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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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니엄에서 개발한 짱구는 못말려를 소재로 한 유아교육 사이트로, 2003년 "짱구 영재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했다가 2004년 짱구교실로 바뀌었다. 야후! 꾸러기와 쥬니어네이버에서도 서비스했으며, 짱구를 소재로 한 유아교육과 플래시게임을 운영했었다. 현재는 와플래시 게임 아카이브에 일부가 올라와 있다.
2. 특징
성우는 신짱구 역의 박영남, 봉미선 역의 강희선을 제외한 캐릭터들의 성우가 애니메이션과 다르다.[1] 특히 철수와 맹구는 남자 성우가 더빙했다.[2]
일부 게임은 클릭 몇번만 하면 될 정도로 지루한 게임인 반면, 다른 게임들은 명색이 어린 아이들이 할 만한 게임치고는 게임 좀 잘하는 사람이 해도 이기기 어려울 정도로 상당히 어렵다.
특히 큰 것을 골라보자, 액션탐험대. 자세한 건 후술, 그리고 짱구교실 게임 중에서도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하는 착한 공룡을 도와주자.[3]
모든 게임의 음악은 자체제작이 아닌 다른 매체의 BGM을 편곡한 곡이다.[4]
2014년에 서비스가 종료되어 쥬니버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다. 일부는 유아교실, 일부는 게임랜드에 속해있었으나 이마저도 2016년 4월 16일 이후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일부를 다시 할 수 있게 되었다! 링크
이 사이트에서도 가능하다. 추억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한다.https://flasharch.com/ko/archive?q=%EC%A7%B1%EA%B5%AC%EA%B5%90%EC%8B%A4&sT=3
최근에 다시 일부를 올렸다. 작가가 더 올리고 싶어하지만 모종의 사유로 인해 올릴 수 없다 한다.
아니면 Wayback Machine를 통해 플레이 할수도 있다. @1 게임은 @2
3. 액션 탐험대
악마와 계약한뒤 세계정복을 꽤하려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Dr.루시퍼의 야망을 막는다는 내용이다. 스테이지의 난이도는 아이들 게임이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매우 어렵다. 스테이지를 진행하기 전 액션가면이 간단하게 스테이지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스테이지 1부터 4까지는 일정이상의 점수를 얻은뒤 Dr.루시퍼의 부하들을 쓰러뜨리는 것이 주 목적이다. 이후 아지트에서 루시퍼를 찾아 지하로 내려가고 최종 스테이지는 드디어 루시퍼와 정면대결이 주요 내용이다.
3.1. 미션 1
하늘을 어지럽히는 Dr.루시퍼의 부하 블랙콘돌을 쓰러뜨리는 것이다. 종류도 능력도 다른 전투기 3대[5] 중 한 전투기를 골라 블랙콘돌의 부하들을 쓰러뜨리다가 일정이상 점수가 쌓이면 블랙콘돌이 나타나 짱구를 공격한다. 그러면 전투용 무인기 아레스가 나타나 짱구를 지원해주며 아레스와 같이 블랙콘돌을 쓰러뜨리면 된다.
- 블랙콘돌
Dr.루시퍼의 부하로 그 정체는 초음속 전투기이다. 스텔스 기능도 갖추고 있어서 레이더에도 걸리지 않기에 이러한 능력으로 하늘을 나는것들을 무자비하게 격추하고 있다.
- 아레스
짱구를 도와주기 위해 만든 전투용 무인기 블랙콘돌이 나타나면 나타나서 도와준다.
3.2. 미션 2
바다를 어지럽히는 Dr.루시퍼의 부하 샤크테론을 쓰러뜨리는 것이 목적이다. 잠수함을 타고 닥터 루시퍼가 만든 괴물 물고기, 몬스터 피쉬들을 낚시줄로 잡아들여야한다.[6] 폭발물도 돌아다니는데 이를 낚으면 점수가 깎이니 주의해야한다. 적들도 보고만 있지않아서 가끔씩 미사일이 발사되는데 이때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잠수하기에 이 기능으로 미사일을 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몬스터 피쉬를 잡아들여 500점을 넘기면 샤크테론이 나타나 잠수함을 무차별로 공격하는데 이때 샤크테론이 나타나면 어뢰를 쏘는게 가능해지니 이 기능으로 샤크테론을 쓰러뜨려야한다. 자주 나오는 미션인지라 기억하는 사람도 많은편
- 샤크테론
상어의 모습을 한 Dr.루시퍼의 부하 엄청 난폭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빠른 스피드와 미사일 공격으로 순식간에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 몬스터피쉬
Dr.루시퍼가 만든 괴물 물고기들로 바다를 오염시키는것이 이들의 주요 목적이다.
3.3. 미션 3
Dr.루시퍼의 오른팔인 메가테리아를 쓰러뜨리는 것이 목적이다. 특수 비행정을 타고 메가테리아의 새끼를 포함한 온갖 괴물들을 물리쳐야하며 가끔씩 등장하는 아이템들을 이용해서 공격을 올리거나 회복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정이상 점수가 쌓이면 메가테리아가 나타나 짱구에게 화염과 번개공격을 퍼부어 괴롭힌다.
- 메가테리아
Dr.루시퍼의 오른팔, 고래, 물고기등 온갖 생물을 합친 하늘을 나는 괴물로 화염과 번개를 이용한 공격을 사용한다. 암컷인지 메가테리아가 낳은 새끼들도 적으로 등장한다. 날씨도 조종하는지 배경화면이 폭풍이 치고 있다.
3.4. 미션 4
Dr.루시퍼의 부하 자이언트웨일을 물리치는 동시에 그의 아지트로 향하는 것이 주요목적 자이언트웨일이 일으키는 해일을 제주도에서 갈고닦은[7] 서핑능력으로 뛰어넘는것이 목적이다. 자이언트웨일이 나타나면 흰둥이가 로켓을 타고 나타나 짱구에게 도움을 준다.
- 자이언트 웨일
Dr.루시퍼의 왼팔이자 이름처럼 거대한 고래의 모습이다.[8] 바닷물을 빨아들이고 내뱉는 방식으로 해일을 일으킨다.
3.5. 미션 5
루시퍼의 본거지에 잠입한 짱구가 발판을 밟고 지하로 내려가는 스토리 발판은 움직여서 조심히 내려가야하고 전기가 흐르는 발판이나 박쥐등 온갖 방해물이 득실거리고 있다. 일정이상 점수를 쌓으면 드래곤이 나타나서 도움을 준다.
3.6. 미션 6
Dr.루시퍼가 만든 최후의 수단이자 그의 최강의 발명품인 거대 로봇 아이언 킹콩에 탑승해서 짱구와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는 내용 짱구는 드래곤을 타고 액션가면에게 받은 총과 날아오는 아이템을 활용해서 아이언 킹콩을 쓰러뜨리는것이 최종목표이다.
- Dr.루시퍼
액션탐험대의 최종보스이자 과학자, 악마와 계약한뒤 자신의 과학능력을 이용해서 수많은 괴물들과 장치를 이용해 세계정복을 꾀하는 악인
- 아이언 킹콩
루시퍼가 만든 거대 로봇 킹콩이라는 말처럼 고릴라형태를 하고 있다. 괴력과 미사일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한다.
4. 기타
[1] 다만 일부 컨텐츠에서는 짱구 역을 MBC 극장판에서 맡은 이미자(일부 컨텐츠), 12기에서 맡은 정선혜(액션특공대 게임에서 더빙)가, 미사에 역을 MBC 극장판의 박영희(일부 컨텐츠)가 맡았었다.[2] 성우 최재호가 더빙했다. 참고로 원장 선생님은 김민석이 더빙했다. 여담으로 최재호는 대원 극장판 일부이서 단역으로, 김민석은 SBS판에서 액션가면을 맡은 적이 있다.[3] 사실 몇가지의 요령만 잘 알면 앞서 말한 액션탐험대보다도 쉽다. 일단 핵심 비법은 자신이 먼저 "ㄷ" 모양을 만들지 않게끔 상대편을 잘 유도하면 된다. 다만 어려운 난이도는 요령만 알면 거의 이길 수 있지만 쉬운 난이도 일수록 운빨을 많이 타는 만큼 지는 경우도 많다. 쉬운 난이도는 아주 운좋으면 6:0 만장일치로 짱구가 승리하는 경우도 있으며 보통은 11:1, 어려운 난이도도 28:2 정도까지 가능하며 어지간하면 20점대는 그냥 나온다. 그런데 아무리 고수여도 공룡이 랜덤으로 두기에 상황에 따라 몇개는 무조건 공룡한테 내줘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따라서 어려움 29:1이나 보통 12:0, 어려움 30:0 같은 높은 점수는 거의 운에 맡겨야 할 수도 있다. 이런 고도의 머리쓰는 게임이 아동용 게임에 있는 것도 아쉬운 부분.[4] 로딩 음악에서는 로딩bgm(오쿠이 아키 "Wind climbing") 일부게임의 플레이 음악에서는 게임bgm2(이가 아파요, 오쿠이 아키의 "맑아서 할렐루야" 맨 후반부분) 마법진 구루구루 음악이 쓰였다. 로딩bgm(오쿠이 아키 "Wind climbing")랑 비교해보면 판박이다. 일부 게임에서는 포켓몬스터 적·녹에서 쓰이던 BGM이 편곡되어 배경음악에서 쓰였다. 짱아를 찾아라 게임에서는 태초마을 BGM을, 헥사게임에서는 오박사 연구소 BGM을 썼다. 어떤 영어게임에서는 가이드 BGM(금은에서 무궁시티 소개할 때 등)을, 캐릭터를 목욕시키는 '목욕놀이' 게임 등의 다른 게임들에서는 포켓몬센터 BGM을 썼다. 그리고 비이커에 물을 채워요의 BGM은 빨간망토 차차의 ED인 사와다 세이코의 웃는 얼굴이 좋으니까가 쓰여졌다. 마법진 구루구루의 구판들을 알고 게임을 하다보면 익숙한 소리가 엄청나게 들린다. 실제로 몇몇게임은 한국판 오프닝음악을 그냥 가져다 써서 무한반복한 것도 있다.[5] 스피드 타입, 밸런스 타입, 파워 타입이 있는데 타입에 따라 상승속도나 전투력이 다르다.[6] 한번에 한번만 낚을 수 있는 건 아니라서 몬스터 피쉬가 걸린 상태에서 다시 낚시줄을 내려 몬스터 피쉬들을 낚는 것을 반복해 한번에 점수를 얻을 수도 있다.[7] 해당 게임이 한국에서 만들어서 제주도로 하였으나 일본에서 만들었다면 오키나와로 설정을 잡았을것으로 보인다.[8] 너무 큰지 입부분만 보여주고 나머지 부분은 보여주지 않고있다.[9] 짱아는 아기일 때 '땃땃땃따' 거리지만, '짱구 초등학생 편' 한정으로 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