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H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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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적용 차량
4. 둘러보기


1. 개요


현대자동차에서 개발한 직렬 6기통 9,960cc의 디젤 엔진. 현대 Q 엔진의 후속 모델이다.

2. 상세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의 대형 상용 모델에 얹히며, 파워텍 엔진에도 적용되는 EUI(Electronic Unit Injector, 전자식 유닛 인젝터)[1][2]를 적용하여 연료 분사를 효율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작인 Q 엔진의 무지막지하게 큰 배기량을 확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성능은 오히려 향상, 최근 추세인 다운사이징의 성공사례로도 꼽히고 있다. 300ps/120kg*m, 380ps/160kg*m의 출력과 토크를 낸다.(H380) 420마력의 H420은 2010년부터 생산 시작했다.[3] 여담으로 유로6 이후 유니버스는 420마력에서 430마력(H430)으로 출력이 올랐으며 뉴 슈퍼 에어로시티유니시티, 뉴 파워트럭 7톤~8톤에서는 300마력 H300에서 10마력이 오른 H310으로 변경되었고, 뉴 파워트럭 8.5~9.5톤에는 2010년경에 H300에서 H350으로 변경되었으며, 유니시티도 마찬가지로 300마력 H300에서 H310으로 변경되었고 옵션으로 325마력 H325엔진도 선택할 수 있다. 뉴 파워트럭트라고, 엑시언트 15톤에는 H400이 존재했었으나 유로6를 통과하면서 H410[4]으로 통일되었다. 그리고 엑시언트 9.5톤 섀시에서는 350마력 140kg*m의 H350도 존재한다. 유로6 규제 적용 이후 CRDi 분사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그렇다 보니 매연과 소음이 획기적으로 감소했다.
엔진코드는 D6HA(유로6 이후는 D6HC)라고 표기되어 있다.

3. 적용 차량


  • 현대 뉴 파워트럭[5]
  • 현대 트라고[6]
  • 현대 엑시언트[7]
  •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8]
  • 현대 유니시티[9]
  • 현대 유니버스 [10]
  • 기아 그랜버드 전 트림[11]
  • K806/808 장갑차[12]

4. 둘러보기



[1] 1세대 그랜버드가 파워텍 엔진을 탑재했었을 때 초기형에는 L380EUI라고 스티킹되어 있었다. 이후 추가된 410마력은 410PS POWERTEC 엠블렘이 달렸다.[2] 인젝터 안에 고압펌프가 통합되어 있는 과도기적인 기술이고 CRDi 방식과의 차이점은 저압펌프를 통해서 공급된 연료를 인젝터 내부의 펌프를 캠으로 눌러 솔레노이드를 거쳐 고압으로 분사한다. 기관차 엔진에 주로 사용되고 자동차용으론 2000년대 후반 이후로 거의 쓰이지 않고 있다.[3] 호남고속에서 출고한 아스트로닉 AMT가 달린 차량의 엔진이 H420. 아스트로닉은 H에만 선택이 가능했으나 2018년 말에 ZF 6단 자동변속기로 변경됐으며, 엔진을 가리지 않는다.[4] 엑시언트 6X4(11.5톤 및 14톤, 16톤)카고는 H410, H430 옵션적용이 가능하나 15톤 덤프, 6루베형 믹서는 H410만 적용. 2019년부터 뉴 파워트럭 15톤 덤프, 믹서도 ZF AMT옵션이 가능해지면서 H430도 적용된다.[5] 7톤~15톤(H300, H310, H350, H400, H410, H420, H430)[6] 2008~2013년식 6X4 카고/특장형, 15톤 덤프, 믹서, 7.5~11.5톤. (H300, H350, H380, H400, H420)[7] 6X4 카고/특장형, 15톤 덤프, 믹서, 9.5톤 (H350, H380, H400, H410, H420, H430).[8] 2008~2014년식 H300, 2015~현재 H310[9] 2012~2014년식 H300, 2015~현재 H310, H325[10] 전중문 직행좌석형, 장애인 버스 사양을 포함한 전트림(H380, H390, H420, H430)[11] 아스트로닉 AMT 사양 포함. 저가형은 H390 390ps/160kg*m이지만 17년 이후 단종되었으며 H430만 생산 중이다.(H380, H390, H420, H430)[12] 두 모델 모두 현대자동차의 대형차량에 사용되는 D6HA 엔진을 탑재했으며, 50cm 높이의 장애물과 1.5m 깊이의 참호를 돌파하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