속해서 제작하거나 소량만 생산하는게 아닌, 일정 수요를 충족할 때마다 제작하는 방법이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군용차량이 고장나거나 하면 수리하는데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수 있는 장점이 있고 부품 공유가 되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군용 전용 차량과의 비교에서 저렴한 가격에 부품을 취득하는것도 가능하다. 또한, 상용군용화 사양으로 제작한다면 독자적인 군용차량을 개발할 필요가 없어 개발기간 면에서도 유리하다. 물론, 새시 프레임을 전체적으로 보강, 차량의 등판능력, 전자장치에 대한 전자파 차폐, 도섭능력 등 군용화 사양으로 개발이 필요해서 어느정도 개발 기간은 필요하다. [5] 홍보영상에서는 380마력이라고 하며 홍보사이트는 420마력이라 한다.[6] 적용엔진은 현대 H 엔진이다. 이 엔진은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기아 그랜버드 현대 유니시티 현대 유니버스에 적용된 엔진이다. [7] 홍보영상에서는 110km/h이고 홍보사이트에서는 100km/h이다.[8] 보기보다 의외로 길다[9] 1개 소대 전체를 한 차량에 탑승시킬 수 있게 된다.[10] 홍보영상에서는 10.8m이며 홍보사이트에서는 12m이다. -[11] 홍보영상에서는 1m이며 홍보사이트에서는 760mm(0.76m)이다. [12] 소형전술차량처럼 고마력의 H 엔진을 디튠한 것으로 보였지만 2019년 뉴스 소식에 따르면 현대 파비스 차량에 탑제된 7리터급 신형 G엔진의 군용사양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