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부짖기

 

포켓몬스터기술. 2세대 이후 기술머신 05번.
[image]
기술 이름
타입
분류
위력
명중
PP
한국어
일본어
영어


-
-
20
울부짖기
ほえる
Roar
기술 효과
특수 분류
부가 효과
확률
상대방을 강제로 교체시킨다.(우선도 -6)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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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기술로 날려버리기가 있다. 날려버리기와 같은 이유로 우선도가 매우 낮다.
날려버리기와의 차이는 거의 없으나, 울부짖기의 경우 소리 기술이기 때문에, 방음 특성을 가진 포켓몬[1]에겐 통하지 않는다. 또한 둘 다 흡반 특성과 뿌리박기에 통하지 않으니 주의.
자세히 보면 명중률 표시가 안 되어 있는데, 이는 '''그림자분신 등으로 회피율을 올려 놔도, 방어판별 등의 방어계 기술을 써도 무시하고 기술이 들어간다는 얘기다!!'''[2] 그리고 훗날 6세대에서는 이런 계통의 변화기로 친해지기비밀이야기가 추가된다.
가끔 장판기(압정뿌리기, 스텔스록)를 잔뜩 해놓고 막이 포켓몬을 꺼낸 뒤 잠자기, 잠꼬대, 울부짖기, 회복류 or 날려버리기 or 방어 랭크업 스킬로 짜여진 기배를 들고 나와 악명을 떨치기도 한다.
더블 배틀에서는 주로 트릭룸보다 우선도가 높다는 것을 이용해 트릭룸 파티 상대로 유용하게 쓰인다.
프테라의 초고스핏을 이용한 잠자기, 잠꼬대, 울부짖기, 날려버리기는 한때 악명을 떨치던 형태다. 잠꼬대로 인한 울부짖기나 날려버리기의 발동은 우선도를 무시하기 때문.
5세대에서는 매직코트 혹은 5세대 신규특성 매직미러에 당하면 역으로 쓴 포켓몬이 강제교대가 돼버린다. 그리고 5세대에서는 잠듦 상태의 포켓몬이 한 번 교체되어서 나오면 '''여태까지 카운트되었던 잠듦 턴이 원상태로 복귀한다.''' 이것 덕분에 나인테일 같은 포켓몬이 최면술+울부짖기를 사용하여 무한 잠듦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악용을 하기도 한다.
참고로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는 알로에요테리가 시합이 시작하자마자 '''지우뚜꾸리불꽃세례를 발사하기도 전에''' 이걸 시전해서 뚜꾸리를 볼 속으로 돌려보내는 부조리한 장면이 나온다.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는 강제 교체를 '싸우려는 의지를 없애는 것'으로 해석하여, '''포켓몬은 물론이고 트레이너까지 꼼짝 못하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기술로 묘사된다(...). 심지어 체육관 관장인 마티스마저 꼼짝 못하는 포스를 선보인다.
1세대에서는 야생 포켓몬에게만 사용 가능하고 대전에선 아무런 효과가 없는 삐삐인형의 기술 버전으로, 잉여기술이었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날려버리기와 동일하게 적을 정면으로 날리는 기술이 되었다. 벽에 부딪히면 5의 고정 대미지를 입는다. 다만, 이동 타입이 통과인 포켓몬이나 무한궤도를 활성화시킨 펄기아는 벽을 뚫고 날아가기 때문에, 벽에 부딪혀 대미지를 줄 수는 없다.
화이트 도감 설명에서 "울부짖는 것만으로도 적을 위협한다"는 대검귀가 정작 배우지 못하는 기술이기도 하다.

[1] 특히 마임맨짜랑고우거[2] 5세대까지는 명중률 100이었다. 6세대부터 필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