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거더블다운
'''Zinger Double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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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에서 판매하는 통살버거. 더블 다운의 변형판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나온 것 같지만 사실 싱가포르가 4월 출시로 7개월 정도 빠르다.
단품 기준으로 열량은 645.8kcal로 압도적인 비주얼에 비하면 열량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다만 나트륨, 포화지방의 함량은 각각 1666.6mg(일일 권장량의 83.3%)과 13.2g(일일 권장량의 87.9%)으로 꽤나 높은 편. 사실 햄버거 자체가 열량이 높은 음식인데 더군다나 저런 구성이라면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다....
징거더블다운이 출시된 국가를 발매순으로 나열하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국, 캐나다이다. 한국에서는 2012년 12월부터 2013년 3월까지 한정 판매되었다가 2013년 10월에 재발매가 개시되었으며, 2014년 3월에 정식 메뉴로 등극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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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2일 KFC 코리아 페이스북에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과 함께 '''12월 1일,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KFC만의 새로운 즐거움이 찾아옵니다.'''라는 글이 게시되었다. 사람들은 더블 다운으로 추정했으며, 6주간 한정판매라는 말이 확신을 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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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판매 공지가 올라오고 2012년 12월 1일부터 판매 시작했다. 의외로 반응이 좋은지 판매 종료 시점을 2013년 1월 13일에서 1월 31일, 2월 28일, 3월 4일, 3월 12일까지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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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월 12일 연장은 '''Good Bye!'''라는 표어를 내세움으로써 마지막 연장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못을 박았다. 그런데, 4월 7일 현재 일부 매장에서는 3월 12일까지 한정판매라는 표어를 슬그머니 없애고 징거더블다운을 아직도 판매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1] 당시 확인한 결과 일단 매장에 징거더블다운 포스터가 붙어있다면 한정판매 종료와 관계없이 판매하는 게 맞다고 하며, 이는 지점에 남은 재료 재고가 있는 경우 본사에서 판매를 허용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도 징거더블다운을 한정판매할 때는 그와 같이 판매할 가능성이 높으니 위키러들은 참고할 것.
사실 1월 31일까지 판다고 얘기하던 때도 카카오톡 쿠폰으로는 2월 초까지 사용가능한 할인 쿠폰을 뿌리고 있었으니...판매가 계속 연장되고 있다는 걸 눈치챌만도 했다. 이 정도면 정식 메뉴화를 해도 될 법한 상황. 비슷한 사례로 메가 맥도 등장한지 4~5년쯤 지나 상륙했다.
원판과는 달리 느끼한 맛을 잡기 위해서 징거버거 양념을 사용한 크리스피 패티를 사용한 듯 보이고 패티 사이의 속재료로는 베이컨과 슬라이스치즈, 페퍼 마요네즈를 곁들였다. 역시 해외 제품과 마찬가지로 채소 따위는 없다. '''느끼해 죽으라고''' 만든 원판에 비해 어느정도 짭짤하게 완화된 형식이다.
사실 대한민국의 KFC에서는 더 이상 오리지널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를 '''팔지 않는다'''. 국내 KFC의 모든 버거들은 크리스피 패티만 들어가게 된지 오래이며, 2010년 12월 오리지널 통살패티를 넣은 버거가 재출시되었으나 판매량이 저조해서 2011년 3월쯤에 1+1 행사로 재고를 떨어낸 게 마지막으로 오리지널 패티가 한국에선 통하지 않는다는 걸 인정한 셈. 사실 한국인의 입맛을 생각하면 오리지널 패티가 팔리기 어렵다. 때문에 미국 KFC등지에서 파는 오리지널 더블 다운을 만들 수가 없어서 크리스피 패티로 패티를 변경한 징거더블다운을 먼저 내놓았는데, 의외로 더블 다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은건지 2014년 4월 11일 오리지널 패티를 이용한 진짜 아메리칸 스타일 더블다운을 전격적으로 출시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비교적 센 가격으로 차라리 그냥 징거 버거를 먹는 것이 낫다고 가성비 면에서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구성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같은 패티를 쓰는 징거버거는 단품 3800원에 패티 1장, 빵, 토마토, 양상추가 들어가는 반면 징거더블다운은 단품 5500원에 패티2장, 베이컨, 치즈가 들어가는 것으로 징거 버거에 빵 빼고 패티를 곱빼기로 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가성비가 나쁜 편은 아니다. 물론 징거더블다운은 세트를 팔지 않고 콤보만 팔기 때문에 할인에서는 좀 손해를 보는 편.
아무리 주의해서 먹어도, 패티가 딱 대칭으로 안 얹어진 경우가 많아서 다 먹을 때쯤엔 수습하기 힘들어져서 손에 기름이 묻기 쉽다. 굳이 조심조심 베어먹을 게 아니라, KFC매장에는 보통 플라스틱 나이프가 비치되어 있으므로 그걸로 썰어먹는게 더 나을 수 있다. 아니면, 약간 비용이 들지만 조리용 비닐장갑으로 잡아서 햄버거처럼 먹는 방법도 있다. 이런 의견을 의식한 건지 대학로 근처 KFC같이 잘나가는(?) 곳은 이 시점을 계기로 매장 구석에 '뜯어가서 쓰세요'라고 1회용 비닐장갑을 걸어두기도 했는데, 이게 편리하다는 의견이 많아서인지 2019년 현재는 거의 대부분 KFC매장에 1회용 비닐장갑이 구비되어 있다. 이 메뉴뿐만 아니라 주력 메뉴인 치킨을 먹을 때도 손에 기름이 묻지 않아서 좋다.
KFC에서는 발매 이후 무료 콤보 업그레이드 쿠폰을 카카오톡으로 뿌렸는데, 따지고보면 위에 적힌 가격대로 단 400원 할인 효과이다. 다른 버거의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에 비하면 할인 폭이 매우 적은 편. 3월달에는 콤보를 구입하면 프랜치프라이를 덤으로 주는 행사를 마지막으로 했다. 아무튼 발매 이후, 쿠폰 사용할 겸 호기심 해소겸해서 의외로 수요가 있는 편이었으며 또 의외로 호평받으며 큰 판매고를 올렸다. 원작의 내장파괴성과는 달리 적당히 맛있고 적당히 기름진 덕에 컬트적 인기를 끌었다.[2] 포장해서 가져갈 경우 아예 분해해서 반찬처럼 먹으면 밥과의 캐미도 좋다는 평가. 커다란 그릇에 밥을 푸고 더블 다운을 분해한 후 익힌 계란과 돈부리 소스를 끼얹으면 오야코동을 만들 수도 있다고 한다.
공식적으로는 2013년 3월 12일을 끝으로 판매가 종료되었으나 재고가 남아있는 점포에서는 잠시나마 계속 판매되었다. 부평역점에선 4월 1일에, 인천공항점에선 4월 28일 현재까지 판매하는 것이 확인됐다. 이 메뉴의 판매 종료와 함께 치킨징거라이스가 출시되었으나 곧 단종되었다.
결론적으로 2012~13년의 징거더블다운 한정판매로 KFC는 '''전체''' 매출 20% 상승이라는 막대한 효과를 얻었다고 한다. 기사 KFC는 판매를 중단할지 판매를 더 연장할지의 문제에 대해 정크푸드를 판다는 이미지 하락을 감수할 것인지 vs 판매종료로 엄청난 매출하락을 감수할 것인지의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것. 일각에서는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이 이와 같이 무늬만 한정판매를 하는 것이, 열량과 영양성분표시 의무조항을 비껴가기 위한 편법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기사 실제로 이후 발매된 오리지널 더블다운도 한정판매로 시작하면서 홈페이지에 열량과 영양성분표시를 하지 않았던 바 있다. 물론 정식메뉴화가 된 현 시점에서는 모든 성분의 영양표시를 하고 있다.
2013년 10월 16일 KFC korea 페이스북에 "다시 돌아오다.. 10월 19일"라는 글과 함께 위 이미지가 올라왔다.
페북 유저들은 글자 사이로 보이는 이미지를 통해 징거더블다운이 재발매 되는 것으로 추정했는데...
그리고 예상대로 징거더블다운 부활! 게다가 이번에는 형제(?)까지 모시고 왔는데, 매콤한 살사소스와 해시브라운이 들어간 '''징거더블다운 MAXX'''라는 신 메뉴가 추가된것. 이 쪽은 단품 6,100원, 콤보 6,500원이다. 징거더블다운 MAXX만 주로 프로모션 하다보니, MAXX가 2012년 말에 팔았던 원래 징거더블다운을 완전히 대체했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두 메뉴 다 파는 게 맞다. 주문할때 주문확인과 영수증을 정확히 보도록 하자. '징거더블다운'을 달라고 했는데 '징거더블다운 MAXX'를 주는 경우가 있다.
치즈에 마요네즈소스가 추가되어서 다소 느끼한 감이 있는 징거더블다운과는 달리, 징거더블다운 MAXX는 살사소스의 매콤함과 해시브라운의 고소함이 징거패티와 어우러져서 비교적 덜 느끼한 편.
어느 판갤러의 노멀과 맥스 비교
징거더블다운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징거더블다운 MAXX 콤보 할인쿠폰을 카카오톡을 통해 뿌렸다.
(단품 기준)열량은 741.7kcal, 나트륨, 포화지방 함량은 각각 1931.5mg(일일 권장량의 '''96.6%''')과14.2g(일일 권장량의 '''94.8%''')이다.
원래는 2013년 12월 15일로 종료예정이었으나 12월 31일로 연장하였고, 2014년 1월 31일로 재연장, 이후 2014년 2월까지 징거더블다운 시리즈 판매기간을 재재연장하였다. 이번에도 반응은 폭발적이어서 2014년 1월까지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한다. 사람들은 이번에도 작년처럼 꽤 오래 연장하는게 아니냐, 그냥 정식 메뉴로 했으면 좋겠다며 기대중. '''그런데 이벤트 상세 페이지를 가보면 종료일자가 안 나온 부분도 있다!''' 2014년 1월 2일에는 새해 기념으로 단품을 콤보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쿠폰을 뿌렸다. KFC 코리아 홈페이지에는 2월 28일을 행사종료일로 못박아두었고, 2월 28일까지 별 말없이 그 문구는 바뀌지 않았기에, 이번에는 굿바이행사 진짜로 판매종료가 되는가 하는 전망이 있었다.
그러다가 2014년 3월이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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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 이상 정식 메뉴로 간다!'''
3월 1일이 되자 KFC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는 판매종료일을 완전히 지운 위의 이미지가 내걸렸고, KFC는 3월 3일의 카카오톡 플친 메시지에서 '상시판매'를 확정하였다는 알림을 내보냄으로써 징거더블다운과 징거더블다운 MAXX가 정식메뉴가 되었음을 인증하였다.
2014년 4월 11일에는 오리지널 더블 다운이 출시되었다. 즉 단종된 오리지널 패티를 부활시킨다는 얘기. 더블 다운 시리즈의 출시 전통인지 이번에도 카카오톡으로 단품 구입시 콤보 업그레이드 쿠폰을 뿌렸고, 이번에도 '''일단은''' 기간한정판매로 시작했다. 아무래도 오리지널 치킨의 튀김옷 맛이 KFC 치킨의 전통적 상징이었던만큼, 오리지널 더블 다운을 먹어본 사람의 평은 징거더블다운에 비해 '좀 더 치킨을 먹는 듯한 느낌'이라는 평.
다만 오리지널 더블 다운이 크리스피 더블 다운보다 짜다는 평가도 어느 정도 있는 듯하다. 오리지널 더블 다운의 패티가 특유의 짭짤한 맛으로 승부하는 오리지널 패티임에도 내용물인 베이컨, 치즈, 마요네즈 모두 하나같이 짠맛이기 때문에 맛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있기 때문. 일부에서는 오리지널 더블 다운에도 Maxx 버전이 같이 출시되었으면 어땠을까 하고 아쉬워하고 있다.[3]
그러다가 징거&오리지널 더블다운을 2014년 5월 21일까지만 판매한다는 공지가 떴고 이날까지 3300원으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다만 더블다운 제품 전체를 단종시키는게 아니라 징거더블다운 MAXX만 남겨놓고 나머지 제품을 단종시키는 것.''' 매운 소스가 들어간 징거더블다운MAXX와는 달리, 마요네즈 소스가 들어간 징거더블다운은 한국인 입맛에는 별로 안 맞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19년 5월 징거패티 리뉴얼로 엄청나게 커졌다. 징거패티만 2장이 사용되니 다른 징거패티 버거보다도 실제 포만감이 훨씬 상승폭이 클수밖에 없다. 두께가 입을 쫙 벌려도 커버가 힘든 수준으로 두꺼워졌고 포장도 기존의 종이백 포장에서 전용 박스가 생길 정도. '''양으로 와퍼를 뛰어넘는다!''' 그 대신 살사소스의 비중이 약간 줄었는지 매운맛은 다소 약해졌다.
사이즈가 커진 MAXX의 열량은 792kcal, 단백질은 59g(일일 권장량의 '''107%'''), 나트륨은 1642mg(일일 권장량의 '''82%'''), 그리고 포화지방은 무려 '''14.9g'''(일일 권장량의 '''99%''')나 된다! 소스가 줄어서 나트륨 양이 줄었지만 이거 하나로 포화지방의 일일 권장량을 다 채우는 어마무시한 수준이다.
2014년 10월 12일 KFC 코리아 페이스북의 티저 공개와 함께 '''징거더블다운 킹'''을 10월 18일부터 판다는 충격과 공포의 광고가 지하철 서울역에 걸렸다. '''징거더블다운에 소고기 패티를 끼운 형태'''라는 것에서 충격과 공포. 이것 하나로 소, 돼지, 닭고기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다! 말 그대로 진짜 빵없는 통살버거의 완성형으로 가는 골때리는 포스를 자랑한다. 광고도 참 비범한데, 문구는 거의 대놓고 B모 버거 브랜드와 M모 사의 모 유명 버거를 디스하는데다가, 매장 내 광고에는 두 브랜드의 로고를 거의 그대로 갖다 쓰고 있고 , 지하철 광고는 빅맥송을 패러디 & 디스하고 있다. 그리고 이 메뉴는 '''대한민국 한정 메뉴'''다. KFC의 본산인 미국에도 이런 건 없다!
단품 기준 가격은 '''6900원'''. 다만 치킨 필렛 2개에 쇠고기 패티 1개, 베이컨이 들어갔음을 감안하면 오히려 적절하다 못해 약간 경제적인 듯한 가격이다. 어떤사람은 사서 3끼에 걸쳐 밥반찬으로 먹었다고.
단품의 열량은 '''750kcal.''' 나트륨 함량은 MAXX보다 오히려 낮은 1773.4mg(일일 권장량의 88.7%)이다. 다만 포화지방 함량은 충격과 공포의 16.2g으로 일일 권장량의 무려 '''108.1%'''나 된다!
역시나 KFC의 특기인 콤보 업그레이드 무료 쿠폰을 카카오톡을 통해 첫날부터 뿌렸으며 10월 31일까지 유효.
출시 후 평가가 갈렸는데, 제대로 된 돼지 or 소고기 메뉴가 없던 KFC의 소고기 패티에 많은 것을 기대하면 안 된다는 평이 대다수. 일부 평에 의하면 패티의 비쥬얼은 편의점 햄버거 패티와 별반 다를바 없이 침침하게 생겼지만 씹는 맛이 제법 괜찮으며 소스와 궁합이 잘 어울린다고도 하지만, 까는 사람들은 롯데리아제 패티와 뭐가 다르냐며 깠다. 물론 버거킹의 패티에 비교는 못하지만 6900원에 나쁘지 않은 소고기패티와 적절한 양의 베이컨 , 그리고 어마어마한 닭고기 번....의 위력은 굉장하다. 베이컨 때문인지 닭고기 번의 짭짤함을 좀 줄인것 같다는 평도 다수 존재하지만 애당초 더블다운 전용 번이 있는게 아니니 불가능하고, 같이 들어가는 갈색의 불고기 소스가 짠맛보다는 새콤한 맛이 강하게 나기 때문에 이런 평가가 나오는 듯 하다.
엄청난 비주얼과 레시피에 출시 직후 '''해외 언론들까지 주목하기도 했다.''' 당장 구글에 'zinger double down king'이라 검색만 해도 기사가 수십개는 뜨니... 또 대한민국 한정 메뉴인지라 해외에서는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외국인들도 나름대로 만들어 보려는 시도가 있다. 버거킹 와퍼와 KFC 치킨 휠레를 합치거나 웬디스 치즈버거와 KFC 치킨 휠레를 합치거나 등 여러 시도가 존재한다.
압구정/청담동/명동 등지의 KFC를 가보면 외국인들이 징거더블다운킹을 먹는 광경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청담동쪽에서는 일본인 여성들이 신기하게 쳐다보며 주문했다가 실물을 보자 무게가 많이 나간다며 놀라는 모습도 목격되었다.
불치킨 패티를 사용한 버전인 불버거 MAXX도 판매되고 있다. 불치킨이 다시 튀어나오면서 같이 나왔다. 불치킨 번 두 장과 치즈, 핫소스, 그리고 야채인 토마토(???)가 들어있다. 가격은 단품 4,800원, 콤보 5,500원. 16년 현재는 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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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판매한 제품. 오랜만에 나온 더블다운 계열 제품이다. 해시브라운과 파인애플, 베이컨, 치즈가 들어가 있는 구성이며, 단품 6400원, 세트 8300원에 판매중. 실제로 먹어본 사람들의 평은 대체로 좋은데,. 더블다운 특유의 짜고 느끼한 맛을 파인애플의 단맛이 잘 잡아줘서 밸런스가 좋은 편이기 때문.
원래는 4주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재료인 파인애플이 들어간 제품이 이 제품밖에 없었는지라 파인애플 재고소진 목적으로 한 달 연장 판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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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매콤한 징거치킨필렛 사이에 슬라이스 치즈와 베이컨, 페퍼마요를 듬뿍 넣어 푸짐하고 핫하게 즐기는 진짜 통살버거'''
KFC에서 판매하는 통살버거. 더블 다운의 변형판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나온 것 같지만 사실 싱가포르가 4월 출시로 7개월 정도 빠르다.
단품 기준으로 열량은 645.8kcal로 압도적인 비주얼에 비하면 열량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다만 나트륨, 포화지방의 함량은 각각 1666.6mg(일일 권장량의 83.3%)과 13.2g(일일 권장량의 87.9%)으로 꽤나 높은 편. 사실 햄버거 자체가 열량이 높은 음식인데 더군다나 저런 구성이라면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다....
징거더블다운이 출시된 국가를 발매순으로 나열하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국, 캐나다이다. 한국에서는 2012년 12월부터 2013년 3월까지 한정 판매되었다가 2013년 10월에 재발매가 개시되었으며, 2014년 3월에 정식 메뉴로 등극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내용 참고.
2. 출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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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2일 KFC 코리아 페이스북에 모자이크 처리된 사진과 함께 '''12월 1일,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KFC만의 새로운 즐거움이 찾아옵니다.'''라는 글이 게시되었다. 사람들은 더블 다운으로 추정했으며, 6주간 한정판매라는 말이 확신을 주게 되었다.
3.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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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Bun, All Meat!'''
마침내 판매 공지가 올라오고 2012년 12월 1일부터 판매 시작했다. 의외로 반응이 좋은지 판매 종료 시점을 2013년 1월 13일에서 1월 31일, 2월 28일, 3월 4일, 3월 12일까지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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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월 12일 연장은 '''Good Bye!'''라는 표어를 내세움으로써 마지막 연장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못을 박았다. 그런데, 4월 7일 현재 일부 매장에서는 3월 12일까지 한정판매라는 표어를 슬그머니 없애고 징거더블다운을 아직도 판매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1] 당시 확인한 결과 일단 매장에 징거더블다운 포스터가 붙어있다면 한정판매 종료와 관계없이 판매하는 게 맞다고 하며, 이는 지점에 남은 재료 재고가 있는 경우 본사에서 판매를 허용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도 징거더블다운을 한정판매할 때는 그와 같이 판매할 가능성이 높으니 위키러들은 참고할 것.
사실 1월 31일까지 판다고 얘기하던 때도 카카오톡 쿠폰으로는 2월 초까지 사용가능한 할인 쿠폰을 뿌리고 있었으니...판매가 계속 연장되고 있다는 걸 눈치챌만도 했다. 이 정도면 정식 메뉴화를 해도 될 법한 상황. 비슷한 사례로 메가 맥도 등장한지 4~5년쯤 지나 상륙했다.
원판과는 달리 느끼한 맛을 잡기 위해서 징거버거 양념을 사용한 크리스피 패티를 사용한 듯 보이고 패티 사이의 속재료로는 베이컨과 슬라이스치즈, 페퍼 마요네즈를 곁들였다. 역시 해외 제품과 마찬가지로 채소 따위는 없다. '''느끼해 죽으라고''' 만든 원판에 비해 어느정도 짭짤하게 완화된 형식이다.
사실 대한민국의 KFC에서는 더 이상 오리지널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를 '''팔지 않는다'''. 국내 KFC의 모든 버거들은 크리스피 패티만 들어가게 된지 오래이며, 2010년 12월 오리지널 통살패티를 넣은 버거가 재출시되었으나 판매량이 저조해서 2011년 3월쯤에 1+1 행사로 재고를 떨어낸 게 마지막으로 오리지널 패티가 한국에선 통하지 않는다는 걸 인정한 셈. 사실 한국인의 입맛을 생각하면 오리지널 패티가 팔리기 어렵다. 때문에 미국 KFC등지에서 파는 오리지널 더블 다운을 만들 수가 없어서 크리스피 패티로 패티를 변경한 징거더블다운을 먼저 내놓았는데, 의외로 더블 다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은건지 2014년 4월 11일 오리지널 패티를 이용한 진짜 아메리칸 스타일 더블다운을 전격적으로 출시했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비교적 센 가격으로 차라리 그냥 징거 버거를 먹는 것이 낫다고 가성비 면에서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구성을 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같은 패티를 쓰는 징거버거는 단품 3800원에 패티 1장, 빵, 토마토, 양상추가 들어가는 반면 징거더블다운은 단품 5500원에 패티2장, 베이컨, 치즈가 들어가는 것으로 징거 버거에 빵 빼고 패티를 곱빼기로 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가성비가 나쁜 편은 아니다. 물론 징거더블다운은 세트를 팔지 않고 콤보만 팔기 때문에 할인에서는 좀 손해를 보는 편.
아무리 주의해서 먹어도, 패티가 딱 대칭으로 안 얹어진 경우가 많아서 다 먹을 때쯤엔 수습하기 힘들어져서 손에 기름이 묻기 쉽다. 굳이 조심조심 베어먹을 게 아니라, KFC매장에는 보통 플라스틱 나이프가 비치되어 있으므로 그걸로 썰어먹는게 더 나을 수 있다. 아니면, 약간 비용이 들지만 조리용 비닐장갑으로 잡아서 햄버거처럼 먹는 방법도 있다. 이런 의견을 의식한 건지 대학로 근처 KFC같이 잘나가는(?) 곳은 이 시점을 계기로 매장 구석에 '뜯어가서 쓰세요'라고 1회용 비닐장갑을 걸어두기도 했는데, 이게 편리하다는 의견이 많아서인지 2019년 현재는 거의 대부분 KFC매장에 1회용 비닐장갑이 구비되어 있다. 이 메뉴뿐만 아니라 주력 메뉴인 치킨을 먹을 때도 손에 기름이 묻지 않아서 좋다.
KFC에서는 발매 이후 무료 콤보 업그레이드 쿠폰을 카카오톡으로 뿌렸는데, 따지고보면 위에 적힌 가격대로 단 400원 할인 효과이다. 다른 버거의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에 비하면 할인 폭이 매우 적은 편. 3월달에는 콤보를 구입하면 프랜치프라이를 덤으로 주는 행사를 마지막으로 했다. 아무튼 발매 이후, 쿠폰 사용할 겸 호기심 해소겸해서 의외로 수요가 있는 편이었으며 또 의외로 호평받으며 큰 판매고를 올렸다. 원작의 내장파괴성과는 달리 적당히 맛있고 적당히 기름진 덕에 컬트적 인기를 끌었다.[2] 포장해서 가져갈 경우 아예 분해해서 반찬처럼 먹으면 밥과의 캐미도 좋다는 평가. 커다란 그릇에 밥을 푸고 더블 다운을 분해한 후 익힌 계란과 돈부리 소스를 끼얹으면 오야코동을 만들 수도 있다고 한다.
공식적으로는 2013년 3월 12일을 끝으로 판매가 종료되었으나 재고가 남아있는 점포에서는 잠시나마 계속 판매되었다. 부평역점에선 4월 1일에, 인천공항점에선 4월 28일 현재까지 판매하는 것이 확인됐다. 이 메뉴의 판매 종료와 함께 치킨징거라이스가 출시되었으나 곧 단종되었다.
결론적으로 2012~13년의 징거더블다운 한정판매로 KFC는 '''전체''' 매출 20% 상승이라는 막대한 효과를 얻었다고 한다. 기사 KFC는 판매를 중단할지 판매를 더 연장할지의 문제에 대해 정크푸드를 판다는 이미지 하락을 감수할 것인지 vs 판매종료로 엄청난 매출하락을 감수할 것인지의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것. 일각에서는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이 이와 같이 무늬만 한정판매를 하는 것이, 열량과 영양성분표시 의무조항을 비껴가기 위한 편법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기사 실제로 이후 발매된 오리지널 더블다운도 한정판매로 시작하면서 홈페이지에 열량과 영양성분표시를 하지 않았던 바 있다. 물론 정식메뉴화가 된 현 시점에서는 모든 성분의 영양표시를 하고 있다.
4. 부활과 징거더블다운 '''MAXX'''
2013년 10월 16일 KFC korea 페이스북에 "다시 돌아오다.. 10월 19일"라는 글과 함께 위 이미지가 올라왔다.
페북 유저들은 글자 사이로 보이는 이미지를 통해 징거더블다운이 재발매 되는 것으로 추정했는데...
그리고 예상대로 징거더블다운 부활! 게다가 이번에는 형제(?)까지 모시고 왔는데, 매콤한 살사소스와 해시브라운이 들어간 '''징거더블다운 MAXX'''라는 신 메뉴가 추가된것. 이 쪽은 단품 6,100원, 콤보 6,500원이다. 징거더블다운 MAXX만 주로 프로모션 하다보니, MAXX가 2012년 말에 팔았던 원래 징거더블다운을 완전히 대체했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두 메뉴 다 파는 게 맞다. 주문할때 주문확인과 영수증을 정확히 보도록 하자. '징거더블다운'을 달라고 했는데 '징거더블다운 MAXX'를 주는 경우가 있다.
치즈에 마요네즈소스가 추가되어서 다소 느끼한 감이 있는 징거더블다운과는 달리, 징거더블다운 MAXX는 살사소스의 매콤함과 해시브라운의 고소함이 징거패티와 어우러져서 비교적 덜 느끼한 편.
어느 판갤러의 노멀과 맥스 비교
징거더블다운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징거더블다운 MAXX 콤보 할인쿠폰을 카카오톡을 통해 뿌렸다.
(단품 기준)열량은 741.7kcal, 나트륨, 포화지방 함량은 각각 1931.5mg(일일 권장량의 '''96.6%''')과14.2g(일일 권장량의 '''94.8%''')이다.
5. 정식메뉴화
원래는 2013년 12월 15일로 종료예정이었으나 12월 31일로 연장하였고, 2014년 1월 31일로 재연장, 이후 2014년 2월까지 징거더블다운 시리즈 판매기간을 재재연장하였다. 이번에도 반응은 폭발적이어서 2014년 1월까지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한다. 사람들은 이번에도 작년처럼 꽤 오래 연장하는게 아니냐, 그냥 정식 메뉴로 했으면 좋겠다며 기대중. '''그런데 이벤트 상세 페이지를 가보면 종료일자가 안 나온 부분도 있다!''' 2014년 1월 2일에는 새해 기념으로 단품을 콤보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쿠폰을 뿌렸다. KFC 코리아 홈페이지에는 2월 28일을 행사종료일로 못박아두었고, 2월 28일까지 별 말없이 그 문구는 바뀌지 않았기에, 이번에는 굿바이행사 진짜로 판매종료가 되는가 하는 전망이 있었다.
그러다가 2014년 3월이 되었는데...
[image]
'''이렇게 된 이상 정식 메뉴로 간다!'''
3월 1일이 되자 KFC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는 판매종료일을 완전히 지운 위의 이미지가 내걸렸고, KFC는 3월 3일의 카카오톡 플친 메시지에서 '상시판매'를 확정하였다는 알림을 내보냄으로써 징거더블다운과 징거더블다운 MAXX가 정식메뉴가 되었음을 인증하였다.
2014년 4월 11일에는 오리지널 더블 다운이 출시되었다. 즉 단종된 오리지널 패티를 부활시킨다는 얘기. 더블 다운 시리즈의 출시 전통인지 이번에도 카카오톡으로 단품 구입시 콤보 업그레이드 쿠폰을 뿌렸고, 이번에도 '''일단은''' 기간한정판매로 시작했다. 아무래도 오리지널 치킨의 튀김옷 맛이 KFC 치킨의 전통적 상징이었던만큼, 오리지널 더블 다운을 먹어본 사람의 평은 징거더블다운에 비해 '좀 더 치킨을 먹는 듯한 느낌'이라는 평.
다만 오리지널 더블 다운이 크리스피 더블 다운보다 짜다는 평가도 어느 정도 있는 듯하다. 오리지널 더블 다운의 패티가 특유의 짭짤한 맛으로 승부하는 오리지널 패티임에도 내용물인 베이컨, 치즈, 마요네즈 모두 하나같이 짠맛이기 때문에 맛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있기 때문. 일부에서는 오리지널 더블 다운에도 Maxx 버전이 같이 출시되었으면 어땠을까 하고 아쉬워하고 있다.[3]
그러다가 징거&오리지널 더블다운을 2014년 5월 21일까지만 판매한다는 공지가 떴고 이날까지 3300원으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다만 더블다운 제품 전체를 단종시키는게 아니라 징거더블다운 MAXX만 남겨놓고 나머지 제품을 단종시키는 것.''' 매운 소스가 들어간 징거더블다운MAXX와는 달리, 마요네즈 소스가 들어간 징거더블다운은 한국인 입맛에는 별로 안 맞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19년 5월 징거패티 리뉴얼로 엄청나게 커졌다. 징거패티만 2장이 사용되니 다른 징거패티 버거보다도 실제 포만감이 훨씬 상승폭이 클수밖에 없다. 두께가 입을 쫙 벌려도 커버가 힘든 수준으로 두꺼워졌고 포장도 기존의 종이백 포장에서 전용 박스가 생길 정도. '''양으로 와퍼를 뛰어넘는다!''' 그 대신 살사소스의 비중이 약간 줄었는지 매운맛은 다소 약해졌다.
사이즈가 커진 MAXX의 열량은 792kcal, 단백질은 59g(일일 권장량의 '''107%'''), 나트륨은 1642mg(일일 권장량의 '''82%'''), 그리고 포화지방은 무려 '''14.9g'''(일일 권장량의 '''99%''')나 된다! 소스가 줄어서 나트륨 양이 줄었지만 이거 하나로 포화지방의 일일 권장량을 다 채우는 어마무시한 수준이다.
6. 베리에이션
6.1. 징거더블다운 '''킹'''
2014년 10월 12일 KFC 코리아 페이스북의 티저 공개와 함께 '''징거더블다운 킹'''을 10월 18일부터 판다는 충격과 공포의 광고가 지하철 서울역에 걸렸다. '''징거더블다운에 소고기 패티를 끼운 형태'''라는 것에서 충격과 공포. 이것 하나로 소, 돼지, 닭고기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다! 말 그대로 진짜 빵없는 통살버거의 완성형으로 가는 골때리는 포스를 자랑한다. 광고도 참 비범한데, 문구는 거의 대놓고 B모 버거 브랜드와 M모 사의 모 유명 버거를 디스하는데다가, 매장 내 광고에는 두 브랜드의 로고를 거의 그대로 갖다 쓰고 있고 , 지하철 광고는 빅맥송을 패러디 & 디스하고 있다. 그리고 이 메뉴는 '''대한민국 한정 메뉴'''다. KFC의 본산인 미국에도 이런 건 없다!
단품 기준 가격은 '''6900원'''. 다만 치킨 필렛 2개에 쇠고기 패티 1개, 베이컨이 들어갔음을 감안하면 오히려 적절하다 못해 약간 경제적인 듯한 가격이다. 어떤사람은 사서 3끼에 걸쳐 밥반찬으로 먹었다고.
단품의 열량은 '''750kcal.''' 나트륨 함량은 MAXX보다 오히려 낮은 1773.4mg(일일 권장량의 88.7%)이다. 다만 포화지방 함량은 충격과 공포의 16.2g으로 일일 권장량의 무려 '''108.1%'''나 된다!
역시나 KFC의 특기인 콤보 업그레이드 무료 쿠폰을 카카오톡을 통해 첫날부터 뿌렸으며 10월 31일까지 유효.
출시 후 평가가 갈렸는데, 제대로 된 돼지 or 소고기 메뉴가 없던 KFC의 소고기 패티에 많은 것을 기대하면 안 된다는 평이 대다수. 일부 평에 의하면 패티의 비쥬얼은 편의점 햄버거 패티와 별반 다를바 없이 침침하게 생겼지만 씹는 맛이 제법 괜찮으며 소스와 궁합이 잘 어울린다고도 하지만, 까는 사람들은 롯데리아제 패티와 뭐가 다르냐며 깠다. 물론 버거킹의 패티에 비교는 못하지만 6900원에 나쁘지 않은 소고기패티와 적절한 양의 베이컨 , 그리고 어마어마한 닭고기 번....의 위력은 굉장하다. 베이컨 때문인지 닭고기 번의 짭짤함을 좀 줄인것 같다는 평도 다수 존재하지만 애당초 더블다운 전용 번이 있는게 아니니 불가능하고, 같이 들어가는 갈색의 불고기 소스가 짠맛보다는 새콤한 맛이 강하게 나기 때문에 이런 평가가 나오는 듯 하다.
엄청난 비주얼과 레시피에 출시 직후 '''해외 언론들까지 주목하기도 했다.''' 당장 구글에 'zinger double down king'이라 검색만 해도 기사가 수십개는 뜨니... 또 대한민국 한정 메뉴인지라 해외에서는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외국인들도 나름대로 만들어 보려는 시도가 있다. 버거킹 와퍼와 KFC 치킨 휠레를 합치거나 웬디스 치즈버거와 KFC 치킨 휠레를 합치거나 등 여러 시도가 존재한다.
압구정/청담동/명동 등지의 KFC를 가보면 외국인들이 징거더블다운킹을 먹는 광경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청담동쪽에서는 일본인 여성들이 신기하게 쳐다보며 주문했다가 실물을 보자 무게가 많이 나간다며 놀라는 모습도 목격되었다.
6.2. 불 더블 MAXX
불치킨 패티를 사용한 버전인 불버거 MAXX도 판매되고 있다. 불치킨이 다시 튀어나오면서 같이 나왔다. 불치킨 번 두 장과 치즈, 핫소스, 그리고 야채인 토마토(???)가 들어있다. 가격은 단품 4,800원, 콤보 5,500원. 16년 현재는 단종
6.3. 하와이안 징거더블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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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판매한 제품. 오랜만에 나온 더블다운 계열 제품이다. 해시브라운과 파인애플, 베이컨, 치즈가 들어가 있는 구성이며, 단품 6400원, 세트 8300원에 판매중. 실제로 먹어본 사람들의 평은 대체로 좋은데,. 더블다운 특유의 짜고 느끼한 맛을 파인애플의 단맛이 잘 잡아줘서 밸런스가 좋은 편이기 때문.
원래는 4주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재료인 파인애플이 들어간 제품이 이 제품밖에 없었는지라 파인애플 재고소진 목적으로 한 달 연장 판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