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르코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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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코니스
ZIRCONIS
ジルコニス
성우는 카프리코, 아르카디오스와 똑같은 쿠로다 타카야 / 안효민.
페어리 테일에 등장하는 드래곤. 별칭은 "비취의 용(翡翠の龍)". 이름의 유래는 광물의 일종인 지르콘.
코믹스 301화에서 등장한 드래곤으로 돔스 프라우의 아래에 있는 드래곤의 무덤에서 발동된 밀키 웨이에 의해 구현되었다. 즉 현재 시점으로는 이미 죽은 드래곤. 턱의 긴 수염이 인상적인 거대한 도마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비취의 용"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비늘이 전부 비취로 되어있다.
상당히 유쾌한 성격을 가진 드래곤으로 인간들을 놀래키는 걸 최고의 오락거리로 생각하고 있는 듯.
나츠 일행에게 드래곤간의 전쟁, 멸룡 마법의 유래, 아크놀로기아의 비밀 등 엄청난 사실들을 들려준 뒤 "네놈들 때문에..." 라는 말을 끝으로 소멸한다. 웬디의 말에 따르면 천국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드래곤간의 전쟁에서는 인간과의 공존을 반대하는 입장에 있었으며(인간을 먹는 것은 좋아하지만 인간 자체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용왕제 때 아크놀로기아에게 살해당했다.[1]
약간 만담을 즐기는 개그 캐릭터로 보이지만 이래 봬도 드래곤. 성십마도사도 우습게 볼 정도의 강대한 존재라는 사실은 틀림없다.
그리고 328화에서 이클립스를 통해 현대에 출현하였다. 미래 로그의 용 예속 마법에 의해 예속되어있는 상태.[2] 현대에 침공한 7마리의 드래곤들 중에선 이클립스 주변의 처리를 맡은 상황.
330화에서는 브레스를 날려 다톤 장관과 병사들의 옷을 날려 '''나체로 만들어 버리는'''(...) 괴상한 짓을 벌였다.[3] 루시에게 포효를 써 '''나체'''로 만들어 버리는 서비스를 보여주신다. 본인 말로는 남자 고기보다는 여자 고기가 더 먹고 싶다는 듯. 결국엔 개그 캐릭터로 밝혀졌다. 마침 주변에 있는 멸룡 마도사이자 전에 영혼의 모습으로 대화도 나누었던 인연이 있는 웬디와 싸우게 되었다.[4] 다만 능력 자체는 무섭다. 한글판은 자존감이라고 해서 조금 전달이 안될 부분일 수도 있는데 영문판은 Dignity라고 표현한다. 즉 원한다면 단체 멘붕(?)을 시킨다거나 할 수도 있다는 말.
웬디와 미라젠의 태그와의 전투에서는 웬디의 버프를 받은 미라젠의 일격에도 ''''안 통한다'''' 라며 씩 웃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다(마인 시트리의 모습에다가 암즈 버프까지 받은 S급 마도사인 미라젠의 공격이었다. 지금껏 작중에서 미라젠이 보여주었던 힘을 보면 그저 흠좀무). 하지만 태생적인 한계로 드래곤 슬레이어인 웬디 공격에는 짤없이 털리고 있다.
나츠가 아틀라스 플레임을 맡고 있던 렉서스를 이쪽으로 보냈기 때문에 이제는 '''드래곤 슬레이어 2명에 S급 마도사 1명 그리고 준S급의 마도사 3명'''이라는 정신 나간 멤버들과 맞붙게 되었다.
드래곤답게 그런 멤버들을 상대로도 우위를 점하면서 선전했으나 미래 로그와 마더글레어가 패하고 게이트가 박살나면서 현재에 남을 수 없게 된다. 그 직후 나타난 히스이 E. 피오레에게 이번 사태의 원인을 듣다가 히스이가 자신과 뜻이 같다는 걸 알고는 '비취의 용'이란 별칭을 떠올렸는지 마음에 든다고 중얼거린다.[5] 하지만 한창 과거로 돌아가는 중에 딴 생각을 하며 시간낭비를 하느라 결국 "속았다!"를 외치며 귀가(…).
여담으로 코믹스와 애니판 디자인에 차이가 있는데 코믹스에서는 얼굴이 좀더 뾰족하다. 애니판에선 납작해 지셨다...
외전 라노벨 '트러블 트윈즈'에서 악당들에 의해 뼈만 남은 시체 상태로 다시 살아나긴 했는데 결국 발렸다(…).
지르코니스
ZIRCONIS
ジルコニス
성우는 카프리코, 아르카디오스와 똑같은 쿠로다 타카야 / 안효민.
페어리 테일에 등장하는 드래곤. 별칭은 "비취의 용(翡翠の龍)". 이름의 유래는 광물의 일종인 지르콘.
코믹스 301화에서 등장한 드래곤으로 돔스 프라우의 아래에 있는 드래곤의 무덤에서 발동된 밀키 웨이에 의해 구현되었다. 즉 현재 시점으로는 이미 죽은 드래곤. 턱의 긴 수염이 인상적인 거대한 도마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비취의 용"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비늘이 전부 비취로 되어있다.
상당히 유쾌한 성격을 가진 드래곤으로 인간들을 놀래키는 걸 최고의 오락거리로 생각하고 있는 듯.
나츠 일행에게 드래곤간의 전쟁, 멸룡 마법의 유래, 아크놀로기아의 비밀 등 엄청난 사실들을 들려준 뒤 "네놈들 때문에..." 라는 말을 끝으로 소멸한다. 웬디의 말에 따르면 천국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드래곤간의 전쟁에서는 인간과의 공존을 반대하는 입장에 있었으며(인간을 먹는 것은 좋아하지만 인간 자체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용왕제 때 아크놀로기아에게 살해당했다.[1]
약간 만담을 즐기는 개그 캐릭터로 보이지만 이래 봬도 드래곤. 성십마도사도 우습게 볼 정도의 강대한 존재라는 사실은 틀림없다.
그리고 328화에서 이클립스를 통해 현대에 출현하였다. 미래 로그의 용 예속 마법에 의해 예속되어있는 상태.[2] 현대에 침공한 7마리의 드래곤들 중에선 이클립스 주변의 처리를 맡은 상황.
330화에서는 브레스를 날려 다톤 장관과 병사들의 옷을 날려 '''나체로 만들어 버리는'''(...) 괴상한 짓을 벌였다.[3] 루시에게 포효를 써 '''나체'''로 만들어 버리는 서비스를 보여주신다. 본인 말로는 남자 고기보다는 여자 고기가 더 먹고 싶다는 듯. 결국엔 개그 캐릭터로 밝혀졌다. 마침 주변에 있는 멸룡 마도사이자 전에 영혼의 모습으로 대화도 나누었던 인연이 있는 웬디와 싸우게 되었다.[4] 다만 능력 자체는 무섭다. 한글판은 자존감이라고 해서 조금 전달이 안될 부분일 수도 있는데 영문판은 Dignity라고 표현한다. 즉 원한다면 단체 멘붕(?)을 시킨다거나 할 수도 있다는 말.
웬디와 미라젠의 태그와의 전투에서는 웬디의 버프를 받은 미라젠의 일격에도 ''''안 통한다'''' 라며 씩 웃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다(마인 시트리의 모습에다가 암즈 버프까지 받은 S급 마도사인 미라젠의 공격이었다. 지금껏 작중에서 미라젠이 보여주었던 힘을 보면 그저 흠좀무). 하지만 태생적인 한계로 드래곤 슬레이어인 웬디 공격에는 짤없이 털리고 있다.
나츠가 아틀라스 플레임을 맡고 있던 렉서스를 이쪽으로 보냈기 때문에 이제는 '''드래곤 슬레이어 2명에 S급 마도사 1명 그리고 준S급의 마도사 3명'''이라는 정신 나간 멤버들과 맞붙게 되었다.
드래곤답게 그런 멤버들을 상대로도 우위를 점하면서 선전했으나 미래 로그와 마더글레어가 패하고 게이트가 박살나면서 현재에 남을 수 없게 된다. 그 직후 나타난 히스이 E. 피오레에게 이번 사태의 원인을 듣다가 히스이가 자신과 뜻이 같다는 걸 알고는 '비취의 용'이란 별칭을 떠올렸는지 마음에 든다고 중얼거린다.[5] 하지만 한창 과거로 돌아가는 중에 딴 생각을 하며 시간낭비를 하느라 결국 "속았다!"를 외치며 귀가(…).
여담으로 코믹스와 애니판 디자인에 차이가 있는데 코믹스에서는 얼굴이 좀더 뾰족하다. 애니판에선 납작해 지셨다...
외전 라노벨 '트러블 트윈즈'에서 악당들에 의해 뼈만 남은 시체 상태로 다시 살아나긴 했는데 결국 발렸다(…).
1. 관련 문서
[1] 극장판 드래곤 크라이에서 묘사된 바로는 다른 드래곤들과 소냐라는 어린 소녀를 유린하면서 갖고놀다가 이를 보고 분노한 아크놀로기아에게 덤볐다가 그대로 끔살된다.[2] 애초에 인간에게 그리 호의적인 용이 아니라서 조룡 마법이 아니더라도 좋은 반응은 기대하기 힘들었을 것이다.[3] 이 마법을 쓴 이유는 "인간을 먹는 건 좋아하지만 옷은 맛이 없어서(...)" 라고 한다.[4] 하지만 웬디가 대화한 것은 죽은 후의 지르코니스의 영혼이기 때문에 과거에서 날아온 지르코니스는 웬디의 존재 자체를 모른다.[5] 히스이는 일본어로 비취. 즉 지르코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