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초

 

1. 陳焦
1.1. 관련 사료
2. 陳超
2.1. 창작물에서


1. 陳焦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의 인물.
안오현의 백성으로 261년에 사망해서 땅에 묻었는데, 땅에 묻은 지 6일 만에 다시 살아나 땅을 뚫고 밖으로 나왔다.
이는 255년 5월에 양선현의 이리산에서 큰 돌이 저절로 섰던 일처럼 진초가 되살아난 일도 손호가 망했던 가문을 자신이 이어받아 왕위에 올라 그 지위를 회복할 때임을 알려주는 징조라고 한다.
진초가 죽었다가 살아난 것 이외에도 오나라에서는 같은 해 9월에 포산에서 백룡이 출현했다는 보고가 나타나거나 262년 가을 7월에 시신에서 황룡이 출현했다는 보고가 나오는 등 특이한 현상이 나타났으며, 날씨도 같은 해 여름 5월에 폭우가 쏟아져 시내와 샘물이 불어나거나 262년 8월 13일에 폭우와 천둥이 치고 시내와 샘이 불어나는 현상이 일어났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이야기로 인해 태평광기에서는 재생이라는 표목에 분류되어 기록되었다.

1.1. 관련 사료


  • 태평광기
  • 오행기
  • 수신기

2. 陳超


(? ~ 191)
후한 말의 인물.
건위의 종사를 지냈고 유언이 병사를 일으켜 천하와 함께 동탁을 토벌하지 않고 주를 보존하면서 스스로 지켰는데, 유력 호족인 왕함, 이권 등 십여 명을 죽여 익주에서의 입지를 잡으려 하자 이에 반발해 임기와 함께 유언을 공격했다가 격파되어 사망했다.

2.1. 창작물에서


소설 삼국지 여포전에서는 유언에게 관서를 치자고 주장했다가 유언이 여포와 싸우게 될 것으로 인해 꺼려하는 상황에서 가룡이 여포가 한조의 충신이라 명분없이 공격하면 한실에 대한 반역이라고 하면서 여포를 치는 것을 반대하며, 진초는 가룡의 의견에 동조하면서 조서를 받아 자사가 된 분이 행할 일이라고 하겠냐고 말한다.
토탈 워: 삼국에서는 유언 휘하의 초기 장수로 186년부터 임관한 것으로 되어있고, 190년 시점의 나이는 30세.
유형은 선봉장, 칭호는 사냥꾼, 특성은 영리함, 정직함, 겸손함, 능력치는 최대 200을 기준으로 전문성 35, 결의 49, 책략 40, 본능 80, 권위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