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전면
1. 개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면. 면사무소 소재지는 오서리이다.
만수산 동쪽의 봉암리는 창원시의 최서단이다. 2번 국도와 14번 국도가 이곳에서 갈라진다. 2번 국도는 진주시 이반성면 방향으로, 14번 국도는 고성군, 통영시 방면으로 간다. 이외에도 고사리·곡안리·근곡리·금암리·동산리·봉곡리·봉암리·시락리·양촌리·여양리·율티리·이명리·일암리·임곡리·창포리·평암리를 관할한다.
1914년에 창원군 진서면과 진주군 양전면을 통합하여, 지금의 진전면이 되었다. 진동과 진북은 방위명(동, 북)이 붙었는데 진전만 방위명이 붙지 않은 게 이때문. 그리고 북쪽 끝의 골짜기 지역 4개리(여양, 고사, 평암, 금암)는 과거 함안군 여항면의 영역이었으나, 1989년 의창군으로 편입되었다.[2] 위 진북면과 함께 낙동강 서부전선 마산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진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서북산에 붙은 별명이 '''"갓대미(God Damn it) 산"''', 그 반대편 이름은 '''"적석산"'''이다. 참고로 현 창원시장을 역임하고 있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태어난 곳이다.
2. 주요 시설
2.1. 기관
2.2. 교육
2.2.1. 초등학교
- 진전초등학교
2.2.2. 중학교
- 진전중학교
2.3. 주거
3. 교통
3.1. 버스
3.1.1. 간선
3.1.2. 좌석
[1]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2] 지형상 이 곳에서 여항면으로 넘어가려면 오솔길로 된 험준한 고개를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하던 시절에는 여항 쪽이 시간적으로 가까운 함안군 생활권이었으나 1970년대 이후 사실상 함안군과 동떨어진 권역이 되었다. 일찍이 일제 말기인 1944년에 여항면 산서출장소가 설치됐으며, 결국 1989년 산서출장소가 폐지되고 의창군으로 넘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