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의 윈드 & 업화의 플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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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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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인화 상태'''
좌측의 흑발의 빗자루 머리에 사나워보이는 인상을 가진 남성이 업화의 플레임, 우측의 구불거리는 밝은 색의 장발을 지닌 남성이 질풍의 윈드.[1]
疾風のウィンド / Gale Wind / 질풍의 윈드
業火のフレイム / Hellfire Flame / 업화의 플레임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투력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프로필'''
'''이름'''
질풍의 윈드
'''성별'''
남성
'''나이'''
불명[2]
'''출신'''
닌자 마을[3]
'''종족'''
인간, 괴인
'''재해 레벨'''
인간 : 귀(鬼)
괴인화 : 용(龍)
'''프로필'''
'''이름'''
업화의 플레임
'''성별'''
남성
'''나이'''
불명[4]
'''출신'''
닌자 마을
'''종족'''
인간, 괴인
'''재해 레벨'''
인간 : 귀(鬼)
괴인화 : 용(龍)
만화 원펀맨에 등장하는 인간이자 괴인이다. 성우는 무라타 타이시/그랜트 조지(질풍의 윈드) & 타쿠미 야스아키/팀 프리들랜더(업화의 플레임).
소닉플래시가 나온 "마을" 출신 닌자이다. 마을에서 가장 뛰어난 기수였던 황금의 37기, 그중에서도 투탑으로 불렸다고 한다. [5] 도구가 아닌 지배하는 자로서 세계를 지배하고 싶어했다고 하며, 이에 가장 방해될 섬광의 플래시를 죽이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괴인 협회에 있다.
신체조작법에 능숙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인간 형태를 유지하는것이 가능하다고 하며 괴인협회에서도 '''자신들만큼 빠른 자들이 부족하다고''' 말한 걸 보면 스피드만큼은 괴인 협회에서도 특출나게 빠른 편으로 추측된다. 괴인화를 하면 윈드는 반점이 생기고 머리카락에서 벌레의 다리처럼 생긴 가시들이 돋아나며, 플레임은 핏줄이 돌출되고 피부가 갈라지며 머리카락 주변이 불타오른다.
작중 최초로 등장한 변신 전후의 재해레벨이 다른 괴인들이다. 협회측에서 등급을 잘못 판단하여 등급이 더 높은 경우나 혹은 변신후 더욱 강해진 괴인들은 많았지만 변신으로 등급 자체가 바뀔 정도로 파워업한 괴인은 플레임과 윈드가 최초다.
플래시나 소닉과 마찬가지로 어둠에다크에서 죽음의데스를 느끼며 작명된 이름을 쓰고 있다. 아무래도 얘들이 양성된 닌자 조직에선 다 저런 할말을 잊게 만드는 작명법을 쓰게 만드는 모양(...)

2. 작중 행적


혼자서 수련하고 있는 소닉을 기습하며 간단히 실력을 본 뒤 본인들이 황금의 37기생이라고 밝히고[6] 최후의 44기생 중 유일한 생존자인 소닉을 괴인 협회에 영입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하며, 자신들의 목표인 '''섬광의 플래시'''를 확실하게 죽이기 위해 주변 인물들의 처리를 요구한다.
가당찮다고 거부하려는 소닉에게 자신들의 괴인화된 능력을 보여주며 완전히 압도시키고,[7] 관심이 생긴 듯한 소닉에게 괴인세포를 주고 떠난다. 하지만 소닉은 살아있는 괴인 세포를 그냥 먹기 껄끄러워서 '''스테이크'''(...)로 만들어 먹는 바람에 배탈만 나고 괴인은 되지 않는다. 이후 배탈에 시달린 끝에 몸무게가 2kg 줄어들자 괴인화가 진행되었다고 오해하는 것은 덤.
오로치의 아래에 있는것이 불만이면 오로치를 쓰러뜨리라는 교로교로의 말에 윈드가 비웃는다. 검은 정자가 알았다고 수긍한 장면 바로 다음에 웃는 장면이 나왔으니 히어로 협회를 처리한 뒤 검은 정자와 마찬가지로 오로치를 쓰러트릴 생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고케츠지네장로의 죽음과 가로우를 특별 대우하는 교로교로의 생각을 읽기 어렵다는 등 이야기를 나눈다. 또 소닉이 오지 못한데에도 의문을 품는다.[8]
서로 대련하면서 이야기하는데 히어로 내에서 최강은 섬광의 플래시고 나머지는 잔챙이라고 한다. 메탈 나이트, 구동기사 등의 로봇은 자신들의 스피드에 대응 불가능하며 초능력자는 발동하기 전에 순살시킨다고 한다. 이 발언을 보면 닌자들은 기본적으로 초능력이 얼마나 강하든지 간에 순식간에 쓰러트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에따라 섬광의 플래시가 타츠마키 앞에서 자신만만해 하는 이유 또한 알 수 있다.
섬광의 플래시가 자신을 공격하는 고용주가 있냐고 질문하자 온갖 뒷세계 인물들의 이름을 열거하는데 이들 모두 오래전에 플래시에게 자객들을 많이 보냈다가 귀찮아서 역으로 처리됐다고... 물론 이들은 고용주가 아니라 플래시를 죽이고 다음으로 노릴 타겟들이었다고 한다.
결국 전투에 들어가게 되는데, 인간 상태일 때는 귀급, 괴인화했을 때는 용급이라는 게 확정되었다. 다만 괴인 세포를 받고 협회 소속으로 활동했는데도 간부가 아닌 것을 보면 교로교로가 윈드, 플레임을 간부인 용급 괴인들보다는 아래로 판단 한 것으로 보인다.[9] 일단 '간부 유력후보'였다는 피닉스 남의 발언을 감안하면 간부급에 가까운 강자들인것은 확실하다.
섬광의 플래시와 괴인화 상태에서 1대 2 전투를 한다. 괴인화 하여 용급인 상태에서도 자신들의 움직임에 반응하는걸 보고 질풍의 윈드는 플래시쪽이 기술의 정밀함이 더 높다고 평가를 내린다. 그러나 여전히 자신들이 우세하다고 발언하자 플래시가 자신은 누구보다 수련했으니 윈드와 플레임의 기술들을 다 알고 있으며 우수한 녀석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형태를 무너트리지 않다고 하자 두 명이 기술과 도구의 사용 없이 괴인으로서의 전력의 속도만을 내며 플래시에게 공격한다. 이 과정에서 윈드와 플레임의 합동공격으로 플래시가 피를 토한다. 그러나 결국 틈을 노리던 플래시가 섬광각으로 반격하고 절기 섬광참을 사용해버리자 둘다 몸통과 팔이 두동강 나버린다. 해당 전투는 시작하고 끝나기까지 아주 짧은 시간안에 이루어져, 첫 격돌때 충격을 받아 폭팔하려는 다리가, 결판이 난 이후에 다른 전투 여파들과 동시에 터질 정도였다.
이후 두동강 나버린 상태로 죽어가면서 플래시와 대화를 하는데 윈드가 그런 필살기가 있으면 바로 사용하지 그랬냐고 하자 플래시가 1마리라도 놓친다면 자신 이외의 S급은 대응이 어려울테니 나중에 성가셔질 것 같아서 동시에 처리할 타이밍을 살펴보고 있었다고 밝힌다. 플레임이 암살자는 사람 취급 받지 못하고 착취만 당할 뿐이라고 하며 지배하는 쪽이 되고 싶었다며 자신들의 부족한 점을 묻자 플래시는 실력부족이라고 대답한다.
결국 지면이 무너지면서 동강난 상반신 채로 둘다 추락하여 사망한다.
하지만 그들의 시체는 전생 피닉스 남자가 '신왕 각성의 빛'으로 부활시킨다.[10] 게다가 잘려나간 부위들도 다시 붙은 상태로 등장한다. 좀비 상태로도 엄청난 스피드로 동제를 농락하지만, 광역기인 '기가볼트 스매시'에 직격으로 맞고 완전히 사망한 듯 보였다.
그런데 기억까지 되찾으며 완전히 부활한 것으로 확정되었다. 동제의 기가볼트 스매시가 심장에 충격을 주어 다시 살아났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기억이 플래시와 싸우던 중간에서 끊겨버린 듯. 알몸으로 도주하면서 자신들에게 창피를 준 플래시에게(...) 복수할거라고 이를 갈다가 도중에 사이타마를 발견하고 협공을 날리지만 사이타마는 '''자연스럽게 피해버린다'''. 그러자 윈드와 플레임은 또 엄청난 놈이 나타났다며 우리의 기술을 간파했으니 살려둘 수는 없다고 하지만, 먼저 죽이기로 한 놈이 있으니 물러나 주겠다면서 플래시를 쫓아 달려간다.
다만 '동제VS 전생 피닉스 남자'편의 수정본에서는 부활한 것까진 똑같으나, 그 이후 부분이 조금 바뀌었다. 언데드 상태에서 뛰어난 속도로 동제를 농락하던 모습에서 좀비마냥 동제를 붙잡고 뇌를 잡아먹으려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부활 후에는 플래시를 찾아 자리를 떠났었는데 수정본에서는 낭급미만으로 전락한 피닉스 남자를 걷어차며 동제 일행 앞에 나타났다. 동제를 알아보곤 플래시의 미끼가 되라며 달려들다 사이타마에게 안면펀치 맞고 사이좋게 쓰러진다.(...) 동제의 언급에 따르면 특S급 현상수배범이며 괴인협회와 연관된 자들이기에, 이들을 잡은것은 큰 공이라고 한다. 이후 동제 일행이 이들을 끌고 지상으로 올라온 뒤 세킨갈 일행에게 넘겨준다.
오리지널에서 다른 닌자들과 섞여있는 모습으로 둘 다 나왔다. 심지어 다른 황금의 37기생 뇌명의 선더까지 나왔을 정도. 물론 리메이크랑 오리지널이랑 스토리가 살짝 달라지는 경우가 있지만, 리메이크판에서 저 2명이 부활한 것도 오리지널을 위한 걸지도 모른다.

3. 전투력


암살과 속도전에 최적화된 닌자라서 용급 괴인치고는 파괴력이 약한 편인 듯 하나, 스피드스터인만큼 속도만큼은 용급에서도 수준급일 것으로 추정된다. 본인들 스스로 괴인협회에서 자기들만큼 빠른자는 드물다고 말했을 정도며, 실제로 플래시도 여러번 속도를 따라 잡히며 빈틈을 찾을 때까지 유효타를 허용해야 했을 정도.[11] 그래서 플래시 역시 자기를 제외하면 다른 S급도 스피드로 대응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12][13] 순수 신체능력은 둘다 플래시 이상급일 수도 있다.[14] 전체적으로는 용급 하위권이지만,[15][16] 스피드부분에서는 용급 상위권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심지어 리메이크에서는 플래시가 평소 사이타마와 비슷한 속도를 낸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스피스스터로서의 평가는 크게 올랐다. 물론 이들은 괴인인 만큼 사이타마의 대응이 꽤나 다르겠지만.
플레임은 화염으로 적을 공격하는 '염인각'이라는 기술과 불타는 검을 사용하며, 윈드는 강철선을 이용한 트랩과 쿠크리형태의 두자루의 검을 사용한다. 둘이 협동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불과 강철선을 이용해 상대를 조이거나 굉장한 속도로 협공하기도 하고 아예 협동하여 사용하는 '람인각'[17]이라는 기술도 있다. 실제로 '황금의 37기'의 투톱이었던 만큼 둘이 콤비를 이루기도 했고.
일단 이들은 플래시와 싸울 당시 전력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였고, 그의 필살기인 섬광참과 섬광각을 경험했기 때문에[18] 후에 더욱 성장할 여지가 남아있다.

4. 기타


리메이크판 오리지널 캐릭터여서 귀급인가 용급인가의 논쟁이 상당히 치열했다.
참고로 원작에선 괴인협회 전에서 섬광의 플래시가 순삭해버린 로봇 형제의 이름이 각각 위의 항목에 나와있는 렛푸(열풍)과 고우카(업화)다. 이름도 그렇고 협회전에서 플래시와 붙어 패배한다는 점을 보면 그 로봇 형제의 수정판으로 보인다. 다만 단지 전투 과정을 좀 더 늘인 것만이 아니라[19] 아예 외모와 배경, 전투력까지 완전히 새로 리뉴얼되었다. 사실상 이름만 이어받은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 그만큼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으며 전투력도 훨씬 강해졌다. 또한 소닉과 플래시의 관계를 처음으로 연결시켜 준 것으로도 모자라, 이 둘의 전투력 측정까지 확실히 해냈다. 같은 스피드스터이면서 이 둘의 속도에 아예 반응하지 못한 소닉의 실력이 플래시보다 크게 못함은 분명하다.
괴인화 상태의 속도는 S급 히어로 수준의 강자이자 같은 스피드스터인 소닉을 압도하고, 불만있으면 오로치에게 덤비라는 컷에서 검은 정자와 같이 등장한 것을 보면 용급일 것으로 첨쳐졌으나,괴인협회전의 본격적인 시작 전에 구정물 해파리가 용급 간부들을 언급할 때 나오지 않은데다 오히려 피닉스남, 초S, 마롱털, 뱀파이어 등 다른 귀급 괴인들이 나올 때 훈련하는 모습이 비춰진 걸 보면 귀급일 가능성도 점쳐졌었다. 이후 정확히는 귀급인건 맞으나 인간 상태 한정인것으로 확정되었다. 사실 훈련할 때도 마지막 장면을 제외하면 인간 상태였고.
무라타 유스케가 스트리밍 중 이들의 재해레벨에 대해 언급하였는데 본인도 모른다고 답했다. 다만 '용이 되는건가'라는 식으로 말한 걸 봐서는 적어도 본인은 용급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그린 듯 했고, 8월 26일 스트리밍에서는 인간일 땐 귀급, 괴인화하면 아마도 용급이라고 대답했다. 결국 9월 10일 나왔던 136화에서 그게 맞는것이 증명됐다. 그린 시간대와 연재 날짜를 생각하면 사실상 스포일러 수준이다(...).
자신들에게는 괴인 세포의 디메리트가 없다는 발언답게 최후까지 이성적으로 싸우고 유언도 제대로 남겼다. 고케츠처럼 괴인보다는 악역에 가까울 정도.
그들의 시체는 전생 피닉스 남자가 '신왕 각성의 빛'으로 부활시킨다. 게다가 잘려나간 부위들도 다시 붙은 상태로 등장한다. 이후 동제의 '기가 볼트 스매시'에 당하는데, 연출이 심장에 강한 전기 충격을 가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이 덕분에 인간으로서 부활한다. [20]
일부 팬들은 이미 멋있는 연출을 내며 최후를 맞이했던 둘이 뜬금없이 다시 부활하는 모습에 대해 불만을 갖기도 한다. 그런데 어찌보면 닌자마을에 대한 설명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들이 다시 부활하는 것을 보아 추후 닌자마을의 비밀 공개에 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원작에서는 닌자 마을 출신의 인물들이 한꺼번에 여러 명 등장하였는데 그 중에 윈드와 플레임도 있는 것으로 보아, 리메이크에서도 원작의 스토리라인을 따라 나중에 재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5. 관련 문서




[1] 첫 등장때 앞에서는 본인이 소개할때는 질풍이라고 했다가 뒤에서 소닉이 회상할때는 열풍이라고 해서 어느쪽이 맞는건지 논란이 있었으나 이내 뒤쪽도 질풍으로 수정되었다.[2] 44기인 소닉과 플래시의 나이가 25세이므로 37기인 윈드는 32살로 추측된다.[3] 소닉과 플래시도 이 닌자 마을 출신이다.[4] 44기인 소닉과 플래시의 나이가 25세이므로 37기인 플레임은 32살정도로 추측하고 있다.[5] 라고는 하지만, 오리지널 115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딱히 37기만이 아니라, 그냥 모든 기수에 무지막지한 이름이 붙어있다(…). 닌자 마을 구성원들이 하나 같이 자화자찬이 심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가장 뛰어났다는 것도 그저 자칭일 가능성도 있는 듯.[6] 즉 소닉의 선배 기수들이다.[7] '''소닉이 반응조차 못 할 정도의 스피드를 내서 뒤를 잡았다.''' 항상 스피드에 있어 자신만만해하던 소닉이 식은땀을 흘리며 벌벌 떨 정도.[8] 상기한대로 소닉은 받은 괴인세포를 구워서 먹은 탓에 괴인화하지 않았다.[9] 명백히 귀급 정도였던 가로우도 괴인협회의 간부로 제의받긴 했지만 당시 교로교로는 가로우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그를 오로치 이상의 강자로 키울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경우가 좀 다르다.[10] 다만 이성까지 있는,완전부활이 아닌 몸만 재생함.[11] 사실 괴인화 이후 전투를 전체적으로 보면 플래시가 공세를 취한 적은 최후의 한 번 뿐이다. 플레임과 1대1로 겨룰 때도 정면에서 압도하는 것이 아니라 공격을 수비하면서 높은 정밀도의 기술로 상대의 무기를 파괴하는 쪽으로 상대했다. 이들이 자신들이 스피드와 파워에서 우세하다고 말한 것을 플래시도 부정하지 않으며 자신은 압도적인 수행 경험으로 상대가 아무리 빨라도 대처하기 쉽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플래시도 순수 스피드만으로는 어찌 하기 힘든 적이었을수도 있다.[12] 다만 실제로 그 정도는 아닐 확률이 크고, 현재 전투력이 정확히 밝혀진 히어로 중에서도 아토믹 사무라이는 대응이 가능했을 것이다. 공격 속도의 묘사는 플래시보다도 훨씬 빠른 수준이니. 다른 무투파 강자들도 이 둘이 작정하고 깔짝거렸다면 쓰러트리지 못해서 시간을 허비했을 지언정 패배하는 일은 없었을테고.[13]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무투파 상위권과 비교했을 때의 이야기이고, 실제로 플래시가 고전할 만큼의 강적인 것 또한 사실이니 프리즈너, 좀비맨 같은 무투파 하위권 혹은 동제같은 비 무투계 히어로는 정말로 위험했을 가능성 또한 높다. 플래시는 활약이 적을 뿐 엄연히 s급 상위의 강자이다.[14] 앞서 서술한 대로 힘과 스피드에서 밀린다는 말에 플래시가 부정하지 않았지만, 전투 도중이라 쓸데없는 논쟁을 자제했을 수도 있는 것이고 한 명 정도는 무리 없이 처리할 수 있지만 이에 싸움을 포기하고 나머지가 도주하면 성가실 것이라 생각해 틈을 찾을 때까지 전력을 내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15] 공격력이나 맷집같은 부분을 포함한 종합 스탯. 아무래도 속도를 제외하면 작중 간부들이 보여준 엄청난 파괴력이나 방어력에 비해 압도적으로 떨어져 보이기 때문.[16] 애매하지만 교로교로에게 간부취급을 못 받은 점이나, 이들을 쓰러트린 플래시가 비록 S급 상위권의 강자일지라도 원작에서 용급 퇴치 전적이 없던 것도 한몫한다.[17] 일본식 한자로 폭풍을 의미하는 람(嵐)자를 쓴다. 풍인각의 상위버전으로 추정.[18] 단기 기억상실 증세를 보이고있긴 하지만 전투 시 본능적으로 떠올리거나 차츰 기억이 돌아올 가능성도 무시할 순 없다.[19] 애초에 원작에서 열풍과 업화는 그냥 플래시가 협회에 들어갔을 때 갑툭튀해서 한칼에 끝장난 엑스트라에 불과했다.[20] 하지만 질풍의 윈드와 업화의 플레임같은 경우는 죽은지 얼마 안 돼서 가능한 것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