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족 봉인항아리

 


유희왕의 함정 카드.
1. 설명
1.1. 원작
1.2. 반다이판
2. 관련 카드


1. 설명



1.1. 원작


[image]
한글판 명칭
'''드래곤족 봉인항아리'''
일어판 명칭
'''ドラゴン(ぞく封印(ふういん(つぼ'''
영어판 명칭
'''Dragon Capture Jar'''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2
?
?
100
200
'''모든''' 드래곤을 항아리 속에 봉인한다. 봉인한 드래곤의 수비력을 얻는다.
원작에서 페가수스 J. 크로포드가 사용한 카드. 듀얼리스트 킹덤 편의 도입부인 어둠의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처음 사용하여 데블 드래곤을 봉인하고, 항아리 마인과의 콤보로 컨트롤을 빼앗았다. 작중 시점에서는 최근에 새롭게 만들어진 레어 카드라는 설정이었으며, 페가수스도 여태까지 작중 최강 몬스터로 취급받은 푸른 눈의 백룡조차 무력화시킬 이 카드를 노리고 나날이 버전 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강 OCG로 쓴다면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상대 필드의 드래곤족 몬스터를 장착 카드 취급으로 가능한 한 이 카드에 장착한다. 이 카드의 수비력은 장착한 몬스터의 수비력의 합계만큼의 수치가 된다.''' 정도가 될 듯하다. 새크리파이스 같은 효과.[1]
OCG와 다르게 함정 카드가 아니라 '''몬스터 카드'''였다. 또한, 표시 형식을 봉인하는 게 아니라 '''드래곤족을 항아리 속에다 봉인해버리는''' 효과, 즉 아예 항아리 속으로 끌어들여 필드에서 없애버리는 효과였다. 이것이 등장할 때마다 맨날 푸른 눈의 백룡이 납치당했기 때문에 늘 카이바 세토의 표정이 일그러지기 일쑤였다.
이후 듀얼리스트 킹덤의 성내에서 본선 직전에 치룬 카이바 세토와의 듀얼에서도 사용. 사전에 무토우 유우기는 라이벌이었던 카이바에게 이 카드를 조심하라고 경고해주었으며, 카이바도 그 말을 새겨듣긴 했지만 결국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했다가 이 카드에 걸려들어 그대로 봉인되었다. 덤으로 백룡의 수비력을 얻어 2700의 벽 몬스터가 되었다. 참고로 당시 페가수스의 필드에는 툰 월드가 있었기에, 원작에서는 이 카드도 툰 버전이 되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이후 DM 퀘스트 편에서도 등장. 푸른 첩자가 사용하여 또다시 카이바의 푸른 눈의 백룡을 봉인시켰다. 이후 카이바가 유우기 일행과 합류하고 나서도 다시 사용하려 들었지만, 함정술사의 효과에 의해 파괴되며 백룡의 봉인이 풀리게 되었다.
유희왕 5D's WRGP 편에서는 팀 태양의 라스트 휠러 타로가 크로우 호건과의 듀얼에서 사용. OCG 사양으로 등장했으며, 효과로 블랙 페더 드래곤의 공격을 막아냈다.

1.2. 반다이판


[image]
한글판 명칭
'''용족 봉인항아리'''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竜族(りゅうぞく封印(ふういん(つぼ'''
영어판 명칭
'''Dragon Capture Jar'''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레벨
종족
공격력
수비력
2
환상마족
100
200
용을 봉인하는 힘을 숨긴 항아리.
'''~특별 룰~'''
상대가 용일 경우, 이 카드는 반드시 전투에서 이긴다.
용족 몬스터와의 필승하는 특수 능력을 가진 카드.

1.3. OCG


[image]
한글판 명칭
'''드래곤족 봉인항아리'''
일어판 명칭
'''ドラゴン(ぞく封印(ふういん(つぼ'''
영어판 명칭
'''Dragon Capture Jar'''
지속 함정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모든 앞면 표시 드래곤족 몬스터는 앞면 수비 표시가 되며, 표시 형식의 변경을 할 수 없다.
스타터 덱 유희편에서 등장한 지속 함정. 드래곤족 몬스터를 앞면 수비 표시로 강제하는 효과를 가졌다. 드래곤족 메타 카드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원작과는 무관한 카드가 되었다.
상대의 드래곤족 몬스터를 막을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공격만 틀어막지 그 이외에는 전혀 막아주지 못한다. 이 카드가 나올 당시에는 드래곤족 효과 몬스터가 없었기 때문에 정말로 봉인하는 것같은 상황을 만들 수 있었으나, 카드 풀이 비교도 안 되게 늘어난 환경에서 보면 봉인했다는 드래곤족 몬스터가 항아리 속에서 온갖 효과를 다 쓰고 있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게 될 뿐이다. 스크랩 드래곤, 궁극의 푸른 눈의 아룡 등과 같이 아예 이 카드를 자기가 파괴할 수 있는 드래곤족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드래곤족 몬스터들을 가지고 다른 종족의 싱크로 몬스터나 엑시즈 몬스터를 뽑으면 답이 없으니 드래곤족 안티 카드로서 이 카드를 채용해봤자 그리 효과적이지 못하다. 아예 링크 몬스터에게는 수비 표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 카드는 무용지물이 된다.
배틀 페이즈에 발동해서 상대 드래곤족 몬스터의 공격을 기습적으로 막을 수 있긴 하나 지속 함정이라 체인해서 파괴되면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차라리 에너미 컨트롤러달의 서, 진입금지! No Entry!! 같은 걸 쓰는 게 낫다.
자신 / 상대 필드 구분이 없기에 자신의 드래곤족 몬스터도 이 카드의 효과를 받으니 주의할 것. 반대로 이것을 이용해 자신의 드래곤족 공격 표시의 몬스터가 공격당할 때 수비 표시로 전환시켜 전투 데미지를 줄이거나,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같은 게 터졌을 때 수비 표시로 만들어 회피할 수도 있긴 하다. 물론 이것도 상기한 다른 표시형식 변경 카드를 쓰는 게 더 편하다.
OCG에서 이렇게 안 좋은 카드가 되어버렸지만 유희왕 5D's에서 뜬금없이 OCG 효과로 재등장했다. 사용자는 팀 태양의 야마시타 타로. 무려 블랙 페더 드래곤의 공격을 막아내 잠자는 거인 즈신의 특수 소환을 성공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사실 '''저거보다 좋은 카드가 넘쳐난다.''' 굳이 현실 듀얼 환경이 아니어도 저쪽 세계관에서도 말이다. 하지만 팀 태양은 레어카드는 한 장 없고 아무도 안쓴다는 즈신을 키 카드로 삼을 정도로 워낙 사정이 열악한 팀이라 성벽, 협공 같은 극초창기 카드로 덱을 짤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시궁창같은 카드로 주연 캐릭터의 에이스 카드에 대항했으니 더 대단한 셈. 여담으로 크로우 호건의 덱에는 블랙 페더 드래곤 말고는 드래곤족 카드도 없다. 그야말로 적절한 사용.
이후에도 푸른 눈이 극장판 상영과 함께 엄청나게 푸시받거나 하는 등 드래곤족 관련 메타는 자주 강세가 되긴 하는데, 앞서 설명하듯 OCG 효과는 영 시원찮아서 안티 카드로도 그다지 채용율은 높지 않다.
비슷한 카드로 안티 곤충족 카드인 인섹트 베리어가 있다.

2. 관련 카드



2.1. 항아리 마인


[1] 공교롭게도 원작 사용자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