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시
1.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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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판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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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 더 라스트 미션에서의 모습
성우는 구판이 텐진 우미/윤성혜, 리메이크판이 테라사키 유카/정현경/키라 버클랜드.[1]
천공투기장편에서 등장한 소년으로 헌터협회의 회장 아이작 네테로가 사범으로 있는 심원류의 부사범 윙의 제자. 즉, 윙에게 넨을 배우게된 곤 프릭스와 키르아 조르딕의 사형이라고 볼 수 있다. 정확한 나이는 불명이지만, 작중 묘사를 보건데 곤보단 더 어린듯.
항상 도복차림이며 까까머리에 예의바른 성격 + 노력파라는 다소 진부한 설정을 가진 캐릭터. 넨을 사용하지 않고도 50층 이상은 기본으로 올라갈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자인데, 스승 윙이 수련중이라는 이유로 시합에서 넨 사용을 금지했기 때문에 쓰진 않는다. 작중에선 키르아와 붙어서 상대가 안되자 멋대로 렌(練)을 사용하는 바람에 윙에게 혼나기도 했다.
키르아와의 대결에서 키르아의 수도에도 기절하지 않는 맷집 때문에 키르아의 오기를 자극하여 죽여버릴 정도의 세기로 공격받지만 끝내 기절하지 않았다. 키르아는 그로인해 충격을 받아 '끝내 쓰러뜨리지 못했어.' '대체 저 맷집은 어떻게 된거지?' 라며 넋이 나간다.[2]
곤&키르아와 같이 넨 수행에 들어가면서 점점 강해지게 되는데, 수견식을 통해 넨 계통이 조작계란 사실이 언급된다. 단, 아직 수련단계가 하츠(發)에는 이르지 못했기 때문에 그 능력으로 뭘 하는게 나온적은 없다. 여담으로 윙의 말에 따르면 10만명에 하나 있을법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3] 수행부족인지 사다소에게 제압당하는등 제법 구른다.
이후 넨의 기초를 배우고 히소카와 싸워서 목적을 이룬 곤 일행이 요크신 시티로 떠나면서 원작에선 등장이 없다.
극장판 더 라스트 미션에선 넨 수행을 엄청나게 했는지 200층 클래스를 뛰어넘어 플로어 마스터 자리를 손에 넣은 것으로 묘사된다. 단, 극장판의 설정이 개차반이라 팬들이 정사로 쳐주진 않기 때문에 실제로도 이만큼 성장했는지는 불명. 그간 빡세게 수련해 재능을 개화시켰다면 플로어 마스터가 되었다고 해도 문제가 없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