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피나몬티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No. 99
'''안드레아 피나몬티
(Andrea Pinamonti)
'''
'''생년월일'''
1999년 5월 19일
'''국적'''
[image] 이탈리아
'''출신지'''
클레스
'''신장'''
186cm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유스클럽'''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3~2018)
'''프로클럽'''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6~ )
프로시노네 칼초 (임대) (2018~2019)
제노아 CFC (임대) (2019~2020)


1. 개요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성골 유스 출신의 스트라이커 기대주.[1]

2. 클럽 경력


2013년부터 줄곧 인테르 유스에서만 성장한 성골이다. 페데리코 보나쫄리[2]가 각종 기록을 갈아치워놓은 이후 등장해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보나쫄리보다도 더한 녀석이 있다." 라고 팬들 사이에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2.1.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1.1. 2016-17 시즌


그러던 와중에 1군으로 콜업되었다. 2016년 12월 스파르타 프라하와의 유로파 경기에 출전해 1군 데뷔를 했고, 2017년 2월 엠폴리 전에서 교체출전으로 세리에 A에 데뷔했다.
출장이 적은 것은 팀의 주장이자 주포인 마우로 이카르디가 워낙 철강왕을 과시했기 때문.
시즌 중 유스로 다시 내려가서 2016-17 시즌 인테르 유스가 프리마베라 우승을 하는데 일조했다.

2.1.2. 2017-18 시즌


다시 한번 1군 엔트리 명단에 들었다. 이번에도 바이스 이카르디 역할을 맡겨볼 모양인듯. 그동안에는 이카르디가 국대에 차출되지 않은 덕분인지 매 시즌 우람튼튼한 면모를 과시했지만 알비 셀레스테 감독이 호르헤 삼파올리로 바뀐 이후에는 이카르디도 슬슬 국대에 차출되고 있어서 올 시즌에는 출장시간을 배분받을 가능성이 있다.

2.1.3. 2018-19 시즌


2017-18 시즌 세리에 1경기 출장에 그친 피나몬티는 경험을 쌓기 위해 프로시노네 칼초로 한시즌 임대가게 된다.

2.1.3.1. 프로시노네 칼초 (임대)

프로시노네 칼초로 임대간 후 시즌 초반은 벤치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았지만 서서히 출장 시간을 늘려가면서 후반기에는 붙박이 주전으로 출장하게 된다. 프로시노네에서 5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임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1.4. 2019-20 시즌


임대를 마친 피나몬티는 인테르로 복귀하게되고 이후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여 대회 4위로 마치는데 큰 공헌을 한다. 프로시노네에서의 괜찮은 임대 생활과 U20 월드컵에서의 활약, 그리고 인테르의 주포인 이카르디의 이적으로 2019-20 시즌에 어느정도 출전기회를 잡나 싶었지만 팀이 루카쿠를 데려오면서 이적을 생각하게 된다.

2.1.4.1. 제노아 CFC (임대)

피나몬티는 선임대 의무이적 옵션을 달고 제노아로 떠났고 2019-20 시즌 세리에 A 1R AS 로마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좋은 출발을 했지만 세리에 A 16R까지 치룬 지금 리그 2골에 그치는 등 기대치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골 사냥꾼 타입이지만 드리블이 괜찮고 피지컬도 강인하다. 주력도 제법 빠른 편이며 오프볼 무브먼트도 상당히 영리하다. 발재간과는 좀 다르게 전체적인 플레이스타일은 클래식한 9번 타입으로 현지에서는 에딘 제코와 유사한 스타일로 평가받는 듯. 이런 유형이 늘 그렇듯이 골로 말하는 타입이고, 평가에 있어서는 항상 과대평가와 과소평가가 공존한다. 피나몬티도 예외가 아니다.[3]
주력, 가속력, 제공권, 자신감, 슛팅능력 모두 동나이대에선 차원이 다르다는게 중평이다.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문전 앞에서 침착성이 부족하다는 점과 순간적으로 치고 나가는 민첩성. 주력의 경우, 최대 속도는 좋은데 좀 가속이 붙어야 하는 타입이라고.
유스 레벨에선 피지컬 깡패라 약간의 테크닉만 곁들여도 위협적이었지만 사실 프로 레벨에서 통할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유스 경기를 모두 챙겨보는 열혈 팬들 사이에서의 평가에는 충분히 불안한 점도 많이 지적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지켜보고 응원해야 할 단계

4. 여담


  • 써 본 감독들이 하나같이 만족스러워하는 선수다. 인테르 유스를 맡고 있는 베키 감독은 자신이 지도해본 최고의 선수라 평했으며, 프랑크 데 부어 감독도 기용해보고 만족감을 표했고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 역시 피나몬티를 선호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전 감독인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또한 감동받았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한국의 해축팬들까지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탈리아 내에서는 나름 전국구 레벨의 유망주[4]라 관심이 쏟아지다보니 더 이런 기사가 나오는지도.
  • 성골 유스라고 상술되어 있지만 사실은 AC 키에보 베로나를 거쳤다. 규정상 이탈리아에서는 14세 이전에는 주 바깥으로 이적이 불가능한데, 인테르의 근거지는 롬바르디아 주인 반면, 피나몬티가 태어난 클레스는 트렌티노 주였다. 피나몬티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인테르는 규정상 근처라 영입이 가능한 베네토 주의 팀인 키예보에게 피나몬티의 정보를 주고 데려가라고 꼬셨고, 사전 합의한 대로 2시즌 후에 14세가 되자 인테르는 바로 피나몬티를 밀라노로 데리고 왔다.
  • 소속팀의 주장인 이카르디의 팬이다. 그런데 정작 스타일은 상술했듯이 제코와 비슷하다.
  • 정현 선수와 만난적이 있다. 정현(테니스)이 Next Gen 투어 대회로 밀란을 방문했을 때 대회측에서 차세대 축구 유망주와 차세대 테니스의 유망주를 한자리에 부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때 정현 선수와 마누엘 로카텔리선수와 한자리에 모였었다.

5. 같이보기



[1] 이탈리아 청대에서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이탈리아 내에서는 전국구로 기대받고 있다.[2] 현재는 UC 삼프도리아 소속.[3] 팬들 가운데서는 한 살 더 어린 다비데 메롤라를 피나몬티보다 높게 치는 팬들도 많다.[4] U-15시절 루마니아 팀을 상대로 햇트트릭을 터트리면서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에도 연령별로 국대를 거치면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하고. 2016년에 열린 17세 이하 유로피언 챔피언스 리그에 이탈리아 대표로 나서서 1골 2어시를 기록한 바 있다. 성적이 나빠보이지만 팀이 조별 예선 탈락이라 3경기밖에 치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