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정도로 격렬한 분노를 느낀적이 없었어
「'''未だかつて、これほど激しい怒りを感じた事は無い。'''」
인터넷 짤방 중 하나이자 료마의 명대사(?)다.
그림체가 비슷한 탓에 짤방의 캐릭터를 독수리 오형제의 독수리 켄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은 겟타로보의 나가레 료마이다. 눈물까지 글썽이고 눈알이 사시가 될 정도로 표정이 일그러져 깊은 분노를 표현하는 부분이 일품이며, 번역체인데다가 띄어쓰기도 틀린 것을 빼면 왜곡 대사가 아닌 실제 작중에서 말하는 대사다.
출처는 겟타로보 TVA 45화다. 겟타가 우주에 나간 사이 공룡제국이 연구소를 쑥밭으로 만들고, 돌아온 료마는 사오토메 박사와 사오토메 미치루 등이 모두 죽은 줄 알고 분노에 몸을 떤다. 그리고 연구소를 박살낸 '메카자우루스 고아'를 찾아내 깽판을 치며 저 대사를 읊는다. 글썽거리다가 한 대 얻어맞고 "무슨 일이냐, 료마?"라고 물어보는 진 하야토의 말에 "아니, 눈에 먼지가 들어갔을 뿐이야."라는 변명을 하는 것은 덤이다.
별다를 건 없는 장면이지만, 얀군의 어메이징 겟타로보 시리즈 중 에피소드 9에서 묘하게 왜곡되며 국내에서 유명세를 탔다. 에피소드 9 링크(비공개 상태). 여담이지만 이 시리즈에서 '''료마는 악마 그 자체다. 그것도 비겁한 성격이다.'''
오버워치에서 윈스턴의 업적 이름으로 써먹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