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파비스

 

[image]
1. 개요
2. 상세
2.1. 1세대 (QV, 2019~현재)
3. 기타
4. 경쟁 차량
5. 둘러보기
6. 관련 문서

'''HYUNDAI PAVISE'''
현대 파비스 홈페이지

1. 개요


현대자동차에서 2019년 8월 29일에 공개한 5.5~13.5톤 급 중형 및 준대형 트럭으로, 사실상 메가트럭(VC)과 뉴 파워트럭(TRA)의 통합 후속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다가 중간에 계획이 변경되어 메가트럭의 상위 모델로 나오면서 기존의 메가트럭도 한동안 병행생산 된다고 한다.[1]
이름은 중세시대 군인들이 사용했던 1.5m에 달하는 크기의 대형 방패 '''파비스'''에서 따왔다고 현대 트럭 앤 버스 비지니스 페어에서 밝혔다.출처(유튜브) 그 동안 현대자동차가 도시 이름에서 따오는 작명법을 보고 일각에서는 이탈리아 밀라노 남부의 위치한 소도시인 '파비아'[2]에서 따왔다고 추측했으나, 공식 입장으로 방패에서 따왔다고 확인사살. 차량의 방패 모양 그릴을 통해 어느 정도 반영이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2019년 4월 3일에 뉴질랜드 특허청에 신청했고, 이를 보고 새로운 SUV나 최초의 픽업트럭의 이름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비즈니스 페어에서 공개된 모델은 준대형 트럭 모델이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실용적인(Practical), 개조하기 쉬운(Adaptable), 넓은(Volume),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Information), 안전한(Safety), 경제적인(Economical)' 자동차라는 의미에서 앞글자를 따온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방패에서 가져왔다고 했으니, 사실상 역 두문자어라고 볼 수 있다.

2. 상세



2.1. 1세대 (QV, 2019~현재)


[image]
[image]
티저 이미지
[image]
2019년 8월에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최초 공개는 2019년 8월 29일에 개최되는 트럭&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 이루어졌으며, 10대의 특장차가 전시되었다. 이름은 8월 21일에 확정되었으며, 출시는 9월에 이루어졌다.
6.8L 325마력 125kg·m의 G325 엔진이 탑재되며 일반형(5.5톤)과 고하중형(8/8.5톤 이상) 플랫폼 2종에 구동방식은 4×2와 6×2 두 가지로 국내 시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차급인 5.5톤을 비롯하여 8톤, 8.5톤(이하 4×2), 11톤, 13.5톤급(이하 6×2)으로 나왔으나, 경쟁 차량은 주로 4.5톤~13.5톤 트럭[3]이 될 것으로 보이며, 법 개편으로 최대 16톤까지 증톤이 가능해진 개별화물 시장이나 윙바디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덤프트럭은 출시 이전까지만 해도 뉴파워트럭의 15톤 체급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15톤급 미만 모델만 판매하고 있으며 15톤 모델은 뉴파워트럭과 엑시언트가 판매중인 것으로 보아 고려대상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콘크리트 믹서트럭 역시 뉴파워트럭과 엑시언트를 계속 판매하는 것으로 유지 중.
당초 6×2 및 4×2 모델 두 가지를 운용하겠다고 발표했었는데, 6×2모델은 특장 및 가변축 시장에서 축(axle)을 장착할 수 있도록 4×2 모델의 카고트럭 및 섀시 캡 위주로 공급하기로해 6×2 사양은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

3. 기타


  • 파비스의 카탈로그는 지금까지의 현대상용차 카탈로그와는 다르게 세로로 긴 직사각형 모양이며, 배경색은 군청색이다.
  • 도어는 메가트럭뉴 파워트럭에서 쓰던 금형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스마트키코나와 같은 것을 준다.[4] 코나의 스마트키에 있는 트렁크 열림버튼만 없다. 즉 코나는 4버튼, 파비스는 3버튼이다.[5]
  • 파비스 트럭을 기반으로 기아자동차에서는 K-511, K-711 군용트럭의 후속 모델을 개발한다고 한다. 미군의 FMTV 군용 트럭처럼 비방탄형 기본형의 경우 파비스 차량을 기반으로 프레임 보강 등을 할 것으로 보이며, 방탄킷 버전도 개발할 전망으로 보인다. # 결국 중형표준차량 사업에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image]
신도색이 적용된 부산소방본부 소속[6] 파비스 소형 물탱크차.
  • 소방차로 등장할 것이 확실시 되었으나 펌프차들은 2020년에도 메가트럭으로 배치되어 어느 차량으로 등장할지 알 수 없었지만 부산소방본부가 소형 물탱크 차량으로 첫 파비스 소방차를 도입했으며, 타 지역대비 빠른속도로 대수를 늘리고 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소화용수 지원목적인 물탱크 차량이나 준대형 구조공작차 위주로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7]

4. 경쟁 차량



5. 둘러보기






6. 관련 문서



[1] 이와 같은 경우가 또 있는데, 바로 무쏘렉스턴과의 관계와 노부스프리마와의 관계이다. 렉스턴의 경우 원래는 무쏘의 후속 모델로 개발되었지만 중간에 계획이 변경되어 무쏘의 상위 모델로 출시되어 한동안 무쏘와 병행생산 되었고, 프리마의 경우 원래는 노부스의 후속모델로 개발되었지만 중간에 계획이 변경되어 노부스의 상위 모델로 출시되어 2020년 현재도 병행생산 중이다.[2] 이 이름을 차명에 적용한 회사가 있는데 체코의 스코다가 자사의 소형차에 사용했다.[3] 현대자동차에서 준대형 트럭이라는 용어를 쓴 점에서 직접적인 경쟁상대는 5톤~9.5톤급 준대형 트럭인 볼보 FE를 염두한 것으로 보이며, 개별 화물 넘버가 기존에는 4.5톤까지 였지만 2019년 7월에 법이 개편되면서 최대 16톤까지 증톤이 가능해지다 보니 이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4] 코나를 디자인한 디자이너가 파비스를 디자인했다는 이야기가 있다.[5] 당연히 스마트키의 품번도 다른데 코나는 95440-J9000(2017년 6월 23일 이후 차종), 95440-J9010(2018년 6월 21일 이후 차종)이고 파비스는 95810-6D700이다.[6] 항만소방서 동삼119안전센터, 부두119안전센터[7] 고가/굴절 사다리차는 엑시언트급이 되어야 도입이 가능하지만 엑시언트 소방차만 해도 국내에 1대도 없다. 대형 소방차들은 대부분 볼보 FM이나 스카니아, MAN사의 차체를 사용하며, 전북 지역에 한해서 타타대우 노부스 차량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