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의 문장

 


1. 개요
2. 상세
3. 관련 문서


1. 개요


Seal of Command.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직업군인 성기사가 사용했던 기술.

2. 상세



2.1. 오리지날 ~ 불타는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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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 280'''
'''즉시 시전'''
30초 동안 일정 확률로 무기 공격력의 70%[1]에 해당하는 추가 신성 피해를 입힙니다. 성기사마다 하나의 문장만 효력을 발휘합니다.
문장의 에너지를 폭발시키면 즉시 해당 적에게 X의 신성 피해를 입히고 만약 적이 기절 또는 행동 불가 상태였다면 Y의 피해를 입힙니다.
징벌 11특성 스킬로, 문장이 발동되면 평타시 일정 확률로 상대방에게 신성 속성의 추가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며 문장이 지속되는 상태에서 심판을 사용하면 일정량의 신성 데미지를 입힌다. '''사실상 오리지날/클래식 성기사의 쓸모있는 유일한 공격 스킬이라 봐도 무방하다.''' 이게 없는 성기사는 매 공격시 고정 피해가 추가되는 정의의 문장을 키고 싸우게 된다.[2] 레벨업은 대부분 징벌 특성에 포인트를 우선적으로 주는데 지휘의 문장을 배운 순간부터 사냥에 신세계가 펼쳐진다. 그리고 지휘의 문장이 발동하면 근접 스킬 쓸 때 나오는 특수 공격 모션이 나오는데 이게 또 성기사의 유일한 특수 공격 모션이다.
전사죽음의 일격에 비견되는 기술로 오리지널 시절에는 낮은 확률로 발동되는 대신 상당한 양의 피해를 입힐 수 있었다. 이때는 특이하게도 공격속도에 따라 확률이 결정됐다. 약 1분에 7회 정도 발동되며 1.5초에 한번때리는 무기를 들었을때의 확률은 약 17.x%, 3.8초에 한번때리는 무기를 들었을때의 확률은 약 42.x%였다. 데미지 자체는 무기 데미지에 큰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느린무기를 쓰면 확률도 올라가고 데미지도 올라가서 징벌기사들에겐 느린 공속이 가장 중요한 옵션이였다.
오리지널 당시에는 주술사와 성기사가 호드/얼라 각 진영에서만 고를 수 있는 전용 직업이였기 때문에, 라이벌 이미지를 지녔던 주술사의 질풍의 무기와 비슷한 위치의 기술이였다. 고양 술사의 평타 + 질풍 로또 크리와 마찬가지로 평타 + 지휘 로또 크리가 뜨면 탱커 캐릭이 아닌 이상 사경을 헤맸다. 불성에서 얼라에도 주술사가 추가 됨에 따라 주술사의 질풍의 토템(파티원 전체에게 질풍의 무기의 1회 추가공격 효과 부여)을 받은 상태라면 평타 + 질풍 + 지휘 크리 로또 크리로 일격사 시키는게 가능했다. 당시엔 평상시의 200% 데미지가 뜨는 물리 데미지와 달리 주문 데미지의 크리 데미지는 150% 밖에되지 않았으며, 특성을 찍어야지만 최대 200% 까지 데미지를 올릴 수 있었는데, 예외로 신성 주문 데미지는 그런거 없이 200% 적용되었으며, 다른 속성인 화염/냉기/자연/비전/암흑과 달리 신성 속성을 저항할 수단도 한정 되있었기 때문에 [3] 시스템의 수혜를 꽤 많이 본 스킬.
불타는 성전 때까지는 문장이 마법 효과로 취급되어 사제주술사가 해제가 가능했으며, 지속시간도 30초로 짧고 그나마도 심판을 사용하면 문장 효과가 사라져 심판을 사용하면 다시 문장을 켜 주어야 했다. 하지만, 각 스킬마다 스킬 레벨이 존재했던 시대라 1레벨 지휘의 문장 스킬로 훼이크를 걸면 사제나 주술사가 지휘의 문장을 해제하는데 비용이 더 컸다는 점을 이용해서 심리전을 걸 수 있었다.

2.2. 리치 왕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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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마나의 14%'''
'''즉시 시전'''
'''3.2 패치 이전''': 일정 확률로 무기 공격력의 45%에 해당하는 추가 신성 피해를 입힙니다. 성기사마다 하나의 문장만 효력을 발휘합니다. 2분 동안 지속됩니다.
문장의 에너지를 폭발시키면 즉시 해당 적에게 X의 신성 피해를 입힙니다. 이 공격은 만약 적이 기절 또는 행동 불가 상태였다면 항상 치명타로 적중합니다.
'''3.2 패치 이후''': 모든 근접 공격이 X의 추가 신성 피해를 입힙니다. 공격이나 기술이 단일 대상에게 적중하면, 추가 신성 피해가 2명의 추가 대상에게 적중합니다. 30분 동안 지속됩니다.
문장의 에너지를 폭발시키면 즉시 해당 적에게 X의 신성 피해를 입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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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문양) 지휘의 문장''': '''(3.2 패치 이전)''' 지휘의 문장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힐 확률이 20%만큼 증가합니다.
'''(3.2 패치 이후)''' 지휘의 문장이 활성화되었을 때 심판을 사용할 때마다 기본 마나의 8%를 얻습니다.
리치 왕의 분노에서는 문장과 심판 시스템이 큰 변화를 겪게 되었다. 문장 효과와 심판 효과가 분리되어, 심판이 빛의 심판, 지혜의 심판, 응징의 심판 3개로 분리되었다. 그리고 심판 사용 시 문장을 소모하지 않게 되었으며, 문장의 지속 시간도 30초에서 2분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3.0.9 패치에서는 지속 시간이 30분으로 증가하였고, 문장이 더 이상 해제되지 않게 되었다.
3.2 패치 재설계되었다.우선 발동방식이 수정되어 일정 확률이 아닌, '''모든 근접 공격'''시 추가 데미지를 주게 되었다. 둘째로, '''행동불가'''시 더 이상 크리티컬이 뜨지 않고, 심판을 통해 주는 데미지도 감소하고, 추가 데미지도 35%로 절반으로 줄었다. 이 패치에서 피의 문장(순교자의 문장)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지휘의 문장이 이 역할을 대신하기 위해 모든 근접 공격에 발동되도록 변경된 것이다.
따라서 광을 쳐야 하는 구간에서는 지휘의 문장을 사용하고, 보스전에서는 복수/타락의 문장을 사용하여 딜을 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서 손맛도 나름대로 늘어나고 이것저것 신경 쓸 일이 많아졌다.

2.3. 대격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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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패치 이전''': 정의의 문장, 진실의 문장, 응징의 문장을 활성화할 때 무기 공격력의 7%에 해당하는 추가 피해를 입히고, 정의의 문장 공격 시 최대 2명의 대상을 추가로 공격합니다.
'''4.2 패치 이후''': 정의의 문장, 진실의 문장, 응징의 문장을 활성화할 때 무기 공격력의 7%에 해당하는 추가 피해를 입히고, 정의의 문장 공격 시 근접 사정거리에 있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대격변에서는 단독 기술도 아닌 징벌 트리의 4번째 줄 특성이 되어버려 지휘크리는 정말 과거의 유산이 되어버렸다. 여러 개의 문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지, 영어 명칭이 Seal of Command에서 Seal'''s''' of Command로 바뀌었다.

2.4. 판다리아의 안개 이후


[image] [4]
'''즉시 시전'''
신성한 빛으로 충만해집니다. 근접 공격 시 10%의 추가 신성 피해를 입힙니다.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3레벨에 배우는 기본 문장으로 등장하며, 24레벨에 진실의 문장으로 대체된다. 아이콘은 원래 지휘의 문장의 아이콘이 아니라 리치왕의 분노 때 삭제된 피의 문장(순교자의 문장)의 아이콘을 사용한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신기가 진실의 문장과 정의의 문장을 사용할 수 없게되면서, 신기의 유일한 딜 문장이 되었다.
군단에서 문장 시스템이 완전히 사라지고 과거부터 문장과 함께 다니던 심판만이 홀로 살아남게 되면서, 끈질기게 이어지던 지휘의 문장의 명맥은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3. 관련 문서


[1] 너프전 100%[2] 수치가 고정이기 때문에 무기 공격력이 놓을 수록 지휘의 문장보다 뒤쳐지는 문장이다.[3] 신성 속성을 제외한 다른 속성들은 주술사,성기사,사냥꾼이 저항 오오라로 가지고 있거나 각 종족별 종특이나 드루이드의 야생의 징표로 저항 수치를 가질수 있었다. 신성을 저항력 수치는 캐릭터 스텟 창에서 유일하게 존재하지 않았으며, 일부 야수에게나 존재하던 스텟이였다. [4] 리치 왕의 분노까지의 피의 문장(순교자의 문장) 아이콘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