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앙 미란다

 


'''주앙 미란다의 역임 직책'''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네이마르
(2014~2016)

'''주앙 미란다
(2016~2017)'''


다니 아우베스
(2017~ )

<colbgcolor=#2365aa> '''장쑤 쑤닝 No. 13'''
<color=#373a3c> '''주앙 "미란다" 지소자 필류[1][2]
(João "Miranda" de Souza Filho)
'''
'''생년월일'''
1984년 9월 7일 (40세)
'''국적'''
[image] 브라질
'''출생'''
파라나주 파라나바이
'''신체조건'''
186cm / 76kg
'''주발'''
오른발
'''포지션'''
센터백
'''유스클럽'''
코리치바 (2004)
'''프로클럽'''
코리치바 FC (2004~2005)
FC 소쇼 (2005~2006)
상파울루 FC (2006~201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1~2015)'''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5~2019)'''
장쑤 쑤닝 (2019~)
'''국가대표'''
58경기 / 3골
'''SNS'''

'''종교'''
가톨릭[3]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우승
5. 플레이 스타일
6. 기타


1. 개요


브라질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2.1.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미란다는 쿠리치바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2004년 1군팀에 승격되어 2004-05 시즌 45경기 2골을 기록하였다. 2005년 7월 29일 FC 소쇼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4년간이었다. 2005-06 시즌 소쇼에서 20경기에 출장하였다. 시즌 종료후 고향에서 뛰기를 희망하여 2006년 8월 상파울루 FC로 이적하였다. 2006 시즌 브라질 세리 A 우승에 기여하였고, 5시즌동안 128경기 4골을 기록하였다.

2.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1년 1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3년이었다. 미란다는 2011년 8월 유로파 리그 비토리아 SC와의 경기에서 처음 데뷔하였고, 9월 10일 발렌시아 CF와의 경기에서 라 리가에 데뷔하였다.
이후 2012년 3월 11일 그라나다 CF와의 경기에서 데뷔 골을 넣었다. 2012년 8월 31일, UEFA 슈퍼컵에서 첼시를 상대로 골을 넣으며 팀의 4-1 승리에 기여했고, 2013년 5월 17일에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한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연장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디에고 고딘과 함께 2012-13 시즌과 2013-14 시즌 리그에서 가장 적은 실점을 한 아틀레티코의 부동의 주전 수비수.
2014-15 시즌에는 첫 다섯 경기 동안 세 번의 득점을 기록하였으며, 9월 27일에는 세비야 FC를 상대로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10월 4일 발렌시아 CF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전반 6분만에 자기 골대에 헤딩골을 박아넣으며(...) 자책골을 기록하여 팀의 1-3 패배에 일조하였다.
디에고 고딘과 함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빗장 수비를 완성한 수비수로 평가된다.

2.3.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3.1. 2015-16 시즌


2014-15 시즌 전후로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점점 대두되었고, 결국 수비진 세대 교체란 명목으로 아틀레티코는 미란다를 이적시키기로 결정했다. 2015년 6월 30일 인터 밀란으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 후 제이손 무리조와 더불어 수비로 일을 내고 있는 중이다. 이 둘은 가히 2015년 전반기 세리에A 최고의 센터백 조합이라고 할 수 있는데 풀백진이 불안불안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가리 메델, 사미르 한다노비치와 더불어 실점을 최소화 하고 있다. 눈에 띄는 지표가 뛰어나지만 살짝 불안한 제이손 무리요에게 노련함과 안정감을 더해주며 환상의 궁합을 과시하는 중. 덕분에 인테르가 낮은 득점력에도 불구하고 순항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전반기 인테르 수비 최대 중핵이라고 봐도 상관없다.
후반기 들어서 메델이 퍼지고 라노키아가 빠지면서 백업 주전 센터백이 부실해지자 미란다가 빠지는 경기마다 수비가 엄청나게 흔들리는 경향을 볼 수 있다. 미란다가 빨리 무리요 멘탈 잡아줘서 전반기의 수비조합을 되찾는 것이 인테르가 재차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인듯.

2.3.2. 2016-17 시즌


무리조의 폼이 돌아오지 않고, 풀백진은 궤멸당한 상태에서 한다노비치와 함께 고통받고 있다 (...) 너무 혼자 수비하다보니 점차 퍼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마저 생길 정도.
한다노비치와 함께 조금씩 폼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자잘한 실수를 종종 범하고 있으며, 실수로 자책골도 넣을 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테르 수비진 중에서 여전히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노쇠화로 인한 폼 저하가 곧 닥쳐올 것 같은 분위기라 안심할 수 없는 상황. 미란다가 노쇠화로 인해서 퍼지면 인테르 수비는 완전 붕괴 상태에 놓여지기 때문에 팬덤에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현재 인테르 상황으로는 미란다의 후계자는 물론이며, 백업을 봐줄 센터백까지 새로 구해야 할, 그야말로 센터백 물갈이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적시장 오픈 이후 가장 먼저 UC 삼프도리아밀란 슈크리니아르를 영입했으며, 이후에도 계속 다양한 센터백의 이름이 연일 거론되고 있다.

2.3.3. 2017-18 시즌


시즌 초반이지만, 엄밀히 말해서 흔들리고 있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폼 저하가 보였는데, 국대에서도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더니 클럽에서도 예전같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물론, 미란다는 여전히 리그 상위급 수비수인것은 사실이지만 예전같이 최악의 상황에서도 반드시 1인분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4R FC 크로토네전에서는 크로토네의 알렉산다르 토네프에게 계속 뒷공간을 허용하면서 1:1 찬스를 여러번 헌납했다. 사실 사미르 한다노비치가 아니었으면 대패를 논해야 했을 정도로 선수단 전체가 엉망이긴 했지만... 최근 폼 저하가 더 심해지기 전에 겨울 이적시장에서 센터백을 구해서 로테를 돌려주는 것은 필수적인 것으로 보인다.
A매치 기간 소집을 한번 건너 뛰면서 2주간 휴식을 가졌고, 그 이후 13R 아탈란타 BC 전에서 예전의 포스를 다시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 다음 칼리아리 칼초전에서 옐로카드 한장을 받으면서 옐로카드 5장 누적이 되었다. 그에 따라 다음 경기인 AC 키에보 베로나전에서 빠지게 되었는데 그 때문에 인테르 수비진은 초비상상태.
후반기 들어서 국대 차출이 줄어들었고, 무엇보다 부상 한번 끊은 이후 체력을 회복시켜 돌아왔다. 그리고 다시 서서히 폼이 오르고 있다. 25R 넘어서면서부터 이제는 다시 팀의 든든한 버팀목.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실수해도 가볍게 치워주시는, 예전 미란다의 그 든든한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 한다노비치가 샤워 안해도 되는 경기도 간간 뽑아냈고.
어쨌거나 팀의 주전 센터백으로서 팀의 6년 만에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공헌했다. 다만 다음 시즌 스테판 더 프레이의 인테르 이적이 확정된 만큼 여름에 팀을 떠나거나 백업 센터백으로 뛸 가능성이 높아졌다. 허나 파우메이라스, 갈라타사라이가 접촉을 해오자 계약이 남아 있다며 되돌려보냈다고. 그래도 정작 러시아 월드컵 때 더 프레이의 도착을 경계스러워했다고 하는 얘기가 나와 3백을 세울 수도 있단 얘기도 나오고 있다.

2.3.4. 2018-19 시즌


시즌 초반 6경기 중 단 2경기에만 선발 출전했다. 슈크리니아르와 데 브리에게 주전 자리를 밀린 셈.[4]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주전 출장하였는데, 이는 아사모아를 제외한 팀의 풀백들 가용이 불가능해지자 슈크리니아르가 오른쪽 풀백으로 경기를 뛰었기 때문이다.
10월 말 라치오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이 날 경기에서 인테르 수비진들은 아사모아의 부진과 부족한 조직력으로 라치오에게 여럿 득점 찬스를 내줬다. 미란다는 실수로 코너킥을 하나 내주긴 했어도 팀의 위기 상황에서는 결정적인 클리어링들을 선보였다. 특히 골키퍼와의 1대1 찬스를 맞이한 임모빌레를 끝까지 쫓아가서 깔끔한 태클로 슈팅 조차 하지 못하게 막아버린 장면이 백미였다.
하지만 이적생인 데 브리가 가져다주는 엄청난 안정감과 대비되면서 자리를 잃어, 주전 출장 자체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그에 따라 폼도 서서히 저하되고 있는 중이며 팀에 이적을 요청하고 있다. 인테르 입장에서는 그래도 챔피언스 진출에 대한 공로가 크며, 아무리 그래도 안드레아 라노키아보다는 믿을만 한 선수라 어떻게든 달래보려 하고 있지만 결국 실패.
결국 이적이 매우 유력해지고 있다. 미란다가 원하는 대로 슈크리니아르나 데 브리와 동등한 비중의 주전을 주긴 어려운 것이, 선수 폼 저하가 예상보다 많이 진행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일단 출장시 클린시트 경기 비율이 크게 줄어들었고, 아탈란타 BC전 같은 경우 대참사의 주범이기도 하다. 2018년 11월 현재 UC 삼프도리아요아킴 안데르센과 인테르의 영입 링크가 올라오고 있는데 미란다의 대체자격으로 보고 노리는 듯.
시즌 종료 후 이적할 것이 거의 유력해진 것으로 보이며, 그에 따라 인테르는 대체자로 클루브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의 센터백이자 아틀레티코 시절 미란다의 짝이기도 했던 디에고 고딘 영입이 유력하다. 다만 고딘은 워낙 빅 네임이라 3백이나 주전 편성에 변화가 오지 않을 것이냐는 예상도 뒤따르는 중.
2019년 7월 27일, 장쑤 쑤닝으로 이적하였다.

2.4. 장쑤 쑤닝



2.4.1. 2020 시즌


팀의 첫 중국 슈퍼 리그 우승을 도우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 국가대표 경력


2015년부터 브라질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2007년 8월 20일 처음 브라질 국가대표로 소집되었고, 알제리 전에서 루시우와 교체되어 들어가면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그러나 FIFA 규정에 맞지 않아 취소되었고, 몇 년 있다가 2009년 4월 1일 남아공 월드컵 예선 페루전에 투입되며 공식적으로 A매치에 데뷔하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브라질 국가대표 최종 명단에 뽑히지 못했다. 나폴리의 센터백인 엔리케에게 밀렸는데 이를 두고 2013-14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라리가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및 라리가 최소 실점의 주역이었던 미란다가 왜 탈락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리고 브라질이 미네이랑의 비극을 겪게 되면서 미란다가 뽑히지 않은 것에 대한 성토도 나오게 되었다.[5]
월드컵 이후 둥가 감독이 다시 셀레상으로 복귀하면서 기존의 주전이었던 치아구 시우바를 밀어내며 국가대표 주전으로 도약하게 되었고, 2015년 코파 아메리카에도 출전하여 심지어 실바의 등번호였던 3번까지 차지한다. 게다가 네이마르가 징계로 아웃되고 난 이후로는 국가대표 주장직까지 수행했으며 그에 걸맞는 활약을 한다. 그러나 브라질이 8강에서 파라과이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본인의 첫 메이저 대회는 일찍 끝나게 된다.
치치 감독 체제에서도 무난히 주전으로 출장 중이다. 다만 이제는 선수가 폼이 저하돼서 예전만한 장악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 그래도 꾸준히 1인분은 해내는 중이다. 9월 1일 벌어진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주전 출장했다가 골키퍼인 알리송과 충돌했다. 대단한 것은 이 충돌 이후 경기를 끝까지 뛰고 검사를 받았는데, 경기 마지막까지 괜찮은 폼을 보여줘놓고는 정작 본인은 자신이 어떻게 플레이 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고.
2018 월드컵 최종 명단에 발탁이 되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1라운드 경기에 나왔으나 스위스의 코너킥 상황에서 제대로 대인 방어를 하지 못하고 스테벤 주버 앞에서 헤딩으로 짜르던지 몸싸움 경합을 해서 방해를 하든지 해야하는데 너무 어정쩡하게 앞에서 마크를 하다가 스위스의 스테벤 주버에게 자유로운 헤더를 헌납해 깔끔하게 실점을 만들어 내면서 무승부의 주범이 되었다.
이후 본선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도 모두 센터백으로 선발출전하였고, 조별리그 3라운드 세르비아전에서는 브라질의 주장완장을 달고 출전하였다. 이 두 경기에서는 1라운드 스위스전과는 달리 모두 괜찮은 수비를 보여주면서 무실점에 기여, 브라질의 16강 토너먼트 행에 어느정도 기여하였다. 그리고 8강에서 로멜루 루카쿠를 집중 마크하면서 다시 한 번 클래스를 입증했다.
2018년 10월 아르헨티나와의 수페르클라시코 경기에 선발 출장해서 후반 추가 시간에 결승 헤딩골을 기록했다. 리버풀이 공식 SNS를 통해 피르미누와 파비뉴를 축하해준 것과 달리 미란다가 우승의 일등 공신임에도 불구하고 인테르 공식 SNS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2019년에는 부상 및 세대교체로 인해 출전 수가 줄어들었다.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최종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으나, 마르퀴뇨스치아구 시우바 등에 밀려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중이다. 결국 준결승 아르헨티나 전에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한 것이 대회에서 유일하게 뛴 경기가 되었다. 그래도 브라질이 우승을 달성하면서 메이저 대회 우승 커리어를 갖게 되었다.

4. 우승


  • 코리치바 FC (2004 ~ 2005)
    • 캄페오나투 파라나엔시 : 2004


5. 플레이 스타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부터 머리로 수비하는 수비수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그렇다고 피지컬적으로 크게 모자르지도 않다. 공중볼도 잘 따내고 심심찮게 세트피스 득점도 올리며, 동료의 실수를 빠르게 커버해내는 선수다. 다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선 피지컬로는 한 수 위이던 디에고 고딘이 파트너였고, 인테르에서는 훨씬 젊고 빠른 제이손 무리요가 파트너라서 상대적으로 피지컬이 돋보이지는 않았다. 앞서도 말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어깨와 팔의 활용으로 볼 경합시 유리한 포지션을 따내거나, 심판의 카드가 나오지 않을 범위 내에서 적절한 반칙으로 공격을 끊어내는 영리한 모습이 돋보이는 지능적인 스타일이다. 이런 점은 전혀 다른 리그를 옮겼음에도 적응기 없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근간으로 여겨진다.
이런 눈에 안보이는 영리한 반칙, 대인 수비가 뛰어나면서 헤딩을 잘따는 지능적인 수비 스타일은 전 팀 동료였던 디에고 고딘의 수비 스타일과 매우 흡사하다.
미란다의 또 다른 장점은 드리블 등 발재간이 좋고 패스도 제법 정확해서 빌드업의 일부를 맡을 재능이 있다는 것이다.[6] 또한 커맨더로서 수비진 조율도 훌륭한 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도 고딘이 충분히 성장하기 전까지는 미란다가 수비를 이끌었다. 인테르에서도 수비진을 훌륭히 캐리하는 중.

6. 기타


  • 팬덤 내의 별명은 미란이형.
  • 12남매(!!!) 중 막내다. 헌데 그가 6세 때 제일 맏이던 형 비센치가 사고사하는 일이 생긴다. 그는 피우(Piu)라는 예명으로 뛰던 아마추어 축구선수 겸 지역에서 알아주는 전기 회사에서 일하는 전기공이었다. 너무 어릴 때라 맏형에 대한 기억은 별로 없지만 형이 화장된 기억만은 있다고 말한다. 형의 포지션은 수비수였고, 그래서 어릴 때부터 수비수를 꿈꿨다. 그런데 프로 선수로 뛸 당시 동네 사람들이 하는 말이 "네 형이 더 잘했다."(...)
  • 비센치가 사실상 집안의 가장이었기 때문에 비센치의 죽음 이후 집안이 확 어려워졌다고 한다. 그러나 어머니에게 늘 프로축구선수가 되어 어머니를 호강시켜 드리겠다고 약속했고 이에 어머니는 없는 살림에 돈을 아껴 막내아들의 축구비용을 마련해 주셨다. 이후 그 막내는 국가대표 선수까지 되었고, 어머니 호강도 모자라 10명이나 되는 형, 누나들의 집을 사 주는 한편 빚까지 갚게 해 줬다고 한다! #
  • 19세에 아내 자클리니와 결혼한 후 아빠 될 준비를 하며 FC 소쇼의 제안을 받았을 때 부친상을 당했고 이에 어머니는 외국으로 떠나지 말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사실 그 때 축구를 관둘까도 생각했다고.
  • 아들이 둘 있는데 아내가 백인이라 작은아들은 백인에 가깝게 생겼다. 큰아들은 아버지를 많이 닮았는데 10대 청소년인데 벌써 키가 아빠를 따라잡으려고 한다. 성장속도만 보면 추신수 아들급 그런데 올해 늦둥이 딸을 본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 에이전트를 오랫동안 두지 않고 변호사와 친구 하나에게 분석을 부탁하며 함께 처리했다고 한다. 현재는 조르제 멘데스를 에이전트로 두고 있다.#
  • 라노키아의 31번째 생일에 이를 앙다물고 생일빵을 때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1] 영어를 제외한 로망어게르만어권 인명의 전치사나 관사는, 발음의 변화를 반영하지 않은 채 뒤 요소와 붙여 적는다.[2] 약칭으로 주앙 미란다와 미란다가 혼용되고 있다. 본인은 심플한 미란다 쪽을 선호하는 듯하다. 미란다는 성이 아니라 이름이고, 그의 성씨는 '지소자 필류'이다.[3] 경기 중 성호를 긋는 모습이 포착됐다.[4] US 사수올로 칼초전에서 페널티를 내준 것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이며, 그 외에 슈크리니아르와 데 브리는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한 국가 소속이라 상대적으로 체력이 더 많이 본존된 이유도 있다. [5] 당시 독일과의 경기에서 다비드 루이스와 함께 삽질을 연발하던 단테 대신 차라리 미란다를 뽑았으면 덜 털렸다는 의견도 꽤 있었다.[6] 다만 빌드업 능력에 관해서는 현재 인테르의 두 주전 수비수인 슈크리니아르와 더브레이 쪽이 훨씬 우월해서 이제는 장점으로 보긴 어려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