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탐

 

1. 개요
2. 미디어 믹스


1. 개요



'''후한의 사도'''
50대 양사

'''51대 진탐'''

52대 원외
'''후한의 사공'''
54대 진구

'''55대 진탐'''

56대 내염
陳耽
(? ~ 185)
후한 말의 인물. 자는 한공(漢公).
동해군 사람으로 태상을 지내다가 174년에 태위가 되고 176년 5월에 면직되었으며, 태상에 임명되었다가 177년에 사공이 되었다. 178년에 면직되었고 태상이 되었으며, 181년 겨울 10월에 사도가 되었다.
182년에 영제가 공경들에게 조서를 내려 자사, 2천 석 관리 중에 백성들에게 해를 끼친다는 말이 떠도는 자를 적어 올리게 하자 태위 허욱, 사공 장제 등이 환관들에게 뇌물을 받아 챙기면서 변방의 먼 곳에 있는 작은 군에서 백성들을 교화한 26명의 관리를 탄핵했다. 그러자 진탐이 공경이 들추어낸 것은 사사로운 당파에 따른 것이라 하자 영제는 허욱, 장제 등을 꾸짖고 이에 연루되어 불려온 사람들은 모두 의랑에 임명되었다.
3월에 면직되었고 환관들은 그를 원망해서 185년에 유도가 옥에 갇힐 때 환관들의 모함을 받아 옥에서 숨졌다.

2. 미디어 믹스


삼국지연의에서는 2회에서 등장한다.
이문열 평역 삼국지에서는 유도와 함께 십상시의 전횡에 대해 간언을 올리다가 유도가 끌려가자 머리로 대궐 기둥을 찍으며 백성들의 원성이 엄청난데 왜 십상시를 부모 떠받들듯 하냐고 외친다. 그러나 결국 유도와 함께 처형된다. 이희재 만화판에서는 장균이 먼저 죽지 않고 유도와 진탐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으로 나온다.
드라마 영웅조조에서 채옹과 함께 낙양의 부정부패에 대한 소문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문하생이자 의랑으로 조정에 들어온 조조에게 환영회를 열어준다. 조조에게 낙양에 있는 사족들이 환관들의 후손으로 여기는 지라 멀리하고 있다면서 환관들이 구휼금을 횡령한 이 기회를 삼아 상소를 올려보라고 제안한다.
조조가 상소를 올리자 환관들이 조조를 처단하려 드는데, 이에 조등이 다른 환관들을 찾아가 조조를 살려주는 대신 진탐을 처단하도록 만든다. 건석이 영제에게 조조의 상소는 진탐이 배후에 있다고 말해 영제가 진탐을 죽이도록 조장하며, 진탐은 황문북사옥에 갇혔다가 황명을 받아 하진이 가져온 독주를 마시고 숨진다.
토탈 워: 삼국에서는 진탐과 취탐 두 명으로 나오는 오류가 보인다. DLC 182년 천명 시나리오에서 영제 휘하의 초기 장수로 144년생으로 설정되어 178년부터 임관한 것으로 되어있다. 유형은 감시자, 칭호는 파괴 공작원, 특성은 믿음직함, 진실됨, 명예로움, 능력치는 최대 200을 기준으로 전문성 100, 결의 56, 책략 50, 본능 30, 권위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