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제
1. 프로필
2. 개요
원펀맨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카야마 미나미[2] / 안현서(미라지 엔터테인먼트)[3] , 이새벽(넷플릭스) / 사라 크레이븐즈, 타라 제인 샌즈(원펀맨 어 히어로 노바디 노우즈).
현재까지 등장한 히어로 중 '''최연소'''로 S급에 '''그것도 5위라는 상위권'''에 들어선 여러모로 대단한 애. 평범한 어린이 같아 보여도 본인의 뛰어난 두뇌와 작전 수립 및 지휘 능력을 바탕으로 다른 히어로들을 보조하는 역할을 주로 맡는데, 지금까지 등장한 히어로들이 엄연한 전투요원으로 분류된다면 동제는 책략가이자 지휘관으로서의 면모가 더 잘 드러난다.
초반 디자인은 비교적 평범한 남자애 모습이었지만, 괴인협회전을 전후로 옆머리에 삐침머리가 생겼다.
가야 하는데 돌아가도 돼?'''그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그런지 중요한 회의가 있는 와중에도 분위기 파악을 못해 "학원 가야 하는데 집에 가도 돼?"라고 했다가[5] 재해 대책 위원장 시치에게 "결국 애는 애라고밖에 말할 수 없군."[6][7] 이란 소리를 듣고 "뭐라고!!"라고 말하며 발끈하기도 했다.
물론 단순히 머리만 가지고 S급이 된 건 아니고 나름대로 전투능력도 갖추고 있다. 원작의 괴인협회 전에선 등 뒤에 멘 란도셀에서 나온 다양한 기계팔 등의 장비로 '''귀급''' 괴인 피닉스 사나이을 순식간에 곤죽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신체능력도 그다지 약하지는 않은지 총알 이상의 속도를 지녔다는 에빌 천연수의 공격을 반사신경 만으로 피해내거나 가로우에게 연속 발차기를 먹이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이블 천연수는 상대방의 감정에 호응해서 공격하는 타입이라 동제가 피해내는게 가능했는데 당시 동제는 이블 천연수에게 '''이길 전략만 생각하고 있었기에 적의가 약했다'''[8] . 만약 적의를 가지고 이블 천연수에게 덤볐으면 순식간에 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9]
리메이크 번외편 숫자에서 밝혀진 바로는 A급 히어로인 스팅거와 대철학자의 신체능력 수치가 각각 1600, 2400인데 동제는 1880. 다른 S급 히어로들의 평균 수치에 비해 많이 부족하지만 동제는 기계장비를 사용해 싸우는 타입인데다 아직 10살밖에 안 된 어린애인데 A급 상위권들과 맞먹는 수치인 것만으로도 대단한 수준이다.
사실 S급 6위인 메탈 나이트의 전 조수였으며 그래서인지 비슷한 구석이 제법 많지만[10] , 메탈 나이트가 그 비상한 머리로 강력한 화력을 지닌 병기 개발에 주력하는 것에 반해 동제는 전투 시 작전 지휘를 담당하는 게 차이점.[11]
실제로 지휘관으로서의 모습을 각인시키려는 듯 개인 전용 연구소를 가지고 있다거나 자기보다 나이가 훨씬 많고 산전수전 다 겪은 히어로들도 동제가 내놓은 전략에 군말 없이 따르는 걸 보면 그 능력만큼은 확실히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어린이다운 성격이지만[12][13] 의외로 담력과 배짱이 강해서 그 성격 안 좋은 전율의 타츠마키를 상대로 아무렇지도 않게 블러핑을 쓰거나[14][15] 강해보이는 괴인을 만나도 도망치긴 커녕 바로 전투태세를 취하는 등의 모습도 보여준다.
게다가 히어로로서의 마음가짐도 충분해서 가로우가 구하려고 했던 어린이를 등에 업고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기도 했는데, 실제로도 동제의 정의감 수치는 8로 현재까지 밝혀진 패러미터상 S급 히어로 중 킹과 돈신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수치. 그러나 작중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준적이 거의 없는탓에 전투력에 대한 평가는 박한 편. 왜 동제가 5위인지 이해가 가지않는다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실버팽이나 아토믹 사무라이와 비교해도 될만큼 강한 초합금 쿠로비카리가 11위밖에 안되고 s급 중에서 최종병기 취급받는 타츠마키도 함부로 못 대할정도로 고평가 되는 킹이 동제보다 낮은것으로 보아 s급 랭킹 순위는 어느정도 강함의 지표가 되기도하지만 그 순위가 절대적인 강함의 지표가 되지는 않기에 동제가 5위라고 해도 그렇게 이상할 것은 없다. 리메이크에서는 S급 히어로 10위권 안에 드는 자에 걸맞는 과학력과 무기를 추가했다.
3. 작중 행적
보로스 편에서 S급 히어로 긴급 소집에 응한 것이 첫 등장으로, 제1위의 블래스트가 여전히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에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윽고 시치로부터 대예언자 시바바와가 남긴 유언장을 통해 지구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자마자 암흑 도적단 다크매터가 A시를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다른 S급 히어로들과 함께 건물 밖으로 나가 상황을 관전하다가 상공에 있는 거대한 우주선을 어떻게 손을 써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중에 전율의 타츠마키가 저 혼자 우주선을 격추시키는 걸 구경하다가 S급 9위의 구동기사가 볼일 다 끝났다면서 자리를 뜰 때 그러려니 하거나 A급 1위의 꽃미남 가면 아마이마스크가 보로스의 잔당들을 무참히 죽이는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등, 비중은 여러모로 어중간한 편.
가로우 편에선 괴인 협회와의 맞대결을 위해 다른 S급 히어로들과 함께 소집되었는데, 도중에 타츠마키가 자기 혼자 들어갈 거라고 애처럼 칭얼거려서 다른 히어로들을 기다려야 한다며 만류했지만 그래도 그녀가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이자 실버 팽과 귀신 사이보그, 그리고 '''킹'''이 당했을 수도 있다는 발언으로 그녀를 설득시켰다. 사실 이는 동제의 블러핑으로 애시당초 본인도 킹이 당했을 리가 없다고 중얼거리기까지 했다. 참고로 당시 킹은 사이타마의 집에서 전골 쟁탈전의 여파로 기절 중(...).
그리고 S급 히어로 대다수가 모이자 자신이 정해준 루트로 개별적인 행동을 지시했고, 자신은 루트 I에서 귀급 괴인 피닉스 사나이를 만났지만 란도셀에 들어있는 무수한 기계팔로 별 힘도 안 들인 채 완전히 갈아버렸다. 그렇게 한참을 걷다가 중상을 입은 아토믹 사무라이의 제자 3명을 발견, 그들을 이렇게 만든 용급 괴인 이블 천연수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란도셀이 박살나며 위기에 처한다.
이후 타츠마키의 초능력에 의해 건물이 붕괴되어 땅속에 갇힌 신세가 되자 구조 및 지원 요청을 위해 괴인 협회 레이드에 참여하지 않은 다른 히어로들에게 메세지를 보냈지만 어차피 다들 오지 않을 거라며 낙담한 상태였다. 그때 엔젤☆크롤로 직접 땅을 파헤쳐 자신이 있는 위치까지 온 탱글탱글 프리즈너를 보다가 놀래서 얼굴에 죽빵을 날리고는(...) 아토믹 사무라이와 함께 구조되어 지상으로 올라오는 데에 성공했다.
지상에 있는 킹을 발견하고는 아직 승산이 있을 거라 판단, 뒤이어 지상으로 올라온 아마이마스크가 이블 천연수에 의해 팔을 잘리자 그에 대한 주의를 줬으나 그가 도로 팔을 붙이는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프리즈너에게 초합금 쿠로비카리의 구출을 지시하고 자신은 이블 천연수 공략을 위해 킹과의 작전회의를 도모하기 시작했는데, 자신이 란도셀로 몇 번이고 공격했지만 이에 대한 반응이 없으니 참격이나 타격 같은 물리공격은 통하지 않을 거라 판단하면서 단 한 번에 모든 부위를 소멸시켜 버리는 최강의 필살기 연옥 무쌍 폭렬 파동포를 써달라 부탁하고는 놈의 시선을 끌기 위해 자리를 떴다.
그렇게 이블 천연수와 검은 정자, 황금 정자를 상대로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킹을 보고 아직 연옥 무쌍 폭렬 파동포를 쓰면 안 된다고 다급히 외치다가 쓰긴커녕 미동조차 안 하는 그의 모습에 인질 때문이라 판단, 나중에 괴인화한 가로우가 검은 정자와 황금 정자를 죽이고 다른 히어로들까지 피떡으로 만든 와중에 괴인 협회에 의해 납치당한 어린아이를 등에 업고 피신시킨 뒤 아마이마스크와 함께 가로우를 린치했으나 주먹 한 방에 저 멀리 나가떨어져 리타이어.
뒤늦게 나타난 사이타마가 가로우를 거의 박살냈을 쯤에서야 나타나 다른 히어로들처럼 가로우를 죽이라고 독촉, 이에 사이타마는 별로 내키지 않아 했고 아마이마스크가 대신 직접 처리하려 할 때 자신들에겐 형평상 끝장낼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사이타마가 거절하자 그런 그에게 부외자는 빠지라는 말과 함께 가로우를 가리켜 어린아이를 납치하는 비열한 놈이라고 평했다. 그리고 가로우가 자신을 감싸주던 남자아이의 모습과 사이타마의 발언에 생기를 되찾고 도주하자 이를 눈치채지 못한 채 다른 S급 히어로들처럼 당황하는 기색을 내비쳤다.
이후 107화에서 블래스트도 보포이 박사도 도와주러 오지 않았다며 '''어른은 믿어서는 안된다며''' 전율의 타츠마키와 같은 인간불신에 빠진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히어로 협회와 S급 히어로를 뛰어넘겠다고 하면서 힘을 기르는 모습을 보인다.[16]
110화에서는 나름대로 구 히어로 협회에 일말의 기대를 걸고 임원회에 각종 진정서[17] 를 제출했으나 대부분 읽지도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결국 구 히어로 협회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고 과감하게 네오 히어로즈로 이적해버린다. 이때 협회로부터 무의미한 임무를 받은 스넥에게 그 임무의 진상을 알려주기도 했다.[18] 스스로 밝힌바에 따르면 네오 히어로즈 협회도 그닥 믿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구 히어로 협회보단 상대적으로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27화에서 다른 네오 히어로즈 소속 멤버들과 함께 배틀 슈츠를 입고 전투를 끝낸 후 이 슈츠의 성능도 성능[19] 이지만 전 조직원에게 지급된단 것에 더 놀란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를 통해 정세가 변하게 될것이라며 생각하긴 하지만 배틀 슈츠 자체가 마음에 걸린다고 하는데 이와 비슷한 설계도안을 메탈 나이트의 개발실에서 봤다고 하면서 네오 히어로즈의 배후에 메탈 나이트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깨닫는다. 메탈 나이트와 완전히 결별하기 위해 이적했는데 여기에서도 메탈나이트의 흔적이 보이자 독재자라도 될셈인가 독백하며 상황에 따라선 그와 직접 부딪치면 자신이 막아야 할지도 모르겠단 말과 함께 슈츠를 벗을지 고민하고 있다.
130화에서는 블루가 잡은 뱀장어 드래곤을 조사하다가 마이크로 칩을 발견한다.
131화에서는 네오 히어로즈로 스카웃 되지 않았더라도 히어로 협회는 탈퇴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132화에서는 웨비가쟈가 가자 뱀장어 드래곤 머리에서 꺼낸 칩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본다.
135화에서 네오히어로즈 구성원 일부가 퇴치한 괴인 시체를 해부한다. 이번에도 머리에 칩이 심어져 있던 상태. 이때 류우몬이 나타나 시체조사로 뭘하고 있는지 묻는데, 워낙 TMI스러운 동제의 대답에[20] 말문이 막힌 류우몬은 그저 열심히 하라고 격려한 뒤 다른 괴인 퇴치를 위해 떠난다.
동제는 칩으로 보내지는 신호로 역탐지를 할려 했지만, 이미 죽은 상태였던 탓인지 탐지에 애를 먹는다. 게다가 괴인의 몸에는 '''인공근육'''이 심어져 있어 파워가 향상된 상태였는데, 이후로도 조사한 괴인들의 시체에서도 공통적으로 뇌에 칩이 심어져있었다. 마치 '''사이보그 괴인'''인것 마냥 신체개조가 되어있었던 시체들을 본 동제는 누군가에 의해 '''통제'''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하고 메탈 나이트에게 연락을 건다.
동제는 메탈나이트에게 '괴인을 개조해서 사람들을 습격하게 하는 인물이 있다고 하면 그 목적이 뭐라고 생각되냐'라며 직설적인 질문을 내던진다. 하지만 메탈 나이트는 이미 타단체의 일원이 된 초등학생에겐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며 무시한다. 심호흡하며 화를 참은 동제가 선물들고 찾아오겠다고 말하지만, 정보누출을 막기위해 면회사절이라며 또 거절한다. 이때 표정이 일그러지는 동제의 모습이 압권. 결국 화가난 동제는 계속 그렇게 나가면 메탈 나이트를 한층더 의심하겠다고 으름장놓는데, 메탈 나이트는 애당초 너한테 아무도 신용하지 말라고 가르쳤지 않았었냐며 마음대로 하라고 말한다. 조수시절때와 달라진 자신을 적으로 돌려도 괜찮겠냐고 묻지만, 메탈 나이트는 매일밤 부들거리며 흐느끼는 네가 뭐가 무섭겠냐고 답하며, 동제가 몰래 만들고 있는 '''커다란 인형'''으로 무얼 할 생각이냐고 묻는다. 그말에 경악한 동제가 대체 어느틈에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알아차린거냐고 묻지만 이내 통신을 끊는 메탈 나이트.
3.1. 리메이크
리메이크 번외편 숫자에서 신체능력 수치를 파악할 수 있는 일종의 스카우터로 추녀탈을 만들었는데,[21] 너무 강하거나 반대로 너무 약할 시 측정불가 판정이 나오는 약점이 존재한다. 참고로 기준치는 C급 히어로 빨간 마후라의 100. 그 외에도 오로지 신체 능력만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자면 원래 자기 몸이 아니라 사이보그인 제노스나 신체 외 능력을 사용하는 지옥의 후부키는 제대로 측정할 수 없고 제작자인 동제 본인도 부족한 신체능력을 기계로 커버하는 타입인지라 여기에 해당된다.
나중에 신체능력 수치가 많이 부족한 후부키가 초능력으로 재해 상황을 해결하자 "이런 기계도 실전에선 아무 의미가 없구나."라며 전투력 측정기의 한계를 지적하고는 마지막 부분에서 추녀탈의 오른쪽 얼굴 부분에 금이 간 것을 보고 언제 고장났냐며 의문을 품었다. 사실 이 금은 맨 처음 탈을 쓰고 사이타마의 월등한 신체능력 수치를 측정하다가 기계가 오버히트하여 생긴 흔적으로, 다시 한번 사이타마의 강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 다만 본인은 사이타마가 측정불가라고 나올 때 너무 약해서 뜬 거라고 착각했지만. 아마도 B급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사이타마를 제노스나 후부키처럼 신체 이외의 전술을 쓰는 것으로 착각한 듯하다. 하지만 그 뒤 킹을 측정할 때 역시 측정불가라고 뜨자 이쪽은 너무 강해서 그런 걸로 착각했다. 사실 킹에 대한 오해가 대부분 이런 식.
리메이크 103화에서는 Y시에서 카마세 이누맨 22호를 가지고 어딘가에 숨어서 괴인을 상대한다. 맹독을 사용하는 괴인으로 동제의 싸움이 늘 그렇듯이 정보를 캐내기 위한 목적이 다분하다. 그러나 숨은 장소라는 게 고작 자동차 뒤쪽인 관계로 금방 들통나고 위기에 몰리지만, 때마침 벽을 부수고 등장한 돈신 덕택에 위기를 모면한다. 맹독 공격을 받는 돈신을 보고 그를 도우려고 일어나지만, 정작 돈신 본인은 그 뱀 괴인을 통으로 먹고 있었다. 이에 처음에는 "잘못 봤나?" 라고 하며 눈을 비비고, 중간에는 사고가 정지되고, 마지막에는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이때 표정이 압권. 또한 사고가 정지될 때는 아예 사이타마나 타츠마키나 구사(?)하는 SD화(...)를 시전하는 등 은근 개그 캐릭터로 나온다.
리메이크 121화에서 재등장. 이때는 이전과 머리 모양이 다소 다르게 나온다. 메탈 나이트가 작전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하자 어린 아이가 인질로 잡혀 있다면서 어떻게든 메탈 나이트를 설득하려하나 메탈 나이트가 완고하게 거절하자 당황한다. 이후 메탈 나이트에게 다시 연락하여 괴인 협회의 아지트에 대해 물어보지만 메탈 나이트는 오로치에 대한 간략한 설명만 한 채 주변의 타인을 너무 믿어선 안된다는 경고를 하고 연락을 끊는다.[22]
리메이크 130화에서는 히어로 협회 직원에게 실버팽, 제노스는 괴인토벌작전에 참가시키지 말라고 부탁한다.[23] 협회는 동제의 작전을 수락했다.
리메이크 131화에서 괴인 협회 토벌에 참가할 S급 히어로들[24] 과 전의를 다지며 등장. 히어로들에게 작전을 내려주고 통신 장치를 나눠주었다.
134화에서는 S급 히어로들과 작전회의를 하는데, 섬광의 플래시와 전율의 타츠마키의 신경전을 중재하느라 정신이 없다. 특히 플래시가 타츠마키에게 "초능력의 과다 사용으로 키랑 몸집뿐 아니라 머리까지 성장이 멈춘 거 아니냐"고 할 때는 팔까지 휘저으며 처절하게 말리는데, 거의 발악에 가까운 수준이다. '이래서 S급 지휘는 하기 싫다'라고 속으로 생각할 정도. 게다가 그 바로 뒤에는 꽃미남 가면 아마이마스크가 등판해서 왜 자신만 빼놓냐고 추궁할 때 심각한 표정으로 고민하는가 하면, '''"네가 싫어서"'''라고 아마이마스크를 자극하는 타츠마키를 또 뜯어말리는 등 여러모로 고생을 한다.[25]
135화에서 표지를 장식한다. 란도셀에서 비행용 기계를 꺼내서 하늘로 난 후 교로교로의 정찰용 괴인을 처리한다.
138화에서는 플래시의 뒤를 이어 주역으로 등장하며 S급 다운 강력함을 보여주었다. 각종 미니 장비로 자신을 미행하던 괴인을 처치하는 위엄을 선보인다. 그러곤 실험실 비스무리한 곳에 반파당한 메탈 나이트의 로봇을 보게 되자 긴장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로봇의 내부를 조사해 아이가 잡혀있는 위치를 파악한다. 밖에서 피닉스 사나이와 마주하게 되고 남작에게 괴인왕 오로치에 대해 듣게 된다. 남작은 자신이 괴인의 왕이 될 것이라고 선언하고는 동제에게 공격하나 동제가 설치해 둔 왕짜증 실드에 막혀 실패한다. 동제는 여유를 부리면서 원작에서처럼 여러 흉기들을 가방 속에서 꺼내고 피닉스 남을 무참히 도륙해버린다. 피닉스 사나이를 두고 '우수하다면 괴인 협회 같은 곳에 붙을리가 있나. 나도 마찬가지지만.'이라고 비웃는 걸 보면 현 히어로 협회엔 내심 감정이 좋지 않은 듯. 마침내 간부의 아들인 와간마가 잡혀있는 감옥까지 오게 된 동제는 와간마에게 개굴개굴 마스크를 보내 방독면 마스크를 씌우고는 독가스를 퍼트려 괴인들을 독살한다.
와간마를 구출하는데 성공한 듯 싶었으나 구정물 해파리가 난입하여 전투를 벌인다. 구정물 해파리는 진흙 형태의 괴인이라서 동제의 여러 무기로 썰어도 타격을 입지 않았고 동제는 그 특성을 파악하고 구정물 해파리 내부에 휘발유을 주입, 불을 붙혀 간단히 쓰러뜨린다. 그러고는 와간마에게 에너지 젤리를 주지만[26] 이내 무언가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는 탱크 로봇을 보내지만 무언가가 바로 박살내버린다. 박살내버린 자는 많은 팬들이 구동기사일 것이라고 예측했던 기신 G5였다.[27] 동제는 재빨리 소형 전기펜스를 설치해[28] 전기를 뿜어 무력화시키려하나 G5는 일본도로 베어버려 무력화시켜버린다. 동제는 다가오는 기신 G5를 보고는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138화 종료.
139화에서 기신 G5와 대치상태였던 동제는 남아있던 충견카마세이누맨 3마리를 합체시킨 광견 카마세 케르베로스로 기신 G5의 시선을 끈 후 와간마와 함께 자리를 벗어난다.[29] 서둘러 발걸음을 옮기던 중 전편에서 쓰러졌던 피닉스 사나이가 있던 곳을 다시 지나치게 되는데 이를 자세히 보던 와간마가 이 괴인이 '애니멀 제국'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나왔던 '돈칸버드'였으며, 둔감해서 자주 죽었는데 이상하게도 다음편에서 멀쩡히 나왔다고 한다. 즉, 괴인이 '부활'해서 다시 살아난다는 이야기였기 때문에 잠시 동제를 당황시켰는데...
아니나 다를까, 죽은 줄 알았던 피닉스 사나이가 자그마치 '용급'의 '전생 피닉스 사나이'로 부활하였다. 이전에 동제에게 허무하게 당한 것에 반해 이번에는 동제의 여러 공격과 방어수단을 가볍게 뚫는 등 오히려 동제를 압도적으로 밀어붙였다. 갑작스런 강적의 등장에 잠시 분개하며 눈물을 흘리던[30] 동제는 최종병기인 '브레이브 자이언트'를 소환시켰다.[31] 손바닥으로 전생 피닉스 사나이를 쳐 벽너머로 뚫고 날려버릴 정도로 강력하지만, 활동조건에 제약이 있다.[32]
3.1.1. 140~143화 수정전 행적
140화에서 디바이더 실드, 델타 스케일 세이버로 무장한 뒤, 전생 피닉스 사나이와 전투를 벌인다. 호밍 미사일로 선제 공격하지만, 전생 피닉스 사나이는 피닉스 플레어로 미사일들을 망가트린다. 이번에는 델타 스케일 세이버로 근접전을 벌이지만 유효타를 내지 못하고, 피닉스 파이어 팔콘 모드에게 농락당한다. 리틀 브레이브스로 공격도 해보지만 피닉스 프로미넌스 호크 모드로 빔을 흡수해버린다. 그리고 흡수했던 에너지를 방출하여 리틀 브레이브스를 무력화시키지만, 동제가 초진동 소드로 밀어붙인다. 하지만 초진동 소드가 부러지고 브레이브 자이언트의 한계를 눈치채게 만들어버린다.
이어지는 피닉스 호밍 깃털공격에 고전하나, 미궁 속으로 들어가려는 전생 피닉스 사나이를 왕짜증 전자 실드로 막아버린다. 결정타로 자이언트 왕주먹 스트라이크를 날리지만, 전생 피닉스 사나이는 피닉스 프로미넌스 호크 모드로 주먹을 막아낸다. 출력이 한계점에 도달해 냉각기관이 손상되지만, 출력제한을 해제한 오버 부스터로 지하를 뚫고 내려가며 결정타를 먹인다.[33] 그렇게 지하로 내려왔더니, 그 곳은 섬광의 플래시가 싸웠던 곳이었다. 그렇게 지하의 물 속으로 떨어져 주위를 살폈는데, 그 곳에는 지저인들의 시체와 플래시가 잃어버린 발신기가 있었다. '''그리고 뒤에서 강렬한 빛이 뿜어져나온다.'''
141화에서 피닉스
다음 공격에 모든 것을 건 동제가 기가볼트 스매시로 좀비들을 박살내고, 물에서 빠져나와 리틀 브레이브스의 합체기 '사이드암 모드'를 잘려나간 부위에 장착해, 필살기 '밀레니엄 엠퍼러 노바'로 전생 피닉스 사나이를 날려버린다.
142화에서는 브레이브 자이언트가 정지되고 만다.[35] 이 때 반쯤 망가진 상태의 슈트를 입은 전생 피닉스 사나이가 나타나 더 이상 봐주지 않는다며 격노하지만, 동제는 오히려 전생 피닉스 사나이를 도발하여 달려들게 만든다. 그걸 노린 동제가 비상해치를 작동시키고, 남아있던 리틀 브레이브스가 브레이브 자이언트를 싸커 슛으로 차서 전생 피닉스 사나이를 기체 안에 가두고 본인은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브레이브 자이언트와 리틀브레이브스를 조각내 버리고 탈출하여 동제를 끝장내려던 순간, '''갑자기 폭소하며 웃어대고 바닥에 엎어지며 데굴데굴 구르기 시작한다.'''
동제가 전생 피닉스 사나이를 기체 안에 가둔 이유는 간질간질 벌레 1호를 피닉스 사나이의 인형옷 안에 침투시키기 위해서였다. 가장 걸림돌이었던 인형옷의 시야를 어둠으로 가려버리려면 이 방법 밖에 없었던 것. 결국 극심한 간지러움에 짜증난 피닉스 사나이는 인형옷을 당기며 벌레 로봇을 꺼내려다가 결국 옷이 찢어지고 만다. 용급이었던 전생 피닉스 사나이의 힘은 옷이 찢어지면서 급격히 빠져나가고, 곧바로 동제의 반격이 시작된다. 동제의 '잼 버스터 어태치먼트'로 사타구니가 갈려나가고, 옷이 완전히 떨어져나가고 칼에 찔리면서 드디어 바퀴벌레처럼 질긴 피닉스 사나이의 숨통이 드디어 끊어지게 된다. 힘겨운 사투끝에 피닉스 사나이를 퇴치했지만 동제는 이에 조금도 들떠하지 않았으며 긴장도 늦추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와간마와 함께 지상으로 이동하기 전에 문득 묻지 못한 것이 있다면서 와간마에게 여기에 잡혀있는 인간은 너 하나뿐이냐고 물었다. 와간마는 '''아마도 그렇다'''며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동제는 다시금 비장한 표정으로 와간마에게 계속 방패가 되어주겠다고 말하며 앞장서서 걷기 시작한다.
3.1.2. 수정된 140~143화의 행적
전투씬이 거의 80% 이상을 차지했던 수정 전과는 달리 전투씬의 비중이 상당히 줄어들고, 대신 오리지날에서 동제가 히어로 협회를 탈퇴하고 네오 히어로즈로 들어간 전개를 적용시키기 위해 동제가 내부적인 갈등을 겪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140화에서는 와간마를 브레이브 자이언트 등의 가방속에 탑승시킨 뒤, 와간마를 탈출 시키고 피닉스 사나이와의 전투를 위한만반의 준비를 한다.[36] 허나 전투가 시작되는가 싶더니 피닉스 사나이가 갑자기 자신을 '''피닉스 공간'''이라고 칭해지는 꽃밭 형태의 정신공간 속에 데려와서 매우 당황한다. 이후 피닉스 사나이에게 인형옷 괴물이 될 자질이 있다며 자신의 조직에 들어오라는 권유를 받는다. 동제는 애초에 S급들 중에서는 자신보다 어둠이 깊어보이는 사람밖에 없다며[37] 거절하지만, 피닉스 사나이는 동제가 같은 S급들의 사이에서 중재하느라 스트레스를 받고 주변을 믿지 않게 된 상태라는 걸 간파한 상태였고, 괴인 협회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큰 조직을 만들고 재해레벨 신이 되자며 유혹한다. 동제는 처음에는 전혀 받아들이려 하지 않지만, 동료들끼리의 경쟁도, 부패도 없는 조직을 실현할 수 있을 거라는 피닉스 사나이의 회유에 점점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38] 피닉스 사나이는 '''괴인 브레이브 자이언트''' [39] 라는 이름까지 붙여주며 동제를 괴인화 시키려 하지만, 동제는 촌스러운 네임이라며 [40] 브레이브 자이언트를 불러 탑승한 뒤 피닉스 사나이에게 공격을 퍼붓고 피닉스 공간을 탈출하고. 이름에 대해서는 의논해보자며 설득하려 했던 피닉스 사나이는 결국 프로미넌스 호크 모드로 변신하여 브레이브 자이언트를 날려버린다.
그 후 다시 전투가 시작되고, 피닉스 사나이는 피닉스 파이어 팔콘 모드를 선보이는 등 동제를 몰아붙이고, 동제 역시 전자 부글부글 실드를 전장 이곳저곳에 설치하여 유인 하는 등 결전을 벌인다. 그러나 동제는 일단 피닉스 사나이의 제안을 거절 했지만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가 피닉스 사나이의 프로미넌스 1만도 공격에 BG의 주먹이 녹을 위험에 빠지자 지하를 뚫고 들어가 지하수에 열을 식히는 작전을 행한다. 동제는 지하로 들어가면서도 크게 갈등하기 시작한다. 히어로 활동을 하면서도 들어보지 못한 '''네 힘이 필요하다'''라는 말을 괴인인 피닉스 사나이에게 들었기 때문.
141화에서는 내부에서 괴인들을 학살하고 다니던 사이타마가 동제가 지하를 뚫고 들어가면서 터져나온 지하수에 휘말리고,[41] 지하수 아래로 피닉스 사나이를 제압하며 떨어져내려가던 동제와 만나게 된다. 즉, 사이타마와 동제는 원작 및 수정전 리메이크에서는 가로우 전에서 처음 만나지만 수정 후 리메이크에서는 처음 만나게 되는 시점이 상당히 앞당겨진 셈. 동제는 같이 아래로 떠내려가던 사이타마를 구해주겠다고 접근하지만[42] 사이타마는 BG의 음성이 시끄러운지 조용히 해달라고 수신호를 보내고, 동제는 이를 못알아 들어서 둘 다 답답해한다.[43] 그러던 중 BG의 손에 붙잡혀있던 피닉스 사나이는 펭귄 모드로 변신하여 BG의 손에서 빠져나와 남극빙산공격으로 BG에게 역공을 가한다. 바닥으로 떨어져보니 괴인 시체들이 가득한 곳이었고, 동제는 BG의 가방에서 와간마를 꺼내서 사이타마에게 배리어 안에 들여보내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와간마는 배리어가 좁다면서 싫어하는 눈치 그 와중에 피닉스 사나이는 와간마가 들어있는 배리어를 날려버린 뒤 - 또 다시 동제를 피닉스 공간에 가둬버린다. 피닉스 사나이는 서로 팀킬을 하며 죽어간 괴인들의 시체를 보여주며 히어로 협회, 괴인 협회 모두 내부 분열의 위험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동제의 머리 속에 히어로 협회의 악행과 부패에 대한 정보를 집어넣는다.[44][45] 그 정보로 인해 멘붕을 당한 동제에게 피닉스 사나이는 '''괴인화는 구원이라며'''[46] 돈칸버드 인형옷을 입고 슈트액터로 열심히 일했으나 토사구팽 당하고, 충격에 빠진 와중에 인형옷을 벗을 수 없게 되고 괴인이 된 자신의 과거를 알려준다. 슈트액터로서 헌신해온 자신에게 돈칸버드는 보답해줬지만, 동제는 더러운 어른들에 의해 히어로라는 인형옷을 입고 보답받지 못한 현실을 역설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자신은 동제를 인정해준다며, 자신의 편이 되달라고 통첩을 날린다.
그러나 멘붕하고 갈등하던 동제가 피닉스 사나이에게 점점 회유되고 있던 도중, 피닉스 공간의 벽을 부수고침입한 사이타마가 '''괴인이 되어 악행을 하는게 영광일리가 없잖아!''' 라고 일침을 날린다. 사이타마는 피닉스 사나이에게 하고 싶은게 있으면 혼자 하고 어린애를 말려들게 하지 말라고 비난한다. 사이타마는 땅 아래에서 시끄럽게 구는 게 너냐며 피닉스 사나이에게 추궁하지만[47] 피닉스 사나이는 사이타마로 부터 느껴지는 엄청난 압박감에 반론도 반항도 함부로 하지 못한다. 결국 사이타마에 의해 피닉스 공간은 다시 사라지고, 그 후 동제에게 좀비맨이 무전을 걸어온다. 좀비맨은 동제가 약점을 알려준 덕에 거대 로봇들을 물리칠 수 있었고[48] 다 큰 어른이 어린 동제에게 의지만 하는 걸 사과하고 큰 힘이 되어주었다며 격려한다. 이에 동제는 눈물을 흘리고, 다시 피닉스 사나이에 맞설 준비를 한다.
142화에서는 피닉스 사나이가 주변의 괴인 시체들을 좀비로 되살린 뒤 자신의 제안을 거절한 동제를 공격한다. 동제는 속절없이 붙잡혀 공격당하고, 피닉스 사나이는 닌자 콤비 등이 먹어서 괴인이 된 바 있던 '''괴인 세포'''를 BG의 콕핏에 떨어뜨려주며 괴인화를 권한다. 괴인세포는 녹아서 콕핏 사이에 들어가 동제의 얼굴에 가까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한편 사이타마는, 와간마를 공격하는 좀비 괴인들을 성의없는 주먹질로 모두 없앤다.
동제는 입 안에 들어온 괴인 세포를 뱉으며, '''히어로는 인형옷이 아닌 본체'''라는 명대사를 날리며 결국 피닉스 사나이의 권유를 끝내 거절할 뜻을 내보인다. 인형옷 같은 빌린 것의 표면의 힘에 휘둘려 괴인화 된 피닉스 사나이를 비판하고, 자신은 히어로의 꿈을 쫓겠다며 천명한다. [49] 그리고 최후의 카드로 BG를 자폭시키며 최후의 기술인 기가볼트 스매시를 작렬한다. 피닉스 사나이는 가소롭다는 듯 동제가 붙잡고 있던 파편을 공격하려 했지만, 어느새 뒤에 온 사이타마가 피닉스 사나이를 붙잡는 바람에 BG의 거대한 파편에 부딫히고 만다. 하지만 좀비 괴인들만 전부 죽고 피닉스 사나이는 아직 건재한 상황. 와간마는 로봇이 파괴되었다며 걱정하지만 사이타마는 어차피 '''본체(동제)가 더 강해보인다며''' 괜찮을 거라고 말한다. 피닉스 사나이는 인형옷(BG)가 사라졌으니 승산은 없을거라며 동제를 비웃다가, '''수정 전과 마찬가지로 동제의 최후의 수단인 간질간질 벌레 3호가 인형옷 속에 들어가서 미친듯이 웃기 시작한다.''' 고통스러워하며 웃어대는건 똑같지만, 간지러움을 참지 못하고 인형옷을 벗었다가 동제에게 끔찍하게 사망한 수정 전과는 달리 수정 후에서는 돈칸버드는 자신의 혼이자 모든 존재라며 끝까지 벗지 않다가 폭발하여 재해레벨 랑 미만인 괴인 병아리 남으로 퇴화되어버린다. 이 후 병아리 남은 와간마에게 쫓겨가다가 퇴장하고, 동제는 사이타마에게 어린애인 줄 알았더니 히어로라며 칭찬을 받는다. 이때 사이타마가 제노스와 함께 있던 B급 히어로 대머리 망토라는 걸 알아본다. 동제는 괴인 협회 토벌 작전을 제노스에게 알려주지 않았는데 왜 제노스의 부하인 사이타마가 여기에 있는지 의문을 표하고, 혹시 제노스가 배신자가 아닐지 의심한다.[50]
그 후 피닉스 사나이에 의해 좀비화된 채로 깨어났다가 BG의 기가볼트 스매시 때문인지 완전히 다시 되살아난 닌자 콤비와 마주한다. 닌자 콤비는 동제를 보고 섬광의 플래시를 유인할 미끼로 써먹으려다가 사이타마의 보통 펀치에 1타 2피를 당하고 기절하고, 동제는 닌자 콤비가 특 S급 현상수배범이라는 사실을 사이타마에게 알려준다.
동제는 사이타마가 고작 지하의 소음 때문에 괴인 협회로 쳐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나쁜 사람은 아닌거 같지만 만일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지 않기로 한다. 그 후 자신이 만든 카마세 이누맨과 재회하고, 카마세의 사이타마, 와간마와 함께 업혀서 탈출을 감행한다. [51] 탈출 도중 동제는 와간마에게 또 괴인에게 잡혀있는 사람은 없었는지 묻고, 와간마는 탈출을 미루고 이 곳에 계속 있을까봐 수정 전과 마찬가지로 없었다고 거짓말을 하며 142화는 종료된다. 다만 수정 전과 달리 와간마가 거짓말을 하는 이유가 구체적으로 묘사되고, 최소한의 양심의 가책은 느끼는 묘사도 나온다.
3.1.3. 이후 행적
(수정전)153화에서 와간마와 함께 지상으로 나온 뒤 각 히어로들에게 인질 구출을 성공했음을 알린다. 몇몇 히어로들에게서 수신받은 메세지도 별 이상 없다는 내용이여서 안심하던 찰나 아토믹 사무라이로부터 아이를 발견했다는 메세지를 듣는다. 이에 동제는 와간마를 노려보며 추궁하고, 와간마로부터 인질이 한 명 더 있음을 확인한 동제는 세킨갈과 지상반 히어로들에게 와간마의 신변을 맡기고 지하로 돌아가 아토믹 사무라이가 발견한 아이를 구출하려 한다.
다시 지하로 돌아가려는 동제에게 세킨갈이 지친 것 같은데 최우선 목표인 와간마는 이미 구출했으니 일단 철수하는게 어떻냐고 하자 조용히 세킨갈을 노려보고, 돕겠다는 지상반에게는 각자 맡은 바를 다하자며 거절 의사를 표하고는 다시 지하로 향한다.
수정본에서는 사이타마와 합류한 이후였고 와간마의 성격이 조금 변했기에 행적도 조금 달라졌다. 지상반이 도망치는 괴인들을 처리하고 동제가 나올 통로를 제외한 나머지 퇴로들을 막아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귀급괴인 '빌붓파'의 공격이 시작된다. 그러는 동안 동제일행은 어느덧 통로입구까지 도달했는데, 방금 전 빌붓파의 공격으로 통로입구(맨홀뚜껑)에 무너진 건물이 깔려있던터라 쉽사리 열리지 않았다. 그러나 '''사이타마를 포함한''' 전원이 함께 뚜껑을 밀자 그 위에 있던 건물과 빌붓파는 공중위로 붕 떠버리고 저 멀리 추락하며 리타이어한다. 이 모습을 보고 벙찐 지상반의 모습이 압권.[52] 이후 세킨칼이 사이타마를 보고 의아해하자 지하에서 우연히 발견해 동행한 히어로라고 설명해준다. 물론 사이타마가 그냥 소음때문에 괴인협회 소굴에 들어갔다는 사실에 경악한 세킨칼이 그를 내쫓아버렸지만... 이후 수정전에서처럼 와간마 구출을 메시지로 알리다가 아토믹 사무라이로부터 아이(타레오)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듣게된다. 이에 동제는 같이 돕겠다는 지상반 히어로들을 대기시키고 아이를 구출하기 위해 내려가려는데, 이때 양심에 찔린 와간마가 동제에게 타레오의 외견과 마지막으로 본 행방을 알려주자 가르쳐줘서 고맙다며 칭찬을 해주고 지하로 떠난다.
이후 지하를 떠돌다가 사이타마가 포치를 쓰러뜨리며 발생한 진동을 느끼고 놀란다.[53]
163화에서 지하를 거닐던 도중 이블 천연수에게 당해 쓰러져 있는 아토믹 사무라이의 제자 3명을 발견한다. 얼른 달려와서 맥을 짚어보고는 중상이라고 진단한다. 삼검사 중 이아이안이 여기는 위험하니까 빨리 도망치라고 말하는데, 그때 이블 천연수가 하수도 관 같이 생긴 곳에서 나와 공존하는 물고기들과 함께 동제를 공격한다. 아슬아슬하게 피한 그는 삼검사들의 검이 잘려나간 단면이 매우 깨끗한 것 등으로 철거공사 등에서 매우 단단한 물건을 자를 때 쓰이는 것과 같은 수압으로 공격하는 타입임을 눈치채고, 란도셀에서 나온 장비가 다 날아가는 와중에도 평범하게 싸우는 다른 히어로였다면 쉽게 당했겠지만 자신이 이 괴인을 만난 게 다행이라면서 자신에게는 쉽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호기롭게 말한다. 그리고 레고 블록들을 꺼내 조합하여 급조 로봇을 만들고, 냉동 브레스라는 기술을 가지고 천연수를 공격하고, 효과가 어느 정도 있자 역시 스스로는 체온 조절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다. 갑자기 떠오른 병기는 일단 만들고 봐야 한다며 좋아하기도.
다음 화에서 열심히 싸우던 도중 138화에서 처리한 줄 알았던 구정물 해파리가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다시 등장한다. 자기는 원한을 오래 담아두는 타입이라면서 동제를 향해 분노를 드러내고, 동제는 "끈질기네, 지금은 상대해줄 수 없다고!" 라고 맞받아친다. 구정물 해파리는 이블 천연수를 도우려 하는데, 정작 이블 천연수는 구정물 해파리로부터 동제가 구정물 해파리에게 뿌렸던 기름만 가져간다. 이를 보며 기름은 물보다 어는점이 낮아 잘 안 언다고 독백하고, 뇌나 신경이 없는데 그런 기지를 발휘할 수 있냐며 놀란다. 그리고 동제의 공격이 잘 통하지 않게 된 것을 이용, 당황한 동제의 무릎 윗부분을 수압으로 관통하고 동제는 위기에 몰려 "당했다... 미지의 강함..." 이라고 독백한다.
165화에선 이블 천연수에 붙잡혀 익사 당할 위기에 처한다. 동제는 그 상황에서도 필사적으로 머리를 굴리며 해결방법을 찾으러 애쓰지만 당분이 부족해서 힘들다며 괴로워한다. 게다가 다리에 관통상을 입어 피가 흐르는 상황에서 유분,수분이 가득한 이블 천연수 속에 잡힌 상태라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173화에서 질식 직전까지 갔다가 동제의 발신기를 좌표삼아 배리어를 펼친 타츠마키 덕분에 구조된다. 베리어로 감싸면서 동시에 물을 바깥으로 빼냈기 때문에 동제는 겨우 안정을 되찾는다.
177화에서 밖으로 나와 좀비맨을 찾지만 발견한 건 좀비맨의 수신기 뿐.
이후 동제의 머리 위에 떨어지는 잔해를 돈신이 막는다.
178화에서 구동기사를 발견.
178화 추가본에서 돈신이 여러 히어로들을 토하는것을 본다.
좀비맨이 몸이 부서져있는걸 보고 돈신이 소화시켰다며 때리는 것은 덤.
179화에서 아마이마스크에게 후방 지원을 요청한다.
180화에서 아토믹이 연계를 하자고 하자 어떻게 연계를 할거냐고 한다.
181화에서 실버팽이 드디어 일행들의 앞에 나타났는데, 무척 반가워하는 아토믹 사무라이와 달리 동제는 깜짝 놀라며 당황을 한다. 그도 그럴게, 실버팽을 작전에서 논외하자고 먼저 제안했던게 본인이었기 때문인지라..[54] 어쩔줄 몰라하는 동제에게 실버팽은 자신을 제외시킨 이유를 이해하고 있고, 오히려 자신을 '히어로'가 아닌 (가로우의) '스승'으로서 분간을 지어준건 현명한 판단이었다며 다독여준다. 그럼에도 동제는 죄책감이 좀 있었는지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다.
183화에서 실버팽과 제노스를 팀엣서 제외시킨걸 후회하며 좀비맨에게 리더역을 넘기려고 한다.
아마이마스크가 좀비맨이 제대로 리더역을 맡을 수 있겠냐고 하자 좀비맨을 쉴드 쳐준다. 그후 홈리스 황제의 광탄을 본 좀비맨에게 밀쳐진다.
3.2. OVA
2기 ova 6화에선[55] 눈 덮인 산에 나타난 귀급 괴인을 잡기 위해 좀비맨과 금속배트, 쿠로비카리와 함께 향했으나,[56] 거센 눈보라로 인해 괴인을 발견못하고 히어로 협회 소유의 산장 속에 잠시 머무르게 된다.[57] 근데 이 산장에는 이미 사이타마랑 제노스, 플래시도 있던 상황이었다. 동제 일행이랑은 별개로 설산괴인을 퇴치하러 왔다가 역시 조난당해 머문듯하다.
집구조도를 보며 서로 어떤 방을 쓸지 논의하던 중 동제는 가장 조용한 방을 택하겠다고 하나 금속배트에게 멋대로 정하지말라고 태클받는다. 한편 이곳 설산에서 수행중이었다가 우연히 사이타마가 있는 산장을 발견한 소닉은 사이타마가 혼자가 될때까지 대기하도록 하나 다들 방 배분 얘기만 계속 하느라(...) 결국 추위를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면서 창문을 깨뜨리게 되었고, 그대로 사이타마 일행에게 포박당한다....[58] 혹시 소닉이 퇴치대상이었냐는 사이타마의 물음에 동제는 목격정보와 전혀 다르다고 한다. 산장 안이 너무 덥지 않냐는 소닉의 말에 보일러를 쓰면 안될 합리적인 이유라도 있냐고 반박한다..
결국 방 의논이 끝난 후 방안에서 컴퓨터로 작업을 하고 잠을 자던 동제. 그때 갑자기 정전이 벌어지고, 좀비맨이 불을 켜려더가 폭발소리와 함께 봉변을 당하고 만다.. 동제가 서둘러 전기를 켜 사태를 파악하는데, 이 곳 산장에는 본인들 이외 그 어떤 생명반응이 없었기에, 범인은 이 안에 있다고 소리친다. 물론 좀비맨은 재생능력이 있기에 다시 깨어나긴 했지만, 좀비맨과 플래시 외의 전원은 누가 범인인지 서로 추궁을 한다. 동제는 괴인 중에는 변신이나 마인드컨트롤을 하는 녀석들도 있으니 누군가 괴인에게 조종당했거나 변장한 괴인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한다.[59] 실마리를 전혀 잡지 못하던 동제는 히어로 협회로부터 전화를 받아 설산의 괴인이 귀급 이상인 '불곰매드'이며 공격은 단순하지만 강력하다는 정보를 얻게 된다. 그러니까 동제가 우려하던 변신능력이나 마인드컨트롤 능력은 전혀 없었다는 얘기. 그때 사이타마가 재채기를 하게 되는데, 이에 동제는 뭔가를 알아차리고 결론을 낸다.
상황은 이러했다. 보일러를 팍팍 틀어서 공기가 건조했었고, 제노스와 소닉의 싸움으로 생긴 분진에 사이타마가 재채기를 해서 거실까지 확산되었었다[60] . 그러다가 본인들이 결국 전기 과부하를 걸리게 해서 차단기가 내려갔고, 좀비맨이 라이터를 킨 탓에 그만...
분진을 발생시킨 궁극적인 원인은 소닉과 제노스였지만, 이들은 아무렇지도 않았고(..), 분진을 확산시킨 사이타마와 전기 과부하를 시킨 금속배트와 쿠로비카리만 뜨끔한다. 범인 추궁을 하는 동안 방 안에서 쉬던 좀비맨이 무슨 일 있었냐고 묻지만 위의 3인은 아무일 없었다며 웃음을 보인다.. 그때 진짜 괴인 불곰매드가 뭣 모르고 이곳 산장을 쳐들어왔다가 '''동제, 플래시, 좀비맨을 제외한 전원이 덤벼들어''' 순식간에 퇴치해버린다. 그러곤 좀비맨에게 이제 괜찮다며 소리치고 좀비맨은 뻘줌한다.
4. 전투력
메탈 나이트처럼 본인의 부족한 전투력을 기계병기로 보충하여 싸우는 타입으로 란도셀속의 로봇팔에 장비된 무기로 싸운다. 이 란도셀로 귀급 괴인 피닉스 사나이를 끔살했다.[61] 란도셀 뿐만 아니라 본인이 만든 로봇 등으로 괴인을 처리 할 수 있다.
하지만 역시 어린아이라서 그런지 본인 자체의 순수 신체 스펙은 '''A급 상위권 정도[62] '''로, 추녀탈에 의하면 1880. 다른 S급들에 비하면 초라해 보일지 몰라도 고작 10살의 나이에 저 정도의 신체 스펙을 가졌다는 점 자체가 엄청나게 대단한거다. 초등학생이 성인보다 몇 십배[63] 는 더 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초인이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게다가 아직 성장 중이라 더 강해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동제가 겨우 10살짜리 초등학생이란 걸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수준. 그렇지만 신체능력이 엄청나긴해도 어디까지나 A급 수준인지라 란도셀 가방이 없으면 귀급 괴인을 처리하기 어려우며,[64] 있어도 본인이 언급했듯이 기신 G5나 아토믹 사무라이의 삼제자[65] 전원을 비롯한 귀급 최상위권의 강함을 가진 상대로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듯 하다. 아토믹 사무라이가 g5의 외피를 가볍게 베었고, 더 강하고 단단한 본체조차 제노스에게 일격에 찌그러진 것을 보면 평소의 전투력은 란도셀이 있다 해도 S급 히어로들 중에서는 하위권인 셈. 거기다 팬들의 추측이 사실이라 가정하면 더욱 더 대단한 스펙을 가진 게 되는데, B급 하위권인 탱크톱 블랙홀의 악력이 200kg이고 그보다 약 다섯 배[66] 는 강할 동제는 악력이 무려 '''1톤(...)'''이라는 어마무시한 수치가 나온다.[67][68]
다만 최종병기인 브레이브 자이언트를 사용하면 짧은 시간이나마 단독으로 용급 괴인을 상대할 수 있게 된다. 일단 동제가 S급 최하위인 프리즈너보다 강해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조건부로나마 용급을 상대 할 수 있게 됨으로써 확실히 차별화되었다.[69]
S급 내에서는 '랭킹=사회 기여도'지 '랭킹=강함'이 아니다. 킹이 최강의 남자라 불림에도 불구하고 1~5위가 아닌 중위권에 머무르는 이유가 바로 괴인 처리 실적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 같은 원리로 동제는 실력은 타 S급들에 비해 다소 뒤쳐지지만 공적을 많이 쌓았기에 순위가 높고, 구동기사는 실력은 굉장하지만 활동을 많이 안하기에 순위가 낮은 것.
동제가 아직 어리다는 조건이 있으니 성장하게 되면 그의 기술력과 신체능력이 성장해 다른 히어로들보다 더 강해질 가능성과 성장성만큼은 누구보다 크다.
5. 장비
천재 초등학생 이라는 캐릭터 특징을 살린 학용품이나 장난감을 모티브로 한 고기술력의 장비를 사용한다. 평소에 메고 다니는 란도셀에 수납되어 있으며 필요에 따라 로봇 팔로 꺼내거나 본인이 직접 사용한다. 또한 장비들 이름이 도라에몽에서 나오는 만능도구 처럼 꽤나 유쾌한 명칭인게 특징.
이하는 리메이크판 기준이며. 이름이 직접 언급된 것은 볼드체로 서술.
일본 초등학생들이 메고다니는 그 학교가방의 형태를 하고있는 초 하이테크 웨폰컨테이너. 내부에 수없이 많은 로봇 팔과 특수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동제의 기본 장비로 동제의 전투력 대부분이 이 란도셀과 란도셀 안의 특수장비에 나오는 만큼 굉장히 중요한 장비.
- 로봇 팔
원작에서도 주력 병기로 사용하던 장비. 란도셀에서 전개된다. 로봇 손이나 용접기구부터 날붙이가 달린 것에서 휘발유를 주입하는 것까지 다양한 타입이 있다. 이 로봇 팔에 장비된 여러 기구로 전투나 기계 제작 및 수리를 하는 동제의 주요 장비다.
- 충견 카마세 이누맨
란도셀에서 전개되는 인간형 로봇. 개 수인 형태를 띠고 있으며 기술로 '개헤엄 펀치'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간리키가 사용하는 독의 샘플을 채취하기 위해 처음 선보여졌으며, 기신 G5를 상대할 때는 세 대를 합체시켜[70] 케르베로스같은 모습으로 만들었다. 일명 광견 카마세 케르베로스. 개헤엄 펀치도 '맹렬 개헤엄 회전 펀치'로 업그레이드된다. 수정본에서는 이 중 한마리가 용케 살아남았고, 냄새를 따라 동제를 찾아와서 반겨준다. 한번 쓰고 버리는 목적을 나타내는 '카마세'라는 이름과 상반되었기에 동제는 반가움과 미안함이 교차된다. 후각이 뛰어나기에 동제의 지도에도 없는 심층부 속에서도 지상으로 가는 길을 찾아낼 수 있으며, 사람들을 등에 업혀 절벽을 타고 올라갈 수 있다.
- 여기파 멍멍 3호
원작에서도 등장한 드릴이 달린 탐사용 로봇. 괴인 협회 아지트의 위치를 특정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교로교로에게 발각된다.
- 낮새밤쥐호
개인용 인공 위성. 괴인용 서모그라피를 탑재하고 있어 특정 지역에 있는 괴인의 수를 파악할 수 있다.
- 미니 문어 탱크 8호
괴인 협회전에서 사용한 작은 문어 모양 로봇. 경계영역 내에 있는 이동물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0이 될 때까지, 즉 호흡이 멈출 때까지 탄을 발사한다. 동제를 기습하려던 괴인 하나를 순식간에 처리했으나 직후 피닉스 사나이에게 파괴된다.
- 왕짜증 실드[71]
시제작 단계의 발명품으로 순간적인 충격에 강한 내구성을 갖는 특수한 필름. 평소에는 롤리팝 포장용도(...)로 사용하나 벽과 천장에 와이어를 사출해 설치하면 투명한 벽이 된다. 피닉스 사나이의 부리 공격을 간단히 막아냈으나 전생 피닉스 사나이의 돌진에 5장이 순식간에 파괴당한다.
- 개굴개굴 마스크
개구리 형태의 장비로 대상에게 접근, 얼굴에 달라붙어 방독면 역할을 수행한다. 인질로 잡힌 와간마[72] 구출에 사용되었다.
- 우산
펼쳐지면 우산 상부를 기점으로 돔 형태의 방어막을 생성하는 장비. 열에 강한 소재라고 한다.
- 리코더
작중에선 2가지 장비가 등장했다. 첫 번째는 구정물 해파리를 상대하는 데 사용한 에너지 블레이드. 두 번째는 기신 G5를 속박하는 데 사용한 벌레잡이 군으로, 리코더를 불면 란도셀에서 리코더형 미사일이 다수 발사되어 상대를 둘러싸듯이 설치, 전기장을 형성해 적 기체를 무력화한다. 기계 형태의 괴인에게 유효한 것으로 보이나 G5에게 바로 파괴당한다.
- 무선 조종병
란도셀에서 전개되는 소형 탱크. 문어 탱크와의 차이라면 RC처럼 직접 조종이 가능하다. 크기에 비해 화력이 엄청나서 철없이 구경하던 와간마를 벙찌게 했다.
- 필통[73]
자석필통 형태의 화기. 필기구 형태의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으며 작중에서는 '펜슬 미사일 - 끈끈이 탄두'가 등장했다. '끈끈이 샷건'을 발사하는 대형 장비도 등장했다.
- 브레이브 자이언트
최종병기. 디자인은 류오마루와 약간 비슷한 SD 스타일의 변신합체 로봇이다. 물론 세부 디자인은 완전히 다르다. 크기는 전생 피닉스 사나이의 2배 이상으로 직접적인 전투력이 떨어지는 동제가 용급 괴인을 단신으로 상대하기 위한 비장의 카드이자 최후의 수단이다. 동제의 손목시계를 통해 호출되며, 사전에 대기시켜둔 미사일 형태의 파츠 5기가 땅을 뚫으며 날아와 동제를 중심으로 아주 빠르게 변신과 합체를 하여 형태가 완성되고 동제 또한 내부에 탑승함과 동시에 정밀 조종을 위한 마스크가 자동으로 씌워진다. 등장하자마자 전생 피닉스 사나이를 손바닥으로 쳐서 벽을 뚫고 날리는 막강한 위력을 보여주었으나, 3분이라는 활동 제한시간이 있다. 전생 피닉스 사나이는 인질을 구출하자마자 이 로봇을 불러내서 벽을 뚫고 탈출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탈출 방법이었을 텐데 자신과 맞붙게 된 상황에서 이걸 불러낸 것을 보고 움직임에 제약이 있음을 간파한다. 하지만 전생 피닉스 사나이와의 싸움에서 전력을 다하고 기체가 완파당한다. 수정된 리메이크 140화에서 내부가 세세히 그려져 있는데 아바타의 AMP 슈트같이 모션 트레이스로 작동되는 구조로 보인다. 그런데 수정된 전개에서 피닉스 사나이가 인형옷을 입은 사람을 자신의 정신적 공간에 끌고오는 능력을 얻었는데 이 브레이브 자이언트도 인형옷 취급을 받아 능력에 수시로 휘말려 세뇌를 당할 뻔 하는 등, 졸지에 결전병기에서 약점이 되어버렸고 결국 마지막엔 동제가 스스로 자폭시켜 본체로 나서게 된다.
무엇보다, 수정전에서는 피닉스 사나이가 부활시킨 시체들과 맞설 여력이 남았고 궁극기인 '밀레니엄 엠퍼러 노바'를 발사할 수 있었지만, 수정 후에서는 시체들에게 꼼짝없이 붙잡혔다가 제한시간이 다되기 전 잔존에너지를 모두 부어 '기가볼트 스매시' 공격을 하고 자폭하였다. 또한 수정전에는 피닉스 사나이를 지하수로 추락시킬때 피닉스 사나이를 빈사상태로 만들었기에 피닉스 사나이가 '피닉스 금강 이글 모드'로 각성하였지만 수정후에는 이마저도 죽이지 못하고 피닉스 사나이가 '피닉스 펭귄 모드'를 통해 탈출하는 등 전반적으로 너프를 받게 되었다.[74][75] 다만, 수정 전과는 다르게 수정 후에서는 히어로 협회의 추악한 민낯이란&동제의 진심을 통찰하고 공감해줬기에 와닿았던 피닉스 사나이의 사연을 섞은 설득 때문에 전투의지 자체가 흔들리고, 사이타마를 피신시키느라 정신 없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할 듯하다.
무엇보다, 수정전에서는 피닉스 사나이가 부활시킨 시체들과 맞설 여력이 남았고 궁극기인 '밀레니엄 엠퍼러 노바'를 발사할 수 있었지만, 수정 후에서는 시체들에게 꼼짝없이 붙잡혔다가 제한시간이 다되기 전 잔존에너지를 모두 부어 '기가볼트 스매시' 공격을 하고 자폭하였다. 또한 수정전에는 피닉스 사나이를 지하수로 추락시킬때 피닉스 사나이를 빈사상태로 만들었기에 피닉스 사나이가 '피닉스 금강 이글 모드'로 각성하였지만 수정후에는 이마저도 죽이지 못하고 피닉스 사나이가 '피닉스 펭귄 모드'를 통해 탈출하는 등 전반적으로 너프를 받게 되었다.[74][75] 다만, 수정 전과는 다르게 수정 후에서는 히어로 협회의 추악한 민낯이란&동제의 진심을 통찰하고 공감해줬기에 와닿았던 피닉스 사나이의 사연을 섞은 설득 때문에 전투의지 자체가 흔들리고, 사이타마를 피신시키느라 정신 없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할 듯하다.
수정본으로 오면서 사라진 기술들은 실선 처리를 한다.
- 란도셀
브레이브 자이언트의 등에는 거대한 란도셀이 장착되어 있는데, 동제의 란도셀과 성능이 똑같다. 다만 나오는 무장의 규모가 다를 뿐, 여담으로, 란도셀에는 신발 주머니[76] 와 리틀 브레이브스가 매달려 있으며, 자는 주머니에 꽂아 넣어져 있다. 로켓으로 변환 가능하다. 수정본에서는 베리어에 탄 와간마를 탑승시키는 기능도 생겨났다.
- 디바이더 실드
팔에서 컴퍼스 형태의 병기를 꺼내 180°도로 벌려 에너지 실드를 펼친다. 에너지 실드의 문양이 마치 마법진을 연상시킨다.
- 2만뛰기 글라이더
수정본에서 새로 생긴 기술. 피닉스 사나이가 눈으로 쫓기 힘든 속도로 동제를 공격하며 농락하자, 커다란 줄형태의 병기를 꺼내 초고속 줄넘기를 하여 피닉스 사나이를 튕겨내 기둥에 처박았다. 추격하면서도 이 기술을 유지할 수 있기에 공격과 방어가 모두 겸비되었지만 피닉스 사나이의 '피닉스 플레어' 공격에 두 손을 다치면서 무력화됬다.
양 어깨에서 발사되는 여러 개의 유도 미사일을 발사한다.
- 델타 스케일 세이버
팔에 달린 거대한 삼각자 형태의 에너지 소드. 넓은 범위를 베어버릴 수 있다.
란도셀에서 출격하는 작은 로봇들. 레이저 건을 소지하고 있다.
적을 둘러싼 다음, 레이저 건을 쏜다.
- 왕짜증 전자 실드
리틀 브레이브스가 전개하는 왕짜증 실드. 강도는 보통 것의 100배라고 한다. 부딪힌 상대를 자석처럼 들러붙게 만든다.
수정본에서는 '전자 부글부글 실드'로 이름이 바뀌었다. 알약처럼 생긴 무언가를 던져 펼쳐지게 하는 원리로 보인다.
수정본에서는 '전자 부글부글 실드'로 이름이 바뀌었다. 알약처럼 생긴 무언가를 던져 펼쳐지게 하는 원리로 보인다.
리틀 브레이브스가 모여서 동시에 발로 찬다.
리틀 브레이브스가 합체한 모습. 밀레니엄 엠퍼러 노바를 쓰려면 이 모드가 꼭 필요하다.
- 기관총
머리 부분에서 기관총이 튀어나와 총알을 난사한다.
- 자이언트 왕주먹 스트라이크
주먹에다 전자 에너지를 실어 휘두른다. 휘두르기 전에 로봇의 입이 열리면서 주먹에다 입김을 불어넣는 게 포인트. 아무래도 입김을 불어 전자 에너지를 주먹에다 실어주는 모양.
조각칼 모양의 장병기. 창처럼 찌르거나 벨 수 있다.
육망성 형태의 에너지 커터를 부메랑처럼 궤도를 그리며 날린다.
거대한 드릴에다 로켓이 달린 형태. 브레이브 자이언트는 5개의 파츠들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것인데, 각각의 파츠들이 두더지 모드로 잠복하고 있었다.
- 기가볼트 스매시
주변을 강력한 전기로 가득 채운다. 직격으로 맞으면 분해될 정도로 위력적.
그야말로 한 번 밖에 쓸 수 없는 브레이브 자이언트를 이용한 동제의 최강이자 최후의 필살기. 양손을 핀 채로 손목을 맞대어 강력한 에너지를 발사한다. 사이드암 모드를 장착해야만 쓸 수 있다. 몇 초만에 성층권까지 도달하는 엄청난 위력으로 아지트 내부를 초토화 시켰으며 반작용 역시 엄청나서 전투로 인해 피해가 누적됐겠지만 브레이브 자이언트가 반동으로 외장장갑이 녹아내리기도 했다.
수정본에서는 이 기술이 사라졌지만, 대신 피닉스 펭귄모드로 변한 피닉스 사나이의 초음파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소규모의 에네르기파를 발사하긴 했다.- 간질간질 벌레 1호
상대가 호흡곤란으로 죽을 때까지 옷 안을 이동하면서 간지럽히는 벌레 형태의 로봇. 전생 피닉스 사나이 전의 승리를 좌우지은 동제의 비장의 수로, 전생 피닉스 사나이의 능력의 근원이 본체가 입고 있는 인형옷에서 나옴을 눈치챈 동제가 밀레니엄 엠퍼러 노바를 미끼삼아, 전생 피닉스 사나이의 인형옷 내부에 주입, 본체를 간지럽히는 공격에 버티지 못하고 인형옷을 찢어버리자 무력한 본체가 드러나게 된다.
헌데 수정 후에서는 간질간질 벌레 3호로 이름이 바뀌었다. 외형상 큰 차이는 없는데, 수정본에서는 피닉스 사나이가 인형옷을 찢지 않고 끝까지 버티다가 낭급 미만으로 퇴화해버리고 만다. 수정전에서 피닉스 사나이를 처리한 후 간질간질 벌레 1호는 동제에게 회수됬지만, 간질간질 벌레 3호는 흔적도 없이 온데간데 사라졌다.
헌데 수정 후에서는 간질간질 벌레 3호로 이름이 바뀌었다. 외형상 큰 차이는 없는데, 수정본에서는 피닉스 사나이가 인형옷을 찢지 않고 끝까지 버티다가 낭급 미만으로 퇴화해버리고 만다. 수정전에서 피닉스 사나이를 처리한 후 간질간질 벌레 1호는 동제에게 회수됬지만, 간질간질 벌레 3호는 흔적도 없이 온데간데 사라졌다.
전기톱이 달린 장화. 상대를 밟아서 치명상을 입히는 무기다. 후술할 차일드 플레이의 필수요소(...).
잼 버스터 어태치먼트로 사타구니를 갈아버린다.
6. 기타
- 애니 방영 기념 인기투표에서 330표로 17위를 차지했는데,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천재 기믹과 어른스러운 모습 등이 어필되어서 그런 듯.
- 발명품인 란도셀 책가방에 전투력을 많이 의존하고 있다. 란도셀을 착용하고 있다면 귀급 괴인도 가볍게 곤죽으로 만들어놓을 수 있지만, 괴인과 란도셀 없이 싸우게 되자 본인도 란도셀이 없으면 곤란하다고 말하고 실제로 그 상태에서 귀급 괴인을 상대했다 죽을 뻔하기까지 했다.
- 가로우가 구해준 어린아이인 타레오는 프로 히어로가 되는 게 꿈이었는데, 자신과 같은 나이에 멋지게 활약하고 있는 동제를 동경했기 때문. 하지만 동제와 다른 히어로들이 죽을 고생을 하면서 괴인과 싸우는 모습에 그 환상이 와장창 무너지고 말았다.
- 확실하진 않지만 가로우 전 이후 좀비맨과 같이 사이타마의 압도적인 강함을 알아챘을 가능성이 있다. 가로우가 사이타마에게 패배한 후 그에게 절규하는 장면과 사이타마가 훈계하는 장면들을 전부 다 지켜보았기 때문. 그래서 가로우 처형에 반대하는 사이타마에게 당신이 책임질거냐고 다그쳤다.[77][78][79]
- 롤리팝 사탕을 입에 물고도 발음을 굉장히 정확하게 잘한다. 수년 전부터 계속 사탕을 입에 달고(...) 살아왔을 터이니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
- 세븐일레븐 크리스마스 특별 커버 만화에서 크리스마스 때 뭐할 거냐는 질문에 지금 연구하기도 바쁜데 동급생들이 보내주는 선물 때문에 매우 곤란하다는 말을 한 걸 보아 학교에서도 알아주는 엄청난 인기남인 듯. 사실 세간이 주목하고 있는 S급 히어로인 데다가 귀여운 외모까지 더해졌으니 인기가 없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 그리고 여기서 인기 없는 사이타마가 크리스마스는 오뎅이나 먹는 날이 아니냐고 말한 것과 너무 비교된다.
- 디시인사이드 원펀맨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가로우에게 시전했던 축구 드리블이 움짤까지 만들어지는등 컬트적인 인기를 끌면서 갤러들에게 똥제라며 비웃음을 산 적이 있다. 뭐 사실 작 중 손에 꼽는 천재인 동제가 자신의 신체 능력으로 최대한의 피해를 입히기 위해 사용한 기술이라 어지간한 호급 괴인은 바로 곤죽으로 만들 수 있는 등 위력은 보기 보단 훨씬 강하긴 하겠지만 워낙에 없어보이는 기술에 원작 그림체까지 더해지니 참 볼품없긴 했다. 굳이 축구 기술을 쓴 건 역시 동제가 모 천재 초딩 캐릭터와 유사하기 때문인 듯.[80]
- 성우의 특성 때문인지 OVA 6권에서 살인사건의 화자로 등장한다.[81] 심지어 "범인은... 이 안에 있어!" 대사까지 칠 정도면 다분히 의도하고 패러디한 듯. 성우 본인도 동제를 처음 보고 "그렇게 나왔냐!"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브금도 코난삘 브금을 깐다.
- 2차 창작물에서는 주로 좀비맨이나 번견맨과 엮이는 경우가 많으며, 드물게는 킹과 엮이거나 타츠마키, 캡틴 미즈키, 후부키, 괴인 협회의 여성형 괴인[82] 등과 엮이기도 한다. 원작 및 리메이크처럼 란도셀 및 롤리팝과 같이 그려지는 경우가 대부분.
- 꽃미남 가면 아마이마스크와 함께 원작의 전개 때문에 리메이크에서도 수정이 집중적으로 가해진 인물. 정황상 원작의 네오 히어로즈 협회 가담에 대한 납득할만한 전개가 필요했던 듯하다. 실제로 동제의 바뀐 행적을 유심히 보면 바뀐 것으로 강조된 것은 1. 동제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2. 히어로 협회의 부패와 어둠[83] , 3. 동제와 사이타마의 인연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1과 2를 통해 동제가 히어로 협회에서 이탈, 네오 히어로즈 협회에 들어갈 이유에 개연성이 생기고, 3을 통해 네오 히어로즈 협회 편에서 동제와 사이타마가 다시 만날 것임을 기대할 수 있다.
- 원작 135화에서 메탈나이트와 연락을 하는데 이때 메탈나이트는 "동제...아니 이사무 군"이라고 말한다.
7. 관련 문서
[이탈] 원작기준. 리메이크판에선 아직 이탈하지 않았다. [1] 일본어로 동정과 발음이 같은 말장난 이름.[2] 같은 어린 천재인 '''에도가와 코난'''의 성우로 유명하다. 심지어 동제의 모티브가 바로 에도가와 코난인데 백신맨과 같은 케이스로 보인다. 실제로 백신맨의 모티브인 세균맨은 둘 다 동일성우이다.[3] 2화의 모기녀도 중복으로 맡았다. 일판의 성우장난 때문에 김선혜가 캐스팅되길 바랬던 팬들도 있는 듯.[4] 여기서 동제는 학생이 아닌 학원 선생님이었다.[5] 히어로 대전집을 참고로 해보면 학원 '''강사'''라서 학원을 가려고 했던 듯하다.[6] 애니판에서는 "별수 없는 어린애로군." 정도로 나온다. 번역하기 나름이겠지만.[7] 넷플릭스 더빙판에서는 '주위 다른 아이들과 별로 다를 바가 없다'라는 폭언을 듣게 되었다.[8] '어떻게 하면 이길수 있을지에만 몰두했다는 얘기다. 이 싸움 또한 그저 전략 전술을 마련하기 위한 시험이었을 뿐.[9] 예로 아마이마스크는 '''엄청난 적의'''를 가지고 있어서 이블 천연수의 공격에 당해 팔이 바로 잘려 나갔다. 또한 적의 그딴 거 없이 공포에 질려 있던 킹에게는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10] 패러미터의 지력 수치가 MAX, 신체보단 두뇌와 기계를 더 잘 활용한다는 점.[11] 다만 동제 본인은 메탈 나이트를 썩 좋게 보고 있지 않는 편으로, 괴인 협회와의 싸움 도중 그에게 지원 요청을 보냈을 때 안 올 거라며 "그 녀석은 그럴 남자."라고 평했다. 실제로 패러미터 상 동제의 정의감 수치는 메탈 나이트의 '''4배'''에 해당한다. 동제는 8, 메탈 나이트는 2.[12] 그런 면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항상 롤리팝 사탕을 물고 다니는데 가로우편에서 불리한 상황에 머리를 써서인지 말라가는 얼굴을 보면 알수있듯이 뇌에 당분을 보급하기 위해서인 듯. 리메이크 138화에서 '''"짜증나면 사고가 둔해지지. 당분을 섭취해서 뇌에 심호흡을 하자."''' 라는 대사로 확인사살했다.[13] 또한 사용하는 발명품들도 주로 장난감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게 많다.[14] S급들 사이에서는 둘이 그나마 사이가 가장 좋은편이기도 하다.[15] 타츠마키를 타츠마키 짱이라고 부르거나 리메이크 외전에서 후부키를 보고 '타츠마키의 언니'라고 생각한 걸 보면 동제 본인은 타츠마키의 나이가 자기 또래쯤 될 거라고 착각하고 있는 듯. 참고로 타츠마키는 28살. 동제는 10살.[16] 어른은 믿어서는 안된다는 발상에 빠져버린 상태에서 힘에 집착하게 된지라 차후 전개에서 어긋난 길로 들어서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17] B급 이하 히어로나 일반 시민의 의견을 정리한 것으로 내용으로는 프로 히어로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책, 인사 개혁, 용급 이상의 대재해에 대처할 수 있는 새 팀의 창설 등을 다루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개혁안.'''[18] 동제의 말에 따르면 구 히어로 협회 간부중에선 괴인을 관상용으로 썼던 인물도 어느정도 있던 모양이며 그렇게 박제된 괴인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일부 괴인이 탈출해 소동이 난 적도 있다고 한다. 스낵이 맡은 일또한 그 결과 생긴 일중 하나이며 '''이미 반년전에 처리된 상황'''으로 즉 이미 죽고 흔적도 없어진 괴인을 추격하라는 명령을 내린 셈인데 구 히어로협회 수뇌부에 그리 충성적이지 않은 스낵을 사실상 한직으로 보내버린 셈.[19] 단순한 보조갑주 같은게 아니라 장착자의 신경과 동기해서 전기신호를 통해 인공 근육이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20] 마지막에는 혹시 괜찮다면 '''대변 채취'''를 위해 내장을 갈라달라고 부탁했다(...)[21] 눈 8개가 그려진 괴상하게 생긴 탈.[22] 이때 히어로 협회 직원들은 모두 내보내는데 협회엔 알리지 않고 둘끼리만 비밀리에 연락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메탈 나이트의 음성만 들리고 스크린은 안 뜨는걸 보면 현재 메탈나이트가 머무는 장소까지는 동제도 모르는 듯 하다.[23] 제노스는 고스트타운에 위치해있는 Z시에 거주하고 있어 괴인협회와 동맹을 맺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거절할 것을 제안, 실버 팽은 알다시피 제자인 가로우 때문에...[24] 타츠마키, 초합금, 아토믹, 플래시, 좀비맨, 프리즈너. 여기에 등장한 S급 히어로들 모두 원작에서 가로우을 상대했던 히어로들이다.[25] 서포트 팀의 임무가 S급이 놓친 괴인의 처리인것을 보면 원래 계획은 만일 간부급 괴인이 S급 몰래 빠져나올 경우 이를 저지하는 역할을 아마이마스크에게 맡기는 것이었을듯. 아토믹 사무라이 역시 '''"흘린 괴인의 처리는 네게 부탁하마."''' 라는 대사로 제대로 확인사살하며, 실제로 아마이마스크 및 A급 최상위 히어로가 모조리 돌입 팀에 투입된 결과 냐앙 한명에게 서포트 팀이 전멸하는 결과를 낳았다.[26] 이때 와간마가 '''너무 늦게 오는 거 아니냐'''며 찌질하게 짜증을 내자 동제는 정색하고 무섭게 노려보고 와간마는 그대로 쫄아버린다. 하지만 사실 동제는 무언가가 접근하는 기척을 느껴서 그쪽을 주시한 것이다.[27] 그런데 기신 G5가 정말로 구동기사였다면 동제를 보자마자 살벌하게 공격할 이유가 없으므로 구동기사와는 완전히 다른 사이보그일 수 도 있다. 물론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캐릭터긴 하지만...[28] 정확히는 리코더를 부니까 가방에서 리코더 형태의 전기펜스들이 미사일처럼 날아가 땅에 박혀 설치된다. 전기펜스를 발사하는 데 사용한 리코더 역시 에너지 블레이드 계열의 무기.[29] 서둘러 와간마를 지상으로 피신시키는 것이 최우선인 만큼 싸움이 우선이 아니었던 것이다. 게다가 싸운다 해도 중상이라도 입는다면 와간마 구출에 큰 장애가 되기 때문이기도 하고.[30] S급 히어로 중 최초로 전투 중에 울었다. 자신의 약함에 분개하며 흘리는 눈물이다. 본인이 직접 무서워서 우는 게 아니라 약한 게 분해서 우는 거라고 확인사살.[31] 강적을 만났을 때를 대비해 사전에 아지트 주위에 파츠들을 대기시켜놨던 상태이다. 다만 소환 과정에서 지상에 있던 서포트팀에게 까지 진동이 전달되었다.[32] 현 시점에서 동제에게 남은 활동한계 시간은 2분 38초.[33] 지하 부근에서 히어로로 추정되는 자를 감지하였고, 그 자와 합류하여 전생 피닉스 사나이를 쓰러트릴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그 히어로는 발신기를 잃어버려서 길을 헤매는 중이었다(...).[34] 리틀 브레이브스가 와간마를 싸커 슛으로 멀리 보내고, 오른팔이 전생 피닉스 사나이를 막지만 부서지고 만다.[35] 밀레니엄 엠퍼러 노바에 의해 물이 증발해버렸다.[36] 피닉스 사나이는 자신과 같은 인형옷(?)을 탄 동제를 보고 하늘의 뜻이 아닐까 하며 감탄한다.[37] 이때 동제의 회상으로 여러 S급이 등장하는데, 구동기사와 메탈 나이트는 킬러머신, 섬광의 플래시는 암살자, 탱글탱글 프리즈너는 탈옥수, 그리고 탱크톱 마스터와 초합금 쿠로비카리는 이해불능 이라는 사족이 붙어있다.[38] 이때 피닉스 사나이는 똑같은 인형옷을 입은 히어로인 번견맨 역시 회유하려는 속셈 또한 내비친다.[39] 원작의 피닉스 사나이 디자인을 자체 패러디한 듯하다.[40] 이때, 피닉스 공간에서 탈출한 동제가 BG의 남은 가동시간을 살펴보았는데 3초밖에 지나지 않아있었다. 즉, 피닉스 공간은 환각 능력이 아니라는 증거.[41] 괴인을 계속 처치하면서 다니느라 복장이 더러워졌는데 물에 쓸려나가는 동안 깔끔해진다. [42] 동제는 이 당시 당연히 사이타마를 모르기 때문에 잘못 찾아온 사람인 줄 알고 당황한다.[43] 사이타마가 보낸 수신호를 동제는 '''대머리라는 말은 듣고싶지 않으니 말하지 말라는'''(...) 뜻으로 알아듣고 둘다 서로 답답해하는게 개그 포인트.[44] 오리지날에서 가로우 편이 끝나고 동제는 히어로 협회의 높으신 분 중 하나가 붙잡은 괴인을 몰래 빼돌려 자신의 애완동물로 키우고 있고, 그 괴인이 탈출해 사고를 친 사건을 은폐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피닉스 사나이가 동제에게 알려준 정보 중에서 이게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45] 자신의 눈앞에서 괴인이 조각조각 찢기는 장면을 보고도 덤덤하던 동제가 헛구역질까지 하는걸 보면 어지간히 더러운 짓을 많이 한듯 하다.[46] 참고로 원펀맨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괴인인 백신맨도 인간은 바이러스, 자신은 백신이라며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다. 원펀맨 스토리 덕후들 사이에서는 괴인들의 정체는 지구를 더럽힌 인간들을 말살하기 위한 지구의 방어 생물이라는 설이 힘을 얻고 있는데, 이에 힘을 실어줄지도 모르는 부분.[47] 워낙 다른 히어로들과 괴인들의 이야기가 많아서 잊어버리기 쉽지만, 사이타마는 집 아래에서 시끄러운 소음을 내는 원인을 찾으러 괴인 협회로 찾아온거다.[48] 다만 좀비맨의 능력이 능력이다보니 좀비맨 자신도 엄청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다...[49] 이때 좀비맨을 떠올린다.[50] 물론,진상은 사이타마답게 그냥 자기 집 근처가 너무 시끄러워서 소리 나는 곳으로 들어왔는데 그게 그냥 괴인 협회였던 것일 뿐이다.제노스는 몸을 개조 받은 후 뒤늦게 합류했다.[51] 워낙 순식간에 해치운 탓인지 동제는 무슨일이 일어난지도 모른 채 '어? 뭐지?'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이타마는 그냥 앞이나 보라고 한다.[52] 동제는 뚜껑위에 건물이 깔려있었는지는 꿈에도 모른채 그냥 녹이 슬었나 생각하고 함께 밀었던것 뿐이었다. 물론 지상반의 입장에선 동제가 그 건물을 저높이 들어올린것처럼 보였을테니 경악했던거지만..[53] 수정 전에는 와간마를 데리고 지상으로 피신하던 중 느꼈다.[54] 히어로들에겐 이런 사정을 정확히 얘기하지 않았던 것인지, 아토믹 사무라이는 단지 실버팽과 연락이 닿지 않았기에 불참한 줄로만 알고 있었다.[55] 시기가 언제쯤인지 상당히 애매하다. 동제의 헤어스타일이 리메이크 121화에서 바뀐 그 모습이었기에 일단 괴인협회의 테러사건 이후라고 추정할 순 있다. 그러나 그 때는 교로교로가 내민 제한시간까지 서둘러 괴인협회의 위치를 찾아내 돌입 작전을 짜야되는 상황이었기에 설산으로 출발할 여유도 없었을게 분명하다. 그렇다고 괴인협회전 이후라고 단정하기엔, 오리지널의 전개로 간다면 '''동제랑 쿠로비카리, 금속배트는 히어로 협회를 이탈하게 되기 때문에''' 이마저도 확실하지 않다. 게다가 후에 히어로 협회로부터 전화를 받는 걸 보면 아직은 히어로협회 소속이라는건데.... 그렇기 때문에 현재로선 정사랑 연결되는 다른 ova와 달리 말 그대로 외전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56] 평상시처럼 히어로복장을 입고 이동하는 나머지 셋과 달리 동제만 방한복을 입고있는 깨알묘사가 있다.[57] 이때는 괴인협회 돌입 전에 인공위성을 통해 괴인들의 수를 파악했던 것처럼 위치를 파악할 수가 없었던 모양인 듯 하다.[58] 방 배분을 의논하던 사이타마와 다른 s급들과 달리 플래시는 이때 느긋하게 목욕을 하고 건조기로 몸을 말리던 중이었는지라 소닉과 끝까지 만나질 못했다.[59] 이후, 소닉과 싸우던 중이었다는 제노스의 알리바이에 전기가 꺼진 뒤엔 서로 모습을 보지 못한거 아니냐고 추궁한다. 초합금은 전자레인지에 닭가슴살을 돌리고 트레이닝을 하던 중이었고, 금속배트는 여동생과 통화중이었으며 여동생에게 확인하면 된다고 하지만 가족의 증언만으로는 불충분하지 않나며 추궁한다. 모두가 확고한 알리바이를 가졌기에 전혀 감을 못잡았다가 사이타마가 뭔가 까먹은게 있엇나 중얼거리자 사소한 것이라도 조사에 도움되니 생각해보라고 하지만 결국 사이타마가 전혀 생각 안난다고 하자 동제도 정말 사소한것이었나하고 잊어버린다. 휴식 차원에서 야식을 하던 중, 범인이 일부러 서로를 의심해서 죽이게끔 유도한것이 아닌가하며 처음에 스스로 죽은 좀비맨이 범인이라고 추측도 하지만, 그렇게 선동하는 너야말로 범인이 아니냐며 제노스에게 태클받는다.[60] 재채기 한번 했다고 거실까지 분진이 확산됬다는 결론을 내린걸 보면 동제는 사이타마의 실력을 어느정도 알고 있던 상태라고 추정할수 있다.[61] 리메이크판 에서는 빈사상태에 빠졌다가 전생 피닉스 사나이로 부활해버렸고, 전투 끝에 슈트가 찢어져서 스펙이 극도로 떨어진 전생 피닉스 사나이를 란도셀로 찢어 죽이는 전개였다. 다만 수정된 후에는 병아리 옷으로 리타이어 당하는 전개로 바뀌었다.[62] 란도셀이 없어도 어지간한 호급은 바르는 신체 스펙이다.[63] 일반 남성의 신체 스펙은 22, 동제는 1880으로 약 85배나 더 강한 신체를 지니고 있다. 참고로 곰은 동제의 절반도 안 되는 905이다.[64] 간리키에게 들켰을 때 란도셀이 없어서 위기에 몰렸다.[65] 세 명 모두 이블 천연수에게 당한 모습을 발견하고 이 세 명을 동시에 상대해서 이기는 건 자신조차 가능할지는 모르겠다고 말한다.[66] 호급 괴인이 A급 1명 혹은 B급 5명이다.[67] 참고로 고릴라의 악력이 약 300kg이다.[68] 물론 말이 그렇다는 거지, 원펀맨 작가는 워낙 이런거에 큰 신경을 쓰지 않는다... 비슷한 드래곤볼의 전투력만 봐도, 달 파괴가 전투력 30인데, 총든 농부가 전투력 5라 총든 농부 6명 모이면 달파괴가 가능하다는 기적의 셈... 이 가능하다는 점을 볼 떄, 원펀맨도 크게 이런 수치에 얻메이지 않을 수 있다.[69] 또한, 용급 괴인인 전생 피닉스 사나이를 기지를 발휘하여 격파하면서 뛰어난 두뇌와 그로 인한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역시 부각되었다. 다만 이 전개가 나중에 수정되어 사이타마의 도움으로 이긴 듯하게 묘사된지라 살짝 애매해졌다. 동제가 브래이브 자이언트를 폭파 시키고 파츠에 숨어서 기회를 노릴 때 사이타마가 피닉스 사나이의 팔을 잡아내지 않았다면 그대로 패배할 위기에 처했기 때문.[70] 합체할 때 자기들끼리 탑을 쌓아서(...) 합체한다.[71] '안 보이는 벽'이라는 이름도 고려했으나 너무 직설적이라 변경했다고 한다.[72] 히어로 협회 중역의 아들.[73] 디자인에 TACTICAL PENCILCASE라고 적혀있기는 하나 직접 이름이 불린 적 없기에 일단 필통으로 서술한다.[74] 피닉스 사나이를 추락시켰을때 수정전에서는 1분을 조금 넘는 시간밖에 남지 않은 촉박한 상황이었지만, 수정 후에서는 2분이 남아 좀 더 여유로운 상태였는데도 끝내 피닉스 사나이에게 결정타를 먹히지 못한채 간질벌레를 이용해야 했다.[75] 그런데 전투 장면 묘사를 보면 수정 후 버전이 피닉스 사나이를 상대로 더 선전했다는 게 아이러니다.[76] 영어로 BRAVE라고 적혀있다.[77] 얼핏 보기에는 S급이 B급을 윽박지르는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애초부터 동제가 약한 히어로라고 무시하는 성격도 아니고 정황상 사이타마가 가로우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눈치채고도 남을 상황이라서 저런 의도로 말한건 확실히 아니다. 오히려 가로우를 쓰러트릴 수 있는 히어로는 너뿐인데, 네가 놓아줬다 다시 날뛰면 어떻게 할거냐는 소리를 한 것에 가깝다.[78] 하지만 사이타마 입장에서 가로우는 지금까지 싸웠던 한방짜리 괴인보다 조금 강한 수준밖에 안되고, 무엇보다 가로우를 끝까지 인간으로 간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죽일 생각이 전혀 없었다. 다만 저런 제반 사정을 모르는 동제 입장에서 보자면 S급 히어로들이 전멸하고 말그대로 끝장나는줄 알았던 상황에서 유일한 희망이 나타나 정리해놓길래 안심했더니만, 그 유일한 희망이 느닷없이 그 최악의 적을 그냥 놓아주자고 하고 있으니 기가 찰 노릇.[79] 무엇보다 가로우의 문서의 평가 항목을 보면 가로우는 명백한 위선자다. 자신이 절대악을 휘둘러서 세계 평화를 추구한 것 때문에 오히려 네오 히어로즈가 필요악을 마음껏 휘두를 단초를 제공해 준 것은 물론, 의도는 좋았을지언정 결국 그가 추구한 것은 군국주의, 전체주의 사상이다.[80] 실제 성우도 코난 성우다...[81] 이 일로 국내에서 코난 한국판 성우인 최덕희(KBS) 혹은 김선혜(투니버스, 애니맥스)가 캐스팅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었으나, 결국 안현서가 캐스팅. 그래도 퀄리티가 높아서 악평은 없다.[82] 와간마를 감시하던 엑스트라 괴인들 중 하나. 이름도 안나오고 등장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동제가 던진 독가스 탄에 의해 다른 괴인들과 함께 사망했지만, 미형 단역이라서 그런지 전용 태그까지 달리며 그럭저럭 인기가 있다.[83] 피닉스 사나이가 동제를 회유하려 할 때 건넨 것. 동제도 헛구역질을 할 정도로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