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image]
'''함안군'''
咸安郡
Haman County

}}}

'''군청 소재지'''
가야읍 말산로 1 (말산리)
'''광역자치단체'''
경상남도
'''하위 행정구역'''
2 8
'''면적'''
416.60㎢
'''인구'''
64,235명[1]
'''인구밀도'''
154.68명/㎢
'''군수'''
조근제 (초선)
'''군의회'''
5석
4석
공석 1석
'''도의원'''
'''1'''
장종하 [2]
'''2'''
빈지태 [3]
'''국회의원'''
조해진 (3선)
'''링크'''

[image]
함안군 상징 브랜드
[image]
함안군 상징 마크
[image]
함안군청[4]
오른쪽 위 귀퉁이에 보이는 언덕은 '''가야 고분'''[5]
1. 개요
2. 역사
3. 지리
4. 교통
5. 금융
6. 교육
6.1. 중등교육기관
6.2. 초등교육기관
7. 관광
7.1. 고려동 유적지
8. 정치
8.1. 관련 문서
9.1. 통합 논의
10. 행사
11. 출신 인물
12. 기타

[clearfix]

1. 개요


경상남도 남부에 위치한 . 가야연맹 시절에는 안라국(아라가야)의 중심지였다[6].
함안군은 경상남도에서는 동부에 속하지만, 경남 동부에는 경부선경부고속도로가 지나는 지역들이 발달했기 때문에, 이 두 개가 지나지 않는 함안군은 쇠퇴했으며, 인구 또한 감소해서, 1960년대 인구가 12만여명으로 정점을 찍었다가 1970,80년대 상당히 감소하여 1990년에는 5만명대까지 추락했다. 그 뒤 살짝 회복세를 보이다가 1990년대 중반 이후 다시 감소세를 보였는데 인접한 옛 마산시 내서읍 일대의 아파트단지가 확장을 거듭해 2006년 칠원읍 일대에 메트로자이 아파트, 블루밍 아파트 등의 소위 브랜드 있는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구 감소경향이 역전, 인구가 단숨에 수천명 늘어났고 입주시기 이후로도 조금씩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서 농촌 지역으로서는 드물게 인구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2015년 69,156명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그 이후 경남 내 인구감소율이 군지역 중 3위에 이를정도로 인구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읍승격 상한인 2만명을 넘겨 읍으로 승격된 칠원읍은 현재 19,602명으로 상당히 감소한 상태이다.
경상남도 내 군 지역 중에서는 인구, 도내 체전 등의 성적이 1위이다.

2. 역사


삼국시대 초기, 가야아라가야(阿羅伽倻)의 영역이었다. 가야의 여러 소국 중에서 나름대로 영향력이 있었지만 진흥왕 때인 559에 신라에 항복했고, 한때 신라판 광역시쯤 되는 아시촌 소경이기도 했다. 신라 경덕왕 때 지금까지 사용하는 이름인 함안군으로 불리게 되었다.
고려 시대인 995년(성종 14)에 함주(咸州)가 되었다. 1018년(현종 9)에 함안군이 되었다. 1172년(명종 2)에 함안현이 되었다. 1374년(공민왕 22)에 함안군이 되었다.
조선 시대인 1505년(연산군 11)에 함안도호부가 되었다. 1506년(중종 1)에 함안군이 되었다.
1908년 칠원군이 함안군에 병합되고, 1914년 상봉면, 하봉면, 상사면이 진주군에 편입되었다. 그리고 영산군 길곡면의 사촌리, 금암리 일부 및 마산부 내서면 예곡리 일부를 병합하였다. 1933년 죽남면이 군북면에 병합되었다. 1944년 여항면 산서출장소[7]가 설치되었다.
1954년 군청을 함안면에서 가야면으로 이전하였다. 1973년 함안군 대산면 산서리를 가야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에 가야면이 읍(邑)으로 승격되고, 1989년 여항면 산서출장소가 의창군 진전면에 편입되었다. 2015년 1월 칠원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른다.

3. 지리


북쪽으로 낙동강·남강을 끼고 창녕군, 의령군과 접하고, 동쪽으로 창원시와 서쪽으로 진주시의령군에 접한다.
군 전역이 신라통의 지질로, 남부에 여항산·오봉산·방어산 등 비교적 높은 산들이 솟아 있으나 군 전체는 대체로 구릉지대가 많다. 하천은 남쪽의 여러 산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 낙동강 및 남강에 합류하며[8], 낙동강·남강 및 여러 지류 연안에 평야가 넓게 발달되어 있다. 이러한 지리적 조건 속에서 생산한 함안 수박은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 등록되어 있다.

4. 교통



철도경전선이 군의 중심을 관통하며 복선전철화되면서 함안역군북역만 남았다. 특히 함안역경전선의 마산-진주 연선 구간 가운데 수요가 많은 철도역 중 하나다. 2012년 12월 5일 경전선의 전철화로 KTX진주역 연장과 함께 서울역진주역을 오가는 KTX가 1일 왕복 2회 함안역에 정차했지만, 이용객수가 너무 저조하여 2015년 4월 2일 자로 없어졌다. 다만 이 함안역 정차 KTX가 정치의 산물이기도 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함안역 참조. 여기에다가 배차간격이 너무 긴 문제 때문에 상행 열차를 이용할 경우 마산역까지 가서 타는 경우도 많다.
남해고속도로가 경전선과 나란히 군을 동서로 관통하며, 함안IC, 장지IC[9], 군북IC가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군의 동부를 남북으로 관통하며, 칠서IC에서 진입이 가능하다. 국도로는 5번 국도79번 국도가 지나간다.
지금은 모두 폐쇄식 나들목으로 개조되어 있지만 2차선이던 시절 남해고속도로는 4차선으로 확장 개통된 후에도 한동안 동마산IC ~ 군북IC까지는 '''무료 고속도로''' 역할을 했다. 동마산 톨게이트부터 지수 톨게이트 사이에 군북IC, 장지IC[10], 함안IC, 산인IC[11], 서마산IC, 동마산IC로 진출입이 가능했기 때문. 특히 군북IC는 마산에서 의령으로 가는 중요한 길목이었다.[12]
이 지역의 농어촌버스동일익스프레스에서 운영하며, 농어촌버스가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마산시외버스터미널[13]마산합포구 해운동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까지도 운행한다. 그리고 창원시 시내버스가 칠원읍의 아파트 단지로까지 운행 중. 다행히 시계외요금은 받지 않는다만, 번호 체계가 창원시의 것을 완벽하게 따라했기 때문에 초반에는 혼란이 컸었다..
시외 교통이 불편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함안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발착하는 시외버스 행선지가 마산, 부산서부, 의령, 진주[14] 방면밖에 없었다가, 2013년 12월 27일에 서울남부터미널로 가는 노선이 1일 4회 신설되었다.[15] 따라서 웬만한 시외 지역으로 가려면 옆 동네인 창원시로 일단 넘어와야 한다.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로 환승하거나,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 내서JC/농산물시장 근처에 위치한 중간 승하차장인 내서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로 환승해야 한다.[16] 일단 내서고속버스터미널을 세운 취지 중 하나가 함안군민들의 시외교통 편의 때문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창원시에 의존적인 생활 패턴 때문도 크지만, 밀양시처럼 과거 철도 교통이 의외로 좋았던 지역이라는 것도 한몫한다. 1970~1980년대만 해도 서울-순천-진주-마산을 거쳐 서울로 다시 올라가는 일명 '순환열차'가 있었고(통일호.. 그 당시는 특급이었다!) 철도교통에 의존하던 것이 21세기가 되며 철도 인프라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해 악순환으로 이어진 것. 무엇보다 경전선은 선형이 불량했고 개량도 늦었으니....

5. 금융


'''함안군에 위치한 금융기관 '''[괄호]
'''제1금융권 '''[괄호]
'''국가기관 '''
'''함안우체국 (10)'''
'''특수은행 '''
'''농협은행(중앙회) (3)'''
'''지방은행 '''
'''경남은행 (3)'''
'''제2금융권(상호금융) '''[괄호]
'''농업협동조합 '''
'''가야농협 (6)'''
'''함안축산농협 (4)'''
'''군북농협 (2)'''
'''삼칠농협 (4)'''
'''대산농협 (1)'''
'''새마을금고 '''
'''함안새마을금고 (1)'''
'''신용협동조합 '''
'''무학신용협동조합 (1)'''
'''산림조합 '''
'''함안군산림조합 (1)'''

6. 교육



6.1. 중등교육기관




2020년 기준으로 4개의 사립고와 1개의 공립고, 5개의 사립중과 4개의 공립중이 존재한다.
학교법인 명덕육영회라는 재단이 이 지역 교육을 담당하다시피 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고등학교 중에서는 공립인 함안고등학교를 제외한 모든 고등학교를, 중학교도 9개 중 5개로 반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6·25전쟁 이후 부족한 중등교육기관을 보충하기 위해 1954년 함안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를 설립한 것이 오늘날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중에서는 함안고등학교가 지역의 명문고로 알려져 있어 창원이나 부산 등에서 꾸준히 학생이 유입되는 편이며, 최근에는 명덕고등학교도 꾸준히 입시성적을 올리고 있다.
중학교는 특목고에 매년 몇 명을 보내긴 하지만, 대부분 함안고나 명덕고 또는 특성화고 등으로 보내는 편이다.

6.2. 초등교육기관




7. 관광


말이산 고분군(사적 515호)과 함안박물관[17], 입곡군립공원, 여항산 등의 관광지가 있다.

7.1. 고려동 유적지


고려가 멸망하자 당시 성균관진사였던 이오(李午)가 가족을 거느리고 이곳으로 내려와 마을 주위에 담을 치고 고려동학(高麗洞壑, 고려 마을)이라는 비석을 세운 뒤, 담장 안에서 논밭을 일구어 자급자족하면서 죽을 때까지 벼슬하지 않고 살았고, 아들들에게도 "새 왕조에 벼슬하지 말고 나 죽은 뒤에라도 내 위패를 이 마을 밖으로 옮기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그 뒤 자손들이 이오의 유언을 지켜서 19대 600여 년 동안 이 마을에 터를 잡고 살았고 고려동이라는 이름으로 오늘까지 이어 오고 있다고. 이곳은 현재 고려동유적지라는 이름으로 경남기념물 제5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행정구역상 주소는 경남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580번지(모곡 2길 53)이다.

8. 정치


이 지역 여야의 현 지역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김태완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과 선거법 위반으로 300만원을 구형 받은 국민의힘 조해진 국회의원이다.
'''21대 총선 함안군 개표 결과'''
'''국회의원 선거 (밀양시·의령군·창녕군·함안군)'''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격차
투표율
'''후보'''
조성환
'''조해진'''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12,560
(34.78%)'''
'''22,931
(63.50%)'''

'''- 10,371
(▼28.72)'''
'''36,770
(65.80%)'''
'''가야읍'''
36.15%
62.18%
▼26.03
59.59
'''칠원읍'''
'''39.50%'''
59.23%
'''▼19.73'''
65.32
'''함안면'''
30.02%
68.17%
▼38.16
65.41
'''군북면'''[18]
27.32%
71.14%
▼43.83
61.64
'''법수면'''
26.37%
71.51%
▼45.13
61.72
'''대산면'''
26.48%
71.26%
▼44.78
61.59
'''칠서면'''
28.43%
69.39%
▼40.95
59.76
'''칠북면'''
20.14%
'''77.91%'''
▼57.77
69.52
'''산인면'''
34.47%
63.84%
▼29.37
74.66
'''여항면'''
24.67%
74.19%
▼49.52
'''74.97'''
'''후보'''
조성환
'''조해진'''
(1위/2위)

'''거소·선상투표'''
32.91%
61.18%
▼28.27

'''관외사전투표'''
47.42%
50.48%
▼3.06

'''재외투표'''
58.33%
37.50%
△20.83

'''비례대표 선거'''
'''정당'''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격차
투표율
'''득표수
(득표율)'''
'''17,960
(51.41%)'''

'''7,369
(21.09%)'''
'''2,633
(7.53%)'''
'''1,614
(4.62%)'''
'''1,378
(3.94%)'''
'''+ 10,591
(△30.32)'''
'''36,815
(65.61%)'''
'''가야읍'''
49.95%
22.17%
8.20%
4.98%
3.51%
△27.78
59.61
'''칠원읍'''
47.34%
'''23.62%'''
8.62%
5.41%
4.84%
△23.72
65.32
'''함안면'''
56.74%
18.63%
6.21%
3.18%
3.78%
△38.11
65.41
'''군북면'''[A]
58.42%
16.20%
5.77%
3.26%
2.93%
△42.22
61.64
'''법수면'''
56.60%
17.03%
7.10%
2.88%
3.21%
△39.57
61.72
'''대산면'''
57.77%
17.84%
4.72%
3.40%
2.80%
△39.92
61.59
'''칠서면'''
55.95%
18.05%
7.05%
4.15%
2.86%
△37.90
59.76
'''칠북면'''
'''66.58%'''
11.69%
4.59%
3.50%
2.84%
'''△54.89'''
69.52
'''산인면'''
52.21%
22.88%
6.58%
3.97%
3.97%
△29.33
74.66
'''여항면'''
63.43%
13.09%
6.46%
4.08%
2.21%
△50.34
'''74.97'''
'''정당'''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격차

'''거소·선상투표'''
50.44%
15.17%
6.25%
4.46%
3.57%
△35.27

'''관외사전투표'''
40.94%
26.62%
9.03%
6.07%
5.87%
△14.33

'''재외투표'''
37.50%
25.00%
9.72%
4.16%
5.55%
△12.50

'''7회 지선 함안군 개표 결과'''
'''경상남도지사 선거'''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격차
투표율
'''후보'''
김경수
'''김태호'''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18,045
(45.94%)'''
'''19,725
(50.22%)'''

'''- 1,680
(▼4.28)'''
'''71.24%'''
[ 펼치기 · 접기 ]
'''가야읍'''
47.65%
48.66%
▼1.02
66.65
'''칠원읍'''
'''50.58%'''
45.91%
'''△4.67'''
69.21
'''함안면'''
38.30%
57.11%
▼18.80
69.48
'''군북면'''[A]
35.97%
60.11%
▼24.14
67.35
'''법수면'''
38.18%
58.52%
▼20.34
67.75
'''대산면'''
39.04%
57.06%
▼18.02
67.16
'''칠서면'''
41.38%
54.73%
▼13.35
65.39
'''칠북면'''
27.75%
'''68.84%'''
▼41.09
69.20
'''산인면'''
37.69%
58.76%
▼21.07
70.42
'''여항면'''
37.39%
59.65%
▼22.26
'''74.40'''
'''후보'''
'''김경수'''
김태호
격차

'''거소·선상투표'''
29.01%
65.88%
▼36.86

'''관외사전투표'''
58.48%
36.75%
△21.73

'''후보'''
김경수
'''김태호'''
격차
투표율

41.34%
55.64%
▼14.30
66.90
'''후보'''
김경수
'''김태호'''
격차
투표율
'''읍 지역'''[34]
49.16%
47.24%
△1.91
67.94
'''면 지역'''[35]
37.47%
58.75%
▼21.28
67.92
'''함안군수 선거'''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격차
투표율
'''후보'''
김용철
'''조근제'''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16,482
(42.11%)'''
'''20,001
(51.10%)'''

'''- 3,519
(▼8.99)'''
'''71.24%'''

'''19대 대선 함안군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13,597
(31.21%)'''
'''19,809
(45.48%)'''

'''5,399
(12.39%)'''
'''2,452
(5.62%)'''
'''1,986
(4.55%)'''
'''- 6,212
(▼14.26)'''
'''76.30%'''
[ 펼치기 · 접기 ]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가야읍'''
32.58%
44.09%
11.76%
'''5.76%'''
'''5.23%'''
▼11.51
72.49
'''칠원읍'''
'''34.20%'''
41.70%
13.17%
5.73%
4.73%
'''▼7.50'''
77.54
'''함안면'''
21.34%
58.30%
12.32%
4.08%
2.64%
▼36.96
72.02
'''군북면'''[A]
25.07%
54.76%
11.22%
4.87%
3.14%
▼29.69
70.92
'''법수면'''
25.66%
53.83%
11.24%
4.08%
4.19%
▼28.17
69.00
'''대산면'''
25.38%
56.71%
10.64%
3.09%
2.82%
▼31.33
69.29
'''칠서면'''
26.98%
54.00%
10.47%
4.47%
3.43%
▼27.02
71.95
'''칠북면'''
18.22%
'''63.79%'''
10.41%
3.57%
2.60%
▼45.57
75.60
'''산인면'''
32.01%
47.12%
11.22%
5.50%
3.06%
▼15.11
'''80.06'''
'''여항면'''
23.70%
55.13%
'''14.69%'''
3.63%
2.21%
▼31.43
79.63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거소·선상투표'''
31.05%
41.05%
17.89%
6.84%
2.11%
▼10.00

'''관외사전투표'''
39.53%
29.63%
14.12%
9.09%
7.11%
△9.90

'''재외투표'''
37.50%
11.81%
37.85%
3.12%
9.37%
▼0.35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투표율

26.88%
52.41%
11.15%
5.11%
3.58%
▼25.53
73.92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투표율
'''읍 지역'''[36]
33.43%
42.84%
12.50%
5.74%
4.97%
▼9.41
75.05
'''면 지역'''[37]
25.53%
54.79%
11.18%
4.34%
3.13%
▼29.26
72.57

'''경상남도 함안군 국회의원'''
의령군·함안군
의령군·함안군·합천군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13대
14대
15대
16대
17대
18대
19대
20대
21대
정동호/초선
민주정의당
정동호/재선
민주자유당
윤한도/초선
신한국당
윤한도/재선
한나라당
김영덕/초선
한나라당
조진래/초선
한나라당
조현룡/초선[19]
새누리당
[20]

조해진/3선
미래통합당
-[21]
-[22]
'''경상남도 함안군수'''
1기(95~98)
2기(98~02)
3기(02~06)
4기(06~10)
5기(10~14)
6기(14~18)
7기(18~22)
조성휘/초선
무소속
조성휘/재선[23]
한나라당
진석규/재선
한나라당
[24]

하성식/초선
무소속
차정섭/초선[25]
새누리당
조근제/초선
자유한국당
진석규/초선[26]
한나라당
조영규/초선[27]
한나라당
-[28]
경상도 농촌답게 보수정당의 초강세지역이다. 인구가 부족해 이웃 군들과 공동으로 한 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데, 선거구가 개편될 때마다 항상 옆 동네인 의령군과는 세트이다(...). 의령 출신이던 정동호 이후 15대부터 19대까지는 쭈욱 함안 출신이 지역구 국회의원을 맡았는데, 이들 중 윤한도를 제외하고는 공교롭게도 초선으로 단명한 게 특징이며,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군수에 오른 이들 주엥는 선거법 위반으로 직을 상실한 경우까지 많다. 그리고 선출된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출마 후보까지 살펴보게 되면, 유독 씨가 많은 걸 알 수 있는데, 이 지역을 본관으로 하는 '''함안 조씨''' 문중의 입김이 아직도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래 출신 인물 항목의 조홍래까지 치면 대충 그림이 그려진다. 물론, 함안 조씨 문중의 힘이 강력하기는 하나 지역구를 좌지우지할 정도까지는 또 아니기 때문에 꽤 미묘한 정치역학 구도가 펼쳐진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의령-함안-합천 선거구가 공중분해되어 인근 밀양-창녕 선거구와 합쳐졌고[29], 유권자 수의 부족으로 밀양 출신 엄용수 후보에게 지역구 대표를 빼앗기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도 이변이 일어났는데, 바로 2017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빈지태 후보가 불과 17표(1%) 차이로 석패한 것이다. 참고로 그 후보는 원래 민주노동당-통합진보당 소속이었다. 이에 따라 다음 달에 있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가 크게 선전할 수 있을거라 기대를 모았지만...
본선에 돌입하자 손을 놓고 있던 유권자들 대부분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게 쏠리면서 최종적으로 홍준표가 14.27%차로 문재인 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보수 유권자들 대부분이 선거장에 나오지 않았을 뿐, 기본적인 민심은 여전히 보수적이라는 것을 재확인시켰다. 특히, 이번 선거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는 엄청난 국정농단이 있은 뒤에 치뤄진 임시적 성격의 선거였기 때문에 국가적 진통을 겪고 나서도 여전히 자유한국당의 세력이 만만치 않음을 확인시킨 지표가 되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 정도 결과도 문 후보 입장에선 크게 선전한 것이다. 본래 함안군에선 15~18대 대선 모두 보수 정당이 7 : 3 정도로 이기던 곳이었다. [30] 이렇게 보수 정당을 상대로 70% 몰표를 보내주던 곳에서 40%대로 떨어진 것만 해도 큰 변화다. 실제로 관외사전투표에서는 39.5% : 29.6%로 문재인 후보가 13% 차이로 승리했다. 서부 경남의 농촌지역인데도 말이다.
그리고 범여권이었던 홍준표와 유승민의 득표율은 51.1%이고 범야권이었던 문재인, 안철수, 심상정의 득표율은 48.2%로 거의 반반 싸움이었다. 다자 구도가 아닌 양자 구도였다면 충분히 바뀔 수 있는 결과였다는 뜻이다. 불과 25년 전인 14대 대선 당시 김영삼에게 80% 이상의 몰표를 준 지역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상당한 변화로 볼 수도 있다. 특히 이웃한 창녕군이나 의령군, 합천군 등지에서는 홍준표가 과반 이상의 득표를 했고, 특히 합천군에선 60% 이상의 득표를 한 사실을 보면 과반수 이하에 그친 함안군이 더더욱 돋보인다.
2017년 차정섭 군수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었고 징역 9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선거 과정에서 법정 선거비용을 초과 지출하고 빚을 갚지 못해 뇌물로 돌려막기를 하고 빚 독촉을 하던 채권자가 인사권을 내놓으라고 협박하고, 견디지 못해 공무원 승진 대상자에게 뒷돈을 받으려는 계획을 세우는 등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결국 2018년 임기를 '''2일 남기고''' 형이 확정되어 당선이 무효가 되어 군수 직을 상실하였다. 기사
7회 지선 때는 조근제 자유한국당 후보가 김용철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9% 차이로 이겼고, 광역단체 선거에서도 5% 차이로 김태호 후보가 이겼다.

8.1. 관련 문서



9. 하위 행정구역



9.1. 통합 논의


마산의 영향이 매우 강하다. 인구의 대부분이 군청 소재지인 가야읍과 아파트단지가 많이 생긴 칠원읍 등 마산 지역과 인접한 지역에 많이 살며, 인접한 내서읍의 아파트단지가 함안군 땅까지 이어져있기도 하고. 일례로 2013년 12월 27일에 개설되기 전까지 서울특별시로 가는 버스가 전혀 없는 전국에 얼마 안 되는 지역 중 하나였다. 마산역 등 마산 쪽 시설을 이용하는 비율이 매우 높아서... 생긴 지금도 편수가 적어 여전히 대부분 마산으로 넘어가서 탄다.
마창진 통합 전후에는 마창진과 함께 통합대상으로 고려되기도 했다. 군내에서 2011년 10월 21일 토론회를 열고 군내 여론조사를 했는데 대체로 창원과의 통합에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고 한다. 다만 창원시에서 청사 소재지 문제로 분리 소리까지 나오는 판국이라 함안이 창원과 통합을 할 수 있을지는 아직은 미지수다. 또한 함안 내 찬성 여론이란 것도 대체로 함안 내에서 좀 번화한 축에 드는 동네에서 나오는 소리이며, 그렇지 않은 지역에서는 창원과 통합하게 되면 각종 혐오시설이 함안군 낙후지역으로 몰릴 수 있기 때문에 마냥 긍정적이지는 않다.

10. 행사


  • 삼칠줄다리기
보통 음력 2월 1일을 개최되는 것이 보통이다. 남부지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줄다리기 행사중 하나이다. 새해 복과 운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칠원읍VS칠북면, 칠서면 으로 보통 팀을 나누어 줄다리기를 한다. 몇백명이 개미떼처럼 달라붙어 줄을 당기는 광경을 볼수 있다. 2016년 3월 11일 ~ 12일에 걸쳐 행사를 할 예정. 줄다라기 행사가 메인행사이며, 불꽃놀이, 줄다리기, 연등달기, 초청가수 공연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시골축제 스타일의 행사가 이어진다.
  • 함안아라문화제
함안지역 최대축제이다. 보통 4월 중순에서 말쯤 군민의 날을 전후하여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과 함주공원에서 진행된다. 원래이름은 아라제였으나 2017년 이후로 행사명이 변경되었다. 첫날에는 아라대왕행렬[31]과 처녀뱃사공가요제라는 이름의 개막식을 진행한다. 그리고 그후에 불꽃놀이를 한다. 둘째, 셋째날에는 부스형태로 각 단체에서 준비한 행사와 함께, 함안문화예술회관 옆의 공터에서 수박축제를 같이 진행한다. 그리고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등재추진을 기념해 다양한 아라가야시대의 모습을 경험해볼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11. 출신 인물




12. 기타


함안 조씨의 본관이 바로 여기다. 그래서 이 가문 사람들이 많이 분포하는 편.
경남 FC의 클럽하우스인 함안클럽하우스도 바로 이 함안군에 있다. 위치와 관련된 일화가 하나 있는데 경남 FC에서 악마의 재능을 가진 쿠니모토 타카히로김종부 前 감독이랑 싸워서 그대로 클럽하우스에서 나왔다가,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동네라 그냥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1] 2020년 11월 주민등록인구[2] 가야읍, 함안면, 여항면, 군북면, 법수면[3] 칠원읍, 칠북면, 대산면, 칠서면, 산인면[4]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로 1 (말산리)[5] 그 중 몇개를 밀었다.[6] 때문에 가야 관련 유적지가 여럿 있으며 특히 함안군청 뒷산에는 가야지역 최대 규모의 고분군 말이산 고분군이 있어서 가끔 외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군청으로 오기도 한다. 함안내에서 공사를 하다보면 유적이 나와서 공사가 지연되기도 한다[7]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 고사리, 평암리, 금암리를 관할했다.[8] 함안의 남고북저한 지형때문이다.[9] 함안휴게소 포함[10] 다만 장지IC는 2차선 시절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 도로가 당시는 비포장길 우마차로였기 때문.[11] 2차선 시절 H자 모양 평면교차로였다. 옛 산인역 하행방면에서 굽어지는 길목에 있었다.[12] 군정 출신 정치인인 정동호의 정치적 기반은 함안과 의령이었고, 이후 이 지역에서 8년간 국회의원을 역임한다. 이 때문에 혹자는 한국도로공사 사장 시절 정동호의 영향력 덕에 이 지역이 상당 기간 고속도로의 혜택을 보았다고 평하기도 한다.[13] 시간대에 따라 의창구 팔용동의 창원종합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14] 1일 2회에 불과하다.[15] 칠원을 경유한다. 칠원에서 탈 경우 이 글을 참고하자. [16] 특히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직결되는 윗동네 대구광역시창녕군도 함안군으로 가는 버스 노선이 전혀 없다![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17] 박물관은 말이산 고분군의 바로 옆에 있다.[18] 제39보병사단이 있는 동네[A] [19] 15.11.27 의원직 상실(뇌물수수)[20] 19.11.15 의원직 상실(정치자금법 위반)[21] 잔여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22] 잔여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23] 99.7.14 작고[24] 07.11.16 군수직 상실(선거법 위반)[25] 18.6.28 군수직 상실(뇌물수수)[26] 99.9.2 재보궐선거[27] 07.12.19 재보궐선거[28] 민선 7기 지방선거로 후임자 확정[29] 합쳐진 선거구의 4개의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보수세가 가장 약하다.[30] 대표적으로 16대 대선에서 이회창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상대로 70.2% : 25%로 승리했고 18대 대선에서 박근혜가 문재인을 상대로 68.7% : 30.5%로 승리한 바 있다.[31] 아라가야시대의 대왕행렬을 재현하여 아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함안공설운동장 주경기장까지 행진한다.[32] 지역구 : 경기도 남양주시 을[33] 그러나 활동은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했으며 관련 유적지와 묘소도 여수에 있다. 최근(2015년 10월) 함안에 손양원 목사 기념관이 개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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