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타이고속공로
1. 개요
'''징타이고속공로(京台高速公路, 경대고속공로)'''는 수도인 베이징시와 푸젠성의 푸저우시를 잇는 고속도로로 전체 계획상으론 베이징과 타이베이시를 이을 '''예정인''' 총연장 2,030km 규모의 고속도로이다.
중국국가고속공로망의 '''제G3호 고속공로'''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름은 베이징을 상징하는 ''''징(京)''''과 타이베이를 상징하는 ''''타이(台)''''가 비롯되었다.
2. 구상 중
현재 이 고속공로는 완전 개통되지 않은 고속공로이다. 베이징부터 푸저우 사이의 구간은 현재 개통 완료되었으나, 이 도로의 건설에 있어서 타이완 문제와 연관되어 논쟁에 놓여있다는게 문제... 양안관계를 고려하면 이게 실현될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1]
양안관계가 개선되지 않는 한 장래계획으로 남을 가능성이 큰데다 양안관계가 개선된다 해도 후술하는 문제까지 겹치는지라....
3. 타이완 해협 횡단 문제
상술한 양안관계 문제 말고도 '''100km가 넘는 타이완 해협을 횡단하는''' 문제에 있어서 해저터널이 거론되고 있지만, 해협을 사이에 둔 두 지역 간의 기후 차와 기상 조건이 서로 다른데다가 공사 난이도가 천문학적일 것으로 보여 난항을 거듭하는중.[2]
그래서 징강아오고속공로처럼 사실 상 본토 부분인 베이징시~푸젠성 푸저우시만 연결하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고, 타이완 섬으로 가려면 출입국 수속을 하고 페리를 타야 할 것이다. 차는 당연히 대만 넘버로 바꾸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