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깍째깍

 

'''째깍째깍'''
刻刻
Kokkoku

'''장르'''
SF
'''작가'''
호리오 세이타
'''출판사'''
[image] 코단샤
[image] 대원씨아이
'''연재지'''
월간 모닝 two
'''레이블'''
모닝 KC
'''연재 기간'''
2008년 1월 ~ 2014년 11월
'''단행본 권수'''
[image] 8권
[image] 8권 (2018. 12. 11. 完)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설정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5.1.1. PV
5.1.2. 주제가
5.1.3. 회차 목록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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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리오 세이타(堀尾省太)가 코단샤 《모닝 투》에서 2008년 1월부터 2014년 11월에 걸쳐 연재한 일본 만화 작품. 증간지였던 모닝 투에서 연재해서 8권으로 완결되었고, 그 후 모닝 본지의 2014년 47호에서 '째깍째깍 - 300일 후 - 번외편'라는 제목의 번외편을 연재했다.[1] 한국에는 대원씨아이에서 7권까지 정발하였다. 역자는 강동욱(1~6권), 오경화(7권).
결국 만화 대상을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2011년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훌륭한 작품성으로 인정받았다.
단행본 제1권 띠지에는 미즈키 시게루가 80점[2]을 점수로 매겼다고 써 있으며, 단행본 제2권 띠지에는 소설가 이사카 코타로가 '저에게 재미있는 만화가 무엇인지 묻다면, 이 작품을 말할 겁니다'라고 평가했음이 써져 있다.

2. 줄거리



주인공 주리, 무직의 아버지, 평범한 어머니, 백수 청년 오빠 , 은퇴한 할아버지, 청소년 임신으로 애낳은 미혼모 여동생[3], 여동생이 낳은 조카, 이렇게 대가족을 이뤄 가난하지만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백수 오빠가 미혼모 여동생이 낳은 조카를 유치원에서 퇴교시키고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는 도중에 두들겨 맞고 납치된다. 납치범들에게서 주리의 아버지한테 오빠와 조카의 몸값을 요구하는 전화가 걸려 온다. 범인이 요구하는 몸값 지불 시간까지는 30분 밖에 없었고, 늦는다고 깨달은 주리는 범인을 죽일 각오로 2명을 구출 할 결의를 한다. 그러나 그때 할아버지가 집에 대대로 전해지는 지계 기술을 사용하여 시간을 멈춰 버린다. 사람도 물건도 삼라만상이 멈춘 지계에서 주리는 구출 작전을 실행한다. 그러나 향한 곳에서 자신들 이외의 움직이는 인간들을 만나게 되며, 당황한 사이에 기습 당한다. 그들은 정지계 기술을 숭배하는 '마스미 실제 사랑 모임' 이었다.[4]
'마스미 실사모'의 지도자 준지, 간부1쯤 되보이는 시오미, 간부2쯤 되보이는 미야, 여주인공 주리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협력자 쇼코, 돈으로 고용 된 깡패들. 이들의 목적은 주리의 집 어딘가에 숨겨놨다고 하는 지계 기술의 본석을 손에 넣을 생각으로 납치극을 벌인 것이다.
정지계 기술의 돌을 놓고 주리의 지계에서 쫓아내는 능력과, 할아버지의 10m내외로 순간이동하는 능력을 사용하여 '마스미 실사모'와 유카와 家의 싸움이 펼쳐진다.

3. 등장인물


주인공. 나이는 원작에서는 28세로 유카와 家의 장녀였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22세로 차녀로 바뀌었다.
모습도 원작에서는 앞머리를 전부 깐 외견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2:8 가르마 숏컷을 하고 얼굴이 다소 어려졌다.
독립을 위해 면접을 봤지만 계속 떨어지고 있는 평범한 사회인 여성.
어렸을 때부터 쉽게 발끈하는 성격의 소유자. 할아버지가 썼던 지계 기술에 대한 기억이 있다.
목숨의 위기를 느끼게 되자, 능력을 각성하게 되는데 이 시점에서는 눈동자의 색깔이 흰색이 된다.
과거 안드레라는 개를 키운 적이 있었으나 주리의 능력에 의해 불미스러운 사태에 빠지게 되면서 이 능력에 대한 기억을 봉인했었다.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비일상이 된 일상을 회복한 후 자신들의 힘을 봉인하려한다.
사가와 家가 자신들과 연관이 있는 것인가에 대한 추측을 하기도 하는데, 성의 구성이 유카와 家는 "佑", 사가와 家는 "佐"를 쓴다는 점이 떡밥.
애니메이션 최후에는 유아화 한 사가와 쥰지를 재교육시키기 위해 할아버지를 지계에서 자신의 능력으로 강제로 탈출시키고 지계에 계속 남는다. 일단 입양이 가능한 시점까지 그를 키우고 적당히 다른 사람에게 입양시키려 했던 모양. 결국 그를 자신의 능력으로 지계에서 벗어나게 한 후 그녀만의 지계에서 따분한 일상을 보낸다. 그동안은 일기로 자신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그 따분함이 극에 달해 카누리니화가 진행되던 중, 우연히 지계 기술 관련자에 손을 대게 되고 그것이 트리거가 되어 그녀 역시 지계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순간적으로 판단하고 결단을 내리는 힘이 초인 수준으로 아무리 힘든 결정에도 망설임이 없다. 자기 자신을 영원히 지계에 유폐한다는 선택지조차도 필요하다면 아무렇지않게 실행해버린다. 남다른 정신구조를 지닌 사가와조차도 지계에서 사람을 배제하는 특수능력 따위는 그녀의 이 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 말할 정도.
사가와 측의 자문역. 그러다 유카와 가로 넘어간다. 어릴적 친척의 49제에서 기묘한 돌[5]을 선물받았고, 제사에서 가족끼리 돌아오는 길이 우연히 돌이 발동되었으며,[6] 이때 하필이면 유카와 가에서도 본석을 발동시켜버린 탓에[7] 돌 주변에 있던 마지마 일가 전원이 지계로 들어가버렸다. 지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마지마 일가는 당혹하다가 하나둘씩 지계에 흡수되었다. 쇼코는 도와줄 사람을 찾아 헤매다가 주리를 만났는데 이때 주리의 특수능력에 당해 혼자만 지계에서 추방되었다. 이 일을 계기로 지계에 대해 알고 부모와 오빠를 되찾겠다는 생각으로 마스미 실애회에 가담한다. 처음에는 흑막 포스를 풍기면서 사가와 측에 이것저것 가르쳐주었으나 카누리니화된 가족을 목격한 때부터 마음이 급해져 사코와 함께 독단행동을 한다. 유카와 마코토를 인질로 삼아 할아버지와 주리 일행에게 협력을 강요했으며 결국 카누리니를 불러내 주리의 특수능력으로 퇴치하는데 성공한다. 부모는 지나치게 소모되어 살릴 수 없었으나 오빠는 어린 아이인 채 지자로 돌아왔고, 이를 계기로 입장을 바꿔 유카와 가에 붙는다. 이후 불확실한 입장을 살려서 사가와를 떠보거나 하는 등 이것저것 한다. 사가와가 제압된 후에는 오빠를 데리고 머을을 떠나기 위해 지계에서 추방된다.
작중 단 한번이지만 특수능력을 사용했다. 카누리니화한 사가와에게 몰려 옥상으로 도망나왔을 때, 부서진 난간을 허공에 걸쳐놓고 그 위에 발을 디뎌서 도망치려 했다. 본래대로라면 쇼코가 발을 디딘 순간 난간은 현실에서처럼 낙하해야 옳다. 타마와니가 인간의 현실관념을 읽고 그에 맞춰 사물의 움직임을 지원하기 때문. 그러나 쇼코는 실애회의 교리와 그간 지계에서의 경험을 살려 무의식을 조종하는 단계에 이르렀고 때문에 난간을 허공에 고정시킨 채 그 위로 올라갈 수 있었다. 사가와도 이를 보고 유카와 집안이 아니면서 이 경지에 도달한 것은 자신과 쇼코 뿐이라며 칭찬했으나 그 보답으로 하사한 것은 죽빵이었다. 핀치에 몰려서 능력을 얻은 모양이니 더더욱 핀치로 몰아주겠다며.(...)
주리, 츠바사, 사나에 남매의 할아버지이자 마코토의 증조할아버지이며, 타카후미의 아버지. 일선에서 은퇴했다. 이름이 밝혀져 있지 않다.
지계 기술의 전승자. 이는 할아버지의 2세대 이전부터 전해진 것. 지계술에 더해 지계 한정으로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다른 유카와 家 사람은 이것을 할수 없다. 주리가 몸 속의 타마와니를 뽑아내 지계에서 추방하는 능력을 지녔듯 순간이동은 할아버지만의 재능이다. 지계 추방과 순간이동을 합치면 지계에 들어온 사람들 입장에선 원턴킬에 가까운 사기 능력이 된다. 할아버지의 순간이동으로 목표에게 접근->주리의 지계 추방 콤보로 누구든 무력화시킬 수 있다. 유일한 문제점은 순간이동의 컨트롤이 불완전해서 방향을 잘못 잡는다거나 하는 것. 그런데도 실애회 인간들을 기습적으로 공격해 상당한 성과를 올렸다. 진행 초반부터 사가와에게 성가신 인간으로 낙인찍혔고 후반에는 사가와에 의해 강제로 지계에서 추방당할 뻔 한다. 지계술 본석이 부서져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주리는 지계에서 나가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자기 때문이라고 자책하며[8] 함께 남으려 한다. 그러나 잠들어 방심한 틈에 주리에게 기습당해 결국 지계에서 추방된다. 마지막화에서 사진 액자만 나오고 본인 등장이 없는 걸로 보아 사가와의 태아가 초등학생 수준으로 자란 시점에서 이미 타계한 것으로 추정된다.
  • 유카와 마코토(佑河 真) - CV: 이와타 류토[9]/Kalin Coates
주리, 츠바사의 조카. 사나에의 아들. 또한 타카후미의 손자이자 할아버지의 증손자. 츠바사와 마찬가지로 지계에 대한 아무 설명도 못 듣고 지자가 되었지만 이후 사가와 측 인간의 타마와니를 흡수하여 지계에 들어왔다. 츠바사와는 다르게 정신이 건강해서 카누리니로 변이되지는 않았다. 처음에는 타카후미에게 맡겨져 보호받는 입장이었으나 이후 변질된 카누리니를 조종하는 능력을 각성한다. 사가와 또한 반쯤 카누리니가 됨으로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기에 카누리니를 조종하는 마코토의 능력으로 사가와의 위치를 파악할 수도 있다. 어쨌든 타카후미의 가장 권위 회복 프로젝트(?)에 이용당할 뻔 했지만 주리나 할아버지 등등은 카누리니 조종 능력이 마코토의 것임을 싱겁게 알아차렸다. 타마와니를 받아들여 초인화된 사가와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데 성공했지만 본바탕이 아이다보니 사가와를 죽이는=손을 더럽히는 단계까지는 어른들이 용납하지 못했다. 사가와가 핀치에 몰려 번데기화 된 후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올라와 엄마를 찾으며 울었고, 슬슬 보내줄 때가 됐다고 판단한 주리에 의해 지계에서 추방되었다.
츠바사, 주리, 사나에 남매의 아버지이자 할아버지의 아들. 다니던 회사에서 정리해고를 당해 현재는 무직 상태. 흡연자.
지계 속에서 도덕적인 문제에서 자유로워지자 일탈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카누리니를 불러내기 위해 사람을 죽일 만큼의 살의를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 됐는데 다른 사람은 망설임을 느끼며 실패한 반면 타카후미는 단번에, 심지어 집중한다는 인식조차 없이 그냥 성공해버렸다.[10] 또 무저항 상태인 사람을 아무런 망설임 없이 일본도로 찔러버리기까지 한다. 같은 편인 유카와 사람들조차도 "(내 아들이지만)(우리 아빠지만)대체 뭐야 이 사람" 라고 경악할 정도. 본인은 이번 일을 계기로 삼아 지계 기술을 사유화하고 가장으로서 입지를 세우려 하지만 평소 잉여인간으로서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 보니 다른 가족들은 일단 흰눈을 뜨고 본다. 찬스다 싶을 때마다 나대지만 뭐 제대로 풀리는 게 없다.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마코토를 지켜야한다라는 면에서만큼은 의기투합을 확실히 하고 있다는 느낌. 사람은 카누리니에게 상대도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마코토가 위험하다 싶으니 망설임 없이 달려들었다. 이런 부분은 확실히 감동적이지만...마지막엔 평소처럼 나대다가 사가와 준지의 와이어에 손가락이 절단나버린다. 지계에서는 의료적인 처치를 기대할 수 없으므로 즉각 추방되었다. 부인의 경우 작품 내에서 전혀 언급이 되지 않다가 최후의 시점에서 마코토와 같이 등장한다.
작중의 묘사만 보자면 그야말로 최종보스 사가와급의 또라이이자 사이코패스라고 할 수 있지만, 필요하다면 전혀 망설이지 않는 결단력은 타카후미에게서 주리에게로 대물림된 것일 수도 있다. 읽어보면 알다시피 이 사람도 무언가를 결정해야 하는 국면에서는 망설이는 부분이 전혀 없다. 지나치게 없다보니 다른 사람들 관점에서는 제정신이 아닌 것으로 보일 뿐. 카누리니에게 무작정 덤벼든 것도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이런 결단력이 빚어낸 결과일 것이다. 타카후미의 결단력에 도덕과 상식을 더한 결과가 주리의 결단력인지도.
주리, 사나에의 오빠이자 마코토의 삼촌. 31세. 유카와 家의 장남. 니트.
니트가 된 원인은 어렸을 때 당한 유괴에 대한 트라우마였던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잉여로운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주리의 말을 듣고 발끈해서 마코토를 데리러 나갔다가 덩달아 유괴당하고, 주리 일행이 지계에 들어가면서 지자화 된다. 그러나 본인도 유카와의 피를 잇고 있어 사가와 일행 중 하나의 타마와니가 빠졌을 때 그것을 받아들여 지계에 들어선다. 본인은 아무 설명도 못 들은 관계로 패닉에 빠졌지만 어떻게든 마코토를 데리고 도망친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이 캐릭터 역시 능력을 개화할 가능성이 보여지고 있다고 생각되었으나 본래부터 니트여서 목적의식이 희박한데다 지계에 대한 아무 설명도 못 들었기에 카누리니로 변화할 플래그가 꽂혔다. 결국 변이가 일어나 돌이킬 수 없게 되기 전에 주리에 의해 지계에서 추방당했지만, 이후 전개에서 지자인 채로 사가와에게 잡혀, 또한 카누리니가 전부 소멸함으로서 지자 살해에 대한 억지력이 사라진 관계로 고스란히 인질이 되었다.
지계 사건이 일단락된 다음에는 마침내 독립하여 집을 나갔다.
마코토의 엄마. 나이는 25세로 원작에서는 주리의 여동생이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반대로 주리의 언니가 되었다.
현재 유카와 家에서 유일하게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직업은 슈퍼마켓 점원.
미혼모로 마코토의 아버지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유카와 집안의 침체된 분위기는 사나에게 억지로 마코토를 낳았을 때부터 시작되었다는 나레이션이 있다.
본인도 유카와 집안이긴 하지만 작중에서의 활약은 없다. 유카와 혈통이든 뭐든 일단 지계술을 쓰지 않으면 지계 시점에서는 지자가 될 뿐이다. 츠바사나 마코토와 마찬가지로 사나에도 지자가 되었고,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딱히 터치당한 것도 없어선지 그냥 넘어가 버렸다. 사가와 측에서 빠져나간 타마와니가 유카와 측에게 흡수되어 각성하는 전개가 두 번 나오는데 사나에 같은 경우는 그런 묘사조차도 없다. 어쩌면 지계술 능력 자체가 없는지도.
'마스미 실사모'의 교주. 호기심이 강하다. 유카와 家와는 인연의 상대. 메인 빌런 포지션.
실애회 교주의 아들이지만 종교적인 활동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교주인 아버지와 신도인 친구 어머니가 불륜을 저지르는 것을 보고 이를 계기로 현실에 대한 애착을 잃어버린다. 아버지가 죽은 전후로 실애회 교전에 나오는 지계술의 돌을 우연히 발견하고 지계술을 연구하는 실험도구로서 활용하기 위해 실애회 교주 자리를 계승한다. 영원한 시간을 살아가며 진리에 도달하는 것을 추구하게 되었고 실애회의 교리인 '지계술로서 세계 평화를 이룩한다'는 대의는 솔직히 아무래도 좋다는 입장이다. 작중에서는 유카와 집안으로부터 지계술 본석을 탈취하는 등 자기 목적을 위해 효율적으로 일을 진행시켰으나 시오미와 대화하는 과정에서 실애회 사람들에게 진짜 속마음을 들킨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막나가기 시작한다. 자신을 키누리니화 시켜 초인적인 신체능력으로 실애회 사람들을 살해했으며 유카와 집안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너무나 비정상적인 언동을 보인 탓에 유일한 아군인 시오미조차도 사가와 자신과 거리를 두게 만들었고, 지계술 본석이 파괴된 것을 계기로 시오미가 유카와 집안에 붙자 말 그대로 혼자가 된다. 마코토에게 조종당하는 카누리니와 붙어 이겼지만 본인도 그로기 상태가 되었고, 주리의 지계 추방 능력에 연타로 얻어맞아 핀치에 몰렸다. 최후의 발악으로 뇌와 뇌를 유지할 기관만 남긴 채 도망쳐 극세 와이어로 짜여진 번데기에 틀어박힌다.
작중 인물들은 사가와가 번데기로부터 몸을 재구성해 역습할 것이라고 추정했으나, 실제로 벌어진 일은 그 이상이었다. 키누리니에게 몸의 수복을 맡긴다는 도박을 벌인 결과 기억과 자아의 핵심인 뇌마저도 몸을 재구성하는 재료로 소모되버린 것. 결국 사가와였던 인격은 죽고 사가와의 몸으로부터 재구성된 인간 아기만이 남는다. 이 아기는 주리와 할아버지에게 거둬져 지계 추방을 견딜 수 있는 시기인 생후 5개월까지 키워졌으며 지계에서 나온 다음에도 유카와 집안의 일원으로 살아가게 된다.
  • 시바타 - CV: 야마우치 켄지
'마스미 실사모'의 No.2. 사가와 다음가는 2인자이긴 해도 지계술을 암살에 써먹어 한탕 벌어먹을 생각밖에 없었다. 카누리니를 출현시키는 살의의 최소 기준을 알아내는 실험을 하던 중 카누리니에게 죽는다. 사가와가 조그마한 카누리니를 불러내자 뭐 이런게 다 있냐고 비웃으면서 툭툭 걷어차고, 실험대상인 지자에게 칼을 들이밀면서 조그마한 카누리니를 도발하던 중 새로운 카누리니까지 불러내버린다. 결과는 몸통과 머리가 춉에 분리되었고 머리는 주먹으로 꽉 쥐어져 확인사살당했다.
  • 미야오 - CV: 토노자키 유스케
  • 야마이 - CV: 와카바야시 유우
  • 시모사카 - CV: 야마하시 마사오미
마스미 실사모의 일원들. 광신도란 무엇인지를 온몸으로 보여주는 인물들이다. 작중 사가와가 교리대로 세계평화를 실천하는데 별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자 대번에 적대한다. 야마이와 시모사카는 카누리니화된 사가와의 손에 죽었고 미야오는 한번 도망쳤다가 다시 돌아오는 식으로 계속 사가와를 죽이려 든다. 팔 한짝 날아간 정도는 신경쓰지도 않는다. 어쩌다보니 유카와 편에 붙었는데 나름 인사랍시고 하는 말이 "지계술로 세계평화에 이바지한 적 없는 유카와 놈들도 원래는 죽여 마땅하다만 급한대로 사가와부터 손봐준 다음 님들을 죽이겠음ㅇㅋ?" 하는 수준이다...이렇듯 아집으로 똘똘 뭉친 광신도다 보니까 나중에 지계술 본석이 파괴된 것을 알고는 제대로 멘붕해버렸다. 고치화된 사가와 밑에 꿇어 엎드려서 "나도 데려가줘요 교주님" 하고 징징대다가 하마터먼 사가와 부활의 양식이 될 뻔 했다. 이를 본 주리가 잽싸게 추방시켜 리타이어.
  • 카토 - CV: 후지이 준
사가와에 의해 고용된 용병 그룹의 리더. 처음엔 사가와 측에 협력했으나 사가와가 지계의 생태에 대해 숨기는 것이 많다는 점을 알고, 마지마 쇼코의 숨겨진 사정을 들은 후 쇼코 측으로 넘어가려 한다. 그러나 뭘 해보려 하기 전에 할아버지의 순간이동+주리의 지계추방 콤보에 당해 그대로 리타이어한다. 카토가 한순간에 리타이어하자 사코는 전에 없이 폭언을 쏟아내며 동요했다. 리더로서 아랫사람들에게 많은 의지가 됐던 모양.
사가와에 의해 고용되어 유카와 家의 가족 중 일부를 납치한 주체. 유괴극을 이용한 양동작전에서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지계술의 본석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다. 사가와만큼은 아니지만 정상인하고 다른 감각을 가지고 있다. 단순한 사욕을 넘어 인간의 시간을 초월하려 하는 사가와에게 감탄했으며 지계에서의 탈출을 보장하고 차후 실애회의 전권을 가진다는 조건=자신의 안전과 안녕 모두를 얻는다는 조건으로 사가와를 돕고 있다. 그러나 후반 전개에서 지계술의 본석이 파괴되어 사가와로서는 시오미를 지계에서 빼낼 수 없게 되었고, 시오미도 이런 역학관계를 재빨리 파악하여 사가와에게 살해당하기 직전에 도망친다. 이후 유카와 일행에게 붙어 여러 조언을 했고 현실로 돌아갔을 때를 대비하여 최대한 은폐공작을 행한다.
사가와에 의해 고용된 사람. 납치에 참여하지는 않았다. 이쪽은 멤버를 모으는 역할. 작중에서 우연한 계기로 마지마 쇼코와 말을 트고 우연히 같이 다니다가 은근슬쩍 쇼코와 함께 유카와 가로 넘어와버린다. 딱히 도덕적인 선택을 내린 것은 아니고 말 그대로 어쩌다보니. 따지고 보면 작중에서의 입장이 가장 흐리멍텅한 캐릭터인데 잘 보면 쇼코에 대한 호감과 동정이 반, 그리고 사가와를 비롯한 마스미 실애회의 똘끼발랄한 모습에 질린 것이 반이다. 마스미 실애회에 대해서는 생각 이상으로 위험한 놈들이라 빠르게 손절하는게 살길이라고 직접 말하기도 했다. 현실에선 폭력에 몸담은 사람 답게 나름 냉철하게 상황판단을 했으나 한편으론 지계의 생리에 당혹하면서 개그컷도 종종 보여준다. 후반에는 마스미 실애회 관계자나 다른 용병들이 유카와 가에 손대지 않도록 설득해준다는 조건을 걸어 지계에서 추방된다.
  • 토비노 - CV: 하치스가 모토타카
유카와 家의 가족을 납치하는데 참여한 조직원. 촉이 좋아서 유카와 家의 돌을 찾아낸다. 이후 전개에서 사가와의 본심이 탄로나 마스미 실애회와 대적했을 때 토비노도 실애회 편을 들었다. 그러나 코너에 몰린 사가와를 살해하려는 과정에서 어이없이 역습당해 스스로도 어이털린다는 표정으로 울먹이다가 쓰러진다. 그대로 죽는가 했으나 카누리니의 새로운 변종으로서 거듭난다. 카누리니를 조종하는 특수능력을 각성한 마코토에게 조종당해 근육빵빵 상태로 사가와와 붙었지만 사가와에게 내장을 쪽쪽 빨아먹혀 말라깽이 미라처럼 바뀐다. 이후는 이번 사태로 대량발생한 시체를 묻기 위해 땅을 파거나 하는 식으로 써먹혔고 마코토가 추방당한 후에는 달리 하는 일 없이 동네 길고양이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지계에 유일하게 남은 인간인 주리를 졸졸 따라다닌 끝에 마리야의 손에 걸려 먼지로 흩어진다.
  • 아난 - CV: 마에다 히로키
유카와 家의 가족을 납치하는데 참여한 조직원. 마코토를 죽이려 했으나 그것으로 인해 나타난 카누리니에 의해 머리를 먹혀 사망한다. 작중 기념할만한 첫 사망자.
마지마 일가의 구성원. 작중으로부터 22년 전 우연히 지계로 들어갔다가 그대로 흡수당한다. 후일 마지마 쇼코가 지계로 들어와 두 사람을 구했으나 키누리니로 너무 많이 활동한 탓에 소모가 극심하여 살릴 수 없는 상태였다. 따지고 보면 이 가족이 친척네 49제에서 기묘한 돌을 얻어온 것이 모든 문제의 발단이었는데,[11] 마지마 일가도 유카와 가와 어떤 관련을 맺었을 가능성이 있다.
  • 마지마 요스케 - CV : 야마자키 사토시
쇼코의 오빠. 카누리니 화하여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멈춰진 세계에 오랫동안 멈춰져 있었으나 유카와 家의 활약에 의해 늦게나마 구원받는다. 키누리니화된 시점에서 성장이 멈춰 어린아이인 상태로 돌아온다. 지계에서 카누리니로 활동하면서 지자를 해하려는 세력을 몇 명 정도 구제하기는 했었다. 다만 그 크기가 작았기때문에 소모되는 속도가 느렸으리라 추정된다.
  • 창시자
마리야의 남편. 현재는 사망. 마리야와 같은 체질이 되어 함께 살아가기를 원했기에 지계의 기술을 연구해왔다. 한계는 있어서 200년 정도 살았다고. 원조의 언급에 따르면 지계술 연구에 이사람 저사람 끌어들인 듯 하고 유카와 가도 그 중 한 사람이었다.
최종화에서 쥬리의 지계를 탈출하게 되는 스위치 역할을 한다. 지계에 들어가는 돌을 만든 창조주의 부인. 남편이 창조주라 불리는게 좀 신경쓰이는지 원조는 나라면서 슬쩍 어필한다. 태어날 때부터 몸속에 타마와니가 있어서 나이를 안 먹는다고. 즉 불로 속성이다. 원조 답게 지계술 본석이 없어도 마음대로 지계를 드나들 수 있다. 본래대로라면 영영 지계에 갇혀 떠돌다가 지계에 흡수되었을 주리를 현실로 돌려보내기도 했다. 한동안 이 시간대에 있을 테니 놀러오라고 하는 걸 보면 시간이동도 하는 모양이다. 각각 완결 이후 특별편에서는 실애회 주요 간부들의 실종과 엮어 지계 사건의 진상을 캐내려 한[12] 방송 관계자들을 협박해 기획 자체를 백지화시켰다.

4. 설정


  • 지계
멈춰진 세계. 이해가 어렵다면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나오는 더 월드의 지속시간이 엄청나게 길어져 있는 상태를 떠올리면 된다.
지계는 세상을 흘러가는 시간으로부터 지극히 짧은 한 순간을 고정시킨 상태다. 지계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지계술 본석/속석이라 불리는 돌에 피 또는 체액을 흘려넣어야 한다. 그 순간 지계가 만들어지며 본석/속석을 중심으로 일정한 범위 내에 있던 인간만이 지계로 진입할 수 있다. 지계에 진입한다는 것은 타마와니를 몸에 받아 지계를 인지하고 그 안에서 움직일 수 있는 상태를 뜻한다. 그렇지 않은 나머지 인간은 지계와 마찬가지로 멈춰진 상태에 남는다. 이를 지자라고 부른다. 지자가 되는 것을 지계에서 '나갔다'고 표현하는데 단순히 움직이지 않게 되었을 뿐 딱히 어딘가로 가버리는 것은 아니다. 지계를 나누는 기준은 공간이 아닌 시간이며 한순간이라는 표현으로도 모자랄만큼 짧은 한 때다. 때문에 한번 추방당한 지계로 돌아가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다시 지계술을 발동하더라도 그곳은 다른 시점에 만들어진 다른 지계가 된다. 때문에 사가와 일당이 같은 지계로 들어온 시점에서 유카와 일가는 함부로 나갈 수 없게 되었다. '일단 지계를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작전'을 쓸 경우 지자화된 유카와 일가를 지계 속 사가와 일당의 손에 맡기는 꼴밖에 되지 않기 때문. 카누리니라는 제약이 있는 상황이라도 지자를 죽이지만 않으면 무슨짓이든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지계를 나서는 순간 끔살당하는 전개가 됐을 것이다.
지계에서 나가는 일반적인 방법은 본석/속석에 다시 피를 넣고 손을 얹는 것. 엄밀히 말하자면 피를 넣기만 해도 된다. 유카와 집안이 알고 있는 피를 넣는다->돌에 손을 얹는다는 프로세스는 단순히 돌 주변 일정 범위에 사람을 위치시키기 위한 조건인듯. 지계로 진입할 때 돌 주변 일정 범위 내의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것처럼 지계에서 나갈 때도 돌 주변 일정 범위 내의 사람들을 내보내는 구조인듯 하다. 다만 직접적으로 피를 흘려넣은 사람은 돌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든지 간에 무조건 나가게 된다. 어쨌든 지계술을 발동할때 썼던 것과 같은 돌이 아니라면 아무 효과도 없다. 지계술이 발동될 때 돌 또한 같은 지계로 들어오는 개념이기 때문. 또 유카와 주리의 특수능력을 사용하면 타마와니를 강제로 뽑아내 지계에서 추방시킬 수 있다. 다만 주리 자신에게는 이 능력을 쓸 수 없다.
지계에 돌입한 인간은 지계 내부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으며 사물을 움직일 수 있다. 무엇이 됐든 움직일 만큼의 근력만 있다면 사실상의 제약은 없다. 다만 지계에서는 불이 점화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총을 쏘거나 자동차를 운전하는 등의 행동은 불가능하다. 손에서 벗어난 순간 사물은 그 자리에 정지하기 때문에 평상시 감각으로 생각했다가 판단을 그르치는 경우가 종종 나왔다. 또는 공중에 정지한다는 특성을 트릭에 이용하기도 한다.
지계는 단순히 시간이 정지된 것을 넘어 매우 위험한 상태인데, 지계에 들어선 인간에게 명확한 목적의식이 없을 경우 그대로 지계에 흡수돼버린다. 흡수된 인간은 후술할 카누리니로 바뀐다. 때문에 지계에 오래 머무는 것은 좋을것 하나 없는 일이다.
  • 지계술
마스미 실애회의 교리이자 유카와 집안에 내려오는 비술. 지계에 드나드는 방법과 지계의 생태, 주의점 등등을 담고 있다. 창시자는 최소 200년 전의 어떤 인간. 이론만 아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지계술에서 다루는 본석/속석이 필요하다. 본석/속석에 체액을 흘려넣는 것으로 지계술이 성립된다. 속석의 경우는 알 수 없으나 본석에는 누군가의 눈알이 들어 있었다. 이것이 창시자의 유해 일부인지는 불명. 또 유카와 집안이나 마스미 실애회 말고도 돌을 가진 집안이 있다. 이를 보자면 지계술이란 개념은 몰라도 지계술을 발동시키는 돌은 의외로 널리 유포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 타마와니
빛나는 해파리 같은 것. 인간의 몸에 들어가 지계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존재. 지계 고유의 생물체 같은 개념이다. 카누리니와 함께 지계 자체에 상주하는듯한 존재. 지계가 특정 장소가 아니라 멈춰진 한순간임을 감안하자면 지계가 풀렸을 때 이 생물들이 상주하는 장소가 따로 있다는 뜻이 된다. 사가와는 그 영역을 '신들이 지나다니는 통로'라 생각했으며 타마와니 혹은 카누리니만이 드나들 수 있으리라고 추정했다. 달리 하는 일 없이 무해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매우 위험한 생물. 지계에 들어온 인간이 목적의식을 잃었을 때 흡수해버리는 것이 타마와니다. 또 인간을 카누리니로 바꾸는 것도 타마와니다. 역으로 말해 타마와니를 자의로 조종할 수 있다면 지계에 돌입하는 것 이상의 특수한 능력을 가질 수 있다. 주리의 지계 추방이나 할아버지의 순간이동, 마코토의 카누리니 조종, 사가와의 신체 강화 등등은 전부 타마와니의 작용에 기반한 능력들이다.
  • 카누리니
지계에 흡수된 인간의 말로. 개인의 의지 따위는 없이 지자를 향한 살의에 반응하여 나타난다. 지자를 죽이려 하는 인간을 죽임으로서 질서를 유지하고 있으나, 도덕성에 가치를 둔 듯한 인간 본위적인 습성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한다. 사가와는 인간이 지계를 드나들게 되면서 인간의 관념이 지계를 변질시켰고, 그 결과가 카누리니일지도 모른다고 추정한다. 인간을 죽일 때는 머리를 쥐어 터트린다. 유독 머리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사라질 때는 가루처럼 변해 흩어지며 종국에는 그 가루마저도 사라져버린다. 똘끼 넘치는 사가와가 이것을 조금 핥아먹어본 결과 진짜 모래는 아니고 단백질맛이 난다고 인증했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시시각각'''[13]
刻刻(こっこく

작품 정보 ▼
'''원작'''
호리오 세이타(堀尾省太)
'''캐릭터 원안'''
우메츠 야스오미
'''감독'''
오오하시 요시미츠
'''시리즈 구성'''
키무라 노보루(木村 暢)
'''캐릭터 디자인'''
히나타 마사키(日向正樹)
'''총 작화감독'''
'''크리처 디자인'''
스나가 라이타(須永頼太)
'''프롭 디자인'''
아사누마 신야(浅沼信也)
'''미술 감독'''
시시도 타이치(宍戸太一)
'''미술 설정'''
후지세 토모야스(藤瀬智康)
'''색채 설계'''
타케자와 사토시(竹澤 聡)
'''촬영 감독'''
오사다 유이치로(長田雄一郎)
'''3D CG 디렉터'''
키타다 신(北田 伸)
'''편집'''
나가사카 토모키(長坂智樹)
'''음향 감독'''
후지타 아키코(藤田亜紀子)
'''음악'''
미치루(未知瑠)
'''음악 제작'''
Fujipacific Music
'''애니메이션 제작'''
제노 스튜디오
'''제작'''
트윈 엔진(ツインエンジン)
'''방영 기간'''
2018. 01. 08. ~ 2018. 03. 26.
'''방송국'''
[image] 도쿄 MX / (월) 00:30
'''독점 스트리밍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
'''편당 방영 시간'''
24분
'''화수'''
12화
'''국내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사이트'''

}}}
TV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다. 감독은 오오하시 요시미츠, 애니메이션 제작은 제노 스튜디오. 방영 시기는 2018년 1월. 해외 방영권을 프라임 비디오에서 독점하고 있으며, 이에 국내에서는 TV로 방영되지 않는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선 제목을 '''시시각각'''으로 변경했다.
주인공인 주리의 나이 설정을 바꾸면서 주리가 여동생이 되고, 사나에가 언니가 되었다.
초반부에는 시해(스테이시스)라는 정지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흥미진진한 전개가 진행되는듯 하지만, 후반부로 진행될 수록 스토리 연출의 조잡함이 드러나며, 동시에 몇몇 캐릭터들로 인해 보는 시청자로 하여금 답답함을 느끼게 한다. 연출력의 한계는 10화에서 절정을 이룬다.
IMDB 기준 평점 7점대를 나타내고 있다.
  • 엔드 카드[15]
    • 1화 - 오노 나츠메
    • 2화 - 노죠 쥰이치
    • 3화 - 타카하시 노보루
    • 4화 - 아다치 케이지
    • 5화 - 히로가네 켄시
    • 6,7,9,11화 - 히나타 마사키
    • 8화 - 사루와타리 테츠야[14]
    • 10화,12화 - 비공개

5.1.1. PV





5.1.2. 주제가


  • OP: 「Flashback」 - MIYAVI vs KenKen

  • ED: 「朝焼けと熱帯魚」 - ぼくのりりっくのぼうよみ

ED 영상의 콘티, 연출, 원화는 본 작품의 캐릭터 원안자인 우메츠 야스오미가 담당했다.

5.1.3. 회차 목록


'''제목(회차)'''[16]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第壱刻
첫째 각
키무라 노보루
(木村 暢)
오오하시 요시미츠
유카와 아츠유키
(湯川敦之)
히나타 마사키
(日向正樹)
2018.01.08.
㐧弐刻
둘째 각
오오모리 타카히로
이시카와 타케토모
(石川健朝)
이시카와 타케토모
Cindy H. Yamauchi[17]
우메즈 아카네
(梅津 茜)
오오니시 히데아키
(大西秀明)
이와이 유키
(岩井優器)
하카마타 유지
(袴田裕二)
오카다 마사카즈
(岡田正和)
이시카와 타케토모
히나타 마사키
2018.01.15.
㐧参刻
셋째 각
아시노 요시하루
미나하루 요지
(皆春羊二)
카와코시 타카히로
(川越崇弘)
히라노 에미
(平野絵美)
2018.01.22.
㐧肆刻
넷째 각
이노츠메 신이치
유카와 아츠유키
Cindy H. Yamauchi
2018.01.29.
㐧伍刻
다섯째 각
타카기 세이코
(高木聖子)
사토 아키라
(さとう陽)
타요리 마사이쿠
(田寄雅郁)
야기 모토키
(八木元喜)
2018.02.05.
㐧陸刻
여섯째 각
스가누마 에이지
스가누마 에이지
키쿠치 요코
(菊地洋子)
히나타 마사키
2018.02.12.
㐧漆刻
일곱째 각
이노츠메 신이치
산죠 나미미
(三條なみみ)
토바 아키라
(鳥羽 聡)
오오니시 히데아키
이카이 카즈유키
히나타 마사키
2018.02.19.
㐧捌刻
여덟째 각
키무라 노보루
테라오카 이와오
마루야마 유스케
(丸山裕介)
히라노 에미
우메즈 아카네
2018.02.26.
㐧玖刻
아홉째 각
이노츠메 신이치
타무라 코타로
카와코시 타카히로
이카이 카즈유키
핫토리 켄지
(服部憲治)
요시무라 히로유키
(嘉村弘之)
사쿠라이 타쿠로
(櫻井拓郎)
토미자와 카즈오
2018.03.05.
㐧拾刻
열째 각
키무라 노보루
오오하시 요시미츠
카토 히로토
(加藤洋人)
오노다 유스케
(小野田雄亮)
에지마 야스오
(江島泰男)
히나타 마사키
2018.03.12.
㐧拾壱刻
열한 번째 각
이노츠메 신이치
오키타 미야나
(沖田宮奈)
이시카와 타케토모
아와이 시게노리
(粟井重紀)
김정남
(金正男)
히나타 마사키
이시카와 타케토모
우메즈 아카네
하카마타 유지
2018.03.19.
㐧拾弐刻
열두 번째 각
키무라 노보루
오오하시 요시미츠
오오니시 히데아키
히나타 마사키
히라노 에미
우메즈 아카네
2018.03.26.

6. 기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라프텔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인상깊게 본 만화라고 언급했다.

[1] 이 번외편은 단행본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전자책 등으로 무료 배포되었다.[2] 미즈키 시게루가 죽기 전 몇 년 동안 내렸던 최고점.[3] 심지어 도망간 아이 아빠가 누군지조차 말해주지 않는다.[4]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선 참사랑회로 번역됐다.[5] 마스미 실애회의 속석과는 다르다.[6] 쇼코가 가지고 있는 돌에 샘난 오빠가 돌을 뺏으려다가 아빠한테 쥐어박혔고, 보다못한 쇼코가 오빠한테 돌을 넘겨줄 때 돌에 난 구멍으로 오빠의 눈물이 들어가버렸다.[7] 애완견이 죽게 된 일로 주리가 상심하자 달래주기 위해 할아버지가 발동시켰다[8] 무엇보다도 할아버지의 혈액이 묻은 식칼을 그대로 내버려둔 결과 사가와 측에 피가 넘어간 것이 결정적이었다. 피만 없었어도 사태가 이만큼 악화되지는 않았다. 사실 식칼을 내버려둔 시점에서는 사가와 일행에게 본석이 있다는 점도 몰랐으니 마냥 할아버지의 잘못이라고는 못하지만...[9] 도라에몽 영화에 나온 적이 있는 아역배우.[10] 카누리니의 소환, 즉 사람을 죽일 만큼의 살의를 의식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던 사람은 타카후미를 제외하면 사가와 준지가 유일하다.[11] 마지마 쇼코가 실애회에 가담하지 않았다면 사가와 일당이 본석의 위치를 파악하는 일도 없었다. 유카와 가에서는 지계술을 쓰지 않는 것이 기본 방침이었으므로.[12] 때려맞추기 식에 본인들도 그냥 웃고 넘기는 수준이지만 의외로 정확하게 진상을 파고들었다. 심지어 타카후미가 손가락이 절단난 채 병원에 나타난 것을 알고 일단 인터뷰라도 해보자며 말들이 나오고 있었다.[13]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판 제목.[14] 스탭롤에서도 엔드 카드 내에서도 그린 사람의 이름을 표시하지 않았다.[15] 이 작품은 엔드 카드의 제작자를 별도의 스탭롤에서 밝히지 않기 때문에 싸인이나 캐릭터를 특정하지 않는 한 제대로 된 이름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16] 국내 번역 제목은 프라임 비디오를 기준으로 한다.[17] 야마우치 히데코(山内英子)의 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