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크프리드(와일드 암즈)
2. 와일드 암즈 어드밴스드 서드의 등장인물
게임 내에서 표기가 지크프리트가 아니라 지크프리드(ジークフリード / Zeikfried)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어딜봐도 니벨룽겐의 반지의 지크프리트. 참고로 지크프리드가 사용하는 마창 그람잔버는 와일드 암즈 더 핍스 뱅가드에서 볼슨그 XERD_3113의 ARM으로 나온다.
1. 와일드 암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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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불명 신장 : 198cm
와일드 암즈 Alter Code F에서의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 와일드 암즈는 성우가 없다.
전용테마는 배틀 지크, 마창.
마족들의 우두머리로서, 종말의 4기사 나이트 쿼터즈의 푸른 기사로 나이트 쿼터즈의 리더. 푸른색의 갑옷과 투구를 두르고, 마창 그람잔버를 무기로 사용하며 높은 전투력을 자랑하며 지략 또한 뛰어나다. 와일드 암즈때는 투구밑에 인간의 얼굴이 약간 보였지만, Alter Code : F에서는 양철투구를 뒤집어써서 얼굴이 전혀 안 보인다.
원래 목적은 마족들의 어머니라고 할 수 있는 파멸의 성모 마더를 부활시키고 팔가이아를 마족의 제 2의 고향으로 만드는 것이었으나, 기껏 부활시켜놓고 보니 마더가 자신들의 모성도 씹어먹고, 동족들도 닥치는대로 흡수하는 막장마족이라는것을 알게되고 결국 배신을 결심, 정체를 감출 수 있는 특수 후드를 뒤집어 쓴 상태로 포트 스피어에 잠입한 세실리아 일행을 눈물의 조각으로 안내해서 건내준후에 마더를 제거하게 만든다.
이후 마더가 죽자, 자신이 마족의 왕이 되어 팔가이아를 지배하려고 하며 눈물의 조각의 모조품인 다크니스 티어를 이용해 야욕을 드러내지만, 나중에 게이트 제네레이터에서 로디 일행에게 패배. 제네레이터를 폭주시켜 유사 블랙홀을 일으켜버린다.[1] 그리고 로디 라그나이트의 팔을 특제 미스릴 와이어로 잡고 끝까지 늘어지...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로디가 냅다 자기 팔을 잘라버리는 바람에 그대로 처절하게 비명을 지르며 아공간에 풍덩~! 로디 일행도 결국 빨려들어가지만 세실리아 레인 아델하이드가 눈물의 조각의 힘을 빌려 무사히 탈출한다. 심지어 제트마저 탈출했다.
그나마 그람잔버의 힘으로 아공간에서 빠져나와 포트 스피어로 귀환하는데 성공...했는데, 재수없게 거기서 아직도 살아있었던 마더에게 우적우적 먹혀서 빙의당한다. 안습...
이후에는 마더에게 조종당해서 다크니스 티어를 사용해 차원 엘리베이터인 카 딘길을 부활시키고, 그걸 타고 마르두크로 올라가서 팔가이아를 파멸시키려고 하나, 세실리아 일행에게 패배. 그러자 지크프리드의 내부에 있던 마더가 본색을 드러내면서 마더프리드가 되어 다시한번 덤빈다.(자세히 보면 마더프리드의 복부에 지크프리드가 박힌채 괴로워하고 있다. 마더가 말하길 어머니 품에 안긴 아이라고하지만...)
하지만 마더프리드로도 세실리아 일행을 이기지 못해서 결국 마더와 함께 소멸. 팔가이아를 구한 세실리아 일행이 차원 엘리베이터에 들어간 순간, 지크쯔바이가 되어 급습한다. 마더프리드가 소멸하는 순간, 마더의 주박을 뿌리치고 뛰쳐나와 세실리아 일행을 쫓아온 것이다.
얼굴은 완전히 타버려서 흉측해졌으며, 하반신이 잘려서 전선이 보이고 왼팔도 날아가서 거기에 왼팔대신 그람잔버를 쑤셔박았을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지만, 세실리아 일행을 말살하겠다는 집념만으로 싸움에 임한다.
결국 사투끝에 패배해서 왕인 자신에게 패배는 없다면서 광소하며 폭주하는 아공간에 휘말려 완전히 분해당해 끝장이나 사망. 하지만 아공간의 폭발이 카 딘길에 부담을 줘서 카 딘길이 폭발해 로디 일행이 죽을뻔 하고 결국 어스갈즈가 자신을 희생해버린다.
필살기는 그람잔버, 그람잔버 네메시스, 카운터 폼, 잔버 리벤지, 지크 임펄스, 네거티브 레인보우, 프로톤 빔, 아인 소프 오르(AIN SOPH AUR).
참고로 마족들은 전부 다 기계생명체다. 즉 저 갑옷은 옷이 아니라 피부라는 소리...목욕은 어떻게 하는걸까...
2. 와일드 암즈 어드밴스드 서드의 등장인물
1의 지크프리드와 비슷해 보이며 설정도 유사점이 많이 보이나 동일인물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와일드 암즈 시리즈 각 작품은 서로 패러랠 월드 취급.)
전용테마는 '''The Lance of PALERIDER'''.
예언자들의 강마의식(다운로드)을 통해 팔가이아로 온 마족으로 셰인 캐러다인이 몽견으로 본 푸른 위협의 정체. 그람잔버의 원래 주인으로 등장하자마자 제이나스 카스케이드를 죽여 그람잔버를 되찾고 그람잔버는 그람잔버 네메시스로 변한다.
마족은 사실 고대의 기술로 만들어진 반생체반기계융합구조체로 진화를 거듭해서 싸웠지만 그 진화의 끝에 자신들의 별 테라와 함께 멸망해갔다. 하지만 지크프리드는 정보라이브러리 히아데스에 자신의 인격데이터를 포함한 전 구성데이터를 남기고 현세에 싸우기 위해 되살아났다.
예언자들을 마족으로 진화시킨후에 마야 슈뢰딩거를 납치해 눈물의 조각을 얻고, 눈물의 조각을 이용해 마세포(나노머신)으로 팔가이아를 하나의 생체모함으로 개조하여 살아있는 항성간 항행선이면서 동시에 마족의 생명이 사는 생태계로서 확립된 환경을 가진 마성함(스타쉽) 팔가이아로 만들려하고 있다. 그리고 팔가이아를 타고 별의 바다로 가 자신의 갈망을 채워줄 싸움의 신천지를 향하려 한다.
결국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서 버지니아 일행과 결투를 치루고 눈물의 조각을 이용한 무한 회복으로 잘 싸우지만 눈물의 조각을 알카나 픽 포켓으로 뽀려버린 일행에 의해 회복이 봉쇄당해서 죽도록 쳐맞은후에 패하고 마야 슈뢰딩거에게 파프닐 혼의 공격까지 받아서 빈사가 된다.
하지만 마지막에 용기 파브닐, 그람잔버 네메시스와 융합하여 드라구나 지크로 변신해 롬바르디아를 쫓아와 공중전을 벌인다. 하지만 사투끝에 드래고닉 건블래스터를 맞고 '''"...크크큿하하하...핫....그것이...정의의 칼날인가....무르다....무른...칼날이다...언젠가, 그 무른 칼날이....너희 자신을....'''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소멸했다.
베아트리체의 존재에 대해 어느정도 눈치를 챘었지만 실체도 없는 자에게 뒤지진 않을거라고 간과했었으나 사실 셰인 캐러다인이 본 몽견부터가 베아트리체가 버지니아 일행을 끌어들여 지크프리드를 견제하기 위한 일이었고 결국 버지니아 일행에 의해 쓰러졌다.
사용하는 필살기는 그람잔버 네메시스, 지크 임펄스, 프로톤빔, 네거티브 레인보우, 파브닐 혼(드래구너 지크 전용), 눈물의 조각(지크프리트 전용).
[1] 자신도 차원의 협곡에 빨려들어가 버리지만 탈출할 자신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