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

 



1. 개요
2. 작품에서
2.1. 특징
2.2. 역할
3.1. 역할
3.2. 광의의 예언
3.3. 기타
4. 목록
4.1. 등장 배경별 분류
4.1.1. 실제
4.1.2. 종교
4.1.2.1. 그리스도교
4.1.2.2. 이슬람교
4.1.4. 창작물
4.2. 전개별 분류
4.2.1. 끔찍한 미래를 보고 미쳐버린 예언자
4.2.2. 끔찍한 미래를 알고 그것을 바꾸려는 예언자
4.2.3. 여러 가능성을 보는 예언자
5. 관련 문서


1. 개요


豫言者
예언을 하는 사람. 여러 매체에서 자주 등장하며, 신화, 경전 등에서 활약한다. 점술가와도 관련이 있다.

2. 작품에서



2.1. 특징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의 해석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소설 등에 등장할 때는 주로 "제 예언은 틀린 적이 없어요. 바꿀 수가 없어요" 하는 역할이나, 작품에 따라서는 미래란 것 자체를 불변이 아닌 변화 가능한 것으로 만들어서 단순한 예측능력자 정도로 나타나기도 한다. 간혹 주인공이 죽도록 노력했는데, 미래가 바뀌지 않음으로써 '미래는 바꿀 수 없음'을 나타내는 암울한 작품들도 있다. 더 나아가 예언된 재앙을 막고자 발버둥친것이 도리어 예언을 실현하는 방아쇠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게 시간을 되돌리는 경우.
전형적인 현자의 모습으로도 많이 나타난다. 나이대도 장년이 많은 편.
여러 가지 방법으로 예언을 하는데, 주로 사용되는 방법은 신에게서 미래를 듣거나, 점을 치거나, 혹은 '아무 짓도 안 하는데 그냥' 보이는 경우도 있다.

2.2. 역할


서브컬처에서는 주로 미래에 대해 말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주인공 보정을 강화시키거나 커플 플래그를 이어주는 일들을 많이 한다.
최종보스한테 독이 되는 예언을 남기기도 하면서 막장 사태까지 만들기도 한다.
제 뜻과 상관 없이 미래를 깨닫는 것이 그리 좋은 것은 아닌지 많은 예언자 캐릭터의 대우가 처참하다. 그도 그럴 게 미래를 다 알고서 무난히 대비하는 캐릭터보다는 알고서도 당하는 것이 운명적이고 비극적으로 강한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기껏해야 주인공에게 그대로 받아들일 것을 조언하거나, 운명을 바꿀 기회를 주는 역할이 고작. 거꾸로 이미 미래를 알고 그를 바꾸려 애를 쓰는 예언자 캐릭터도 있다.

3.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에서


한국어: 예언자, 선지자
히브리어: Nabi (נבי)
아랍어: Nabi (نبي)
영어: prophet
선지자라고도 한다. 예언자는 하느님의 명을 받고 온, 하느님의 대리자를 의미하며, 어원은 히브리어 Nabu(부르다)의 수동형으로 추측된다. 즉 '부르심을 받은 자'.

3.1. 역할


이들 종교에서는 아브라함계 민족의 종교인(?)으로서, 혹은 그 사람들을 계승한 종교인으로서 하느님과 인간을 중개하는 역할을 맡는 자를 '예언자'라고 한다. 신이 인간에게 내려준 특별한 속성인 자유의지가 탈선하여 타락한 삶을 사는 백성들에게 하느님의 뜻을 전하여, 하느님의 뜻을 따르지 아니하면 멸망당할 것이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날리거나, 억압과 고통 속에 신음하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들은 하느님의 원래의 가르침을 인간에게 전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간혹 서브컬처에서 종교적인 표현으로 '선지자'나 '예언자' 등의 단어가 쓰일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예언 능력과 상관없이 '신의 뜻을 알고 이를 인간에게 전하는 존재'를 가리키는 게 대부분이다.

3.2. 광의의 예언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에서 예언자는 단순히 미래를 예언하는 자가 아닌, 과거-현재-미래를 모두 예언하는 자이다.
흔히 신자에게나 비신자에게나 이스라엘 점쟁이(...) 정도로 인식되지만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에서 말하는 예언은 흔히 사람들이 상상하는 '미래 예지' 보다는 더 넓은 개념이다. '미래 예지'도 포함하지만, 초월자를 대변하여 과거와 현재의 정치나 사회 등을 논평하고, "이대로 가면 우리는 X됩니다!"라고 경고하는 것까지 모두 예언의 범주에 포함되어 있다.
이를테면 예언자 미가는, 당시에 아시리아가 북왕국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남왕국 유다를 후려패는 상황에서, "따지고 보면 우리가 이런 사태에 놓인게, 높으신 분들이 힘 없는 자들을 착취해서 그런거 아님? 이대로 가면 우린 망함."이라고 경고한다. 다음은 미가서 2장 1절에서 11절에서 미가가 초월자의 뜻을 전달하는, 즉 예언을 하는 구절이다.(공동번역).
망할 것들! 권력이나 쥐었다고 자리에 들면 못된 일만 꾸몄다가 아침 밝기가 무섭게 해치우고 마는 이 악당들아, 탐나는 밭이 있으면 빼앗고 탐나는 집을 만나면 제 것으로 만들어 그 집과 함께 임자도 종으로 삼고 밭과 함께 밭 주인도 부려먹는구나. 나 야훼가 선언한다. 나 이제 이런 자들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거기에서 빠져 나갈 생각은 마라. 머리를 들고 다니지도 못하리라. 재앙이 내릴 때가 가까이 왔다. 그 날이 오면, 너희는 조롱을 받으며 이런 넋두리나 하게 되리라. "우리는 알거지가 되었구나. 이 땅은 남들이 측량하여 나누어가졌는데, 어떻게 도로 찾으랴? 우리 밭은 침략자의 손에 들어가고 말았다." 그렇다. 야훼를 섬기는 회중이 제비를 뽑고 땅을 측량해 가지건만, 너희에겐 돌아갈 몫이 없다. "무슨 소리냐? 그런 말은 지껄이지도 마라."고 한다만, 이 치욕이 너희를 떠날 성싶으냐? "야곱 가문이 저주를 받다니, 야훼께서 참을성이 없으시어 그런 일을 하신단 말이냐?" 하고 말한다만 너희가 올바로 살지 못했는데도 좋은 말씀을 내리시겠느냐? 너희는 내 백성을 원수같이 다루었다. 평화롭게 사는 백성을 덮치고 마음놓고 지나가는 백성을 전쟁 포로인 양 옷을 벗겼다. 내 백성 중 부녀자를 보금자리에서 몰아내었다. 그 어린 아들에게 패물을 달아주었더니, 너희는 그것마저 빼앗아갔다. 어서 떠나가라. 여기는 너희 안식처가 아니다. 이미 더러워진 이 땅, 불쌍하게도 망할 수밖에 없다. "내 입에선 포도주와 소주가 나온다." 신들려서 이런 흰소리나 하며 이 백성의 예언자들은 돌아다닌다.
이 부분은 흔히 말하는 예언의 범주보다는, 오히려 논평 혹은 사회 비판, 철학에 가깝다. 제자백가의 성인들처럼 신학적인 의미에서의 철학가 내지는 종교사상학자에 가까운 역할을 했을 것이다. 물론 이사야가 예수 그리스도의 강생을 예고한 것 처럼, 흔히 말하는 예언 역시도 예언자들은 하였다.
조금더 따지고 보면, 이들 종교의 예언자 뿐만 아니라 많은 문화권의 샤먼이나 주술사 등은 이 포지션에 더 가까웠다. 즉 엄밀하게 말하면 이들 종교의 예언자가 말하는 예언이 넓은 의미를 지닌다기 보다는, 오늘날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예언이 과거보다 의미가 좁아지고 뜻이 한정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다만 신명기 18장 등의 용례에서는 야훼 신앙의 예언자와는 구분되는 의미에서 점쟁이를 말하고는 있다.

3.3. 기타


예수에 대해서는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의 관점이 모두 다르다. 이슬람교에서는 예수를 예언자로 보지만, 유대교에서는 거짓 예언자로 보며, 그리스도교에서는 단순한 예언자를 뛰어넘어 '인간이 되신 하느님'이자 '하느님의 외아들'이며 동시에 '성부와 한 본체로서 만물을 창조하였고, 성부와 성령과 함께 유일한 하느님'이라고 본다.

4. 목록



4.1. 등장 배경별 분류



4.1.1. 실제


  • 노스트라다무스
  • 로저 베이컨 - 630년 뒤 자동차의 존재를 예언했고, 이에 대한 저서도 남겼다.
  • 시빌라 1번 항목 - 실존했다고 여겨지는 시빌라도 있는데, 이 명칭 자체가 후세에 여성 예언자의 대명사로 쓰이기 때문이다.
  • 이정문 - 59년도에 데뷔한 원로 한국 만화가. 1965년도에 그린 서기 2000년대의 생활의 이모저모이라는 작품을 보면 2000년대에 등장하는 기술들이 완벽히 현실화가 되었다.
  • 잔 다르크
  • 바바 반가
  • 힐데가르트 폰 빙엔
  • 존 티토
  • 주세리노 - 브라질 출신의 예언가. 주로 자신의 예지몽으로 예언한다.
  • 벤자민 솔라리 파라비치니 - 아르헨티나 출신의 예언가 주로 자신의 그림으로 예언
  • 데이비드 오워
  • [1]
  • 에드거 케이시 미국의 예언가
  • [2]
  • 미타르 타라빅

4.1.2. 종교



4.1.2.1. 그리스도교

  • 성 나훔
  • 성 다니엘
  • 성 다윗
  • 성녀 드보라
  • 성 마나엔
  • 성 말라키
  • 성 모세
  • 성 미카
  • 성 사무엘
  • 성 스바니야
  • 성 시메온
  • 성 아가보
  • 성 아모스
  • 성녀 안나
  • 성 에제키엘
  • 성 에즈라
  • 성 엘리사
  • 성 엘리야
  • 성 예레미야
  • 성 오바드야
  • 성 요나
  • 성 요엘
  • 성 세례자 요한
  • 성 욥
  • 성 이사야
  • 성 즈카르야(BC 6세기 인물)
  • 성 즈카르야(AD 1세기 인물)
  • 성 하카이
  • 성 하바쿡
  • 성 호세아

4.1.2.2. 이슬람교

  1. 아담
  2. 이드리스 (에녹)
  3. 누흐 (노아)
  4. 후드 (에벨[3])
  5. 살리흐 (데라[4])
  6. 이브라힘 (아브라함)
  7. 룻 ()
  8. 이스마일 (이스마엘)
  9. 이스학 (이사악)
  10. 야쿠브 (야곱)
  11. 유수프 (요셉)
  12. 아이유브 ()
  13. 슈아이브 (이드로)
  14. 무사 (모세)
  15. 하룬 (아론)
  16. 둘키플 (에제키엘)
  17. 다우드 (다윗)
  18. 술라이만 (솔로몬)
  19. 일야스 (엘리야)
  20. 알야사 (엘리사)
  21. 유누스 (요나)
  22. 자카리야 (즈가리야)
  23. 아흐야 (세례자 요한)
  24. 이사 (예수)
  25. 무함마드
이슬람교에서는 예언자들의 이름 뒤에 AS라는 말을 붙이며(예: 예수AS), 이는 '평화가 그 분에게(Alaihis Salam)'라는 뜻이다.[5] 여러 예언자의 이름을 이어 부를때는 합칠수도 있다. 이를테면 '아담, 아브라함, 노아, 모세, 예수(그들 모두에게 평화가 깃들기를)' 같은 식으로. 이슬람교에 의하면 12만4000명의 예언자들이 역사상 있어왔고, 코란에 기록된 25명은 그 중에서도 이름이 남아있는 예언자들이다.

4.1.3. 신화, 전설


그 자체가 예지의 신. 아폴론의 신전인 델포이에 내리는 신탁도 예언이 많다. 카산드라의 예언 능력도 아폴론이 준 것이다.
트로이의 몰락을 예언했으나 아무도 믿어주지 않고 그저 광년이 취급을 당했다. 사실 이는 카산드라에게 예언 능력을 준 아폴론의 저주로, 아폴론이 이 여자와 사귈 때 예언 능력을 줬다가 이 여자가 자기를 차 버리고 나니까 예언 능력은 그대로 놔 두고[6] 예언을 해 봤자 사람들이 아무도 믿지 않는 저주를 그 위에 덮어씌워 버렸다.[7] 트로이의 몰락을 막으려 했다는 점에서 끔찍한 미래를 알고 그것을 바꾸려는 예언자에 포함된다.

4.1.4. 창작물


진성 먼치킨 예언자. 외부적인 스트레스를 제외하면 아무런 페널티 없이 간단하게 미래, 현재, 과거의 모든 공간을 볼 수 있다. 적용도 자유로워서 자신의 과거가 걷던 길을 따라 동굴을 탈출하고 드래곤의 감시를 피할 정도. 또한 이 인물은 이름이 나오지 않고 그저 예언자라 불린다.
기본적으로 '미래'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응용해 현재와 과거를 볼 수도 있다. 특히 현재의 경우, '현재'라는 시간을 보는것이니만큼 천리안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천리안으로 보이는건 거의 랜덤이기 때문에 자기자신도 통제가 어렵다고 한다.
예언능력은 아니지만 초고교급 분석력으로 예언이나 마찬가지인 미래예측이 가능하다. 패션걸의 능력도 그 예지능력으로 얻은 것. 다만 절망적으로 잘 질리는 성격 탓에 예상대로 흘러가는 생활에 질려버려 예상밖의 상황이 주는 절망감 페티즘에 빠져버려 살인학교생활 계획에 변수를 전혀 고려하지 않기도 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재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당연히 에노시마 준코의 초고교급 분석력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예언자는 아니지만 카프리아의 마법이 누가 빨리 죽는지 알 수 있는 마법이라서 예언자에 가까운 마법소녀다.
원칙적으로 프리크라임 시스템의 유지를 위해 살인에 관한 예언만 가능하지만 영화를 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유하바하의 슈리프트이자 능력인 디 올마이티에 의한 능력. 유하바하인 경우에는 위의 그림자 자국의 예언자처럼 먼치킨적인 미래예지 능력이라고 할 정도로, 디 올마이티의 능력은 굉장히 사기적인 능력인데, 유하바하의 디 올마이티를 통한 미래예지는, 단순히 보기만 하더라도 상대가 무슨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힘 자체가 무력화되어져서 그 힘으로는 도저히 상처를 입힐 수가 없게 된다.
정확히는 미래예지.
2장 이후 실명한 대가로 예지력을 얻었으며, 언니 피치 아르세스에게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였다는 것과 자신이 피치에게 죽을 것을 예언했다.
자신의 마을이 인간에 의해 몰살당하는 것을 예언했다. 그리고 몇몇 동지들과 함께 믿어주지 않는 마을을 떠난다. 이 쪽은 처음에는 형 헤이즐 빼고는 아무도 안 믿어주었지만 나중에는 동료 전원의 신뢰를 얻고 끝도 좋은 케이스.
이들의 경우 견문색의 패기를 극도로 단련해 몇 초 후의 미래를 볼 수 있다. 샬롯 카타쿠리는 작중 처음 등장한 시점부터 미래를 보는게 가능했으며, 몽키 D. 루피의 경우 카타쿠리와의 전투 과정에서 견문색 패기를 수련, 마찬가지로 미래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같은 예언가들이지만 네 명의 속성이 완전히 다른데 톰페티는 특정한 사람의 대략적인 미래를 읽어낼 수 있고 보잉고의 토트신은 '이리이리 하면 저러저러한 미래가 된다'는 가이드적인 예언을 하며, 스콜리피의 롤링 스톤즈는 누가 죽을지만을 예언하고 부숴버리는 것으로 어느 정도 수정도 가능하다. 디아볼로의 에피타프는 절대적으로 이루어지는 10초 후의 미래(의 한 장면)만을 예언한다.
안트와 타히르 이외에도 작중 라족 관련 언급으로 예언 언급이 자주 나온다.
미 V. 그라시엘을 비롯한 헤게모니아의 무녀. 하지만 무녀 모두가 미래를 읽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전작부터 무녀의 상징은 문신주문술이었고 미 또한 문신주문술이 가능한 걸 보면 몇몇 무녀들만 가능한 걸지도 모르겠다.[10]
  • 필리아로제 - 가시왕관의 예언 - 필리아 로제, 율로기아
  • 하스스톤 - 파멸의 예언자, 부인 라줄 파멸의 예언자의 경우 턴 시작 시 종말이 다가온다는 소환 대사에 걸맞게 필드를 싸그리 청소해버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제압기, 번 카드, 명치에 박힐 딜량을 빼거나, 제대로 잡지 못한다면 필드 클리어라는 막대한 혜택을 불러오기에 난감하게 만드는 카드다. 특급 카드에 걸맞는 카드의 대표주자라는 주장 또한 존재할 정도.
라줄의 경우, 고대 신을 섬기는 사제로서 미래를 볼 수 있기에 '점술가'라는 호칭을 갖고 있다. 고신속 트레일러에서 첫등장을 한 뒤, 얼왕기에서는 만화에서 내용이 흘러갈 것을 예측하는 방향으로 점쳤고, 전부 맞았다. 대부분 사기치는 점쟁이라고 생각하는듯하고 비중이 없었으나... 어둠의 반격에서 대표 빌런 중 하나로 재등장하면서 놀라울 정도로 신분상승을 했다. 다만 용의 강림에서는 미래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평상시의 점술이나 예언은 엉터리나 다름없지만[11] 아주 가끔 보여주는 '진짜 예언'은 매우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며 작품 전반 전체에 걸쳐 떡밥을 제공한다.
위와는 다르게 아주 뛰어난 예언자다.

4.2. 전개별 분류



4.2.1. 끔찍한 미래를 보고 미쳐버린 예언자


가주의 음모를 알고 그가 세상에 종말을 불러올 것이라고 사람들에게 설파한 예언자이다. 온갖 방법을 쓰고서도 예언자가 죽지 않고 돌아오자 가주는 최후의 수단으로 예언자를 현장에 불러내 자신의 모든 계획을 말해주었고, 예언자는 미쳐버린 채 두 눈을 뽑고 폐허로 사라져 버렸다. 이후 폐허로 찾아온 용병들의 손에 최후를 맞이한다.
캐릭터: 크툴루 신화의 모든 작품들은 인류가 파멸하는 미래를 그 배경에 깔고 있다. 이스의 위대한 종족이 정신을 옮긴 생물 중에 '인류가 멸망한 후 지구상에 번성하는 갑충형태의 생물'이 있는 것을 볼 때 확정사항이다.
이쪽은 직접적으로 인류의 미래를 본 것은 아니라 애매하다.[12]
미래를 바꾸기 위해 제 6법에 도전했다 일종의 '자연재해'가 되어버렸다.
  • 멜티 블러드 - 오시리스의 모래[13]

4.2.2. 끔찍한 미래를 알고 그것을 바꾸려는 예언자


점술가를 직업으로 하면서 사람들에게 파멸적인 미래라고 하더라도 미래는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고 격려한다. 특히 아키야마 렌의 경우에는 파멸의 길을 걷는 그를 어떻게든 되돌리려고 했다. 마지막에는 원래대로였다면 탈락자가 됐을 키도 신지를 구하기 위해 자신이 탈락자가 될거라 거짓말을 하여 신지를 대신하여 아사쿠라 타케시의 파이널 벤트를 맞고 치명상을 입는다. 결국 "드디어 내 점괘가 틀렸다."는 말과 함께 숨을 거두고, 미래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몸이 뒤바뀌던 미야미즈 미츠하와 어느 날 바뀌지 않게 되자 미츠하가 사는 마을을 찾아갔다가, 3년 전에 미츠하네 마을에 운석이 떨어져 미츠하가 죽었기 때문에 바뀌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어떤 사건을 통해 사고가 일어나던 날로 몸이 바뀌게 되어 미츠하의 친구, 가족, 진짜 미츠하에게 이 사실을 알려 운석으로부터 미츠하와 마을 사람들을 모두 구하지만 둘 다 그 날과 서로의 이름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렸고 다시 만나서 서로 알아볼 때까지 10년을 보내야 했다.
  • 던전 앤 파이터 - 건설자 루크
  • 드래곤볼 - 버독[14]
애초에 예언능력을 얻은 것도 자신이 쓰러뜨린 카낫사인이 "너 이 새퀴, 안습한 자기네 미래나 보면서 괴로워해라"라는 의미해서 준 것이었으나, 최후까지 미래를 바꾸기 위해 분투하다가 결국 사망한다. 하지만 막내아들이 (본인은 모르지만)원수를 갚게 되었고, 본인도 과거로 날라가 버렸으니 해피 엔딩?
큐베와의 계약으로 예지 능력을 손에 넣었다. 그로부터 알아낸 세계 멸망의 위기를 막고자 암약하는 것이 본편의 내용. 결국 마지막의 마지막에 멸망의 원인을 제거하며 그녀의 세계를 구해낸다.
자신의 마법인 '누가 먼저 빨리 죽는지 알아'라는 마법을 사용한지 불명이지만 버스사고를 미리 감지하고 막음으로서 죽을 운명이였던 사람들을 구해내서 카프리아 마법에 나타나는 죽을 사람들 예언하는 해골을 없앤 적이 있다.
예지 능력을 가진 자신의 다른 인격에게서 자신이 세계를 멸망시키고 연인마저 죽게 만드는 미래를 보고 그것을 바꾸려 한다. 그러나 결국 그 미래는 실현되어 버리고 최후를 앞둔 순간에 마지막 인격을 받아들이면서 운명,시간,현실 모든 것을 뒤바꾸고,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편집할 수 있는 특별한 힘을 손에 넣는다. 그 힘으로 자신에 의해 죽은이들을 되살리고, 모든것을 뜯어 고친뒤에 스스로 본인의 존재를 지워버린다. 이제 그의 잔재 인격은 연인의 머릿속에만 남아 있으며, 모두가 그를 기억못하지만 연인만은 그를 기억하고 영원히 함께할 수 있게 된다.
모리안이 셰익스피어 자신과 플레이어가 속한 밀레시안 종족을 멸망시키려 한다는 것을 알고 플레이어에게 직접 쓴 일지를 남겼으며, 한때 대립했던 마신 키홀의 도움을 받고 탈출한 뒤 폭군으로 타락한 루 라바다를 몰아내는 전쟁에 플레이어와 함께 참전하여 그를 몰아냈다. 그리고 모리안은 플레이어에게 에린의 수호를 맡긴 뒤 밀레시안 멸망 계획을 포기, 은둔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 여친인 벨라가 루에게 살해당했으며, 셰익스피어는 그 동안 계속된 모리안의 위선적인 행동에 질려서 에린에서 얻은 모든 능력과 기억[15]을 포기하고 원래 있던 곳인 잉글랜드로 돌아간다.
칼날 여왕이 죽은 후 혼종이 우주를 멸망시킨다는 미래를 보고[16] 그 미래를 바꾸려 온 우주를 동분서주했다. 미래를 바꾸기 위해 케리건의 생명줄을 쥐고 있는 레이너에게 이 예언을 공유시켜주어 레이너가 케리건을 살리도록 한 한편 종족의 원수인 케리건이 원시 저그의 힘을 얻도록 도와주는 등 죽는 순간까지도 미래를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그의 의지는 아르타니스이어받는다.
카이로즈에 의해 평행세계 드레노어로 오게 되자, 자신의 종족인 오크가 악마의 피를 마시고 타락했다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평행세계의 그롬마쉬 헬스크림을 설득, 악마의 피를 거부하는 강철 호드가 만들어지는 계기를 제공했다. 하지만 아제로스의 전범, 호드의 폭군이었던 그를 처단하러 온 스랄과 싸우다 죽은 후의 강철 호드는 그롬마쉬, 듀로탄을 제외한 대다수가 평행세계 굴단에 의해 만노로스의 피를 마시고 지옥 마력을 받아들여 지옥 호드로 타락하면서 "오크가 악마의 피를 마시고 타락했다"는 미래를 바꾸지 못했다.
불행을 감지하는 능력을 가졌다. 불행이 보라색 안개로 나타나며, 사고나 테러 등이 발생할 것을 예측하여 사고로 부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테러리스트 행세를 한다.
원래 미래를 듣는 능력을 가졌지만, 막판에 가면 아예 예언이라고 떠들 단계를 넘어 대놓고 미래를 보게 된다.
브리스카 세르켓과의 대치 상황에서, 자신이 브리스카를 죽이지 않는 미래에서 자신과 카르켓 반타스가 죽는 것을 보고 백스탭을 시전해 브리스카를 죽인다. 그런데 그 이후에 찾아온 미래는 아라네아 세르켓의 깽판 때문에 자신과 카르켓을 포함해서 당시 살아있던 거의 모든 주연급 등장인물들이 사망하는 더 끔찍한 미래. 그래서 살아있던 친구 중 시간 여행이 가능한 친구에게 과거로 가서 아라네아를 막고 브리스카를 살려달라는 부탁을 해서, 전원 부활에 성공한다. 이를 봐서는 '여러 가능성을 보는 예언자'에도 들어가는 듯.
카운터펠트가 강림해 행성을 파괴해버릴것이라는 것을 예지하고서 발디스, 라크리스와 함께 그를 봉인해내는대에 성공한다. 하지만 후에 가이에 의해 죽었다.
사실 이 쪽은 엄밀히 말하면 예언자는 아니다. 예지를 남에게 전하는 것까지가 예언인데 이 경우엔 능력을 가진 당사자가 라서 말을 못 하기 때문.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자신과 관련된 미래에 대한 예지만 가능하고, 본드가 예지한 내용을 독심술사아냐가 읽고 활용한다.

4.2.3. 여러 가능성을 보는 예언자


여러 계산에 의해 바로 앞을 보는 예측 체계에 가깝다.
제로 시스템의 예측이 쌓여 미래를 보게 됐다.
미래의 수 많은 가능성을 관측하고, 약간의 준비과정을 마치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미래가 실현 될 수 있게 터무니 없는 나비효과가 발생하면서 부자연스러운 상황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도록 사건이 조작된다.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타임 스톤을 이용해 미래를 내다보고 외우주의 적을 무찌르는 일을 반복했다는게 알려지고,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선 미래에서 헐크가 찾아온다는 것과 5년뒤엔 스티븐 스트레인지가 카마르 타지의 마법사가 되는것도 알고 있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에서 타임 스톤을 이용해 1400만 가지의 미래를 보고 그 중 타노스를 이길 수 있는 단 하나의 미래를 찾아내 그 미래대로 타노스에게 타임 스톤을 넘겨줬다. 때문에 전 우주의 생명체 절반이 지워졌지만 그 후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이를 되돌리고 타노스를 물리쳤다.
평행 세계를 보는 능력이 있다.
수백 년을 살고 있는 미녀. 어두운 쪽을 먼저 보고 주변 인물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헌드레드 클릭'. 100가지의 선택지 중 가장 효율적인 미래를 택한다.
과거, 현재, 미래의 가능한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다.
플레이 도중 나오는 예언만 70가지 이상이다.

5. 관련 문서


[1] 2019 아시안컵 UAE에서 한국의 8강 탈락부터 카타르의 우승까지 놀라운 적중률을 보여 네티즌들 사이에서 농담으로 그렇게 부르곤 한다.[2] 심슨 가족의 작가이다.[3] 셈의 3대 아래, 아브라함의 6대 아래. "셈에게서도 아들이 태어났다. 에벨의 모든 후손이 그에게서 나왔는데 ~" (창세기 10:21) 에서 잠깐 등장한다.[4] 아브라함의 아버지[5] 다만 무함마드의 경우는 이슬람교의 실질적인 창시자이기에 AS가 아닌, SAW(Sallallahu Alaihi Wasallam, 그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를 붙여서 무함마드SAW라고 부른다.[6] 당시 이 약속은 신화 내적인 어떤 제약에 맞물려 신마저도 취소할 수 없었다고 한다.[7] 마지막으로 한 키스에서 혀에 달려있던 설득력을 몰래 뺏었다는 말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저주를 내렸다라고만 전해진다.[8] 시그너스는 불완전 초월자이다.[9] 이브 트스틸,구천현녀,제갈사가 황제 공손헌원과 흉신이라면은 인과율 계산이 가능하다고 언급을 하는데, 28회차 삶 66권 1203화에서 전륜성왕이 된 망량의 입으로 이 인과율 계산 능력은 미래예지 능력이라고 언급을 했다.[10] 다만 '퓨쳐워킹'이라는 개념 자체는 헤게모니아 내에서는 꽤나 잘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콜리의 하이프리스트였긴 했지만, 적어도 평범한 의사의 역할을 하던 쥬블킨의 반응이니만큼 아주 생소한 개념까지는 아니라고 알 수 있다.[11] 덤블도어에 의하면 처음 교사임용 면접을 보러 왔을 때, 마지막에 그 사람에 대한 예언을 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돌려보냈을 정도로 형편없었다고 한다. 그로부터 상당한 시간이 지난 5편 시점에서도 엄브리지에게 내일 날씨조차 예언 못한다는 소리를 들은 걸로 보아선 일반적인 점술쪽은 재능이 영 없는 듯.[12] 다만 전국시대부터 살아오며 인간은 언제나 죽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슬픔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모든 인간은 지옥으로 수렴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모든 인간을 없애 지옥의 구현을 막는다'는 식의 행동을 하는 것이다. 즉, 예언이라기보다는 예측.[13] 왈라키아의 후계자와 비슷한 개념. 역시 6법을 이루려다 그마저 안된다는 것을 알고 단념한 뒤, 인간 멸망 이후를 설계하려고 한다.[14] 극장판 한정[15] 단, 이 내용을 다룬 G16 맥베드의 엔딩 영상에서 잉글랜드로 돌아간 셰익스피어의 방에 벨라를 그린 액자가 걸려 있는 장면이 있다.[16] 정확히 말하면 그 미래를 본 초월체의 기억을 엿본 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