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더 게임/보스
1. 개요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 2016년 6월 30일에 추가한 배틀 이벤트.[1] 공룡을 마개조한 것처럼 생긴 괴물을 쓰러트리는 이벤트다. 공격력은 흔함 혼종 20레벨과 비등하지만, 대개 보스들이 그러하듯 괴랄한 체력을 지녔다. 이 녀석들이 골치 아픈 점은 '''한 번 쓰러트렸다고 끝이 아니라는 것.''' 어떻게든 한 번 쓰러트리더라도 레벨이 올라가서 '''더욱 강해져 부활한다.'''[2] 기간 동안 전 세계 유저들이 일정량의 데미지를 주는 데 성공하면 DNA와 귀한 보상이 제공된다. 단. 승리하더라도 보스 팩이 제공되는 일은 '''전혀 없다.'''[3]
2. 공통 특징
몸 이곳저곳에 가시가 있고 가죽에 전선처럼 붉은 금이 가 있다. 또, 땅을 밟을 때마다 발바닥에서 ''' 파지직 소리가 난다.''' 울음소리도 원본보다 낮고,[4]기본적으로는 원본의 모델링을 그대로 쓰지만[5] 7~8공격이 다르다. 이들은 체력 바가 보통 공룡들과는 달리 '''빨간색'''이며, 아이콘에 있는 별 개수가 '''10단위 레벨이 되어도 변하지 않는다.'''[6]
3. 보스 목록
- 오메가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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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30일에 가장 먼저 등장한 보스. 티렉스를 마개조한 괴물이다.[7] 7~8공격에서는 원본인 티렉스와 달리 꼬리로 타격하는 공격을 한다. 부활할 때는 앞발로 땅을 짚고 일어나려다 넘어지고 다시 일어난다.원래 모든 보스에게 통했으나 현재는 패치가 되었는지 이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할 수 있는 공룡으로 풀렸다.
B-DNA라는 6000개 모이면 오메가09을 획득할수있다. 레벨업을 통해 등장하는 정보에 따르면 길이는 9피트로 인도미누스 보다 작고 성장 모션은 번개가 치며 레벨과 공격력이 올라간다.
4~5레벨에는 공격력이 600대, 체력이300대로 세그노수쿠스보다 더한 밸붕을 보여준다.[8]
- 발키리 77[9]
2016년 8월 31일에 등장한 2번째 보스. 프테라노돈을 마개조한 괴물이다. 오메가 09은 일반 티렉스와 동일한 크기지만,[10] 이 녀석은 원본 프테라노돈보다 어림잡아 '''2배는 더 크다.'''[11]7~8공격에서 마구할퀴기(?)를 하지 않고, 높이 날아올라서 한 방에 치는 공격을 한다. 부활할 때는 네 다리로 주섬주섬 일어난 뒤 울부짖는 모션을 쓴다.
- 살라만더 16
2016년 10월에 등장한 3번째 보스.미크로포사우루스를 마개조한 괴물이다. 이 녀석 역시 원본 종의 '''2배나 되는''' 몸집을 갖고 있다. 7~8공격으로는 돌면서 꼬리로 2번 때리는 공격을 하고, 부활할 때는 원본 종과 모습이 조금 다르다. 현생악어 모델링은 쓰러질 때 배가 위로 오는 누운 듯한 모습이 되는데 반해 이 녀석은 마치 옆으로 누운 듯한 모습이 되고 그 상태에서 네 다리를 꿈틀거리며 일어난 뒤 머리를 빙 돌리며 포효하고 입질을 한번 한다.
- 저거노트 32
2016년 12월에 등장한 4번째 보스.트리케라톱스를 마개조한 괴물이다. 발키리 77처럼 원본보다 '''2배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7~8공격으로는 한 바퀴 돌고 위로 올려치는 공격을 하고, 부활할 때는 눈을 감았다가 뜬 뒤 오메가 09처럼 일어나려다 '''한 번 넘어지고''' 주섬주섬 일어난다.
- 도도새의 종말[12]
다른 보스들에 비해 능력치가 많이 떨어지는 게 특징. 여담으로 인게임에서 최초로 공룡과 대전한 조류다. 게다가 타입이 초식이라 상성에서 초식보다 유리한 육식공룡과 대전할 일이 많다. 한편, 이 녀석은 매우희귀 생물이 최종진화시 얻게 되는 '''별 5성을 갖고''' 나왔는데 이후 도도가 인게임에 전시가능한 신생대 생물로 등장할수도 있을거라는 떡밥을 남겼다.
- 콜로서스 04
- 알파 06
2017년 10월 28일 새벽에 등장한 7번째 보스. 오메가 09와 똑같이 티라노사우루스를 마개조한 괴물로, 전투 시작시 능력치도 같다. 오메가 09과 비교했을때 등가시가 좀더 발달한것이 특징이며 피부색과 이펙트가 모두 보라색인 다른 보스들과 달리 가죽이 주황색과 은색이 섞여있고 이펙트는 주황색이다. 원래 목표 데미지량은 400만이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1200만으로 올라갔다. 플레이어들이 데미지를 주는 속도가 너무 빨라져서 그런듯. 오메가 09와 알파 06이 모두 티라노사우루스 방어프로젝트의 '''실험작'''인 것을 감안하면, 언젠가 완전한 보스가 등장할 수도 있다.
- 마엘스트롬 08
- 불칸 19
2019년 1월 25일에 다시 등장했다.
- 피닉스 44
- 크라켄 18
- 우로보로스 66
- 아쿠파라 81
아르켈론을 마개조한 13번째 보스.
- 베헤모스 93
엘라스모테리움을 마개조한 14번째 보스.
[1] 본 게임에서 최초로 업데이트된 '''레이드 전투'''이다.[2] 다행히 부활할 때 더 강해지는 건 10번으로 끝. 공격력은 그럭저럭이지만 체력 수치는 어마어마해서 2번째 부활부터 대부분의 보스가 체력 9000은 가볍게 넘긴다.[3] 최근엔 팩이 제공되긴 한다. '''보스 조각상 장식'''이 든 팩.[4] 발키리 77의 경우, 울음소리가 저 머나먼 곳에서 들려오는 것처럼 들리는 경우가 가끔 있다.[5] 유저가 완전히 패배했을 때 울음소리는 물론 다르지만, '''원본의 승리 모션'''을 쓴다.[6] 별의 개수가 원본 종이 최종진화했을시의 별 개수에 따라 결정된다.[7] 티라노사우루스의 유전적 강화종인 '''오메가 티렉스'''일 것으로 추정된다.[8] 물론 20레벨부터는 체력이 더 많아지고 40레벨에는 공격력3000대,체력6000대가 된다.[9] 보스로 등장하기 전에는 울트라 프테라노돈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다.[10] 당연히 스피노사우루스류 모션의 공룡들이나 인도미누스 렉스보다는 몸집이 조금 작다.[11] 그렇기 때문에 중형 익룡 모델링을 쓰지만 크기는 거의 대형 익룡과 비등한 수준.[12] 원문명은 "Death Dodo"이다. 한국에서는 대결창 이름이 도도거나 죽거나이다. 즉, 바보거나 죽거나(...)[13] 전투장에서 처음 보여주는 모습이 다른 보스들처럼 포효하는 모션(단독 모션이다.)이 아니라, 공포새가 전투장에 입장하는 모션이다.[14] 수중생물이기 때문에, 전투 장소도 영화에서 렉시와 인도미누스 렉스가 최후의 결투를 벌였던 쥬라기 월드 메인 광장이 아니라 수족관이다.[15] 매머드와 키가 비슷해보일정도로 거대한 몸집을 가졌다. 뿔의 크기까지 포함하면 '''5~6배는 더 크다!'''[16] 일단 껍질이 기다란 걸 보면 암모나이트는 확실히 아닌데, 중간에 껍질이 부푼 부분이 있는 걸 봐서 자이언트 오소콘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