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바섹

 


ジン・ヴァセッ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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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궤적 fc 일러스트'''
'''하늘의 궤적 sc 일러스트'''
'''하늘의 궤적 the 3rd 일러스트'''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게임 내 성능
4.1. 크래프트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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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시리즈의 FC, SC, 3rd에 전부 출연했다. 성우는 이나다 테츠.

2. 특징


리벨 왕국의 동쪽에 있는 칼바드 공화국 출신으로 '부동의 진'이라는 이명을 지닌 유격사. 30세.
기를 다루어 자신의 육체로 전투를 벌이는 스타일로 태두류의 고수이며, 차이스 지부의 키리카 로우란이나 우로보로스집행자 야윈 늑대 발터와는 구면으로 같은 스승 밑에서 동문수학한 사이다. 보통 유격사 최고랭크인 A랭크의 실력자답게 그 전투력은 국내외를 통틀어 손에 꼽을 수 있는 수준.[1] 엄청난 육체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덩치도 키도 엄청나게 커서 진을 처음 본 에스텔과 도로시는 '우와! 곰이다!'하고 놀랐다. 게임 내 모델링도 다른 캐릭터의 거의 2배 크기다. 또한 엄청난 덩치 탓에 뇌근육으로 보이기 쉬운 인상과는 달리 판단력이나 통찰력 등 두뇌면에서도 충분히 일류로, 전투력 뿐만이 아니라 사건해결능력 전체를 필요로 하는 유격사랭크가 A라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친해지기 쉬운 털털한 성격으로 에스텔 일행을 이끌어주는 경험 많은 선배 유격사이자, 스토리상으로도 다른 동료에 비해 넘사벽의 전투력을 지닌 것으로 묘사되는, 그야말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파티의 형님같은 듬직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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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궤적 evolution 일러스트'''
'''하늘의 궤적 evolution 일러스트'''
FC에서는 왕도 무술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리벨에 왔다가 차이스에서 애거트가 쓰러져 곤란해하고 있던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며 등장, 그 이후 왕도 무술대회 직전에 파티가 없어서 신세한탄하던 중 왕도에 찾아온 에스텔, 요슈아와 만나게 되고 함께 파티를 이루며 무술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이루어낸다. 그리고 이어지는 왕도반란사건 해결시에도 그 인연으로 도와주게 되며 SC까지 이어지는 에스텔 파티의 일원으로 꾸준히 참가하게 된다.
실은 카시우스 브라이트가 자신이 리벨을 떠난 사이에 무슨 일이 있을지 몰라 자기의 대리로 사건이 터지면 그것을 도와줄 인물로 부른 인물이다.
사실 요슈아와 더불어 능력의 레벨 자체가 에스텔 파티의 타 멤버와는 다른, 그만큼 압도적인 인물로 묘사됨에도 불구하고 딱히 개성도 없고 모에요소도 없으며 스토리상 비중이 높은 것도 아니라서 인기는 셰라자드와 함께 가장 낮다. FC 전체를 통틀어 요슈아와 함께 스토리의 가장 중심축을 차지하는 클로제, 흑막과 가장 직접적으로 깊게 엮이는 애거트와 티타, FC에서는 밝혀지는 부분 자체는 적지만 개성과 인기가 넘사벽인 올리비에에 비하면, 활약하는 이벤트가 고작 무술대회 뿐이고 이것 자체도 진이 주역이라기보다는 다른 3인과 큰 차이가 없는 비중으로 이야기 전체를 통틀어 에스텔과 요슈아의 도우미에 가까운 역할만 하기 때문. 그러한 탓에 성능 자체는 괜찮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파티로 선택하는 케이스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SC에서는 2장 마지막 부분에서 야윈 늑대 발터에게 위기에 빠진 일행을 도우며 등장. 발터와 키리카, 그녀의 아버지에 대한 내용이 엮이면서 제법 스토리상의 비중이 늘어났다. 허나 다른 동료 캐릭터는 더욱 스토리상의 존재감이 늘었기에 그럼에도 공기인 것은 변함없는 사실. 각 장마다 벌어지는 사건 및 관련 인물과 직접적으로 엮이는 다른 캐릭터는 그 장의 주역이 되는데[2] 진만은 2장이 다 끝나고 나서 등장하는지라 버스 떠나간 뒤에야 동료가 되는 인상이 강하다. 니코동에서 한 플레이어가 진에게 야간투시경[3][4]을 두개 씌운 채로 유격사협회 2층에 박아놓은 이래로 '더블 고글'이라는 애처로운 별명까지 생겼다. 애니메이션에선 발터와 관련된 얼마 안되는 비중마저 요슈아에게 강탈당해 '''그야말로 부동의 진'''이라며 동정을 사고 있다. 안습…
다만 성능의 강화와 함께 멤버의 가입순서 및 구성 상 파티원으로 쓰는 경우는 늘어난 편. 또한 발터와 두 번 싸우게 되는데, 첫번째 전투는 강제동료이며 두번째는 강제는 아니지만 진이 있어야만 제대로 스토리가 진행되기 때문에 선호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아예 안 쓰는 경우는 없어졌다.
후속작인 제로의 궤적이나 벽의 궤적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단, 후속작의 무대인 크로스벨 자치주의 유격사협회 담당인 미셸이 벽의 궤적에서 (숨겨진 미션이긴 해도) 언급하며, 스토리 진행중 오르키스 타워에서 대화하고 있는 키리카와 아리오스가 언급한다. 전작부터 플레이한 유저라면 반가울 부분. 공화국의 뒷거리를 지배하는 헤이유에의 장로들이 아리오스 매클레인의 별명인 '''바람의 검성'''이나 그의 별명인 '''부동'''을 듣기만 해도 치를 떤다는 말이 있는 걸 봐선, 역시 A급 유격사의 위엄을 보여주는 듯.[5] 예전엔 크로스벨 자치주의 유격사협회에도 몇번씩 들러 의뢰해결을 도와줬다고 한다.
초기 설정시에는 '시드 카즈마'라는 이름이었다고 한다.
섬의 궤적에서는 1에서 3까지 등장하지 않는다. 4에서도 스토리에선 나오지 않지만 안젤리카 대화를 통해 알타이르 시에 와 있다고 언급이 된다. 진 엔딩인 올리비에와 셰라자드의 결혼식에는 참석했다. 진 엔딩 때 공개된 일러스트에 따르면 피와 함께 유격사 활동을 하는 듯.
시작의 궤적 시점 기준으로 S급 승격 요청을 받고 있다고 한다. 어찌 보면 크로스벨편에서 아리오스와 묶여서 헤이위에 장로들이 치를 떤다고 언급된 대목은 아리오스와 동급으로 위협적이라는 의미로도 받아들일 수 있을 듯. 애초에 하늘의 궤적 FC에 첫등장했을 때부터 이미 A급이었으니 그로부터 4년이 넘게 지난 시작의 궤적 시점에서는 S급 요청을 받을 정도로 실력이 올라간 모양이다. 진이 다시 레귤러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공화국편에서 S급 전투력의 조력자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런데 진은 S급의 기준선을 카시우스로 잡고 있어서 거절하고 있는 모양(...)

4. 게임 내 성능


안습한 비중이나 인기와는 달리 전 시리즈를 통틀어 최강급에 가깝다. 초공격형인 애거트와는 정반대 스타일인 높은 스탯, 특히 압도적인 HP와 용신공을 통한 자기버프, 화면 전체효과의 도발이 포인트인 초방어형 캐릭터.
다만 FC때는 벽으로서의 성능은 높긴 했으나 S크래프트를 제외하면 쓸 만한 범위공격기술이 전혀 없어서 스토리상의 묘사만큼 강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요슈아가 맵병기로 적을 쓸어버리는 동안 한놈 상대로 평타나 깨작깨작 치고 있으니...
그러나 SC에 들어와서 진용신공이 STR과 DEF를 60% 올려주는 미친 사기기술로 진화, 드디어 A랭크의 실력자라는 명성에 걸맞는 진면모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게임상에서도 집행자와 1:1로 싸워서 바를 수 있는 정도니까. 범위공격에는 여전히 약해서 졸개 처리 때는 큰 활약을 하기 힘들지만 대보스전에서는 말 그대로 최강의 동료. 용신공 쓰고 평타만 치는 걸로도 충분히 강하지만, 어차피 진은 CP 쓸 일도 없는 이상 체인 크래프트를 활용하면 더욱 좋다. 사실 본인의 공격력이 전무한 아츠계 캐릭터조차도 용신공 쓴 진과 2인 체인을 쓰는 게 아츠로 공격하는 것보다 오히려 댐딜 효율이 높을 정도.
3rd서는 3장 종료후 올리비에와 같이 9,10번째 멤버로 합류한다. 진 용신공은 여전하지만 각종 장비의 인플레로 인해 SC보다 상대적으로 강력함이 줄어든 데다가 1:1 최강자인 리샤르나 눈부시게 강화된 오벌기어 티타의 독보적인 밀리캐릭터 투탑의 존재 및 진을 능가하는 체인 멤버인 유리아와 뮐러의 참전 덕택에 존재감이 많이 줄어든 편.

4.1. 크래프트 일람


  • 도발(挑発) : 초기 습득, cp소모20. 화면 전체의 적을 도발한다. 그리고 진에게 우르르 달려드는데, 그래봐야 방어력이 워낙 높은데다 용신공을 사용한 상태에서는 데미지를 받는둥 마는 둥 해서 다른 캐릭터의 도발과는 그 격이 다르다. 대부분의 보스가 도발 면역이라 보스전 땐 쓸 일이 없다는 게 단점. 레볼루션 판에서는 STR 25% 추가 및 DEX 50% 저하 효과로 변경되었다.
  • 용신공(龍神功)→진 용신공(真・龍神功) : FC에서는 초기 습득→SC에서는 Lv57 습득, cp소모20. 진의 모든 것. FC에선 STR 30%, DEF 30% 상승. 원터치로 쓸 수 있기에 매우 편하긴 하지만 여타 버프기에 비해 수치상승이 크게 높은 편은 아니라서 특출난 장점까진 아니었다. 그런데 SC로 오면서 상승치가 각각 60%로 급등해서 진을 개캐로 만드는 1등 공신이 되었다. 비유가 아니라 실제로 보스와 1:1 맞짱을 뜰 수 있는 수준. 버프 비율이 이후 궤적시리즈들과 동일하게 조정된 에볼루션판에선 각각 25%, 50%로 조정되면서 너프당했지만 여전히 한방에 공/방 버프를 최고로 올릴 수 있다는 건 장점이며, 추가로 턴회복 효과까지 붙었다.
  • 양명공(養命功)→진 양명공(真・養命功)→극 양명공(極・養命功) : FC에서는 초기 습득→SC에서는 Lv60 습득→3rd에서는 Lv110 습득, cp소모20. 아군을 치료하고 상태이상을 회복한다. 아이템과는 달리 HP도 약간은 회복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지만, 1인의 상태이상+회복은 음식으로도 가능하고 회복량조차 다른 범위 회복크래프트에게 밀리는 수준이라 큰 도움은 안 된다. 그런데 3rd에서 익히는 극 양명공은 뜬금없이 회복량이 13000으로 엄청나게 뻥튀기 되어서 긴급수단으로 활용하기 좋아졌다. SC 에볼루션에서는 진으로 강화 시 DEF + 25% 효과 추가.
  • 월화장(月華掌)→진 월화장(真・月華掌)→극 월화장(極・月華掌) : FC에서는 초기 습득→SC에서는 Lv84 습득→3rd에서는 Lv120 습득, cp소모20. 데미지를 조금 더 크게 주고, 50% 확률로 '혼란' 상태이상을 건다. 강화가 되어도 실질적인 성능업이 거의 없어서 그냥 이름만 바뀌는 수준. FC에서는 혼란이 매우 좋은 상태이상이라 쓸 만하긴 한데 100% 혼란의 카오스브렌드가 더 낫고, SC이후부터는 거의 쓸 일이 없다.
  • 뇌신각(雷神脚))→극 뇌신각(極・雷神脚) : SC에서 첫 등장, SC에서는 Lv64 습득→3rd에서는 Lv128 습득, cp소모35. 범위공격이 빈약하던 진에게 추가된 유일한 일반 범위공격 크래프트라 유용하긴 한데, 범위가 소원으로 매우 좁고 CP소모에 비해 AT딜이나 위력보정같은 기술 자체의 성능 역시 좋은 편은 아니다. 용신공과 함께 쓰면 나쁘진 않지만 SC에서는 차라리 체인을 쓰는 게 더 낫다. 3rd에서는 체인의 너프에 따라 상대적으로 쓸 만해지긴 했는데 3rd에서는 진의 성능 자체가 그저 그렇기에 데리고 나갈 일이 별로 없어서...
  • 체인3(チェイン3) : SC에서 첫 등장, Lv72 습득, cp소모30,
  • S크래프트 일람
    • 오의 용섬각(奥義・龍閃脚)→진 용섬각(真・龍神脚) : FC에서는 초기 습득→SC에서는 Lv58 습득.
  • 오의 뇌신장(奥義・雷神掌)→진 뇌신장(真・雷神掌) : FC에서는 Lv33 습득→SC에서는 Lv74 습득.
  • 오의 태산현무고 (奥義・泰山玄武靠)→절초 태산현무고(絶招・泰山玄武靠) : SC에서 첫 등장, SC에서는 Lv80 습득→3rd에서는 Lv122 습득. 중원범위. 대미지 보정 자체는 평범하지만 진용신공이 있어서 실질 대미지는 최상급. 허나 AT딜레이가 최종 S크래프트들 중 가장 길다. 졸개를 쓸어야 할 필요가 있을 때나 쓰지만, 진 말고 졸개정리 할 캐릭은 많으니 급한 상황이 아니면 CP는 체인으로 돌리는 게 낫다.

[1] 실제로 FC시점까지만 해도 특별랭크인 S의 카시우스를 제외하면 리벨왕국 내 유격사 중 최고랭크는 '''B랭크''', 그것도 쿠르츠 하나 뿐이었다.[2] 1장 - 클로제&올리비에, 3장 - 티타, 4장 - 셰라자드, 5장 - 애거트. 티타 외에는 아예 강제멤버이며, 티타는 강제는 아니지만 이벤트상에서의 등장은 많다.[3] 게임에선 '암시 고글'로 등장. 한국어와 일본어의 명칭 차이 때문. [4] 깜깜한 곳에서 길 밝히는데 쓰는 악세사리(도력정지 사태때 칼데아터널에서 이걸 착용하지 않은 멤버는 풀리지 않는 암흑상태로 전투를 해야한다)로 포켓몬의 '플래시'와 같은 기능. 다만 그외의 기능은 전무. 그냥 악세사리 칸 낭비다. 플래시는 명중률 감소라도 있지 이건 뭐...[5] 달리 말하자면 아리오스와 동급으로 취급받았다고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