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금지! No Entry!!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1. 원작
[image]
유희왕 GX에서 마루후지 쇼가 코쵸 란과의 듀얼에서 사용. 인섹트 프린세스의 공격시 발동하여 수비 표시로 변경시켰다.
여기서는 수비 표시로 바꾸는 것이 상대 몬스터 한정이었던데다 '''상대가 패 1장을 버리게하는 악랄한 효과까지 붙어있었다'''. 만약 이대로 발매됐다면 제한 내지 금지 먹었을지도...
2. OCG
[image]
공격 표시 몬스터를 전부 수비 표시로 바꾸는 효과를 가진 일반 함정.
공격 무력화나 화목의 사자, 위협하는 포효와 마찬가지로 상대 배틀 페이즈시 전투를 무효로 하여 자신의 몬스터를 지키는 것이 주목적인 카드.
다만 위의 카드들과는 달리 단순한 전투 무효화가 아닌 표시 형식 변경이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더 유용할 수도 있지만, 역시 패 / 필드 전체로 봤을 때 사용자만 카드 1장을 날린 셈이기 때문에 필드 어드밴티지는 여전히 손해이며, 수비력 개념이 아예 없는 링크 몬스터는 이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또한 수비 표시로 공격이 가능한 초중무사 상대로는 전혀 쓸모가 없다. 심지어 자신이 기계족 덱을 이용한다면, 이후에 소환되는 상대 몬스터들까지 수비 표시로 변경하는 펄스 폭탄이라는 상위 호환도 있다.
필드의 몬스터의 표시 형식이 변경될때 발동할 수 있는 카드가 많은 자동기계 덱과 나름대로 상성이 좋다. 상대 몬스터가 앞면 공격 표시에서 앞면 수비 표시가 되었을 때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는 단두대의 참극[1]이나 상대가 공격 선언 시 상대 필드의 수비 표시 몬스터를 전부 제외해버리는 사악한 방어막 거울의 힘과 같이 사용하면 좋으며, 드래곤 덱에선 드래곤족 봉인항아리 대신 유용하게 쓰일 수도 있다.
공교롭게도 같이 검투사의 급습에서 수록된 운마물의 메타 카드로 기능하는 카드이기도 하다.
[1] 단, 단두대의 참극은 데미지 스탭에는 발동할 수 없으니 연계를 생각하고 있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