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광의 플래시

 


1. 프로필
2. 소개
3. 외모
4. 성격
5. 작중 행적
5.1. 리메이크
5.2. OVA
6. 강함
6.1. 기술
7. 기타


1. 프로필


'''원작'''
'''리메이크'''
[image]
[image]
'''TVA'''
'''프로필'''
'''패러미터'''
'''수치(MAX 10)'''
'''이름'''
불명
'''체력'''
8
'''성별'''
남성
'''지력'''
6
'''나이'''
25
'''정의감'''
5
'''신장'''
172cm
'''지구력'''
7
'''체중'''
65kg
'''순발력'''
'''MAX'''
'''소속'''
닌자 마을히어로 협회
'''인기'''
8
'''히어로 네임'''
섬광의 플래시
'''실적'''
8
'''히어로 등급'''
S급 13위
'''무장력'''
9
'''좋아하는 것'''
불명
'''싫어하는 것'''
자신을 앞머리가방해 라고 부르기
'''취미'''
불명
'''히어로 네임의 유래'''
본인의 직접 신고에 의한 명명. 그 칼놀림과 신속한 사건 해결력을 나타내는 이름이다.

2. 소개


閃光のフラッシュ / Flashy Flash
원펀맨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리우미 코스케 / 심규혁 / 렉스 랭
쾌속 검격으로 싸우는 스피드 타입의 히어로. 현 S급 13위이며 나이와 신장, 체중은 각각 25세, 172cm, 65kg에 무기는 애도 '순살환(瞬殺丸)'.[1][2] 머리색은 백금발이며 눈색은 잘 보면 푸른빛에 가까운 청록색이다.

3. 외모


다른 여러 등장인물들과 마찬가지로 리메이크를 거쳐 외모가 매우 상향되었는데, 특히 섬광의 플래시는 원작에서도 금발 장발에 미남 속성이었기 때문에 더욱 미남 이미지가 강해졌다. 것도 모자라 단행본에서 더 외모가 상향되었다. 그리고 '''섬광'''이라는 히어로 네임을 강조하기 위함인지 머리핀이나 의상에 빛이 반짝이는 형상의 장식이 달렸다. 애니판도 마찬가지. 여담으로 작가의 실수인지 나올 때마다 머리핀 개수가 변한다.
원작에서는 머리기장이 어깨에 조금닿지않는 단발정도에 삐죽이는 머릿결로 그려지지만 리메이크되면서 허리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찰랑이는 생머리 장발캐가 되었다. 중간에는 어깨를 조금넘는 길이로 바뀌어 원작과 비슷하게 수정되나 싶었으나 이내 다시 대놓고 허리를 넘는 장발로 그려지고 있다. 반대로 망토는 처음엔 종아리 정도까지 올 정도의 길이였지만 나중엔 짧아져서 허벅지 윗부분까지만 오게 되었다.
<-2> 비교
[image]
[image]
살기를 보일 경우 눈동자가 본인의 히어로 네임처럼 빛이 번뜩이는 모습을 보인다.

4. 성격


본질적으로 진지하고 성실한 편이며, 자신의 실력 특히 속도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히 높다.
정의를 위해 히어로의 길을 걷고 있으며,[스포일러] "자신의 존재를 아무도 모르면 씁쓸하지 않겠냐"는 사이타마의 말에 "너도 남에게 칭찬 받고 싶어서 히어로가 되었냐"며 탄식하는 것을 보면 히어로로서의 자기만의 신념도 있다. 만난지 얼마 안 된 사이타마가 괴인에 당한 것 같자 분노하기도 하고, 암반이 무너져 일행을 덮치자 몸을 던져 보호하기도 했다. 그 일행에 괴인이 껴 있었음에도!
한 번도 괴인을 대충 상대한 모습을 보여준 적 없으며, 매사에 진지하게 임한다. 다만, 꼭 누군가 그의 속을 긁어대서 진지함이 오래 유지되는 경우는 드물다.
플래시에게 패배한 윈드와 플레임이 자신들에게 무엇이 부족했는지 묻자 "수행 부족"을 이야기하고, 동기인 음속의 소닉은 "목표로 나아가는 것 외에는 관심이 없는 기계적인 면이 있다."고 평했다.
S급 회의에서[3] 다른 히어로들과 진지하게 의견을 주고받다가 "자신이 다 알아서 하겠다"는 타츠마키의 거만한 발언에 회의 진행에 방해된다고 난색을 표하며 제지하기도 하고, 해당 회의에서 급이 낮은 아마이마스크가 난입하여 S급들을 지휘하겠다고 고집을 피우며 회의를 방해하자 살기를 뿜기도 했다.
실력 특히 속도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나다. 윈드와 플레임을 쓰러트리며 "나 이외의 S급은 너희의 속도를 상대로 곤란할 것"이라 말한 것이나, 타츠마키가 시비를 걸어도 전혀 굽히는 기색없이 당당하게 대꾸하거나, 사이타마가 자신의 기습을 피하자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며 사실인지 의심스러워 다시 한 번 사이타마를 공격해보는 일도 있었다. 종국엔 사이타마에게 재능을 가졌다며 자신의 제자가 되는 건 어떠냐고 할 정도.
전투 외적으로는 은근히 허당으로(...) 전투에 몰두해 발신기를 떨어뜨려 허둥거리거나 길을 찾지 못하자 갈림길에 칼을 세워놓고 떨어지는 방향으로 가는 행동을 한다.
항상 진중하고 무뚝뚝해 보이는 인상이지만 사이타마의 히어로명이 대머리 망토라는 것을 듣고[4] 너무 엉성하게 지은 것 아니냐며 웃는 의외의 면모도 있다.

5. 작중 행적


보로스 편의 S급 모임에서 모습을 비췄다. 그런데 정작 메르자르가르드전에서는 코빼기도 안보였다.[5]
괴인 협회와의 싸움에 참가했는데, 사이타마가 자기 쪽으로 오는 와중에 벽 뒤에 숨어 매복해 발소리만 듣고 괴인으로 판단해 갑툭튀해 섬광참을 날렸으나 사이타마는 가볍게 회피해버렸고, 이 시점에서 그는 사이타마가 저번 우주선 침공때 나왔던 B급 히어로란 걸 알아채지만 '''자기 검을 피했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한 번만 더 베어볼까? 근데 내 착각이었고 못 피해서 죽어버리면?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다시 섬광참을 날렸고 이번엔 사이타마가 순살환을 '''잡아버렸다.''' 그리고 사이타마가 자길 괴인취급하며 날려버리기 직전에야 자긴 너와 같은 히어로이며 착각때문에 공격했다고 얼버무린다.
이후 타츠마키가 괴인 협회의 아지트를 지상으로 뽑아올렸을 때 건물 잔해에 사이타마와 함께 갇혔는데, 잔해에 팔이 끼어서 사이타마가 도와줘야 했다. 결국 팔을 빼긴 했는데 끼인 것은 팔이 아닌 애도 순살환이었고 이에 열받은 사이타마가 꿀밤을 한 대 먹이자 머리를 벽에 부딪힐 때 검이 부러져서 사이타마를 매섭게 노려봤으나[6], 갑자기 탱글탱글 프리즈너가 나타나는 바람에 어찌어찌 넘어간 듯하다.
이후 지상에서 가로우와 싸우며 어느 정도 선전했지만 결국 털렸다. 속도에 대단한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7] 이 자신감은 속도에만 한정된 게 아닌지, 괴인 협회 퇴치를 위해 다른 히어로들과 함께 파견되었을 때 자기자신에게만 맡기지 않은 것에 불만인 듯한 어투를 썼다.
107화에선 어느 숲속에서 '''그때 분명히 가로우와 싸웠던건 사이타마였어'''라며 가로우전을 회상하고, 사이타마가 자기 일격을 피한건 요행이 아니라고 파악하고 재능이 있다고 여기곤 사이타마에게 필요한게 있다고 하더니 하는 말이 바로 '''뛰어난 스승이다.''' 이 언행으로 보았을 때 사이타마를 엄청난 재능을 지닌 인재쯤으로 여기고 있는 듯 하다.
사이타마의 강함은 둘째치고 사이타마 본인만 놓고 보면 틀린 말은 아니다. 이 경우 강하다는 이유로 스승이 될수는 없으나, 기술의 부재를 충족시켜주는 이유라면 섬광의 플래시도 스승으로서의 역할은 뛰어날 수 있다. 단 무기를 주로 사용하는 닌자술의 특성상 그보다 더 스승 역할로 적합한 인물이 있을 뿐이지... 또한 무술을 익혀도 사이타마에겐 큰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사이타마는 세계관 내에서 이미 대등하게 싸울만한 인물이 없기에 파워업을 해야할 이유가 없기 때문.
이후 111화에서는 사이타마를 찾아오지만 사이타마는 플래시의 모습만 보고 그냥 문을 닫아버린다.
문을 열지 않으면 힘으로라도 열겠다고 협박하다가 제노스에게 제지를 받고 둘이 싸우게 된다. 결국 둘을 말리려고 사이타마가 직접 나서 마주하게 된다. 다만 또 관절의 패닉때처럼 히어로 명을 기억 못하자 이런 놈은 알려줘도 기억못할거니 스스로 이름을 떠올릴것을 요구하지만 전혀 기억해내지 못하다 결국 떠올린 명칭이 견갑골 크래셔다. 얼추 맞다고 인정하며 비꼬는 제노스는 덤.[8] 결국 단단히 빡쳐서 자기 검을 부러뜨린것에 변상을 요구하겠다고 한다. 그것에 쫄은 사이타마가 제노스에게 절연테이프를 사오라고 보내고 킹은 플래시가 자리를 비켜달라 요구해 둘만 남게되자 그제서야 대화를 하러왔다며 방으로 들어간다.
그 직후 단도직입적으로 사이타마에게 제자로 들어오라고 한다. 하지만 사이타마가 당연히 들을리가 없었고, 플래시는 30분간 대련해 사이타마가 한번이라도 공격을 성공하면 없던 일로 하고, 공격을 전부 실패하면 플래시의 제자가 되는것을 제안한뒤 대련을 시작한다. 방심한탓인지 사이타마의 속도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S급들이 힘을 빼 놨다고 하더라도 그 가로우와 겨룬 남자였지'라는 생각을 한다.
이후 기습을 당하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당당하게 말하고는 빠른 스피드로 다양한 공격을 적중시키나, 사이타마에게 통할 리는 없었고 되려 '벌써 땀을 흘리고 숨이 가빠졌는데 그렇게 막 움직여서 30분을 버틸 수 있겠냐'고 디스를 당한다. 이 말에 순간 이성을 잃고 전력으로 섬광권을 날리지만 역시 멀쩡하자, 이번에는 칼을 꺼내서 섬광참을 날린다. 이번엔 감촉이 있었다며 돌아보지만, 사이타마가 칼을 입으로 받아내서 그대로 부숴뜨린 것이었다. 이후에는 빠른 스피드와 수리검을 이용한 공격을 하지만 도중에 구석에 몰리게 되었고, 금기를 쓰기에도 늦었다며 사이타마의 정권을 놀란 표정과 함께 바라본다.[9] 때마침 제노스가 도착해서 사이타마를 부르는 덕분에 정권이 멈춰지게 되는데 플래시는 어두운 표정에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제노스는 사이타마에게 '제자 지원자'를 훈련시키는 중에 죄송하다며 괴인이 나타났다고 말한다.
그렇게 사이타마와의 싸움이 흐지부지되자 아무튼 공격을 맞추지 못했다며 이제부턴 자기가 사이타마의 스승이라고 합리화한다.[10] 이후 괴인을 사이로 두고 소닉과 재회한다. 괴인을 쓰러뜨리고[11] 사이타마와 제노스랑 잠시 소닉과의 관계에 대해 대화하는데, 여기서 드러난 사실로는 본인은 부정했지만 닌자 마을에 있을 당시 '''소닉과 친구와 같은 관계'''였던 사실이다. 소닉은 닌자 마을 동기들 중에서 살인의식을 주입받았음에도 자유분방한 성격이 강해서 이런 통제에서 벗어날 의지가 있었던 유일한 인물이었다.[12] 그렇게 단둘이 만나 닌자 마을의 전복과 고아들에 대한 자유 보장이라는 소닉의 목표를 확인하고 서로 가까워졌다. 훗날 플래시는 실력이 일취월장해[13] 수석으로 졸업하고 그와 동시에 닌자 마을의 고위층과 동기들을 몰살했다. 소닉을 죽일 땐 맛없는 스튜에 독을 넣어서 암살하려고 했으나 혹독한 수련에 단련되었는지 죽지 않고 아픈것으로 끝났다. 물론 직접 죽일 수도 있었는데 독이라는 미온한 방법으로 암살하려 했던건 아마 뻔한 이유에서였을 것이다.[14] 이후 플래시는 히어로 협회에 들어가지만 닌자 마을의 장악이라는 꿈을 잃어버린 소닉은 방황하다 암살자로의 길을 걷게 된다.
마침 자신을 암살하러 온 소닉과 정면승부를 펼친다. 그런데 여기서 상당히 막상막하의 승부가 펼쳐지는데, 플래시가 아무리 봐주는 느낌이였다 해도 싸움 도중 비틀거리기까지 하는 등 둘의 실력차가 다시 한 번 상당히 메꿔진 것으로 묘사된다. 둘 다 초중반엔 오의를 아껴두고 있었는데 만약 소닉이 궁극 오의를 꺼냈다면 한방 먹었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다.[15] 소닉이 지금까지 엄청나게 강한 괴인을 쓰러뜨렸다거나 하는 겉으로 드러날 업적을 갱신하진 않았으나, 심해왕 앞에서 퇴각하던 때와 비교하면 실력의 상승치를 체감할 수 있다. 예전 플래시가 성장형 인물이었으나 이제는 소닉이 성장형 캐릭터로서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어쨌든 그렇게 승부가 나지 않던 중 인천당이 기습하자 피하면서 이들을 먼저 처리해야겠다고 말한다. 동시에 '많이 컸구나?' 의 느낌으로 여유를 부리기도 한다.
117화에서 닌자마을 출신자들과 본격적으로 전투를 벌인다. 소닉이 분신술을 쓰자 상대가 여러명일 때는 좋지 않다고 말하지만 소닉이 상대에게서 빼앗은 검을 주자 지금까지 소닉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겠다고 말한다. 그러고 소닉이 사이타마의 진심 좌우 반복 뛰기를 흉내내며 적의 주의를 끄는 사이[16] 3명을 처치한다. 이때 소닉은 살의를 드러내는 플래시를 보며 오로지 목적을 위한 것만 의식하는 기계적인 부분이 있다고 평가한다. 이후 소닉과 등을 맞대며 남은 마을 출신자들과 싸운다. 이때 수행은 상대가 있는게 좋다며 소닉 기술을 베끼는 건 덤. 그러면서 사이타마랑 겨루고 난 후부터 마을 출신자들조차도 움직임이 둔해보인다고 느낀다. 마을 출신자들을 모두 처치한 다음 소닉에게 그날 음식에 독을 탔다고 말한다. 그리고 소닉이 자기도 낙오자인 척 연기했다며 그땐 자기가 더 위였다고 말하자 좋을 대로 생각하라는 말투로 대꾸한다.
118화에서 소닉과 함께 질풍의 윈드가 그분의 강함을 주저리주저리 말 하는 것을 듣다가 소닉의 은신처로 따라간다. 그러나 그 앞에 있던 것은 그분이 아니라 사이타마였다. [17]
129화에서 탱크톱 마스터를 공격하려는 헤비 스모커를 기습하며 등장했다. 그분이 가지고 있던 비전닌술 두루마리로부터 학습한 파동풍인각, 열광산선참이라는 기술 두개만으로 헤비 스모커를 퇴치하는 상당한 강함을 보여주었다. 첫 기술이 기습이었던 것과 헤비 스모커가 이미 피해를 입은 상태였던것은 감안해야겠지만.
이후 스모커의 시체에서 대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자 그 마을은 틀렸다며 탱크톱 마스터에게 위험지역 범위를 늘리라고 지시한다.
130화에서 '폐계의 무리'에서 온 편지를 받게 된다. 히어로 협회의 방어 시스템을 뚫고 누군가가 간부 회의실 탁자 위에 올려놨던 상태. 플래시의 말에 따르면 '폐계의 무리'는 닌자 마을에서 역사를 배울 때 언급 됐던 조직으로, 업무 차원이 아닌 인구 축소를 목적으로 암살을 해온 집단이라고 한다. 간부들은 만에 하나 있을 함정을 대비해 조사팀을 파견할까 고려하지만, 플래시는 위험하니 본인이 직접 나서겠다고 말한다.
플래시는 '닌자 마을'과 대립하던 '폐계의 무리'가 갑자기 들고 일어선것에 대해 의심을 품으며, 아무래도 인천당과 '그분'이 쓰러진걸 알아채고 움직이기 시작한것 같다고 생각한다.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될것이라 생각한 플래시는 4~5일은 자리를 비워야 할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간부들은 현재 괴인 재해가 흉악해지는 상황에서 타츠마키를 비롯해 S급 상위권 2명이 자리를 비우는 상황에 대해 염려를 하지만, 플래시는 네오 히어로즈가 괴인 재해를 효과적으로 제압하고 있으니 그들과 협력할 생각이나 하라고 일축한다.[18] 설마 네오 히어로즈로 이적할 생각이냐는 간부의 물음에 그런걸 걱정할 틈이냐며 어이없어하곤, 인재가 부족한 쪽은 히어로가 아니라 직원 쪽이라고 쏘아 붙인다.

5.1. 리메이크


괴인 협회의 작전으로 여러 도시에 괴인이 동시다발적으로 출현하는 중, 귀급 괴인 백눈문어을 협공하려는 A급 히어로들을[19] 어중간한 전력으론 피해만 커진다고 디스하며 등징한다. 건물 몇 채만한 크기의 백눈문어를 홀로 어찌할 것이냐고 대꾸하는 데스 개틀링에게 입 닫고 보기나 하라며 면박을 주고는 순식간에 밖으로 드러난 백눈문어의 눈을 모두 베어버린다. 하지만, 백눈문어는 피해에 고통스러워하며 그 큰 덩치로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피해가 더 확대되고, 이를 '빨간 머플러'가 지적하자 퉁한 표정을 짓는다. 이에 절기를 사용하려드는데 그만 타츠마키가 난입하여 백눈문어를 가볍게 쓰러트린다. 타츠마키가 "일손이 부족할 때에 이런 곳에서 뭐하냐"고 A급 히어로들을 까고, 플래시에게도 "S급 답게 일 좀 제대로 하라"고 까버리자 사냥감을 가로챈 게 누구냐며 맞서 막말을 하다가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질 것을 두려워한 A급 히어로들에게 제지 당한다.
괴인 협회 돌입을 위한 S급 히어로들의 작전 회의로 히어로 협회에 등장한다. 회의에서 히어로들에게 방심하지 말 것을 주지하며 괴인왕 오로치교로교로를 용급 괴인으로 추정한다. 보스는 알아서 할테니 부하들이나 맡으라는 타츠마키의 제멋대로인 태도에 멋대로 굴지말라며 제지, 회의를 방해하는 타츠마키에 난색을 표한다. 작전 중 대규모의 공격으로 인질을 다치게 할 수 있는 타츠마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좀비맨의 말을 이어 "초능력의 과다사용으로 키만이 아니라 머리도 성장이 멈춘 것 아니냐"며 타츠마키를 디스하다가 동제에게 제지당한다. 아마이마스크가 회의에 난입하여 자신도 지하에 침투하는 것은 물론 S급들이 자신의 지휘를 받아야한다고 끈질기게 주장하자 "힘으로 따르게 해보는 건 어떠냐"며 아마이마스크를 노려본다. 이에 아마이마스크가 "못 할 것 같냐"며 응수하자 살기를 뿜는다. 아토믹 사무라이의 만류에도 아마이마스크 하기에 달렸다며 살기를 거두지 않으나 킹이 등장하여 상황이 종료되고, 킹이 쉬지도 않고 Z시의 괴인과 싸우다 왔다는 히어로 협회 직원의 말을 듣고 감동받은 표정을 보인다.
회의를 마치고 여러 히어로들과 Z시에 도착하나 괴인 협회의 아지트에 도달하기도 제에 여러 괴인들의 공격을 받는다. 별다른 움직임 없이 A급 히어로들의 활약을 지켜보다가 '섀도링'이라는 A급 히어로의 전투를 보고 어디서 그런 인술을 배웠냐고 묻는다. 이에 섀도링이 당신의 것과는 다르다며 차갑게 대하자 수긍하며 자신이 있던 마을엔 여자는 없었다며 독백한다.[20]
너무 약한 괴인들의 수준에 위화감을 느끼다가 아토믹 사무라이의 가세 이후 본인도 잡 괴인을 여럿 쓰러트리고는 플래시의 신속에 넋을 놓고 있는 섀도링에게 놀지말고 일을 하라고 말한다. 지상의 정리를 끝내고 다른 S급 히어로들과 지하의 괴인 협회 아지트로 침투한다.
괴인 협회 내부로 진입한 후에 잡괴인 셋을 순살한 후 그를 관망하고 있던 질풍의 윈드 & 업화의 플레임와 대치한다. 이때 그들로부터 "'마지막 44기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소개받는다. 직후 전투를 시작하고 그들과의 대화로 과거에 대해 어느정도 알려진다. 셋은 모두 닌자 마을의 사람으로[21] 플래시는 44기의 1위였음이 알려진다. 플래시는 둘을 여유롭게 상대하면서 자신의 살인을 의뢰한 자가 누구인지 묻는데 두 사람이 이름을 대는 대상 족족 본인이 이미 죽였다고 말하며[22] 사실 의뢰주는 없고 자신들이 세계를 지배하려는데 방해가 될 것 같아서 죽이러 왔다는 답을 듣는다.
전투중 둘이 괴인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간파하고 둘의 괴인화를 유도한다. 이에 둘은 괴인화하여[23] 플래시에 덤벼든다. 플래시는 살짝 놀라면서도 둘의 기술의 형태를 파악하고 있었던만큼 어렵지 않게 대처한다. 이에 둘은 닌자로서의 자존심을 버리고[24] 괴인으로서 전력으로 플래시에 덤벼든다. 둘의 엄청난 속도로 쏟아지는 공격에 플래시도 조금씩 타격을 입고 결국 피를 토한다. 이에 빈틈이라고 판단하여 일격을 날리는 둘을 섬광각으로 자세를 무너트리고 절기인 '''섬광참'''으로 둘을 단숨에 두동강낸다. 섬광참의 여파로 지형 전체가 박살난다. 그런 오의가 있었으면 진작 쓰지 그랬냐는 두동강 난 윈드의 말에 "나 이외의 S급은 너희의 스피드에 대응하기 힘들테니 한 놈이라도 살아 도망치면 귀찮아질 거 같아서 둘을 동시에 해치울 타이밍을 노리고 있었을 뿐이라며 너희의 최선은 나와 싸우지 않는 것뿐"이라고 답한다. 우리에게 뭐가 부족했냐는 윈드의 유언에 "수행부족이다."고 답하며 그곳을 빠져나간다. 그렇게 멋진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현재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동제가 준 단말기를 찾는데 단말기가 없어진 것을 알고 당황한다.[25]
길을 헤매이던 중 골목길에서 자신쪽으로 걸어오는 사이타마의 발소리를 듣고 괴인으로 착각하여 기습적으로 검격을 날린다.[26] 하지만 사이타마가 그것을 피하고 서로를 발견하자 괴인이 아닌 일전에 봤던 하급 히어로인 것에 당황한다. 더하여 자신의 공격을 피한 반응속도에 더 당황하는데 그것이 우연인지 아닌지 시험해보고 싶은 충동과 묘한 압박감에 다시 한 번 섬광참을 날린다. 하지만 사이타마는 가뿐히 순살환을 잡아내고 자신을 괴인취급하자 당황하여 자신을 소개한다. 손이 미끄러져서 공격했다는 핑계는 덤...
사이타마에게 이곳이 괴인 협회의 아지트임을 알려주고 돌아가라고 경고하지만, 바로 위가 자신의 집이라는 말에 사이타마의 강함을 어느정도 납득하게 된다. 그럼에도 위험하니 돌아가라고 재경고하지만, 사이타마는 플래시를 따라가면 적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 동행을 요청한다. 사이타마를 귀찮아한 그는 사이타마를 떨쳐낼 생각에 빠른 속도로 달린다. 하지만 사이타마는 그런 그를 가뿐하게 따라잡고 플래시는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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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든 둘은 빠른 속도로 아지트를 돌아다니나 아지트의 미로 같은 지형 때문에 길을 잃고 같은 자리를 맴돈다. 사이타마가 핀잔을 주자 뽀루퉁한 표정을 짓는다. 애써 무시하며 계속 길을 주도하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고 사이타마의 일갈에 너도 길을 모르지 않냐며 다음에 괴인과 조우하면 괴인왕이 있는 곳까지 안내를 시키면 된다고 말한다. 이에 사이타마는 그냥 벽을 뚫고 달리자고 제안하고 그에 따르다가 화장실에서 일을 보고 있는 어느 외눈 괴인을 만난다.
그 외눈 괴인을 안내역으로 삼아 아지트를 돌파하는데 광산 레일을 따라 놓여있던 수레를 이용한다. 수레로 이동하며 덤벼드는 괴인을 처치하는데 자신과 다를 바 없는 속도로 괴인을 처리하는 사이타마를 보고 놀랜다. 사이타마가 자신을 보고 "너 좀 한다.", "꽤 빠르다."라는 평가를 내리자 조금 열이 오른다.
계속하여 수레로 이동하면서 사이타마와 대화를 나누는데, 사이타마의 실력을 조금 인정한 듯하면서도 아직 3류라며 스킬을 좀 더 갈고닦으라고 조언한다.[27] 이후 타츠마키에게 끌려올려지는 사이코스를 목격하기도 하고, 생명체를 흡수하려는 오로치의 마구잡이식 공격에 수레를 버리고 뛰어다닌다. 와중에 외눈 괴인이 오로치의 촉수에 잡히자 외눈 괴인을 구해준다. 이때 촉수에게 머리가 만져져 열받은 사이타마가 날린 펀치의 위력을 보고 놀랜다.[28]
사이코스에 대한 타츠마키의 공격의 여파로[29] 통로가 무너지자 떨어지는 바위로부터 일행을 감싸안는다.
매몰된 사이타마 일행과 떨어진듯 했지만 사이타마와 외눈 괴인의 바로 옆에서 돌무더기에 깔려 있었다.[30] 그 상태로 사태가 심각해보인다며 다른 히어로들을 돕기 위해 신속히 이곳을 빠져나가야한다고 말하나 돌무더기에서 빠져나오질 못한다. 평소라면 쉽게 빠져나갈 수 있지만, 괜히 움직였다가 뼈가 부러질 것 같다며 사이타마와 외눈 괴인에게 꺼내달라고 도움을 요청한다. 둘의 도움을 받으면서 훈수도 두고, 만담을 나누면서 개그신을 보인다. 그러던중 외눈 괴인의 이름이 '마나코'임을 알게된다.
어느새 몸은 빠져나오고 오른팔만을 남겨두었는데, 팔 위에 무거운 무언가가 얹혀져 있다며 사이타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사이타마가 돌무더기를 뒤적여 꺼낸 것은 정육면체 모양의 검은색 '큐브'였다.[31]
큐브를 치우자 이제 될 것 같다며 팔을 조심스럽게 빼는데, 그순간 타츠마키가 괴인 협회를 통째로 공중으로 뽑아올리는 바람에 그 사이에 껴있던 순살환이 부러져버린다. 반토막이 나버린 순살환에 플래시는 얼이 빠진다. 부러지면 안 되는 것이 팔이 아니었냐는 사이타마의 일갈에 내 팔이 겨우 그정도로 부러질 리 없다고 받아치면서도 부러진 순살환을 보며 분노를 삼킨다. 순살환이 박혀있던 곳에 구멍이 생겼음을 확인하고 일행과 함께 구멍을 살핀다. 그리고 구멍 안엔 무언가가 웅크리고 있는데...
칠흑같은 구멍을 살피던중 무언가의 목소리를 듣는다. 곧바로 목소리가 아닌 텔레파시임을 간파하고 뒤에서 갑자기 누군가가 나타나자 경계한다. 무언가의 외침에 그가 블래스트임이 알려지자, 말로만 듣던 그가 진짜인지 알아보기위해 시험삼아 최고속의 섬광각을 날린다.[32] 그러나 블래스트는 여유롭게 공격을 피하며 플래시의 뒤까지 잡았고 이에 플래시는 경악해 식은땀을 흘린다. 그후 블래스트에 의해 지상으로 옮겨진다.

5.2. OVA


OVA 6화에서 등장하였다. 욕탕에서 다른 히어로들과 잠깐 나오는데 소닉처럼 몸 여러곳에 흉터가 있다.[33] 무라타는 11자 복근의 매끈한 몸매로 표현하는데 애니는 근육질로 밀고나가기로 한 모양.
2기 OVA 6화에서도 프리프리 프리즈너, 제노스, 사이타마, 금속 배트, 좀비맨, 동제와 함께 어느 산장에 묶게된다. 산장으로 침투해 사이타마를 죽이려던 음속의 소닉 때문에 큰 폭발이 일어났고, 좀비맨이 누군가에게 공격당해 쓰러져서 플래시를 제외한 산장에서 묶은 인원들이 추궁당했는데, 정작 플래시는 위층에서 목욕하고 아래층으로 내려가지 않아서(...) 소닉과 마추치거나 좀비맨 공격사건 용의자로 몰리지도 않았다. 다만 드라이기를 너무 많이 사용한 탓에 분진폭발의 원인 중 하나이긴 했다.


6. 강함


"오오 너 좀 한다. '''꽤''' 빠르잖아?"

사이타마

"훌륭해... '''실력만을 보면 무서운 완성도야...'''"

질풍의 윈드

"재빠르게 일격으로 표적을 해치우고, 성과를 내면서도 흔적을 남기지 않고, 누구에게도 존재를 들키지 않는 것을 이상으로 삼아라."

사이타마에게 조언하며

세계관 내 손꼽히는 속도를 낼 수 있는 히어로로 일격에 적을 해치우는 것을 기조로 삼는다. 주 공격수단은 검과 비각술로 '''섬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의 속도는 용급 괴인 중에서도 속도에 특화된 자가 아니면 대응할 수 없다. 귀급까지의 괴인들은 플래시를 앞에 두고 말을 하다가 일격에 죽는 장면이 허다하다.
같은 닌자 마을 출신이자 용급 괴인들인 질풍의 윈드 & 업화의 플레임을 동시에 상대하여 큰 무리없이 승리하고, 괴인 협회 최종전에서 가로우에게 이전의 자신[34]이었다면 위험했을 것이라 평을 들었다. 이로 최소한 용급 하위는 무리없이 처리가능하고 상성에 따라서는 상위까지도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화려한 전적과 가로우의 평가로 인해 히어로 내에서도 전투력은 S급 상위권에 속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에 비해 히어로 순위는 S급 13위로 낮은 편인데 순위가 전투력, 실적, 인기 등을 종합해서 반영하는 것인만큼 팬덤에선 우스갯소리로 처리가 너무 빠르고 흔적을 남기지 않는 편이라서 실적이 반영이 안 돼서 그렇다고 말하기도 한다.
'닌텐도'편에서 음속의 소닉과 대등한 공방을 보이며 강함을 의심받기도 했지만[35] 소닉이 고전한 닌텐도 일당을 상처하나없이 쓰러트리고, 살육병기 양성소인 닌자 마을에서 자신에게 다가와준 소닉을 고마운 친구로 생각하고 있음이 드러나 어느정도 소닉을 봐줬다는 것이 드러난다.
닌텐도 편 이후 사이타마에게 선물받은 닌자 마을 창설자의 무기와 비전서를 익혀 더욱 강해졌음이 드러난다. 탱크톱 마스터가 '이렇게 강했었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차이나는 수준으로 강해진듯하다.
일단은 평범한(?) 인간이기에 지네 장로와 같은 단단한 갑각을 두른 대형 괴인에게는 약할 것으로 추측된다. 이는 실버팽, 초합금 검은빛 등도 공유하는 부분이다.

6.1. 기술


수리검과 검을 사용하는 소닉과는 달리 무기를 사용하는 기술은 검을 사용하는 기술밖에 없다. 다만 아예 안쓰는건 아니고 견제용으로 수리검을 사용한다.
  • 풍인각
소닉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기술. 원작에선 각성 가로우에게 사용하지만 닿지도 않고 카운터를 맞아 무마되었고 리메이크에서는 업화의 플레임&질풍의 윈드와의 전투에서 사용하여 업화의 플레임의 볼에 상처를 내는데 성공한다.
  • 파도풍인각
'그 분'의 비전인술 두루마리로 습득한 기술. 풍인각의 강화버전으로 보인다.
  • 중섬참
검에 힘을 실어 강하게 찌르는 기술. 이 기술로 업화의 플레임의 칼을 두동강내버렸다.
  • 열공잔섬참
'그 분'의 비전인술 두루마리로 습득한 기술. 검에서 회오리바람을 생성한다. 용급 괴인 헤비스모커를 일격에 해치운 기술.
  • 유영각
엄청난 속도로 움직여 잔상이 이어져 하나로 연결되어 보일정도의 많은 잔상을 만들어내는 기술. 가로우가 섬광권을 막아내자 잠깐 당황하고 사용했으나 가로우가 '탱크톱 블로우'를 흉내낸 기술을 사용해 지면을 무너뜨리는 바람에 파쇄되었다.[36] 가로우의 평은 "잔상이 이어져 한마리 뱀 같다". 아마 소닉의 10영장 같이 특수한 보법을 사용하는 기술인 듯 하다.
  • 팽이 미끄러지기
팽이처럼 몸을 회전시키며 공격을 회피한다.
  • 낙엽 난타
빠른 속도로 손바닥으로 가격한다. 손바닥이 남기는 잔상 덕에 낙엽이라고 불리는 듯 하다.
  • 청람권
오른손으로 엄청난 난타를 한다.
  • 용돌각
재빠르게 양발로 내려찍는다.
  • 무포
망토로 상대방의 시야를 가린다.
  • 운월장
손바닥을 펼치고 회전시켜 달처럼 둥근 형태로 만들어 가격한다. 암만 힘을 안주고 있었다곤 해도 사이타마가 어느정도 밀려날 정도면 확실히 파괴력이 있긴 있는듯하다.
  • 절기
    • 섬광참
플래시의 필살기. 검을 초고속으로 강하게 휘둘러 베는 기술로 업화의 플레임과 질풍의 윈드를 동시에 베어버리기 위해 사용했다. 정황을 보아 이전에 '백눈 문어'를 죽이기위해 사용하려했던 기술로 보인다. 원작에서도 사이타마에게 시전했지만 한번은 피해버리고 한번은 아예 검날을 잡아챈다. 이후 대련에서도 시전하나 이번엔 입으로 잡아채서 검을 부숴버린다.
  • 섬광각
빠른 속도를 살려 많은 수의 발차기를 박아 넣는기술. 용급인 질풍의 윈드 & 업화의 플레임를 당황시킬 정도의 위력을 가졌다.
  • 섬광권
섬광각의 펀치 버전. 섬광각과 함께 맨몸 상태에서의 필살기로 추정된다. 각성한 가로우에게 사용, 가로우를 연타했으나 가로우가 전부 손등으로 가드하여 통하지 않았다. 가로우가 이전의 자신이었다면 위험했겠다는 평을 내린거로 보아 위력은 쓸만한듯. 사이타마와의 대련에서도 자신의 온갖 기술이 통하지 않자 홧김에 사용했지만 마찬가지로 아무런 효과도 없었다.
  • 금기
사이타마와의 대련 도중 벽에 몰리자 생각한 기술. 구석에 몰리고 사이타마가 다가오자 사용하기 늦었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 사용할 때 시간을 들여야하고 사방이 탁 트인 곳에서만 시전할 수 있는 기술로 추정된다. 이 기술을 사용하기 늦었다고 생각할 당시 무기를 잃은 상태였고, 이전에 무기를 쓰지 않는 상태에서 섬광권을 사용할때 자신도 모르게 전력을 사용했다는 독백을 보아 필살기격의 기술은 아닌듯.
  • 이영장
소닉의 기술로 방금전에 자신에게 썼던 걸 체득해 마을의 닌자를 상대로 사용한다. 당연히 소닉은 자기 기술 따라하지 말라고 정색한다.

7. 기타


  • 애니 방영 기념 인기투표에서 22위를 차지했다.
  • 독특한 점으로 히어로 네임과 평소 자신의 호칭(닌자로써의 이름)이 같다. 히어로 네임은 보통 해당 히어로의 특징에 맞추어 히어로협회의 수뇌부가 정해주기에 본명이나 호칭과는 달라지는게 대부분인데 플래시의 경우는 그냥 그대로 써도 상관없겠다고 판단한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직접 신고한 이름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플래시 뿐만 아니라 구동기사사교권의 스넥도 본인이 신고한 이름인데, 굳이 수뇌부가 이름을 만들어 주지 않더라도 본인이 신고한 이름이 그 히어로의 특성과 잘 맞으면 그대로 쓰게 해주는 모양이다.애초에 이름 자체도 닌자마을 작명 방식에 따른 '~의~' 형식이라,이미 히어로네임 같아보이기도 하고.
  • 리메이크 버전에서 사이타마를 제외하고 용급 괴인을 단독으로 처치하는 장면이 나온 첫 번째 히어로이다.[37]
  • 리메이크 167화에서 플래시가 정상결전이라는 말을 하는데 의도한 것인지는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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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톱클래스인 S급 히어로, 스피드 타입[38]의 검사라는 점에서 아토믹 사무라이와의 우열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39] 실제로 S급 소집에서 플래시가 아마이마스크에게 어그로가 끌려 살기를 띄우자 아토믹이 그 살기를 집어넣으라고 지적했고, 괴인 협회에 돌입하기 전에 아토믹이 본인이 처치하겠다고 한 괴인을 플래시가 순식간에 해치우기도 했으며 21권 속표지에서도 둘이 동제와 함께 있는 등 접점도 꽤 있다.
  • 세계관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스피드스터이지만 세계관최강자 둘에게 속도로 밀리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40]

[1] 팬북에서는 애도 순사츠마루라고 나온다. 괴인 협회에서 사이타마 때문에 한 번 부러지고, 이후 113화에서 다시 부러지는 등 은근히 취급이 안 좋은 편.[2] 원작 118화 이후로는 사이타마에게 넘겨받은, 닌자 마을 창설자 '그 분'이 쓰던 요도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 정의를 위해 나고자란 닌자마을도 몰살시켰다.[3] 괴인 협회에 납치된 인질을 구하기 위한 작전 회의[4] 이때 귀까지 커지는 개그스러운 연출도 나온다.[5] OVA에서 밝혀지길 플래시를 포함한 당시 그 자리에 없었던 다른 히어로들은 옆마을에 나타난 괴인들을 퇴치하러 갔다고 한다.[6] 사이타마도 미안하긴 했는지 자기 집 부엌칼로 배상하겠다고 말한다.[7] 이는 괴인들이 플래시를 보고 소리친 것이고 본인은 잡졸처럼 자기 입으로 떠들고 다닌 적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내심 속도에 대한 자부심이 높은 건 사실이다. 실제로 사이타마가 자신의 섬광참을 피하자, 내 참격을 피할리 없다며 인지부조화를 일으켰다.[8] 근데 사이타마는 섬...까지는 기억했으나 결국은 섬 자도 안들어간 견갑골 크래셔를 말한다[9] 플래시의 시점에서는 과거에 제노스나 스이류가 그랬듯이 死(죽음)가 떠오른다.[10] 사이타마는 늘 그렇듯 별 신경쓰지 않는다. 아직 플래시의 이름을 외우지 못한건 덤이다.[11] 소닉은 또 사이타마에게 덤볐다가 한 방에 리타이어...[12] 소닉은 아기 때 부터 닌자 마을에서 자란 고아였지만 강한 정신력을 갖고 있어서 의식 통제를 벗어날 수 있었고, 플래시는 5살 때 가족이 팔아넘겨서 중간에 들어온 케이스라 버틸 수 있었다.[13] 실력을 올리기 위해 일부러 5반의 가장 어려운 코스만 골라서 훈련했다. 이로 보아 원래 실력은 가장 뛰어난 1반급을 가볍게 넘었을 것으로 보인다.[14] 소닉을 일부러 살려줬다는 근거는 차고 넘치는데, 대표적으로 악의 싹을 뽑겠다며 시설 관계자를 모조리 죽인 플래시가 소닉이 살아남은 걸 알고서도 죽이지 않은 것. 제노스가 이걸 묻자 잠시 침묵하다 졸업검정 날 독살하려 했다고 대답하는데, 제노스의 질문은 졸업 이후에 소닉의 생존을 알고서 죽이지 않은 이유를 물은 것이기에 대답이 아니라 얼버무린 듯 하다. 이를 볼때 플래시가 쓴 독도 소닉이 졸업 검정에 나오지 못할 만큼 적당히 심한 독을 썼던 거라고 볼 수 있다.[15] 소닉이 괴인화한 질풍의 윈드와 업화의 플레임을 저지했던 위력의 섬광각을 막기도 하며 플래시를 당황시키기도 하였다.[16] 사실 소닉은 사이타마처럼 소닉붐이 만들어졌으면 하고 한 거였지만 말그대로 좌우 반복 뛰기가 돼 버렸고 닌자 마을 출신자들이 이를 비웃었는데 이게 본의 아니게 주의를 끌었던 것이다.[17] 이때 사이타마가 무려 플래시의 이름을 제대로 부른다. 칼 부러진 건 그분의 전설의 요도로 퉁 치자면서.[18] 넘쳐나는 괴인들은 그들이 맡고, 흉악한 소수 괴인은 본인처럼 전투에 특화된 인원에게 맡기는 방식으로 해서 치안 유지를 하는게 가장 효율적일 것같다고 조언도 해준다.[19] 데스 개틀링, 버터플라이DX, 스마일맨, 나르시스토익, 모모테리, 사슬두꺼비[20] 섀도링은 전신을 가리고 있어서 겉보기로는 성별을 알아차리기는 어려운 모습이었다. 눈썰미가 좋음을 나타내는 연출로 보인다.[21] 윈드와 플레임은 '황금의 37기'이다.[22] 이때 나오는 사람들의 수식어가 화려하다.[23] 둘 모두 재해레벨 용으로 소개된다.[24] 닌자로서의 자존심을 버리게 한 플래시에 경의를 표했다.[25] 전투중에 물에 빠졌다. 이 단말기 때문에 나중에 근처에서 전투를 벌이던 동제는 플래시가 괴인에게 당한 것으로 착각한다.[26] 발소리만으로 체중을 파악하고, 이번 작전에 소집된 히어로와 동떨어진 기척이라 괴인으로 판단한다.[27] 재빠르게 일격으로 표적을 해치우고, 성과를 내면서도 흔적을 남기지 않고, 누구에게도 존재를 들키지 않는 것을 이상으로 삼으라고 한다. 사이타마의 강함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이는 나름 사이타마에게 부족한 부분이 맞다. 거대 운석이나 마루고리 등 사이타마가 여파를 생각하지않고 죽이면 장땡이란 식으로 사건을 해결했다가 2차 피해가 생겼던 전적이 있다.[28] 촉수가 사이타마의 머리를 잡았다가 미끄러져서 놓쳐버린다(...)[29] 타츠마키는 공격 범위 안에 있을 히어로들을 위해 단말기로 위치를 파악해 베리어를 치지만, 이전의 전투로 단말기를 분실한 플래시는 보호를 받지 못했다.[30] 외눈 괴인이 사이타마의 뚝배기를 깨버리기 위해 집어든 짱돌 뒤에서 얼굴을 드러내며 등장했다. 빛을 발할 수 있는 외눈 괴인이 아직 쓸모가 있겠다는 평은 덤.[31] 무게가 상당했는지 사이타마가 땅에 내던지자 땅을 파고들어 박혔다.[32] 사이타마는 이걸 보고 처음 보는 녀석은 일단 공격부터 하고 보냐며 어이없어했다.[33] 원작 115화에서 닌자 마을을 탈출하려고 했을 때 생긴 징벌흔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고 회상했다.[34] 히어로 협회에서 플래시를 초합금 검은빛과 동급으로 평가하는 만큼 검은 빛에게 치명상을 입었던 각성 직전의 용급에 도달한 가로우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35] 소닉이 사이타마와의 전투로 기량을 많이 끌어올리긴 했으나 플래시만큼 임팩트있는 실력을 보여준 적이 없다.[36] 가로우가 속도로 따라 잡을 수도 있었으나 일부러 기술을 시험해보기 위해 사용했다한다.[37] 리메이크가 괴인협회 진입 초기까지 진행된 현재 기준으로 작중에서 사이타마가 아닌 다른 히어로가 처치한 용급 괴인은 메르자르가르드와 질풍의 윈드&업화의 플레임, 전생 피닉스 사나이밖에 없다. 이 중 메르자르가르드는 상대한 S급의 상성이 좋지않아 S급 히어로 4명이 다굴해서 잡았다.[38] 둘 다 순발력이 만점이라는 점에서 스피드 자체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경지라는 걸 알 수 있다. 다만 정확히 말하면 아토믹은 공격 속도에 특화 됐고 플래시는 이동 속도에 특화 됐다.[39] 거의 보로스 vs 가로우 다음 가는 논쟁이라고 해도 될 정도. 단순히 누가 더 강하냐 뿐 아니라 아토믹의 공격 속도와 플래시의 이동 속도 혹은 공격 속도 중 어느 쪽이 더 빠르냐로도 많이 논쟁이 된다.[40] 사이타마는 당연한거고 블래스트게 속도로 밀리는건 블래스트의 능력을 간접적이나마 나타내려는 연출로 보인다. 앞으로 강자들이 계속 나오게 된다면 스피드 한정 전투력 측정기 신세가 되지 않을까 걱정될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