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교 총대주교

 

''' 지구교 총대주교
Grand Bishop · 総大主教'''

'''OVA'''
'''DNT'''
}}}
'''인물 정보'''
'''신체 정보'''
남성, ???cm, ?형
'''생몰년'''
SE ???. ??. ??. ~ SE 799. 7. 27?. (??세)
'''가족 관계'''
불명
'''국적 및 소속'''
지구교
'''최종 직책'''
지구교 총대주교
'''미디어 믹스 정보'''
'''성우'''
[image] '''OVA''' 오오미야 테이지, 사사하라 오(4기)
[image] '''DNT''' 쥬쿠 잇큐
은하영웅전설에 나오는 지구교의 통치자이자 수괴. 그랜드 비숍(Grand Bishop).
본편 1권에서부터 등장한다. 페잔 란데스헤르 아드리안 루빈스키가 지구로 정기통신을 할때 목소리로 등장하는데 이때 '''그''' 아드리안 루빈스키가 등에 식은땀이 날 정도로 벌벌 떠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실질적인 흑막임을 과시했다.
이후로도 직접 나오는 바는 별로 없으나 신도들을 이용해 수많은 음모를 꾸민다. 전도는 물론 비밀리에 동맹 정치인들과도 결탁하고 있었고 알렉산드르 뷰코크욥 트뤼니히트를 때려 눕히려는 걸 방해한 것도 지구교의 소행.
그의 외모는 올리비에 포플랭이 성냥을 붙이면 잘 타오르겠다는 상상을 할 정도로 말랐다는데 OVA에서는 그리 마르지 않은 모습이다.[1]
몇 대의 총대주교인지는 모르나 900년의 세월을 보면 30대째 가까이 이은 것 같다. 작중 우주에 사이옥신 마약을 퍼트리는 만행까지 저지른다. 어차피 자신의 본부의 신도들에게 마약을 먹이는 만행도 저지르지만.
이후 하인리히 폰 큄멜 남작을 꼬드겨 라인하르트를 암살하려 했으나 욥 트뤼니히트의 배신으로 실패한다. 당연히 제국 정부 내에서는 불경한 반도인 지구교를 토벌하자는 의견이 대두되었고, 마침내 바렌 함대가 지구로 파견된다. 총대주교는 이에 암살자를 심어 총사령관 아우구스트 자무엘 바렌을 암살하려 했으나 암살은 실패했다.
결국 제국군이 지구교 총본산으로 쳐들어오자 탈출을 포기하고 지구교의 근거지에서 '''수많은 신도들과 함께''' 자살하고 만다. 하지만 주교 드 빌리에는 같이 자살할 생각은 없었기에 도주하여 지구교의 잔당을 이용하게 된다. 이후 나오는 총대주교는 만약을 위해 만든 가짜 총대주교이다.
행적에 대해 평가하자면 후에 나오는 드 빌리에와 비교해보면 지극히 무능한 인간, 드 빌리에는 그래도 변화된 상황에 맞게 계획을 수정하거나 할 줄이라도 알았지 이쪽은 황제 암살이 실패하고 본거지가 공격받으니까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자살한다. 드 빌리에도 뻘짓만 했다는 평을 받기도 하고 실제로 자신의 계획이 매번 사전에 줄줄이 새내가기도 했다는걸 생각해보면 드 빌리에도 마냥 유능한 인물은 아니지만 드 빌리에 쪽은 무려 '''양 웬리 암살'''이라는 후덜덜한 업적이 있지만 이쪽은 답도 없다.

[1] DNT에서는 제대로 표현되었다. 미라 수준으로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