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십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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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十 大魔導
페어리 테일에 등장하는 마도사의 한 범주이자 마법 평의회가 선정한 '''이슈갈 대륙에서 제일 위대한 마도사 10명'''에게 부여하는 칭호로, 정식 명칭은 '''성십대마도'''이며 이에 속한 인물들을 '''성십대마도사'''라고 한다.[1]
성십대마도의 칭호는 대륙에서 '가장 강한' 마도사가 아닌 '위대한' 마도사에게 부여한다. 작품 초반부터 죠제 폴라가 길드간 항쟁 금지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칭호를 박탈당했고, 지크 레인은 제라르 페르난데스의 사념체에 불과했던데다 신분 위조, 에테리온 투하, 평의회 테러, 살인 등의 중범죄를 저질러 칭호를 박탈당했다. 반면에 엘자 스칼렛은 낙원의 탑의 에테리온 폭주로 그녀가 본 환상에서 자신을 희생하여 에테리온의 폭주를 막아낸 것에 대해 성십대마도 영구결번의 칭호를 받았고, 길다트 클라이브는 제의가 왔으나 스스로가 거절했다. 즉, 꼭 강함만이 성십대마도의 기준은 아니다. 고로 1부 시점을 기준으로는 두 자리를 공석으로 한채 8명까지 줄어들었다.
초기 설정에 의하면 성십대마도사끼리 벌이는 전투가 '''천재지변을 일으킨다'''고 하여 실제로 팬텀 로드와의 전쟁 당시 마카로프 드레아와 죠제 폴라가 싸울 때에 '''지진과 태풍이 발생하는 등의 자연현상이 발생'''했으나, 이후로는 성십대마도 이상급 인물들의 전투에서 자연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물론, 이들이 사용하는 마법의 스케일이 마을이나 작은 섬 단위에서 크게는 대륙 단위까지 커지다보니 자연현상급 재해가 발생한다고 볼 수는 있다.
320화에서는 성십대마도에 직접적인 순위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이 순위만큼은 철저하게 강함을 기준으로 한다. 성십대마도의 최상위 4인은 '이슈갈[2] 의 사천왕'으로서 별도의 분류 또한 갖추었고 쥬라 네키스의 언급과 함께 "이들은 인간이 아니다"라며 성십대마도가 얼마나 강한지와 세계관 확장겸 강자들이 아직 많다는 것을 알려주는듯 했고, 알바레스 제국과의 최종결전이 시작하면서 미공개 성십대마도사들도 재등장하여 스프리건 12 중 멤버 몇 명을 쓰러뜨리는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충격적이게도 '이슈갈의 사천왕'이라 불리는 2위, 3위, 4위에 2부 초반부에서 인간 최강이라 불렸던 5위까지의 인물들이 스프리건 12의 일개 일원인 '''1위 한 명에게 철저히 관광당하며, 갓 세레나를 제외한 성십대마도사 전원의 위상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마저도 갓 세레나가 아크놀로기아에게 아무런 반응도 못한채 끔살당하고, 히스토리아로 재현된 갓 세레나조차 길다트 클라이브의 마법 한 방에 소멸되면서[3] '''성십마도사 자체가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불가능할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완결까지 5화밖에 남지 않은 541화에서도 전혀 등장하지 않았고 마침내 544화에서 페어리 스피어에 마력을 보탤 때 겨우 등장하는 것을 끝으로 완결되었다.
이런 점 때문에 페어리 테일의 0번대라며 대차게 까인다. 뭔가 엄청난 설정[4] 을 가진 것처럼 언급되었으나, 제대로 된 전투씬조차 보여주지 못하고 죄다 리타이어한채 조용히 사라져서 후일담도 나오지 않는다는 점 등 0번대와 매우 닮았다. 게다가 2~5위를 관광태운 스프리건 12의 일반 멤버들보다 확실하게 강한 마도사는 일개 마도사 길드인 페어리 테일에 다섯 손가락 이상으로 존재해, 페어리 테일 길드원들은 이슈갈의 사천왕을 보고 놀랄 필요가 전혀 없었다(...).
요약하자면, 대마투연무 당시 첫 언급되었던 때, 태양의 마을 에피소드 때 등장하여 서열 4위인 워로드 시켄이 시전한 대륙급 스케일의 식물 마법, 알바레스 초기 때 각각 등장해서 같은 성십대마도인 쥬라조차 이들을 보고 식은 땀을 흘리는 등 상당한 존재감을 보여주었으나, 결국 스프리건 12의 위상을 한껏 올려주는 소재로 활용되며 이들의 존재의 의미는 유야무야 되었다. 스프리건 12조차 이후 오거스트, 디마리아 이에스타를 제외한 전원이 허무하게 리타이어하고 기대치에 한참을 못미치는 활약을 보이며 끝나서 더더욱 안습한 취급을 받게 되었다.
취소선이 그어진 인물은 현재 박탈된 인물들이다.
320화에서 오오바가 언급한 성십대마도사 상위 4인으로 구성된 집단으로, 이들은 '''인간이 아니기에''' 5위인 쥬라는 인간 중 가장 강하다는 말을 했다. 허나, 이들 전원 멀쩡한 인간임이 밝혀져 떡밥에 대한 적잖은 허무함을 주기도 했다.
등장 시점이 극후반이다보니 전작 레이브의 사천마왕 포지션이라 예상되었으나, 갓 세레나를 제외한 전원이 아무런 활약도 못하고 544화에서 페어리 스피어에 마력을 보태준다.
성십대마도는 아니지만 이들에 준하는 전투력을 소유한 인물들이며, 객관적으로 성십대마도 1위인 갓 세레나 및 그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스프리건 12 이하의 전투력이다. 즉, 이 문단에 기재된 인물들은 '스프리건 12를 상대로 최대 이긴 적이 있다'와 '성십대마도사나 그에 준하는 인물을 상대로 최소 비긴 적이 있다'는 조건이 자동적으로 따라붙는다.[6]
성십대마도 및 스프리건 12를 뛰어넘는 전투력을 지닌 인물들이다. 성십대마도급 역량을 지닌 인물들과는 다르게, 그 한계치가 없는 만큼 인물간 편차가 매우 크다.
1. 개요
聖
페어리 테일에 등장하는 마도사의 한 범주이자 마법 평의회가 선정한 '''이슈갈 대륙에서 제일 위대한 마도사 10명'''에게 부여하는 칭호로, 정식 명칭은 '''성십대마도'''이며 이에 속한 인물들을 '''성십대마도사'''라고 한다.[1]
2. 상세
성십대마도의 칭호는 대륙에서 '가장 강한' 마도사가 아닌 '위대한' 마도사에게 부여한다. 작품 초반부터 죠제 폴라가 길드간 항쟁 금지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칭호를 박탈당했고, 지크 레인은 제라르 페르난데스의 사념체에 불과했던데다 신분 위조, 에테리온 투하, 평의회 테러, 살인 등의 중범죄를 저질러 칭호를 박탈당했다. 반면에 엘자 스칼렛은 낙원의 탑의 에테리온 폭주로 그녀가 본 환상에서 자신을 희생하여 에테리온의 폭주를 막아낸 것에 대해 성십대마도 영구결번의 칭호를 받았고, 길다트 클라이브는 제의가 왔으나 스스로가 거절했다. 즉, 꼭 강함만이 성십대마도의 기준은 아니다. 고로 1부 시점을 기준으로는 두 자리를 공석으로 한채 8명까지 줄어들었다.
초기 설정에 의하면 성십대마도사끼리 벌이는 전투가 '''천재지변을 일으킨다'''고 하여 실제로 팬텀 로드와의 전쟁 당시 마카로프 드레아와 죠제 폴라가 싸울 때에 '''지진과 태풍이 발생하는 등의 자연현상이 발생'''했으나, 이후로는 성십대마도 이상급 인물들의 전투에서 자연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물론, 이들이 사용하는 마법의 스케일이 마을이나 작은 섬 단위에서 크게는 대륙 단위까지 커지다보니 자연현상급 재해가 발생한다고 볼 수는 있다.
320화에서는 성십대마도에 직접적인 순위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이 순위만큼은 철저하게 강함을 기준으로 한다. 성십대마도의 최상위 4인은 '이슈갈[2] 의 사천왕'으로서 별도의 분류 또한 갖추었고 쥬라 네키스의 언급과 함께 "이들은 인간이 아니다"라며 성십대마도가 얼마나 강한지와 세계관 확장겸 강자들이 아직 많다는 것을 알려주는듯 했고, 알바레스 제국과의 최종결전이 시작하면서 미공개 성십대마도사들도 재등장하여 스프리건 12 중 멤버 몇 명을 쓰러뜨리는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충격적이게도 '이슈갈의 사천왕'이라 불리는 2위, 3위, 4위에 2부 초반부에서 인간 최강이라 불렸던 5위까지의 인물들이 스프리건 12의 일개 일원인 '''1위 한 명에게 철저히 관광당하며, 갓 세레나를 제외한 성십대마도사 전원의 위상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이마저도 갓 세레나가 아크놀로기아에게 아무런 반응도 못한채 끔살당하고, 히스토리아로 재현된 갓 세레나조차 길다트 클라이브의 마법 한 방에 소멸되면서[3] '''성십마도사 자체가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불가능할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완결까지 5화밖에 남지 않은 541화에서도 전혀 등장하지 않았고 마침내 544화에서 페어리 스피어에 마력을 보탤 때 겨우 등장하는 것을 끝으로 완결되었다.
이런 점 때문에 페어리 테일의 0번대라며 대차게 까인다. 뭔가 엄청난 설정[4] 을 가진 것처럼 언급되었으나, 제대로 된 전투씬조차 보여주지 못하고 죄다 리타이어한채 조용히 사라져서 후일담도 나오지 않는다는 점 등 0번대와 매우 닮았다. 게다가 2~5위를 관광태운 스프리건 12의 일반 멤버들보다 확실하게 강한 마도사는 일개 마도사 길드인 페어리 테일에 다섯 손가락 이상으로 존재해, 페어리 테일 길드원들은 이슈갈의 사천왕을 보고 놀랄 필요가 전혀 없었다(...).
요약하자면, 대마투연무 당시 첫 언급되었던 때, 태양의 마을 에피소드 때 등장하여 서열 4위인 워로드 시켄이 시전한 대륙급 스케일의 식물 마법, 알바레스 초기 때 각각 등장해서 같은 성십대마도인 쥬라조차 이들을 보고 식은 땀을 흘리는 등 상당한 존재감을 보여주었으나, 결국 스프리건 12의 위상을 한껏 올려주는 소재로 활용되며 이들의 존재의 의미는 유야무야 되었다. 스프리건 12조차 이후 오거스트, 디마리아 이에스타를 제외한 전원이 허무하게 리타이어하고 기대치에 한참을 못미치는 활약을 보이며 끝나서 더더욱 안습한 취급을 받게 되었다.
3. 해당 인물
취소선이 그어진 인물은 현재 박탈된 인물들이다.
3.1. 이슈갈의 사천왕
320화에서 오오바가 언급한 성십대마도사 상위 4인으로 구성된 집단으로, 이들은 '''인간이 아니기에''' 5위인 쥬라는 인간 중 가장 강하다는 말을 했다. 허나, 이들 전원 멀쩡한 인간임이 밝혀져 떡밥에 대한 적잖은 허무함을 주기도 했다.
등장 시점이 극후반이다보니 전작 레이브의 사천마왕 포지션이라 예상되었으나, 갓 세레나를 제외한 전원이 아무런 활약도 못하고 544화에서 페어리 스피어에 마력을 보태준다.
- 1위 : : 현 알바레스 제국 소속, 스프리건 12.
- 2위 : 하이베리온 : 현 평의원의 의장.
- 3위 : 울프헤임 : 현 평의원의 일원.
- 4위 : 워로드 시켄 : 전 페어리 테일 소속 마도사 및 창단 멤버. 현 평의원의 일원.
3.2. 성십대마도사
- 5위[5] : 쥬라 네키스 : 현 라미아 스케일 소속, 평의원의 일원.
- 마카로프 드레아 : 현 페어리 테일 3대, 6대, 8대 길드 마스터.
- : 전 팬텀 로드 길드 마스터.
- : 전 평의원의 일원.
4. 성십대마도급 역량의 인물들
성십대마도는 아니지만 이들에 준하는 전투력을 소유한 인물들이며, 객관적으로 성십대마도 1위인 갓 세레나 및 그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스프리건 12 이하의 전투력이다. 즉, 이 문단에 기재된 인물들은 '스프리건 12를 상대로 최대 이긴 적이 있다'와 '성십대마도사나 그에 준하는 인물을 상대로 최소 비긴 적이 있다'는 조건이 자동적으로 따라붙는다.[6]
갓 세레나가 성십대마도 2위~5위를 혼자서 한꺼번에 상대하여 그야말로 압도적인 격차를 드러내며 손쉽게 승리했고, 구성원 모두가 이 갓 세레나와 동등한 인물들이므로 최소 성십대마도급 전투력을 확보한다. 단, 스프리건 12 중에서도 라케이드 드래그닐, 아이린 베르세리온, 오거스트는 이들마저 상회하는 아득한 격차가 또 존재하여 공식적으로도 별도로 분류된다.
낙원의 탑 편에서 엘자가 죽은 미래의 평의원이 희생을 추모하며 성십대마도의 자리를 영구결번으로 수여한다. 대마투연무 편에서 성십대마도사 조차 상대하기 까다로운 S급 몬스터를 포함해 판데모니엄을 1vs100으로 초토화시킨다. 허나, 스프리건 12를 상대로 1vs1에서는 이길 수 없음이 두 번씩이나 드러나며 한계점이 명확해진다. 웬디 마벨의 인챈트 하에 아이린 베르세리온을 상대로 치명타를 입힌다거나 렉서스 드레아와 무승부를 기록할 수 있고, 아무런 보조가 없이 단순 무력에 한정해도 아크놀로기아에게 모든 무구를 때려박아 지정한 위치까지 밀어내는 등의 활약상을 선보일 수 있다.
성십대마도가 될 수 있었으나 스스로 거절한 이력이 있고, 쥬라 네키스와 좋은 승부가 될 것이라는 마카로프 드레아의 언급도 존재하는 등 성십대마도와 가까우면서도 먼 인물이다. 오거스트를 상대로 공략법을 찾아 기술을 먹이며 비록 2vs1에 상성까지 좋았다지만 승리하는가 싶었으나, 유의미한 데미지를 주지 못했다. 똑같이 2vs1에 상성까지 좋았던 엘자 스칼렛+웬디 마벨이 각자 스프리건 12를 1vs1로 이길 수는 없어도 오거스트와 동등한 아이린 베르세리온을 상대로 치명타를 가한 탓에, 길다트가 스프리건 12를 상대로 이길 수 있다는 근거만 전무하게 되었다.
코브라를 필두로, 개개인이 1부 시점의 엘자 스칼렛과 맞먹는 오라시온 세이스 멤버들보다 월등히 강하다. 드래곤 포스를 전개한 나츠조차 상당히 고전했으며[7] 마지막에 모든 힘을 써서 겨우 쓰러뜨린 강적이다.
쥬라 네키스와 좋은 승부가 가능하다는 길다트 클라이브를 상대로 호각을 겨루었고, 블루노트가 길다트에게 지기는 했는데 길다트 역시 승리 직후 리타이어한다. 심지어 그 쥬라보다도 강한 '카나 알베로나의 페어리 글리터'를 맞고도 멀쩡했다.
지크레인이 "살아만 있었다면 멤버가 되었을 텐데"라고 유감을 표하면서 직접적인 언급을 한다. 데리오라와 동반자살을 택한 이후로 등장이 없었으나, 에테리아스들이 주법을 사용한다는게 밝혀지면서 데리오라는 물론이거니와 울의 입지도 소폭 상승한다. 결국에는 지크의 말을 입증하듯 무려 8년을 건너서 나인하르트가 히스토리아로 재현시킨 와중에 3부 시점의 리온 바스티아를 압도하는 역량을 과시한다. 즉, 1부 시점 극초반부터 3부 시점의 파워 인플레이션을 따라잡는게 가능한 인물이었다.
카구라 미카즈치와 세컨드 오리진을 개방하기 전의 엘자 스칼렛을 상대로 호각인 싸움을 벌인다. 세컨드 오리진을 개방한 엘자에게 패배하지만, 세컨드 오리진을 개방하기 이전의 엘자를 처절히 압도한다.[8]
첫 등장부터 엘자 스칼렛과 미라젠 스트라우스를 포함한 페어리 테일의 S급 미만인 마도사 전원을 재워버리며 그야말로 압도적인 역량을 드러낸다. 팬텀 로드 편에서는 팬텀 로드의 본원을 제외한 모든 지부를 초토화시킨채 유유히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고, BOFT 편에서도 렉서스 드레아에게 유효타를 받지 않는 기염을 토한다. 이슈갈 대륙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단신으로 아니마를 막아내고 있던건 덤이다(...). 다만, 1부에서 퇴장했기에 앞으로의 전투가 더 없으므로, 최소치가 1부 시점의 엘자를 압도하는 수준은 맞으나 정확한 실력은 알 수 없다.
판데모니엄을 1vs100으로 초토화시킨 엘자 스칼렛과의 전투에서 초반에 압도한다. 비록 엘자에게 패배하긴 했으나, 엘자 역시 만신창이가 된 채로 겨우 이겼다. 결정적인 것은, 엘자가 세컨드 오리진을 개방해야 이길 수 있던 미네르바 올랜드가 직접 성십대마도 5위인 쥬라 네키스와 묶어서 피해야할 인물로 꼽았다는 것이다.
5. 성십대마도 초과급의 인물들
성십대마도 및 스프리건 12를 뛰어넘는 전투력을 지닌 인물들이다. 성십대마도급 역량을 지닌 인물들과는 다르게, 그 한계치가 없는 만큼 인물간 편차가 매우 크다.
페어리 테일의 세계관 최강자로, 갓 세레나 따위는 지나가면서 살해하며 그 오거스트조차 눈치챌 수 없는 초월적인 속도를 지녔다. 시간의 틈새를 흡수한 이후로는 부정할 수 없는 절대적인 1인자가 되었다.
광범위 즉사기인 '죽음의 포식' 없이도 마스터 하데스 따위는 일격에 사망시키며, 이그닐의 표식을 전개한 나츠 드래그닐과 호각을 이룬다. 페어리 하트을 흡수한 이후로는 시간과 공간을 지배하거나 세계를 재구축하는 등 신에 버금가는 존재가 된다.
페어리 하트 그 자체인 인물로, 제레프와 동일한 사양의 불로불사와 '죽음의 포식'을 탑재한 인물이다. 사념체만으로도 길드원들의 마음을 이용해서 아크놀로기아의 브레스를 막는 수준의 절대 방어 마법을 펼쳐내고, 환영 마법은 아이린 베르세리온조차 알아차릴 수 없는 등 굳이 앙크세럼의 저주가 아니어도 전공 분야에 한해 본좌급 역량을 지녔다.
여타 스프리건 12와 격이 다르다는 라케이드 드래그닐, 아이린 베르세리온과 동등한 인물이다. 브랜디쉬 뮤 따위는 손짓 한 번에 졸도시키며, 능력계 마법에 한해서 그 제라르 페르난데스 외 크림 소르시엘 4명까지 무참히 쓰러뜨리는 엽기적인 절대상성까지 보유했다. 성십대마도급 역량의 길다트 클라이브를 상대로 체술조차 전혀 밀리지 않았으며, 지쳤다는 기색 한 번을 보이지 않는다.
여타 스프리건 12와 격이 다르다는 라케이드 드래그닐, 오거스트와 동등한 인물이자, 아크놀로기아를 상대로 공방을 주고 받는게 가능했던 단 셋 뿐인 인물이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는 날아다니던 드래곤이 아이린의 마법 한 번으로 추락, 그대로 리타이어 한다.
쥬라 네키스, 마카로프 드레아, 렉서스 드레아, 카구라 미카즈치 등의 성십대마도급 인물들이 단체로 덤볐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던 존재들이다. 스프리건 12의 최강자 중 한명인 아이린 베르세리온이 드래곤이며, 그런 아이린과 동격의 취급을 받는 오거스트 정도만이 드래곤 상대로 승산이 있다.
정체부터가 제레프 공인 최강의 악마인 E.N.D.[9] 인데, 이 스펙조차 제대로 등장하질 않았다는게 가히 주인공에 걸맞는 대우다(...). 매 에피소드마다 경이로운 잠재력[10] , 멸룡 마법의 아이덴티티인 드래곤 포스부터 뇌염룡 모드, 세컨드 오리진, 염룡왕 모드 등의 각종 버프들이 주가를 끌어올렸고, 3부 시점에 이르니 스프리건 12 정도는 별도의 버프없이도 쓰러뜨린다. 이윽고 페어리 하트를 흡수함으로써 시간과 공간을 지배하고 무한 마력까지 탑재한 제레프까지 마법채 불태워버리며 리타이어 시키면서, 살아있는 인간에 한해서는 세계관 최강자가 되었다.
사념체인 지크레인만으로 성십대마도에 들거나 마력이 나뉜 본체마저도 엘자 스칼렛과 호각을 겨루는 등 1부 시점부터 이미 성십대마도는 기본이고 2부 시점의 파워 인플레이션까지 따라잡는 마력을 두 명분 이상 가졌었다(...). 벼락치기로 익힌 미스트건의 마법만으로 쥬라 네키스에 맞먹는데다, 스프리건 12 나인하르트까지 일격에 쓰러뜨린다. 제레프는 대놓고 자신에게 제일 먼저 도착할 인물로 렉서스와 함께 제라르를 꼽았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아크놀로기아를 상대로 멸룡을 달려와서 막아내[11] 었음은 물론이거니와 아예 아크놀로기아를 단신 무력으로 밀어버리는 유일한 인간이다. 페어리 테일: 100년 퀘스트편에서도 명색이 목신룡 알드론을 제어하는 일부분인 기어즈를 홀로 쓰러뜨린다.
스프리건 12의 잉벨 유라를 털어버리고 E.N.D. 상태의 나츠 드래그닐과 호각을 겨룬다.[12] 본 편 후반부에서는 로스트 속성을 포함시켜 마력을 증폭 시킨 아이스드 셸로 하여금 제레프를 위협 하기도 했다.
본모습으로도 나츠 드래그닐, 스팅 유클리프, 로그 체니 셋을 매우 여유롭게 상대 했으며, 알레그리아 한 방에 루시 하트필리아를 제외한 페어리 테일 전원을 몰살시킨다. 당시 세컨드 오리진까지 개방한 나츠가 드래곤 포스까지 사용하여 오의로 전 마력을 쏟아부었음에도 별 다른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13] 같은 에테리아스인 블러드맨이나 라케이드 드래그닐를 제치고 '절대악마'로 불린다..[14] 라케이드 드래그닐에 대해서도 완성에 가까운 에테리아스라고 언급하였으나, 이 의미가 꼭 무력적인 부분이 완성형이라 표현했다고 볼 수는 없다. 라케이드는 에테리아스 폼이 없으면서 인간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는 E.N.D를 제외하면 에테리아스 중 유일하다. 에테리아스 자체가 E.N.D를 만들기 위한 악마들이였던 만큼 가장 인간에 가까운 형태와 모습인 에테리아스인 것이 제레프의 평가 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에테리아스 폼이 아닌채로 성령왕과 호각을 이루었으며, 과거에도 서로 겨루었으나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는 식의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15]
최강의 성령답게, 칼질 한 번에 타르타로스의 본원인 플루토그림을 네동강으로 만들어버린다. 이때 성령왕의 힘은, 루시 하트필리아의 마력으로 소환되어 너프된 상태였다는게 가히 충격적인데다, 연이은 칼질 한 방에도 무려 산 하나와 그 일대를 통째로 갈라버리는 수준이다. 석화까지만 시전한채 퇴장하여 마르드 길 타르타로스와의 우열은 미제로 남겨졌다.[16]
단신으로 대마투연무에서 우승할 수 있다[17] 는 본인의 언급을 증명하듯이 아틀라스 플레임의 불꽃을 먹은 나츠 드래그닐을, 드래곤 포스조차 안쓴채 호각으로 상대한다. 직전에 드래곤들이 한 개체당 압도한 인물들이 몇 십여명인데, 그런 드래곤의 불꽃을 직접 먹고 파워업한 나츠를 전력을 다하지도 않고 상대할 수 있는 것이다. 고작 1년 지나서 똑같이 백영룡을 습득한 스팅 유클리프가 라케이드 드래그닐을 초과하는데, 미래 로그는 이보다 6년을 더 보낸 로그 체니인지라 3부 시점에 반사이득을 얻은 인물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100년 퀘스트 편에서도 고작 이그니어의 불꽃을 먹었다는 이유로 나츠가 수신룡을 혼자 때려눞히면서, 드래곤의 불꽃이 해당 드래곤과 맞먹게 만드는 초월적인 스펙업 수단인게 드러났다(...). 즉, 아틀라스 플레임의 불꽃을 먹은 나츠를 드래곤 포스도 안쓴채 호각으로 상대한 일은, 전력도 아닌데 드래곤에 준하는 인물과 1vs1이 성립한 격이다.
아이린 베르세리온, 오거스트와 마찬가지로 여타 스프리건 12와 격이 다른 인물이다. 그 나츠 드래그닐조차 곧바로 전투불능에 빠지며, 제레프가 라케이드더러 아크놀로기아도 쓰러트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언급할 지경이다.
같은 S급임에도 엘자 스칼렛이나 미라젠 스트라우스와는 비교가 불가능한데, 일단 페어리 테일 3대 마법인 페어리 로를 사용한다. 마카로프 드레아나 '최강팀'을 말그대로 관광태운 마스터 하데스를 혼자서 상대하여 유효타에 성공했고, 2부 시점으로 들어서니 쥬라 네키스를 쓰러뜨린다.[18] 3부 시점에서는 오거스트피셜로 스프리건 12의 아질 라무르를 마법 한 방에 죽일뻔 했으며, 마장입자에 의해 병든채로 월 이히트의 본체를 개박살내고, 연이어 하데스의 히스토리아까지 상대하여 승리하는 기염을 토한다. 알바레스 편 후반부 길드 내에서 기다리고 있던 제레프가 제일 먼저 도착할 거라고 예상 했던 인물은 렉서스나 제랄이였을 정도로 명백하게 성십을 뛰어넘은 인물이다.
1부 초반부인 팬텀로드 편에서 등장하여 나츠와 호각지세를 보이며 나츠가 매우 힘들게 승리했다. 이후 1부2부를 통틀어 본작의 주인공인 나츠가 작품 특유의 버프가 없는 평소의 실력으로 쓰러트린 적군이 가질이 쓰러트린 적군과 비슷했다. 즉 버프가 없으면 비슷한 급이라는 것. 3부의 알바레스 편에서는 스프리건 12의 블러드맨의 "마장입자화"로 고전하지만 "마장입자"를 흡수하여 일격에 블러드맨를 쓰러트린다. 또한 후속작인 100년 퀘스트에선 나츠와 일대일로 싸우게 되는데, 서로 2속성 모드를 전개하여 나츠가 간신히 가질을 이긴다. 이 때 전투 중 나츠는 "렉서스도 미라도 제랄도 남았는데 마력이 안남았다고 빨리 기절하라고" 라 이야기 했다. 즉, 나츠와 가질의 실력차는 크지않다는 이야기다.
마카로프 드레아 따위는 철저히 관광보낼 수 있으며, 나츠+루시+그레이+엘자+웬디에 렉서스까지 풀파워도 아닌채 일방적으로 압도한다. 히스토리아로 하여금 상대적으로 약하게 구현된 하데스가 3부 시점의 렉서스 드레아와 호각[19] 일 지경으로, 스프리건 12인 월 이히트와 묶어 '괴물 2연전'이라는 언급이 등장했다.
[1] 성십대마도로도 이 항목에 들어올수 있다.[2] 피오레 왕국이 속한 대륙의 이름이다.[3] 하지만 갓 세레나 본인이 아닌 만큼 100% 온전한 힘이 재현된 것은 아니었다. 실제로도, 길다트 왈 "살아 있었다면 꽤 실력있는 마도사 였을텐데 이건 피라미야''라 말하며 실제 갓 세레나보다 약한게 드러났다. 이윽고 다른 스프리건 12인 월과 블러드맨의 히스토리아 역시 각각 쓰러뜨렸던 렉서스와 가질보다 명백하게 약한 미네르바와 로그가 각개격파를 할 수 있었다.[4] 일례로 이슈갈의 사천왕은 인간이 아니라는 언급들이 있었으나, 전원 인간임이 밝혀졌다.하지만 이 언급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강함을 가졌다는 의미에서의 인간이 아니란 언급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성십 5위였던 쥬라를 인간 최강자라고 했으니 다만 4명 다 전력을 하지 않은 갓 세레나에게 일방적으로 털렸으니 설정에 비해 안습한 것도 사실.[5] 이슈갈의 사천왕을 제외하면 공식적으로 순위가 알려진 유일한 성십대마도사다.[6] 예외적으로 길다트 클라이브와 울은 성십대마도사의 일원이 될 수 있었다는 등장인물들의 언급이 있고, 엘자 스칼렛은 공식적으로 영구결번까지 가능한 인물로서 등장했다.[7] 제네시스 제로에 의해 하마터면 질 뻔했다.[8] 카구라와 전투 끝에 지친 엘자를 상대로 압도했기에 미네르바가 생각보다 거품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으나, 엘자가 '세컨드 오리진을 개방하지 않고선 못이긴다'는 사실이다.[9] 마르드 길 타르타로스의 언급으로는 아크놀로기아조차 두려워하여 사전에 없애려들 정도라 하며, 제레프의 독백으로는 창조자인 본인조차 뛰어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10] 이 잠재력만큼은 나츠에 대한 설정이지, 절대로 주인공 보정이 아니다.[11] 앞서 갓 세레나가 단 한 방에, 오거스트조차 모르게 순식간에 살해당했던 것과 대조된다.[12] 이 때의 모습이 E.N.D.의 전력인지 절반인지 작품 내에서나 외에서나 공개된 바가 없다. 또한 그레이의 마법이 멸악이였으며 서로 상성관계인 불과 얼음의 능력이라는 점도 참고 해야한다.[13] 드래곤 포스를 개방하여 이기지 못한 상대가 딱 두명이다. 그 중 하나가 마르드 길이며, 나머지 한명은 아크놀로기아.[14] 블러드맨이 구귀문을 뛰어넘었다는 언급만 있었을 뿐, 마르드 길을 뛰어넘었다는 언급은 없었다.[15] 애시당초 이름부터 명왕 성령왕으로 라이벌 기믹.[16] 이 때의 마르드길은 에테리아스 폼을 시전하지 않았기 때문.[17] 사실이라면 렉서스 드레아, 쥬라 네키스, 엘자 스칼렛 등의 성십대마도급 실력자를 전부 더하고도 초과하는 강함을 지닌 것이다.[18] 이 일로 작중에서 렉서스를 성십대마도에 들이자는 일각이 있었으나, 그놈의 성질머리 때문에 성십대마도에는 못든다고 했다. 렉서스 본인은 딱히 신경도 안쓰겠지만, 성격이 어느정도 호전된 현재의 렉서스라면 인정될 수 있다.[19] 마장입자가 사라지긴 했으나, 월 이히트와의 전투에서 받은 피해는 그대로인 상태의 렉서스라서 감안할 부분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