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허성무의 역임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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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경상남도 창원시장
허성무
許成武 | Heo Seong-Moo
'''
'''출생'''
1963년 10월 29일 (61세)
경상남도 창원군 진전면 양촌리[1]
'''본관'''
김해 허씨[2]
'''학력'''
마산중앙고등학교 (졸업)
부산대학교 (행정학 / 학사)
'''병역'''
면제(수형)
'''가족'''
부인 이미숙, 슬하 1남 1녀, 형 허성관
'''소속 정당'''

'''현직'''
경남 창원시장
'''약력'''
종편보도전문채널 패널
대통령비서실 민원제도혁신비서관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통합 3대 경남 창원시장
1. 개요
2. 창원시장 시절
2.1. 씨름 성지 조성
3. 논란
4. 여담
5. 선거 이력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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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정치인이다. 당적은 더불어민주당이다. 친형 허성관노무현 정부 때 해양수산부장관, 행정자치부장관을 지냈다.
1963년 경상남도 창원군 진전면 양촌리(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에서 태어났다. 양촌초등학교, 여항중학교, 마산중앙고등학교, 부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2000년 새천년민주당 창원시 을 지구당 부위원장을 지냈다.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무현 캠프에 활동하였다. 이후 노무현 정부 때인 2006년 6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원제도혁신 비서관을 지냈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을, 2011년 11월부터 2012년 9월까지 경상남도청 정무부지사를 지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경상남도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안상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선거구에 출마하였다가 정의당 노회찬 후보와 단일화하여 사퇴하였다. 이후 여러 종편 시사프로에 출연해 민주당의 입장을 대변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로 출마, 당선되어 민주당계 첫 창원시장이 되었다.[3]

2. 창원시장 시절


전임이었던 안상수 시장과 달리 창원광역시 승격을 반대하였고, 당선되자마자 광역시 추진을 포기하였다.
창원시의 주요 현안들을 시민들의 공론화와 회의를 통해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세웠고 실제로 공론화위원회와 청와대 국민청원을 본딴 시민청원 제도를 만들었다. 허나 공론화위원회가 구성 이후 6개월 넘게 첫 의제조차 정하지 않으면서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시민청원 제도는 아예 '''없애버렸다.'''
2020년 7월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주관 여론조사 결과 직무수행평가에서 긍정 70.3%, 부정 21.3%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3배 이상 더 높게 나왔다고 한다. 기사 참조. 직무수행 평가는 매우 괜찮은 편이다.

2.1. 씨름 성지 조성



2020년 2월, 마산회원구 무학산 서원곡 일대에 500억을 들여 '씨름의 성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씨름 전용 경기장, 박물관, 체력단련코스 등을 만들어서 관광 자원화를 하겠다는 것이 그 계획. 창원(구 마산)이 이만기강호동 등 여러 유명 씨름인들을 배출한 도시인데다가 지금도 시청 소속 씨름단이 있을 정도로 명분이 있고 최근 몇 년 동안 젊은 층들 사이에서 씨름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미 예능프로인 씨름의 희열 결승전을 창원실내체육관에 유치시키는 등 나름 시 차원에서 씨름을 밀고 있다.#

3. 논란



3.1. 탈원전 논란


현 정부 방침대로 원전 건설 시장보다 원전 해체 시장이 더 커질 거라면서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문제는 창원시에는 원전 건설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기업인 두산중공업과 그 협력사가 500여 개나 있다. 두산중공업 사정이 계속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지역 현실과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창원시의회에서는 탈원전 폐지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등 야당 뿐 아니라 여당 일부에서도 허 시장의 정책에 반발하고 있다.
본인도 여론이 좋지 않은 걸 알았는지 총선 전에 정부에 원전 건설 재개를 요청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러나 미래통합당이 창원에서 5석 중 5석을 차지한 총선 결과와는 별개로 2020년 7월 여론조사에서 허성무 시장의 직무수행평가는 긍정이 70.3%로 상당히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참조.

3.2. 창원 새 야구장 명칭 선정 논란


2018년 11월 창원 새 야구장 명칭 선정 문제로 대다수 NC 다이노스 팬들에게 까이고 있다. 처음에는 창원시민들을 상대로 명칭 선호도 설문조사를 했지만, 야구장 명칭에 '마산'이 들어가야 한다는 세력들[4]사이에서 반발이 나오자, 이내 관련 공무원들을 질타하면서 새 야구장 명칭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이라는 방침을 세웠다.
결국 허 시장의 방침대로 명칭공론화위원회를 구성했고, 우여곡절 끝에 NC 다이노스 구단이 원하는 '''창원 NC 파크'''라는 명칭을 선정했지만 이 명칭이 시의회에서 부결되고 마산 토호들이 주장한 ''''창원 NC 파크 마산구장''''이라는 요상한 이름이 나오자 NC 팬들을 포함한 야구팬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허 시장은 마산 토호들과는 따로 면담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NC 팬들의 시위나 시민청원은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창원시장이 아닌 마산시장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관련 기사
그 이후에도 창원야구발전위원회라는 것을 만들면서 NC 팬들의 혈압을 올리고 있다. 취지는 이름대로 NC 다이노스를 포함한 창원시 야구 발전을 위해 시 차원에서 도와주겠다는 건데 이 위원회 구성원들은 다이노스의 야구장 명칭을 이상하게 만들었던 마산 토호들과 시의원들이다. 팬들은 'NC를 도와주기는 커녕 방해나 되지 않으면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우려하고 있다.[5] 그리고 새 야구장 사용료 협상에서 창원시가 NC에게 최초로 약속한 것과 다른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더 까이고 있다.
이런 여론을 모르는지, 아니면 알면서도 귀를 일부러 막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창원에서 열리는 2019년 올스타전에서 시구를 하면서 야구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결국 시구 현장에서 박수를 받기는 커녕 실컷 쌍욕과 야유만 먹었다.1분 10초부터 들어보자.
전임자가 계란까지 맞으면서 겨우 만든 야구장을 마치 허 시장 자신이 만든 것처럼 행동하고, NC 구단에게 엿만 뿌리는 것을 보면서 팬들은 쇼만 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NC 팬들은 이 사건 당시 진해시장이라 까이던 박완수랑 거의 동급, 아니 그 이하로 취급하는 중.

4. 여담




5.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4
재보궐선거
경남 창원시장

36,833 (32.20%)
낙선 (2위)

201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59,006 (32.74%)
낙선 (2위)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창원 성산

후보 사퇴
[6]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 창원시장
'''266,233 (48.02%)'''
'''당선 (1위)'''
'''초선'''

6. 둘러보기




[1] 현재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 1995년 도농통합 이후 2010년 통합 창원시 이전까지는 마산시 진전면[2] 30세손 '''성(成)''' 성(盛) 항렬. 아버지 허도녕(許道寧)은 29세손 행(行) '''녕(寧)''' 항렬.[3] 같은 당의 공민배가 창원시장을 역임했지만, 그 쪽은 한나라당 소속으로 당선되었다.[4] 구 마산을 지역구로 하는 정치인들과 구 마산 지역 일부 단체들.[5] 실제로 야구발전위원회 팬 대표 말에 의하면, 처음 인사했을 때 빼고는 훈령에 나와 있는 분기별 1회 정기회의와 별도의 임시회의 등 회의는 '''단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고 한다'''.#[6] 정의당 노회찬 후보와 단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