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박사
1. 소개
1.1. 캐릭터 정보
1.2. 그 외
1.2.1. 관련 테마곡
1.2.1.1. 오박사의 테마(RGBY)
1.2.1.2. 오박사 연구소(RGBY)
1.2.1.3. 오박사의 테마(GSC)
1.2.1.4. 오박사의 포켓몬 토크 & 오박사 연구소(GSC)
1.2.1.5. 오박사의 테마(FRLG)
1.2.1.6. 오박사 연구소(FRLG)
1.2.1.7. 오박사의 테마(HGSS)
1.2.1.8. 오박사의 포켓몬 토크 & 오박사 연구소(HGSS)
1.2.1.9. 오박사의 테마(LGPLGE)
1.2.1.10. 오박사 연구소(LGPLGE)
1.2.2. 기타
1.2.3. 삽화
1.2.4. 보이스 체커
1.2.5. 국가별 명칭
2.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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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여기 이 아이는 내 손자인데... 이름이 뭐였더라?'''
본명은 한국판은 '''오용호''', 원작은 '''오키도 유키나리(オーキド•ユキナリ博士/Professor Samuel Oak).'''[3] 태초마을 포켓몬 연구소의 포켓몬 박사. 포켓몬스터 세계관에서 가장 영향력이 대단한 연구자로 포켓몬 조사에 사용하기 위해서 '''포켓몬 도감을 발명했다.'''[4] 젊은 시절엔 포켓몬 트레이너로서 이름을 날렸으며, 비록 지금은 늙어 여행을 할 수 없지만 자신의 손자처럼 앞날이 창창한 젊은 포켓몬 트레이너들을 위하여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의 친근한 이미지가 박혀서 그렇지, 게임 내에서는 고지식하고 다가가기 어려운 '''그야말로 학계의 권위자다운''' 성격이며, 그나마 같은 마을 사람이라 잘 챙겨주는 1세대, 3세대 때와는 달리 금·은에선 오박사를 만났을 때의 대화에서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심지어 손주인 그린에게도 냉엄하게 군다. 사실 게임 인트로에서 쓴 험상궃은 표정이나 인상을 쓰고 있는 도트로도 꽤 엄하고 무서운 이미지가 보인다. 포켓몬스터 스페셜 1권에서 레드가 한 괴팍한 할아버지라는 말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그래도 괴팍한 박사 이미지와 다르게 1세대에서는 포켓몬과 친화력이 높은 레드는 유독 잘 챙겨주고, 칭찬도 많이 한다. 나름 합리주의를 지향하고 단기간에 챔피언을 먹은 초특급 엄친아인 손주가 있는데도 레드의 손을 들어주며 포켓몬과의 유대를 소중히 하는걸 보면 본인이 포켓몬 박사가 되고 도감을 완성하길 원하는건 포켓몬에 대한 애착과 유대감이 강하기 때문인듯.
사실 연구자로써 권위도 상당히 높아서 오박사를 존경하는 트레이너나 연구자들도 많다고 하고, 사천왕인 국화가 현역시절엔 강하고 좋은 남자였다고 극찬하면서 지금은 포켓몬 도감이나 만든다고 까면서 아쉬워 하는걸 보면 트레이너 생활을 계속했으면 지금쯤 사천왕급으로 활약했거나 챔피언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사실 포켓몬 트레이너에서 연구자로 전향했는데 어느쪽이건 이름을 날리고 성공한걸 보면 현역시절엔 그린 이상의 엄친아였을지도 모른다.
애니메이션의 친근함이 박힌 이후 3세대부터는 일러스트도 그렇고 전체적인 이미지가 순화되었다. 이 세상의 모든 포켓몬을 기록한 완벽한 도감을 만드는 것이 꿈이었다는걸 보면 포켓몬에 대한 애정과 지적 호기심이 왕성한듯 하다.[5]
1.2. 그 외
1.2.1. 관련 테마곡
1.2.1.1. 오박사의 테마(RGBY)
1.2.1.2. 오박사 연구소(RGBY)
1.2.1.3. 오박사의 테마(GSC)
1.2.1.4. 오박사의 포켓몬 토크 & 오박사 연구소(GSC)
1.2.1.5. 오박사의 테마(FRLG)
1.2.1.6. 오박사 연구소(FRLG)
1.2.1.7. 오박사의 테마(HGSS)
1.2.1.8. 오박사의 포켓몬 토크 & 오박사 연구소(HGSS)
1.2.1.9. 오박사의 테마(LGPLGE)
1.2.1.10. 오박사 연구소(LGPLGE)
1.2.2. 기타
- 1세대 시리즈,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선 손자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주인공에게 손자의 이름을 묻는 기행을 보여준다.[6] 사실 이건 플레이어가 라이벌의 이름을 정할 때 나오는 대사로 시리즈의 전통이다. 이와 관련되어 주인공을 인정하고 라이벌을 질책하는 말을 내뱉어서 라이벌이 강함만을 추구하게 된 것은 오박사 때문에 삐뚤어진 탓이 아닐까하는 농담도 존재한다.
- 1세대부터 이미 관동지방에 널리 알려진 박사였으며, 2세대 때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성도지방에도 이름을 알렸다. 그런데 오박사 연구소의 직원이 밝히길 생방송이 아니라 미리 녹음한 걸 트는 거라고.
- 나중에 추가된 설정 때문에 팬들에게 놀림거리가 되기도 한다. 특히 1세대에서 "포켓몬은 전부 151마리다!"라고 발언한 것이 주 까임 대상.[7][8]
- 구버전에서 버그로 152종류를 포획하고 오박사에게 도감평을 구하면, 게임이 리셋된다.
- 포켓몬 관련 브금을 전문적으로 업로드하는 Pokeli에서 오박사의 테마 1,2세대 8bit bgm을 리메이크한 오박사와의 전투 브금을 올렸다. 참고로 각 세대의 포켓몬 전투 관련 테마들을 8bit로 리메이크를 하여 올리면서 조회수가 최소 몇십만 이상에 달하며 오박사 8bit 리메이크 버전은 조회수가 70만 이상으로 가장 많다. 이 브금을 공식 게임에 테마로 넣어야 한다는 반응도 존재할 정도다.
- 1세대와 2세대, 그리고 그 리메이크 작품에선 자전거를 실내에서 타려고 하거나, 낚싯대를 물이 없는 곳에서 쓰려고 할 때와 같이 중요한 도구를 엉뚱한데서 사용하려고 할때 뜬끔없이 튀어나와 쓸 데가 따로 있는 물건이라며 충고를 해주고 간다. 덕분에 아래와 같은 패러디가 나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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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맨 처음에 전달할 물건을 받아서 오박사에게 전달해주는 이벤트 때, 포켓몬 수를 2마리 이상으로 늘려버리면[11]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고 도감 평가만 하면서 게임 스토리의 진행이 불가능해진다.
- 적·녹을 포함한 1세대 작품들에는 게임 중에 사용되지 않은 더미 데이터로 오박사의 트레이너 데이터가 존재한다. 정확히는 이 트레이너 버전 오박사는 오키도 박사가 아니라 오키도 선생이라는 좀 다른 이름으로 나온다.[12] 치트 혹은 버그를 통해 배틀이 가능하다. 데이터가 깨지지 않은 파티[13] 는 총 세가지가 존재하는데, 유일하게 스타팅 포켓몬만이 차이를 보인다. 주인공과 라이벌이 선택하지 않은 포켓몬의 최종 진화형 쪽이 나올 예정이었고 리그 클리어 직후[14] 혹은 라이벌전 이후 마지막 배틀로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나, 게임 내 오박사와의 배틀 플래그 자체를 날려버렸기 때문에 확신은 불가능하다. 해당 파티들은 아래와 같다.
- 포켓몬스터썬·문에서는 오박사의 사촌인 송호 오 박사가 나오는데, 리전 폼을 연구한다고 한다. 이후 가족관계 여부는 불분명하나, 포켓몬 홈에서 성씨와 항렬이 같은[15] 오대호라는 인물이 추가로 등장하여 앞으로도 가족관계가 추가로 밝혀질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다.
- 게임에서는 1세대 작품서부터 완전히 늙은이 취급받지만 설정상 50대도 아닌 47세다. 현실에서는 이 나이면 손자는커녕 자식도 미성년자인 경우가 거의 대부분인데.....10살 꼬맹이가 범죄조직을 때려잡는 세계관이니 나이에 대한 관념이 현실세계하곤 좀 다른 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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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삽화
1.2.4. 보이스 체커
다음은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 보이스 체커(영칭은 fame checker)를 통해 볼 수 있는 오박사에 대한 정보와 그의 메시지다.
포켓몬은 어째서 이렇게 노력해주는 걸까? 그 이유는 포켓몬을 향한 너의 신뢰와 애정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란다. 그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마렴!
- 오박사가 주인공에게
1.2.5. 국가별 명칭
2.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2.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2.2.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
2.3. 포켓몬 마스터즈에서
외전 게임인 포켓몬 마스터즈에서는 오박사가 1세대나 3세대 리메이크에서 소개용으로 들고 나오는 니드리노를 데리고 참전할 것 같았으나, 정작 인게임에서 사용하는건 초반 합류시점부터 뮤였다.
버디즈 스토리에서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는데, 실제로 데리고 온건 니드리노가 맞았으나, 그린과 국화가 오박사와 싸우기를 희망하면서[18] 국화와 배틀을 했는데[19] 그 사이 나타난 뮤가 놀고 싶다며 모두와 배틀을 하게 되었고 오박사가 자신의 사용 기술에 흥미를 가지면서 진지하게 배틀을 받아줘서 호감이 쌓인 뮤가 스스로 버디즈가 된 것. 그 후 오박사의 표정에서 트레이너의 혈기를 느낀 국화가 만족스러워하는 장면이 나오고, 오박사가 주인공과 같이 WPM(월드 포켓몬 마스터즈)의 정점을 노리자며 같은 팀으로 들어오는 스토리다.
현재 포켓몬 마스터즈 시스템상 가장 평가가 박한 테크니컬 롤의 최저 레어도인 ★3 캐릭터이지만, 괜히 환상의 포켓몬이 아닌 듯 일단 5성까지 키우게만 되면 '''현존하는 모든 버디즈중에서 가장 체력이 높은 탱커형 테크니컬'''[20] 캐릭터의 위치에 서게 되며, 랜덤성이 강하기는 해도[21] 막강한 디버프와 버프를 지니고 있어서 서포터로서의 활약 측면도 큰 유용한 배포 버디즈다.
성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목소리를 보면 오가타 켄이치로 추정된다.[22]
[A] A B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선 이시즈카 운쇼, 구자형, 장광, 신용우가 담당했다. 다만, 이시즈카 운쇼가 18년 8월에 지병으로 타계하면서 성우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18년 10월분 이후로는 동일 성우가 담당하는 송호 오의 배역으로 호리우치 켄유가 선정되었으며, 이후 관동지방의 오박사까지 담당하게 되었다.[1] 멜탄의 정보에 대해 윌로우 박사가 상담하는 PV가 등장했는데, 일본판 더빙판에서의 성우. 헬싱에서 원탁회의의 의원으로 등장한 적 있다.[2] 멜탄 PV 더빙.[3] 일본의 경우 적·녹 당시 출판된 '포켓몬 도감' 책자에 처음으로 이름이 드러났다. 그 외의 국가들에서는 대체로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름이 확정되는 편. 기본적으로는 극장판 4기인 세레비, 시간을 초월한 만남에서 암시되며, 썬&문 1화에서 완전하게 확정되는 편이다.[4] 그 포켓몬 도감의 시초가 된 게 어린 시절 포켓몬들을 관찰하고 그린 그림들이다.[5] 곤충 수집이 취미였던 타지리 사토시를 생각해보면 어쩐지 곤충 도감을 만들고자 하는 열망과 비슷하다.[6]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와 포켓몬 마스터즈에서 오박사와 그린이 재회하면 손자의 이름을 모르는 척하는 장난을 한다. 이에 그린은 태주/보연, 진우와 자신은 이미 구면이니 그런 농담은 그만 두라고 하는데, 이에 오박시는 농담도 안 받아준다고 서운해한다. 이를 보면 이런 농담을 한게 한두번이 아닌 걸로 추측한다.[7] 일본판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1기 엔딩곡은 오박사(CV: 이시즈카 운쇼)가 부른 곡인데, 포켓몬들의 수가 151마리라고 강조하는 내용이 있고, 제목도 "ひゃくごじゅういち", 즉 "백 오십 일"이다.[8] 7세대까지 갈수록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당장 레츠고 시리즈만 해도 151 + 2(멜탄, 멜메탈)마리다. 또한 8세대에서는 가라르도감 53종에 도감외 8종을 제외하면 151마리 중 90마리가 잘렸다.[9] 해당 이미지의 원본은 포켓몬스터 디 오리진 3화의 한 장면이다. 해당 장면 내용은 그린이 블루시티 동굴에서 뮤츠를 포획하려는 과정에서 실패해 그 충격으로 도감이 망가지고 부상까지 입어서 레드가 그린의 병문안을 온것.[10] 한 마디로, 그린이 집 안에서 자전거를 계속 타려고 시도하는 바람에 쓸데없이 오박사를 계속 불러내니까 분노해서 두들겨 패줬다는 것이다.[11] 가장 간단한 방법은 스타팅 포켓몬을 진화시키는 것이다.[12] 단, 영문판은 PROF. OAK로 동일.[13] 뮤 항목에 나와있는 버그를 이용하는데, 당시 마지막으로 상대한 포켓몬의 공격 랭크가 4~6랭크 떨어진 상태에서만 볼 수 있다. 그 외에는 버그 포켓몬을 꺼내거나 게임이 튕긴다.[14] 라이벌이 가지고있지 않은 켄타로스를 제외한 나머지 포켓몬들의 기술배치가 라이벌의 것과 거의 일치한다. 어쩌면 라이벌은 마지막 대결이 챔피언 위치가 아니었을 가능성도 있다.[15] 단, 항렬은 한국명 한정[16] 발음이 같은 오키도(大木戸; おおきど)라는 성씨가 있긴 하나 일본 전체에 300여명 정도만 있는 희귀한 성씨이다. 또 이 단어는 원래 에도 시대에 에도로 들어가는 길목에 설치된 관문#을 뜻하는 말이기도 했다.[17] 본명은 애니메이션에서 밝혀지고 게임 내에서도 적용되는지는 미지수였으나 썬·문에서 등장한 사촌 송호 오가 직접 '''용호'''라고 부르면서 공식 명칭으로 확정되었다.[18] 국화의 경우는 영감탱이라고 계속 핀잔을 주면서도 배틀을 하러 왔는데 배틀하지 않고 뭐가 트레이너냐 라는 식으로 쏘아댔고, 그린의 경우는 젊었을 때 뛰어난 트레이너라 불린 할아버지의 실력을 보고 싶다고 조르고 있었다.[19] 국화가 팬텀을 들고 나오고, 본가의 '''아군쪽''' 사이드(왼쪽)에서 오박사와 싸우기 때문에 1세대의 니드리노 VS 팬텀 구도가 그대로 재현된다.[20] 포켓몬 마스터즈의 시스템상 적은 일반적으로 어태커보다는 서포터와 테크니컬 롤을 우선적으로 노리게 되며, 그 중에서도 체력이 더 높은 캐릭터를 우선적으로 노리는 경향이 있다. 즉, 체력이 높다면 메인 어태커들에게 가는 딜을 최소한으로 억누를 수 있다.[21] 뮤의 공격에 데미지를 입으면 모든 스탯중 랜덤으로 1개가 1랭크 떨어진다. 이게 '''랜덤'''이라는 점이 문제일 뿐, 디버프 능력 자체는 마스터즈의 모든 버디즈 중에서도 최대급이다.[22] DP에서 플루토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