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영웅전설/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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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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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SF 소설 은하영웅전설의 애니메이션. 1988년부터 2000년까지 이시구로 노보루 감독의 주도하에 제작되어서 무려 4기에 걸친 '''OVA 정전 110편, 9개의 외전 52편, 극장편 3편'''에 달한다. 역대 일본 OVA 작품 중에서 최장편이란 타이틀을 달았다.
2. 제작에 대하여
1988년 첫 극장판인 '우리가 정벌하는 것은 별의 대해'를 시작으로 1997년까지 소설의 정전에 해당하는 애니메이션이 OVA로 110화가 제작되었으며 이후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외전도 52화로 제작되었다. 처음 공개된 '우리가 정벌하는 것은 별의 대해'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외전인 제3차 티아마트 회전까지 제작기간만 생각해보면 만 12년이 넘는다. 거기에 DVD 발매시에 1, 2기 중 부분적으로 작화를 수정한 에피소드가 몇몇 있으므로 제작기간은 15년 가까이 된다. 이중 극장판과 본편은 셀 애니메이션. 외전으로 가면서 시대 변화에 맞추어 디지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성우진은 당대의 유명 성우진이 동원되었으며, 동원된 사람 수만 해도 '''1기만 해도 130여 명, 4기에 걸쳐 모두 330명이 넘는다!''' 거기에 극장판 및 OVA판의 새로운 인물들 추가로 다 합치면 '''420명이 넘는 등,''' 참여한 성우들의 수가 어마어마하게 많으며, 그들 중 복수배역을 맡은 사람도 매우 적다. 당대 최고의 성우들에서부터 상대적으로 신인들은 오늘날에는 거성들이 된 사람들뿐. 그래서인지 일본에서는 "은하'''성우'''전설"라고도 부르는 듯하다. 성우진이 워낙 많다보니 기동전사 건담이나 드래곤볼, 북두의 권 같은 유명 애니메이션과도 겹치는 성우가 대단히 많다.
은하영웅전설 애니메이션은 흥행이 보장 안 된 상태에서 최대한 예산을 아껴가며 제작되었다.
이 때문에 OVA임에도 실제 제작/발매 스케줄은 TV판과 큰 차이가 없었고 더군다나 예산의 압박인지 하청을 남발[1] 하여 작화는 전반적으로 안습 수준. 그래도 본편 후반으로 갈수록 1기에 비해 훨씬 나은 작화를 보여준다. 사실 일본에서도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이라기보단 라디오 드라마라는 이야기도 종종 나온다. 틀어놓고 듣기만 하는 팬들도 꽤 있다."비디오 시장의 구조를 아시지 못하면 이해하실 수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원래 비디오는 유통 비용이 비쌉니다. 당시 제작 인세의 시세가 15% 정도였습니다. 즉 시판 가격 10,000엔의 비디오가 있었다면, 그 안에서 제작비로 회수되는 것이 1,500엔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머지 8,500엔은 제조비와 유통 비용인 것입니다. 이걸로는 1만 개 팔려도 1,500만 엔밖에 되지 않습니다.(거기에 여러 가지 공제가 있으므로 실제로는 1,200만 엔 정도인가) 당시 TV 시리즈 1화의 제작비가 (비싼 것으로) 900만 엔 정도였으므로, 그것보다 약간 추가해 1화 1,000만 엔의 예산을 세웠습니다."
(타하라 마사토시, 1999년의 회고록 中)
21세기가 되고서 작붕을 모조리 새로 그려 화질 리마스터링까지 거친 DVD 박스셋과 블루레이 박스셋이 발매되어 팬들이 환호했으나 군데군데 끼어들어간 수정작화는 모조리 디지털로 매우 깔끔하게 그려져 있어 기존의 것과 위화감이 크다는 게 단점. 게다가 화수가 화수다 보니 전체 가격이 몹시 비싸다. 특히 블루레이는 박스 4개에 전편을 수록해서 한번에 사기엔 더욱 살인적인 가격. 2010년 9월 17일자로 전편 출시가 완료되었는데, 정가 기준으로 18만 엔이 넘는다.
사용한 음악에서는 클래식을 적절하게 사용해서 매우 우아한 느낌을 살렸는데, 이는 은영전의 소설 판권을 갖고 있던 도쿠마 쇼텐의 계열사인 도쿠마 저팬이 당시 어찌어찌 제법 싼 가격에 사두었던 동독의 클래식 레코드 회사의 음원 사용을 제안받았고, 클래식 음원은 대체로 저작권이 없었기 때문에 제작비를 절감 할 수 있었다.# 배경음악이 클래식이 된 건 첫 극장판의 각본가인 슈도 타케시가 전투신을 무도회처럼 그려내고 싶다면서 배경음악을 클래식으로 지정했던 게 후속 시리즈에도 이어지면서 그렇게 되었다.
슈도 타케시는 극장판의 뒷 부분에 아예 라벨의 볼레로가 풀버전으로 흐르는 걸 상정하고 음악 흐름에 맞춰서 각본을 쓰기도 했다. 그런데 처음 극장판에서 볼레로를 쓸 때는 볼레로의 일본 내 저작권이 만료되지 않은 시점이었고, 그래서 저작권 관계상 기존 음원을 쓸 수가 없게 되었다. 그럼에도 슈도 타케시는 볼레로가 아니면 안 된다고 고집을 부렸는데, 이게 높으신 분들에게 받아들여지면서 오케스트라를 섭외해 극장판용으로 따로 볼레로를 녹음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자세한 내용은 이 글을 참조하자.
몇몇 장면에선 대하드라마 같은 느낌을 살리기 위해 기록화 풍의 그림을 넣기도 했다. 립슈타트 귀족연합이 대표적인 예.
그 외엔 OVA라는 매체의 장점도 살릴 겸, 고어성을 가감없이 연출하려는 야심이 있었던 듯 백병전 씬이나 '전투' 씬을 거의 고어 수준으로 묘사해 놓은 것도 있었다.(#)
사실 이시구로 노보루 감독의 연출과 슈도 타케시의 각본, 성우들의 연기력, 클래식 음악이 합쳐져 그렇게까지 못만든 작품은 아니고 일본에서도 꽤 팬이 있지만 번역이 제대로 안 된데다 작화 문제가 있어 한국에선 굉장히 저평가되고 있다. 번역이 제대로 안 됐으니 냉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리가 없고 결국 번역이 제대로된 책으로 끌리는 건 당연하다 할 수 있다.
그리고 베스트애니메에서 등급이 13세 등급이라 하였지만 전투 도중의 고어스러운 잔혹함과 폭력적이고 선정성에 이걸 본 시청자들은 이게 무슨 13세이상 등급이냐? 17세 이상 등급 정도 되겠다라고 말하였다.
2.1. 순서
시간 순서에 따라 다시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적혀 있는 이름은 각 편의 주인공이다.
실제 외전의 제작 순서는 백은의 계곡-조몽야가-오명-천억의 별, 천억의 빛-나선미궁-반란자-결투자-탈환자-제3차 티아마트 회전 순.[9] 각 에피소드를 구성하는 편 수도 나선미궁 14편, 백은의 계곡 4편, 반란자 4편, 결투자 4편, 탈환자 4편, 조몽야가 4편, 천억의 별 천억의 빛 12편, 제3차 티아마트 회전 2편, 오명 4편으로 다 제각각이다.
게다가 모든 에피소드를 각각 별개의 작품으로 생각하고 관람해도 스토리에 '''위화감'''이 거의 없다. 어느 정도냐면 위의 순서대로 봐도 '''설정의 빈틈이 거의 없다.''' 역시 원작반영을 잘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예이다. 한마디로 글자 읽기 싫은 사람은 그냥 이거 보면 된다는 얘기. 외전에 등장하는 본편 캐릭터들 찾는 것도 또 다른 재미.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이라든가 알프레트 폰 란즈베르크 등이 살짝 지나간다.
2.2. 상세
- 은하영웅전설/역사에 있는 사건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 전술/전략 단위의 사건은 진한 연두색으로, 그 외의 사건은 연한 연두색으로, 배경 설명 부분은 무색으로 처리합니다.
3. 성우진
3.1. 은하제국
- 게르하르트 폰 슈테거/후지모토 유즈루
- 겔라흐/야나미 죠지
- 구스타프 이자크 켐프/마츠이 마미
- 귄터 키슬링/하시모토 코이치
- 그레고르 폰 크룸바흐/이시이 코우지
- 글룩/고토 아츠시
- 그뤼네만/타하라 아루노
- 그레고르 폰 뮈켄베르거/시바타 히데카츠
- 나이트하르트 뮐러/미즈시마 유우/이윤선
- 테오도르 폰 뤼케/마츠모토 야스노리
- 드로이젠/사이토 모이치
- 디트리히 자우켄/쵸 카츠미
- 라우디츠/도쿠히로 나츠오
- 라첼/아이자와 마사키
-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호리카와 료(정전), 미도리카와 히카루(황금의 날개), 나라하시 미키(OVA 85화)/장세준
- 레오폴트 슈마허/ 나카타 죠지
- 레믈러/아키모토 요스케
- 루돌프 폰 골덴바움/오오츠카 치카오
- 롤프 오토 브라우히치/ 마츠다 쥬지
- 리하르트 폰 그림멜스하우젠/사이카치 류지
- 마리카 폰 포이어바흐/히사카와 아야
- 마인호프/니카타 켄
- 마크달레나 폰 베스트팔레/요코오 마리/임은정
- 마테오/카네토 테츠오
- 막시밀리안 폰 카스트로프/호리 히데유키/이정구
- 모리츠 폰 하제/이시다 아키라
- 미하엘 지기스문트 폰 카이저링/카와쿠보 키요시
- 바겐자일/야마구치 켄
- 베르너 알트링겐/이이다 미치로
- 베른하르트 폰 슈나이더/메구로 코스케
- 브루노 폰 질버베르히/야마데라 코이치
- 브루노 폰 크납슈타인/히야마 노부유키
- 브룩도르프/나카에 신지
- 볼프강 미터마이어/모리 카츠지/설영범
- 볼프강 미터마이어의 아버지/마츠오카 미치오
- 볼프강 미터마이어의 어머니/하나가타 케이코
- 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나야 고로/설영범
- 빌헬름 폰 리텐하임/테라시마 미키오/이정구
- 빌헬름 폰 뮈켄베르거/카와하라 카즈히사
- 빌헬름 폰 클롭슈톡/아즈사 킨페이
- 세바스티안 폰 뮈젤/야다 코지(정전), 호시노 미츠아키(황금의 날개)
- 슈타덴/무라코지 이치로/이정구
- 슈타인호프/카즈다 히사시
- 아달베르트 폰 파렌하이트/하야미 쇼/이정구
- 아르투르 폰 슈트라이트/토타니 코지
- 아우구스트 자무엘 바렌/오카베 마사아키
- 아이헨도르프/쿠바와라 타케시
- 안네로제 폰 그뤼네발트/한 케이코(정전), 무라타 히로미(황금의 날개)/문지현
- 안스바흐/이노우에 마키오
- 안톤 페르너/호리우치 켄유
- 안톤 힐머 폰 샤프트/아리모토 킨류
- 알프레트 그릴파르처/시마자키 노부오(정전 2기), 사쿠야 슌스케(정전 3~4기)
- 알프레트 폰 란즈베르크/시오야 요쿠
- 암스도르프/키요카와 모토무(정전 1기), 미즈우치 키유히츠(정전 2기~)
- 야콥 하우프트만/카케가와 히로히코/백순철
- 에렌베르크/사토 마사하루
- 에르네스트 메크링거/하시 타카야
- 에르빈 요제프 2세/에모리 히로코
- 에른스트 폰 아이제나흐/츠카야마 마사네
- 에리히 폰 바르부르크/오오타 신이치로
- 에리히 폰 하르텐베르크/사사키 이사오
- 에밀 폰 레켄도르프/아타카 마타코
- 에밀 폰 젤레/오키아유 료타로
- 에반젤린 미터마이어/야마모토 유리코
- 엘라흐/사토 마사하루
- 엘리자베트 폰 뤼네부르크/아사가미 요코
- 엘프리데 폰 콜라우슈/토미자와 미치에
- 울리히 케슬러/이케다 슈이치/이정구
- 율리우스 엘스하이머/스즈키 키요노부
- 오스카 폰 로이엔탈/와카모토 노리오/오세홍
- 오이겐/키타지마 쥰지
- 오이겐 리히터/츠지 신파치
- 오프레서/고리 다이스케
- 오펜하이머/시로야마 켄
-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코바야시 오사무/이정구
- 올라우/카지 테츠야
- 요펜 폰 렘샤이트/코바야시 코지
- 요한 고트호르프 폰 베르츠/토치카 코이치
- 요한나 폰 바젤/이케다 마사코
- 이자크 페르난트 폰 투르나이젠/오오타키 신야
- 지크베르트 자이틀리츠/무라타 노리오
- 존넨펠스/우치다 쇼메이
- 좀바르트/카몬 료우
- 주산나 폰 베네뮌데/후지타 토시코
-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히로나카 마사시(정전), 코야스 타케히토(황금의 날개)/김환진
-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의 아버지/야라 유사쿠/이봉준
- 치텐/아오모리 신
- 칼 구스타프 켐프/겐다 텟쇼
- 칼 구스타프 켐프 부인/요시다 리호코
- 카르나프/야마모토 류지
- 칼 로베르트 슈타인메츠/이시마루 히로야
- 칼 브라케/후지시로 류우지
- 칼 에두아르트 바이어라인/오오야마 히사오(정전 1기), 하야시 노부토시(정전 2기~)
- 칼 폰 라이파이젠/우에다 유우지
- 코르넬리우스 루츠/호리 카츠노스케/이봉준
- 코젤/사카구치 요시사다
- 콘라트 린저/이나가키 사토루(정전 2기), 이나가키 마사유키(정전 3기)
- 콘라트 폰 모델/키쿠치 마사미
- 콜비츠/야라 유사쿠
- 쿠르트 징후버/사쿠라이 토시하루
- 크루젠슈테른/나카기 류지
- 크리스토프 폰 바젤/나카타 코지
- 크리스토프 폰 쾨펜힐러/야지마 마사아키
- 클라라/이케모토 사유리
- 클라리벨 폰 뮈젤/야스나가 사토코
- 클라우스 폰 리히텐라데/미야우치 코헤이(정전), 이토 히로시(외전)
- 클라이스트/후지모토 유즈루
- 토마 폰 슈톡하우젠/나가이 이치로
-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시오자와 카네토/오세홍
- 펠릭스 미터마이어/한바 토모에
- 폰 로이엔탈/하즈미 준
- 폴커 악셀 폰 부로/무라야마 아키라
- 프란츠 폰 마린도르프/나카무라 타다시
- 플레겔/후타마타 잇세이
- 푸세네거/요다 에이스케/김환진
- 프리드리히 4세/사카 오사무/설영범
- 하우저 폰 슈타이어마르크/카와하라 카즈히사
- 하르스터/야나다 키요유키
- 하이드리히 랑/타카기 히토시(정전2기), 이시다 타로(정전 3~4기)
- 하이드리히 랑 부인/세바타 나츠코
- 하인리히 람베르츠/야마구치 캇페이
- 하인리히 폰 큄멜/미츠야 유지
- 한스 디트리히 폰 젝트/이이즈카 쇼조
- 한스 에두아르트 베르겐그륀/타나카 료이치
- 헤르만 폰 뤼네부르크/노자와 나치
- 헬더/카미에 사부로
- 헬무트 렌넨캄프/와타베 타케시
- 호르스트 진처/하야시 카즈오
- 호프마이스터/야마노 후비토
- 호프만/카미야마 타쿠조
- 후겐베르크/세키 토시히코
- 히르데스하임/아키모토 요스케
- 힐데가르트 폰 마린도르프/카츠키 마사코/임은정
3.2. 자유행성동맹
- 그레이엄 에버드 노엘베이커/고바야시 타카시
- 네그로폰테/호즈미 타카노부
- 닐슨/오오바야시 류스케/장세준
- 도슨/시마다 아키라
- 더스티 아텐보로/이노우에 카즈히코(정전), 요코보리 에츠오(황금의 날개)/이윤선, 설영범(16화)
- 드와이트 그린힐/마사무네 잇세이
- D. 싱클레어/이토 카츠시
- 라오/카에야마 스케키요
- 라이너 블룸하르트/난바 케이이치
- 라이오넬 모튼/오오키 쇼지
- 라자르 로보스/오오키 타미오
- 랄프 칼센/아라이 카즈오
- 루글랑주/시마 슌스케/박상일
- 루이 마솅고/나카오 류세이
- 로열 샌포드/사카 오사무
- 록웰/에바라 마사시
- 마리네티/오카 카즈오
- 마리노/아라카와 타로
- 마스카니/타치키 후미히코
- 말콤 와이드본/세키 토모카즈
- 메이어/스즈키 레이코
- 무라이/아오노 타케시/이윤선
- 무어/히라노 마사토/장세준
- 미리암 로자스/카카즈 유미
- 바그다슈/카미야 아키라/이윤선
- 버나비 코스테아/사카시타 코이치로
- 베이/이케다 마사루/이정구
- 발레리 린 피츠시먼즈/도이 미카
- 발터 폰 쇤코프/하자마 미치오/이정구
- 보로딘/이케다 마사루/이정구
- 부시아스 아둘라/가지와라 젠
- 브루스 애쉬비/카자마 모리오
- 비올라/니시오 토쿠
- 비토리오 디 베르티니/노무라 켄지
- 산도르 알라르콘/오오토모 류자부로
- 살레 아지즈 셰이클리/요시카즈 히라노
- 샌버그/이나다 테츠
- 샤논/마스타니 야스노리
- 샤를로트 필리스 카젤느/아마노 유리
- 순 수울/오노 켄이치
- 스톡스/키시노 유키마사
- 시드니 시톨레/우츠미 켄지(정전), 사토 마사하루(황금의 날개)/이봉준
- 싱클레어 셀레브레제/아사토 테츠야
- 아사도라 샤르티앙/코지마 토시히코
- 아서 린치/히로세 마사시/이봉준
- 알렉산드르 뷰코크/토미타 코세이(정전), 마도노 미츠아키(외전)
- 알렉산드르 뷰코크 부인/누미나미 테루에
- 알렉스 카젤느/키튼 야마다/오세홍, 이윤선
- 알 살렘/기타카와 요네히코/이봉준
- 알프레드 로자스/사가와 테츠로(노년), 이노우에 노리히로(청년)
- 양 웬리/토미야마 케이(정전), 고다 호즈미(외전), 하라 야스요시(황금의 날개)/백순철
- 애플턴/이시모리 탓코우
- 앤드류 포크/후루야 토오루/김환진
- 에드윈 피셔/스즈키 타이메이/설영범
- 에머슨/단 토모유키
- 에반스/이케미즈 미치히로/김환진
- 엔리케 마르티노 보르헤스 데 아란테스 에 올리베이라/야마노우치 마사토
- 오르탕스 밀베르 카젤느/마츠오 요시코
- 오브리 코클랭/무기히토
- 오토 프랑크 폰 반샤페/나카노 유타카
- 올리비에 포플랭/후루카와 토시오/이윤선
- 욥 트뤼니히트/이시즈카 운쇼/설영범
- 우란푸/오오바야시 류스케/장세준
- 워렌 휴즈/야오 카즈키
- 월리스 워릭/코야마 리키야
- 월터 아일랜즈/타나카 야스오
- 율리안 민츠/사사키 노조무/문지현
- 윌리엄 오데츠/타니구치 타카시
- 응웬 반 티우/오모로 마사유키
- 이반 코네프/스즈오키 히로타카/김환진
- 장 로베르 랍/타나카 히데유키
- 저니얼/스가와라 마사시
- 제시카 에드워즈/코야마 마미/임은정
- 제임스 쏜다이크/마루야마 에이지
- 조안 레벨로/카유미 이에마사/이정구
- 존 드링커 코프/사코 마사토
- 춘우 지엔/오오츠카 아키오
- 카스퍼 린츠/코스기 쥬로타
- 카테로제 폰 크로이처/미츠이시 코토노
- 칼 폰 데어 데켄/니시 린타로
- 코널리/사사오카 시게조/오세홍
- 코넬리아 윈저/마츠시마 미노리
- 콜드웰/히로모리 신고
- 클로드 몽테이유/아난 켄지
- 크리스티앙/소가베 카즈유키
- 쿠브르슬리/타나카 노부오
- 파스톨레/사토 마사하루
- 파에타/토쿠마루 칸
- 파이펠/우메즈 히데유키
- 팡 추링/스고 타카유키
- 표도르 파트리체프/시오야 코조/이봉준
- 프레데리카 그린힐/사카키바라 요시코(정전), 쿠와시마 호우코(외전)/박은숙
- 프레드릭 재스퍼/후지와라 케이지
- 프란체스크 롬스키/나카무라 슈세이
- 필즈/시마다 빈
- 하무디 아슈르/나카 히로시
- 헨슬로/마스오카 히로시
- 호우드/오가와 신지
- 황 루이/키모츠키 카네타
3.3. 페잔 자치령
- 나폴레옹 앙트완느 드 오트테르/미야타 히로노리
- 니콜라스 볼텍/진나이 타츠유키
- 루퍼트 케셀링크/스즈오키 히로타카
- 마리네스크/오가타 켄이치/이윤선
- 보리스 코네프/야스하라 요시토/김환진
- 보멜/시마카 유타카
- 브레첼리/타츠타 나오키
- 아드리안 루빈스키/코바야시 키요시/박상일
- 칼레 윌록/오오츠카 호츄
3.4. 기타
- 가짜 총대주교/사사하라 오
- 나레이션/야라 유사쿠, 쿠메 아키라(정전 40화), 쿠사타 타케시(정전 56화)/이봉준
- 데그스비/나야 로쿠로
- 드 빌리에/긴가 반조
- 지구교 총대주교/오오미야 테이지
4. 원작 소설과의 설정상 차이점
-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이 아스타테 회전이 시작하기 전부터 양 웬리를 알고 있다. 이는 OVA가 시작하기 전에 상영된 극장판인 「우리가 정벌하는 것은 별의 대해」 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라인하르트는 제4차 티아마트 회전 중, 기함 브륀힐트의 무언의 위협을 가해 전멸직전인 동맹군 함대를 무사히 후퇴시킨 양의 활약의 의해 양 웬리의 존재를 알게 된다. 원래 소설에서는 아스타테 회전 중간에 함대 독려를 하는 양의 통신을 통해 양 웬리의 존재를 알게 된다.
- 제4차 티아마트 회전 이전의 클롭슈톡 사건과 베네뮌데 후작부인 사건이 아스타테 회전 이후로 변경되었고 내용도 각 사건당 한 에피소드 분량으로 압축되었다. 그 때문에 미터마이어가 왜 군 교도소에 갇혔는지 몹시 불분명해졌다.(...)
- 아스타테 회전에서 라오 대신 더스티 아텐보로가 양 웬리를 돕는다.
- 이제르론 요새, 가이에스부르크 요새의 형태가 원작에 비해 크게 달라졌다. 원작에서의 형태는 극장판 황금의 날개에 묘사된 것과 유사하다. 또한 원작에서는 이제르론 요새는 액체 금속에 덮여있었다는 설정이 없었다.
- 우국기사단의 제시카 에드워즈 린치 미수, 야당 선거후보 폭탄테러는 OVA 오리지널 에피소드.
- 제7차 이제르론 공방전 당시 거의 무저항으로 함락당한 원작과 달리 요새측에서도 어느 정도 반항했다.[13]
- 제국, 동맹의 장갑복 디자인이 크게 달라졌다...지만 원작에서는 세부적인 묘사 자체가 없다.
- 원작에선 카스트로프 동란에서 폴커 악셀 폰 부로와 한스 에두아르트 베르겐그륀이 안 나온다.
- 원작에선 막시밀리안 폰 카스트로프가 의외로 군사적인 재능이 있어(...) 제국함대를 격퇴했고[14] 마린도르프 백작령을 정ㅋ벜ㅋ하러 가다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에게 본진털리고 박살난 것으로 나오지만, OVA에선 페잔에서 구입한 아르테미스의 목걸이로 제국함대를 박살내며, 키르히아이스가 지향성 제플 입자로 아르테미스의 목걸이를 박살낸 직후에 징징대다가 자신이 갈궜던 가신들에게 칼침 맞고 죽는다. 덤으로 OVA에서 묘사된 카스트로프 측의 복장은 로마 제국 스타일.
- 원작에서 생략하고 넘어갔던 제국령 침공작전 당시 제국령 행성 거주 민간인들의 상황을 1화 동안 자세히 묘사한다.
- 볼프강 미터마이어의 기묘한 취미가[15] 암릿처 성역 회전 당시에 벌어졌던 것으로 밝혀진다.
- OVA 본편의 암릿처 회전에서 양이 '이전에 로엔그람 백작에게 진 빚을 약간 어레인지해서 돌려주겠다'고 하는데, 그 빚이 레그니처 상공 조우전이다. 원래 소설에서는 레그니처 상공에서 동맹 2함대와 라인하르트가 조우했을 때, 라인하르트가 수소폭탄을 이용해서 2함대를 공격하는데, 양은 같은 방법을 자기만 생각할 수 있는 기책이라고 생각하고 실행에 옮길 생각은 하지 못했다. 암릿처에서는 양이 항성 암릿처에 수소 폭탄을 투하해, 그 항성풍을 이용하여 급상승하여 미터마이어 함대를 공격한다.
- 원작의 프리츠 요제프 비텐펠트는 얼굴은 갸름한데 체격은 좋아서 부조화스러운 외모로 묘사되나 OVA에선 그냥 성격이 불같은 떡대.
- 요새 형태의 변화로 인해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의 전개방식도 약간 변했다.
- 율리안 민츠의 페잔 생활이 원작에 비해 자세히 나온다.
- 마리네스크가 원작에 비해 소심해졌다.
- 페잔에 함선용 궤도 엘리베이터가 있다.
- 아텐보로의 비중이 몹시 증가했다.
- 율리시스의 무장설명이 씹혔다.
4.1. OVA의 오리지널 캐릭터들
- 동맹의 제국령 침공작전에 맞서 견벽청야를 실시하던 울리히 케슬러가 옛 애인인 피에르 폰 클라인겔트 부인을 만난다.(일종의 제국판 제시카 에드워즈?)
- 제시카 에드워즈가 당선된 보궐선거에서 레이몬도 토리야티와 제임스 쏜다이크 등 다른 후보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제시카가 본래는 제임스의 선거 운동원이었다가 제임스가 죽자 대타로 출마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 역시 제국령 침공작전에 등장하는 동맹군 제7함대 참모장교 발리먼트 소위. 함대 사령관 호우드 중장의 명에 의해 점령지에 파견되어 제국 민간인들과 진심으로 잘 지내려 하지만 오베르슈타인의 청야전술 때문에 비극을 보게 된다.
5. 평가
6. 국내 출시
전체 110편의 본편 OVA 중 1기에 해당되는 1~26편을 1992년 대원동화에서 대여비디오 형식(총 9장)으로 더빙하여 들여왔다. 하지만 원체 애들이 재밌게 볼만한 만화도 아니고, 이런 저런 이유로 저게 은영전 애니의 처음이자 마지막 정식 유통이었다. 그 많은 등장인물의 더빙을 성우 13명이 했다. 하지만 13명 성우가 적은 건 아니다. 1980년대만 해도 겨우 서너명 가지고 맡는 경우도 흔했고, 심지어 성우 1명이 무성영화 변사로 하듯이 모두 맡는 일까지 있었다(퓨처워 198X년 - 1990년대 명절 특선으로 가공스런 미래전쟁으로 방영한 - 대영비디오가 그런 경우). 다만, 1기 일본판 성우가 130명이 넘는데 비디오 성우는 13명이라서 1인 10역은 맡아야 했다. 즉 환장의 중복 캐스팅. 그럼에도 1990년대 당시 지상파 방송으로 이거 비디오 예고가 나왔다. 정작, 비디오판에서 더빙을 맡지 않은 송도영 성우가 이거 광고 내레이션을 맡았다.(비슷한 시기에 베르사이유의 장미 대원판 비디오도 지상파로 예고가 나온 바 있다)
더불어 우리말 더빙은 더빙이야 그렇다쳐도 번역이 너무 조악했다. 이를테면 양 웬리가 "로엔그람 후작은 제2의 루돌프가 되려는 건 아닐까?"라는 원작 대사를 "로엔그람 후작은 제2의 히틀러가 되려는 건 아닐까?"로 엉뚱하게 왜곡, 오역했으며 토르 하머 포격에 1000척 이상 함이 피해를 입었다는 대사를 4척이 피해를 입었다고 터무니없이 줄인다든지 로컬라이징도 아니고 "B부인이 G부인을 노리니 조심하라"는 말을 "'''ㅂ부인이 ㄱ부인을 노리니 조심하라'''"는 대사를 하여 보는 이를 웃게 만든다.
위에 서술한 대로 국내 애니 채널에서 더빙 방영은 불가능하다고 봐야겠다. 참고로 국내 더빙 애니 역사상 가장 많은 성우진을 기록한 애니가 투니버스 창사 10주년을 기념하여 더빙한 몬스터인데, 여기서 147명이라는 성우진을 동원하였던 걸 보면 은영전은 시리즈 전체로 볼때 420여명, 여기서 본편을 따로 제외해도 330명이 넘는 성우진을 써야하니 1인 다역을 맡아도 무리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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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1994년 게임챔프 지에서 극장판 줄거리를 컬러 장면과 같이 상세하게 소개하기도 했다. 물론 지금 보자면 저작권 무시.
물론 어둠의 루트로 구하는 방법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떠돌고 있는 자막이 많은 경우 "책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서 적은" 것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일본어를 알고있는 사람(60% 정도는 알아듣는데 100%가 아니라 자막이 없으면 불편한... )이 보기엔 화딱지가 날 수도 있다.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만의 호흡과 연출이 있어서 원작 대사를 그대로 쓰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바뀐 대사도 많은데 책 내용 그대로 자막을 만들었다면 상황에 안 맞을 수 밖에 없다. 어떤것은 아예 대놓고 자기 멋대로 써놓았거나 영문 자막을 중역하기도 하고 그나마조차 번역기를 돌려서 옮겨놓은 경우도 있다. 자막 제작자인 에드윈 피셔가 제작하고 베르커드가 일부 협력한 전편 자막이 그나마 개념 취급을 받았지만 베르커드 담당부분은 생략이 많고 에드윈 피셔 담당부분은 오역이 상당하다.
예를 들어,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요새 대 요새 전투) 종료 후 샤프트의 책임 추궁 과정에서 라인하르트가 케슬러를 찾으면서 헌병총감이라 호칭하는데, 자막 제작자는 이를 못 알아듣고 들리는대로 '''캠페소관'''이라 오역했다.
외전 자막은 문장단위 오역이 상당한데, 자막 제작자가 자유롭게 쓰랬으니 마음껏 뜯어고치자. 극장판 자막으론 브라운슈바이크 공작(고쿠사쿠)을 왕자(오지)라고 번역한 황당한 오역 자막도 있는데 영문판의 prince를 중역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역으로 보인다. 유럽대륙쪽 국가들에서는 공작, 혹은 대공들을 prince로 적는데(예를 들면 Prince Bismark), 이걸 그대로 영국식으로 왕자라고 번역한 것이다. 자세한 것은 프린스 문서 참고.
[1] 북한에서 동화하청을 맡았다.[2] OVA로 발매한 뒤 12월에 극장 개봉[3] 재임기간은 6시간(...).[4] 원래 유년학교 졸업자는 준위로 임관하지만 특별대우로 소위로 임관.[5]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판에 기초한 극장판. OVA와 그림체라든가, 특히 양 웬리의 캐릭터 디자인이 아주 안드로메다급으로 차이가 나서 OVA 외 타 외전을 먼저 보고 온 사람들이 충격과 공포로 몸을 떨게 만든다. '''그런데 이쪽이 소설 원작에 제일 근접한 형태다.'''[6] 줄여서 '조몽야가,朝夢夜歌,'로 부르기도 한다.[7] 극장판. LD판에선 좌우를 자르더니, DVD판에선 상하를 잘랐다.[8] 극장판[9] 이 가운데 반란자-결투자-탈환자 3부작은 소설 외전 원작이 아닌 OVA 자체 작품이다.[10] 은하연방의 성립과 몰락에서 페잔 자치령의 성립까지[11] 13일 전쟁부터 은하연방의 성립까지[12] 루돌프 폰 골덴바움의 사망부터 율리우스 황제 독살사건까지[13] 물론, 거의 무저항이라는 점은 동일하다. 제국군 장교 하나가 요새 기능을 마비시키는 바람에 로젠리터가 요새 중앙 컴퓨터를 점령하는 부분만이 추가되었을 뿐이다. 이 과정에서 요새수비대 50명과의 전투가 있긴 했지만 고작 로젠리터 대원 세명에게 털릴대로 털리고 만다.[14] 그것도 한번도 아닌 두번이나.[15] 질풍 볼프라는 별명답게 미터마이어는 기동전에 너무 능한 나머지 후퇴하는 적들을 추월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그런데 미터마이어는 아얘 이걸 취미로 삼았다. 제국측 인물들은 이걸 변태적인 취미 수준으로 여긴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