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 판회스던

 

'''스탕다르 리에주 No. 3'''
'''진호 판회스던[1]
(Zinho Vanheusden)
'''
<colbgcolor=#ee2e24> '''생년월일'''
1999년 7월 29일 (25세)
'''국적'''
[image] 벨기에
'''출생'''
하설트(Hasselt)
'''신체조건'''
187cm
'''포지션'''
센터백
'''유소년팀'''
스탕다르 리에주 (2012~2015)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5~ )
'''소속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7~2019)
스탕다르 리에주 (2018, 임대)
스탕다르 리에주 (2019~ )
1. 개요
2. 클럽
3. 플레이스타일
4. 여담


1. 개요


벨기에의 유망주 수비수. 스탕다르 리에주에서 뛰고있다.

2. 클럽


스탕다르 리에주에서 축구를 배우기 시작한 판회스던은 벨기에 U15 부터 U19 까지 모두 뽑힌 퀄리티 높은 유망주였다.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이 선수를 1년 넘게 지켜보았다고. 이 선수를 데리고 올 때도 경쟁이 매우 심했는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레알 마드리드 같은 대형 클럽도 참여했었다. 인테르는 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 유스 총괄 매니저인 로메르토 사마덴까지 나서서 선수를 설득했고, 이런 노력을 기울인 덕분인지 판회스던은 마침내 인테르 유스로의 이적을 결심하게 된다. 이적료는 1M.
인테르 유스에서도 판회스던은 높은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근 몇 시즌간 바닥을 기는 형들과는 달리 인테르 유스의 아우들은 승승장구를 거듭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특히 프리마베라 99년생 가운데 안드레아 피나몬티, 옌스 오드고르[2], 니콜로 자니올로, 페데리코 발리에티[3] 그리고 판회스던까지 이 다섯 명은 정말로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올해 진호는 롱패스 툴까지 장착하면서 최근 트렌드 중 하나인 '전개가 되는 센터백'으로서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후 리버풀 FC, 사우스햄튼 FC에서 영입 문의가 들어왔으나, 인테르는 이 선수가 NFS라는 입장을 밝혔다.

2.1.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1.1. 2017-18 시즌


그러던 와중에 1군으로 콜업되었다. 제이손 무리조, 가리 메델을 연이어 떠나보내고 슈코드란 무스타피 영입이 무산된 현재 인테르 센터백의 새로운 대안으로 팬덤의 기대가 모이는 중이다. 이 어린 선수에 기대가 몰리는 이유는 현재 인테르의 제 3 센터백이 다름아닌 안드레아 라노키아라서...
UEFA 유스대회에 출전했다가 왼쪽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회복에만 5~6개월이 걸리는 심한 부상이라고. 선수 본인도 크게 상심한듯. 구단 측에서는 재계약을 해줄 계획이지만 선수 성장에 지장이 생길만한 부상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팬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겨울이적시장에 2018년 남은기간 스탕다르 리에주로 임대되었다.

2.2. 스탕다르 리에주


2019년 6월 28일 완전이적했다.

3. 플레이스타일


프리마베라에서 파트너인 롬바르도니와는 수준이 다른 수비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피지컬도 훌륭하고, 무엇보다 볼의 낙하점을 포착해서 헤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2017년 들어서는 빌드업에서 발전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데, 후위 전개를 할만한 머리를 갖추고 있고, 롱패스의 정확도도 훌륭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물론 유스레벨과 프로레벨은 천지차이니 프로에도 통할거라고 보는 것은 금물이며, 일단은 맡게 될 포지션도 주앙 미란다, 밀란 슈크리니아르, 그리고 라노키아에 이은 제4센터백일 가능성이 높다. 아직은 지켜보고 응원해야 할 단계라고 할 수 있다.

4. 여담


  • 유스임에도 영입될 때부터 국내 인테르 팬덤의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뛰어난 실력과 1M이라는 유스치곤 큰 이적료도 있지만 그것보다 이 선수의 이름이 어떤 분을 연상시키기 때문. 프로로 올라오면 그분의 가호를 받아 2위 확정이라는 드립을 치기도...
  • 벨기에 축구계에서 주목받는 유망주 중 하나다. 벨기에 축구계에선 백인 버전 뱅상 콩파니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에이전트인 베페 이카르디는 콤파니보다는 레오나르도 보누치와 더 닮은 것 같다는 평을 남겼는데, 실제로 롱패스를 장착하면서 보누치스러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 세르히오 라모스를 자신의 우상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콤파니의 후계자라는 타이틀이 내심 맘에 들었는지 백인 버전의 콩파니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기쁘다는 코멘트를 남긴 바 있다.


[1] 회스던(Heusden)은 네덜란드의 지명이다. 네덜란드어를 한글로 표기할 때, 어두의 v는 'ㅍ'으로, 모음 eu는 'ㅚ'로, 그리고 2음절 이상에서 마지막 음절에 오는 e는 'ㅓ'로 적는다.[2] Jens Odgaard. 3월 31일생 덴마크의 공격수이다.[3] 2017년 프리시즌 중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 나왔는데 팀 주전인 다닐로 담브로시오보다 오히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