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월드(죠죠의 기묘한 모험)
1. 개요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
- [image]:
世界 - [image]: The World
- 명칭 유래: 타로 카드 No. 21 세계 (혹은 로니 제임스 디오의 곡 End of the World)[3]
- 북미판 명칭: 동일[4]
- 성우[5]:
TVA에서의 전용 BGM은 '''각성하는 세계의 어둠(覚醒する世界の闇)'''. 더 월드의 막강한 능력과 능력을 사용할 때 나오는 어두우면서도 소름끼치는 분위기와 BGM이 잘 어울려져 공포를 자아낸다.
2. 외형 및 특징
'''※ 색상 설명은 애니판 기준'''
DIO의 수하 엔야 할멈의 스탠드 구현의 화살로 인해 발현한 스탠드. 황금빛의 갑주로 무장한 건장한 남성의 모습으로, 손등의 톱니바퀴 문양과 무릎의 'D'/하트(♡)[6] 장식이 특징적이며, 몸 곳곳의 튜브와 같은 부속과 산소통과 유사한 등의 장식 때문에 잠수부를 연상시킨다.[7]
쿠죠 죠타로의 스타 플래티나와 '''같은 타입의 스탠드'''라고 한다.[8] 날아오는 총알조차 손으로 멈출 수 있을 정도로 강하고 빠르고 튼튼한 올라운더형 스펙을 지니고 있다. 본체가 이미 육체만으로도 인간을 초월한 능력을 지닌 돌가면의 흡혈귀인 DIO이기 때문에 작중에서 순수 스펙으로는 스타 플래티나를 압도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작중에서 스타 플래티나가 자타공인 '무적의 스탠드'라 불리는 것을 감안하면, 그를 초월하는 더 월드의 스펙은 더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름의 유래는 기본적으로 타로 카드 21번인 '세계'에 대응하는 의미에서 지어진 것이지만, 좀 더 넓게 보면 본체의 이름의 어원이기도 한 로니 제임스 디오의 밴드 Dio의 노래 'End of the World'와도 어느 정도는 연관이 있다. 또한 굳이 제일 타로 카드의 제일 마지막인 21번에 지정된 것은, DIO가 본작의 최종보스인 것도 충분히 작용했으리라 추정된다. 덧붙이자면 '더 월드'의 일본식 발음이 자·와루도(ザ・ワールド)인지라, 양덕후들 사이에서도 이 본토 발음인 'za·wārudo'라고 표기하는 것이 보통이다.[9]
3. 능력
- 막강한 스탠드체의 스탯
자주 비교되는 스타 플래티나에게 정밀동작성이 B로 표기상 밀리지만, 죠타로와의 첫 대면에서 벌인 러시 대결이 단순한 파워의 충돌이 아니라 각각의 일격을 전부 받아치는 정밀한 싸움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표기상으로만 밀린다 뿐이지 사실상 거의 대등하다고 묘사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더 월드와 스타 플래티나의 격차는 둘이 같은 타입의 스탠드임을 생각할 때, 단순 인간인 죠타로와 인간을 초월한 존재인 DIO의 차이에서 오는 것으로 보는 것이 중론. 머리통이 반이나 날아가도 '''밥만 잘 먹으면 쌩쌩해진다.'''
특이사항으로 스탠드의 사정거리가 '''10m'''이다. 일반적으로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들의 사정거리가 2m에 불과하고, 사정거리가 10m인 에코즈 ACT 2가 '''원격조작형''' 스탠드인 것을 감안하면 더 월드는 '근거리' 파워형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느껴질 정도. 이 또한 디오가 흡혈귀라서 근거리의 통상적인 한계 거리도 초월한 것으로 보인다.
더 월드의 능력을 발동하면 DIO는 수 초에 한해 전 세계의 시간을 멈추고 그 사이 자신만이 행동할 수 있다.
시간 계통 특수능력 중에서도 가장 단순명료하면서도 강력한 능력. DIO가 누누이 강조했던 '''최강의 스탠드'''라는 이유는 모두 이 특수능력에서 나온 것으로, 시간정지가 '''자유발동'''이 가능한 '''전세계 범위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DIO의 스탠드가 본체와 떨어져서 행동할 수 있는 행동 반경은 10m에 불과하지만 시간 정지는 전세계에 걸린다.[12] 세계에 통째로 영향을 주는 능력은 시리즈 전체를 뒤져도 얼마 없는 파격적인 사기성을 자랑한다.[13][14]
정지된 시간 속에서 적에게 반격을 받지 않는다는 것도 주목할 요소. 앞선 더 월드의 막강한 스탯과 파괴력은 마음대로 적을 공격할 수 있기에 더더욱 위협적으로 변하게 된다. 정지된 시간 속에서 인간을 초월한 움직임과 공격을 날리는 것은 물론, 수십 개의 나이프를 투척해 두고 시간 정지를 해제해 직접 손을 대지 않고 적에게 전방위 공격을 먹일 수도 있다. 물리적인 간섭(속박 등)을 가하거나 보이지 않는 공격, 사용자가 인지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공격이 아닌 이상 사실상 100%나 다름이 없는 확률로 타인의 공격을 손쉽게 회피하는 것도 가능하다. 능력 자체만으로 사실상 공방일체가 되는 셈.
더 월드의 능력이 아닌 다른 스탠드의 능력으로 시간이 정지했을 경우에도 자신이 정지된 시간 동안 허락된 활동시간을 쓸 수 있다.[15] 대신 이 능력은 쿨타임이 시간정지와 별개로 적용되기에 자기 스스로 시간을 멈춘 직후에 상대가 시간을 멈춰도 한 호흡의 휴식도 없이 바로 움직일 수 있다. 활동시간을 다 쓰더라도 정지한 시간을 인식했기에 움직이지 못하지만 사고하는것은 가능하다.
또한, 더 월드의 시간정지 능력은 본체인 DIO가 성장함에 따라 더욱 멈출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처음 사용했을 때에는 불과 1초에서 2초 내외뿐이었다고 하며, 6개월간의 연습을 통해 작중 죠타로와 대면했을 때는 5초, 죠셉 죠스타의 피를 빨았을 때에는 9초까지 멈출 수 있었다.[16] 나아가 영원의 생을 사는 흡혈귀 특성상 지속적으로 훈련을 통해 시간정지를 강화시킨다면 영구히 세계를 멈춘다는 가능성도 있었을 것이다.
3.1. 상세
- 처음에는 부하들과 스탠드의 반응속도를 올리는 연습을 하다가 얻은 후천적 능력이다. 이때 얼치기가 보조로 샷건을 쏘고 DIO가 잡는 연습을 했는데, '어느 순간 시간이 멈춘것처럼 느껴졌다.'[17] 라는 본인의 언급이 회상씬으로 있었다. 엔야 할멈 왈 "할 수 있다고 믿으셔야 할 수 있다"고. 4부의 같은 타입의 스타플래티나 더 월드의 메커니즘이 시간을 뛰어넘은 스피드로 묘사되는걸 보면 완전히 같은 타입이라면 카피당할 수도 있다. 카피 당할 수도 있기는 하나 스타 플래티나처럼 이름만 다르고 사실상의 같은 스탠드라는, 매우 희귀한 경우가 아닌 이상 사실상 불가능이다. 원작, 게임을 포함한 모든 스탠드 중 시간 정지에 대해 알고, 더 월드 급의 속도를 가진 스탠드들이 시간 정지를 카피하지 못했던 것이 그 예라 할 수 있겠다. 당장에 속도만 따지면 스타 플래티나를 능가하는 실버 채리엇이 시간 정지를 카피하지 못했다. 단순한 속도가 빠른 스탠드라 아니라 온갖 요소에서 완전히 동일한, 순수하게 스탠드 파워가 넘치고 그 외의 부가 능력이 없는 타입의 스탠드라는 점이 중요한 듯. 또한 강력한 의지도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데, 엔야할멈이 DIO에게 했던 "할 수 있다고 믿으셔야 할수 있습니다."는 괜히 있는 말이 아닐 것이다. 정신 에너지의 구현인 스탠드이니 사용자의 인식과 생각에 따라 그 능력의 영향이 달라지는 건 7부의 스케어리 몬스터즈와 같은 예시에서도 보여지듯 스탠드 능력에 있어서 큰 요소로 그려진다.
- 명실상부 작중 최강의 능력이며 작중 최고의 미스터리. DIO가 능력을 발동하기 전까지 더 월드의 시간 정지 능력은 떡밥만 무성할 뿐 철저한 비밀로 부쳐졌다. 순간이동처럼 보이는 DIO의 움직임을 비롯한 모든 이상현상은 시간 정지의 응용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시간 정지와 DIO의 움직임을 인식할 수 없으며, 움직이던 물체마저 제자리에 멈춘다. 폴나레프가 계단을 올라갈 수 없었던 것은 그가 올라가려고 시도할 때마다 DIO가 시간을 멈추고 그를 다시 아래로 옮겨놓았기 때문이며, 카쿄인이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 사이 공격당한 것도 DIO가 시간을 정지한 동안 결계를 전부 파괴하고 본체에 일격을 날렸기 때문이다.
- DIO와 죠타로가 치고받은 시간은 꽤 되지만 시간정지를 많이 사용하였기 때문에 실제로 싸운 시간은 불과 몇 분밖에 안된다. 죠타로가 나이프에 맞고 떨어지고 폴나레프가 난입했을 때 카쿄인이 사망한 건 약 100여 초 전이었다고 나오며 그 절반밖에 안되는 시간동안 죠타로와 디오의 싸움이 결판난다고 언급된다. 또 죠타로가 디오의 피를 죠셉에게 재수혈하라고 할 때 죠셉이 피가 빨린 건 약 4분 정도밖에 안 되었다고 언급.[18] 물론 5초동안 장황하게 말하는 그들을 보면 전혀 납득할 수 없겠지만, 현실시간으론 대충 이런 느낌이였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스탠드와 시간정지를 인지하지 못하는 일반인이 봤을 때는 DIO가 "더 월드!"라고 외쳤더니 근처에 있던 멀쩡한 사람이 갑자기 날아가는 것으로만 보인다. 현실적으로 보면 5초는 너무 짧다
- 일반적으로 원작 내에서는 시전자와 본체, 그리고 시간정지된 물체를 색반전된 형태로 연출하였다. 첫 공개 시 한 페이지 전체를 소비한 컷이 일체의 변화 없이 6페이지 동안 복사되며, 반복되는 동일 장면 속에서 오직 DIO만이 움직이는 크고 아름다운 스케일의 연출을 선보였다. OVA에선, DIO를 중심으로 구 형태의 오오라가 퍼져나가며 화면 전체로 색반전[19]이 퍼져나가는 연출을 선보였다. 이러한 연출은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도 그대로 사용되었으며, TVA 또한 유사한 연출을 선보였다.[20]
3.2. 단점
사실 더 월드 자체가 시간을 멈추는 먼치킨 능력이긴 하지만, 아주 무적인건 아니다. DIO가 지금의 자리에 올랐던건 시간을 멈추는 능력 덕도 있지만, 100년 전에 손에 넣은 돌가면의 흡혈귀로서의 초인적인 육체 덕도 크다. '''DIO는 하이어로팬트 따위는 더 월드 없이도 맨손으로 때려잡을수 있다.''' 에머랄드 스플래시를 맨주먹과 맨발차기와 맨딱밤으로 '''스탠드 없이''' 완전방어한건 디오가 유일하다. 실제로 3부 이후에 더 월드의 능력을 따라잡은 스탠드 유저는, 스탠드 능력과는 별개로 평범한 인간이였기에 시간정지 능력을 연마하지 못했고, 오히려 나이를 먹을수록 멈출 수 있는 시간도 짧아졌다.
- 시간을 정지하는 것 외에는 물체에 영향을 끼치지 않음
- 시간정지의 구조적 허점
시간 계열 능력이 으레 그렇듯이 한번 사용하고 정지가 해제되면 다시 능력을 사용하기까지 지연 시간이 있다. 단, 쿨타임은 몇 호흡을 쉬면 끝나는 수준이라 매우 짧은 편. 그 찰나에 압도적인 위력의 더 월드를 쓰러뜨릴 수 있는 스탠드는 거의 존재하지 않지만, 만약 그 찰나에 본체를 전투에서 이탈시킬 만큼 치명상을 입힌다면 그것으로 더 월드의 공방일체는 잠시 무력화되는 셈이다.[26]
4. 기술
- 잭 나이프 던지기
시간을 멈추고 적에게 잭 나이프를 던진다. 처음에는 허밋 퍼플로 파문 가드를 한 죠셉을 죽이기 위해 시간정지를 사용하고 목을 노려서 공격. 나중에는 정지된 시간속에서 움직일 수 있게 된 죠타로에게 다가가지 않고 공격하기 위해 수십개의 나이프를 던져 공격했다. 수십개의 나이프를 던진 것은 따로 '''서클 나이프'''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이때 친 대사 '''체크메이트.''' 때문에 체크메이트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참고로 이 나이프는 DIO가 원래부터 지니고 있던건 아니고 죠타로와의 싸움중 다른곳에서 조달한 물건. 원작에선 처음 맞고 날아가서 쳐박힌 식기용품 샵에서 긁어온 걸로 추정되며, OVA에서는 정육점과 레스토랑의 나이프를 긁어모아 사용하는 비범함을 보여주었다.'''"체크메이트다!"'''
기합성은 '무다무다-'. 스탠드체의 초월적인 힘과 스피드로 행한 러시는 스타 플래티나와 동등하거나 더 우위에 있는 수준.'''"
無駄無駄無駄無駄無駄無駄無駄!!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
DIO가 쿠죠 죠타로와의 최종 결전에서 그를 확실히 끝장내기 위해 사용한, 일종의 필살기. 항목 참조.'''ロードローラーだッ!!'''
'''로드롤러다!!'''
5. 이야깃거리
갈수록 복잡하고 기묘해지는 이후의 최종보스들과 달리 가장 압도적이면서도 설명 자체는 단순한 특수 능력. 다른 부의 최종보스들은 강력하고 완벽해보였지만 예상치 못한 허점을 공략당하거나 아예 상성상 불리한 천적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는 식으로 패배한 반면,[27] 더 월드는 허점도 없고 천적도 없었으며, 죠타로가 더 월드를 물리친 것도 더 월드보다 강한 능력을 얻어서 싸운게 아니라, '''약간 모자란 시간 정지 능력을 타이밍 좋게''' 얻어서 싸울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다른 보스들과 시간계 능력의 측면에서 비교해도 압도적인 사기성을 자랑한다. 다른 보스들의 시간계 능력도 압도적이었으나 발동 조건이 까다롭거나 허점이 있고 상대를 완전 무력화시킬 수는 없었는데,[28] 더 월드는 발동 조건이 터무니 없이 간단하며[29] 적의 '''완전한 무력화를 보장'''한다. 이 때문에, 작중 제 3 부에서 동일한 능력을 지닌 스타 플라티나를 지닌 쿠죠 죠타로를 제외하고는 시간이 정지되는 동안에는 상대는 꼼짝없이 어떠한 움직임은 물론, 어떠한 것도 할 수가 없는 상태가 된다.[30] 여기에 사용자 본인은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사기성까지... 확실히 '''세계를 지배하는 능력'''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다.[31]
작품이 연재되었을때만 해도 더 월드의 능력은 1급 비밀로 치부되어 작중 등장인물들은 물론 심지어 독자들에게조차 중간에 홀 호스에게 잠깐 맛보여준 것 말고는 힌트 조차 없었을 정도로 중대한 스포일러였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스타워즈의 I Am Your Father와 마찬가지로 죠죠를 들어봤다 하면 모르는게 이상하고 각종 서브컬쳐 사이트에서 죠죠를 논할때 거의 스포일러 취급도 하지않는, 연재당시 특급 비밀이라는게 무색할 정도로 널리 알려져있다. 나온지 오래된 작품이니 어쩔 수 없는 운명이지만. 지금은 일본 서브컬쳐(게임, 애니, 만화 등)에서 시간정지 계열의 능력이 등장하면 십중팔구 더 월드의 패러디 혹은 오마쥬성 대사나 문구가 한 마디라도 나오며, 서양 서브컬쳐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사실 이후 나온 시간정지 능력중 상당수가 더 월드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시간을 멈춘 뒤 나이프나 총 등을 투척(발사)하고 능력을 해제해서 상대에게 한번에 맞추는 연출은 더월드의 영향을 받은 연출이라고 할수 있다. 사실 생각해보면 정말로 시간정지 능력이 있다면 굳이 투척할거 없이 가서 흉기로 급소를 찌르면 되며, 실제로도 디오는 카쿄인이나 폴나레프를 처치할 때 투척무기를 사용하기 보다는 직접 타격을 통해서 상대를 제압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거리 공격을 택한것은 죠셉 죠스타의 경우 파문으로 신체를 가드하고 있었고, 쿠죠 죠타로의 경우 약간이나마 정지된 시간 속에서 움직일 수 있음이 판명된 상황이라 (일단 그 당시 DIO는 비슷하게 예측은 했어도 정확히 몇 초나 움직일 수 있는지는 몰랐긴 했다.) 접근하는 것이 예상치 못한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DIO 스스로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DIO의 명대사인 "네놈이 몇 초를 움직이든 상관없는 처형법을 생각해 냈다!" 라는 대사가 이를 반증한다.
초기 구상 단계에서 더 월드의 능력은 '''작중 등장한 모든 타 스탠드의 능력을 구사하는 능력'''이었으나,[32] 너무 강력해서 현재의 시간정지로 변경되었다 하는데, 초기 구상단계의 더 월드가 지니고 있는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타 스탠드의 능력을 구사하는 능력은, 완전생물이 지닌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능력을 모조리 구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라는 능력과 거의 동등한 수준의 능력[33]으로, 만약 초기 구상 설정 그대로 더 월드의 능력이 나왔다면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전체를 통틀어서도 1,2위를 다투는 매우 강력하고도 답이 없는 능력이 되었을 것이다.[34] DIO가 현재 죠나단 죠스타의 스탠드로 분류된 허밋 퍼플과 유사한 스탠드를 사용하는 장면은 아마 이러한 초기 구상에 의해서였던 듯.
처음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 국내에서 번역돼서 퍼졌을 때 더 월드의 능력을 놓고 설왕설래가 많았다. 시간정지 능력을 스타 플래티나도 익혔기 때문에 고유능력인지 의문시 되었고 초반에 허밋 퍼플과 비슷한 능력을 쓰는 게 보였기 때문에 더 월드의 능력이 모든 혹은 다른 스탠드의 능력을 쓸 수 있다는 설이 퍼졌다. 허나 설정집에서 허밋 퍼플형 스탠드는 죠나단의 몸쪽이 발현한 것으로 해명되었으니 결과적으로 더 월드의 능력이 아닌 것이 입증되었다.[35]
TVA의 이집트편 오프닝의 부제가 'end of THE WORLD'로, 노래 중 'end of THE WORLD'란 가사가 있다. 이 부분부터 오라오라 러시를 날리던 스타 플라티나와 죠타로가 5초 동안 멈췄다가 시간이 지나자 DIO를 쫓아서 공격하는 장면은 원작재현의 부분이다. 47화의 경우 9초동안 멈춘다.
점프 얼티밋 스타즈의 DIO 6코마 필살기는 시간 정지와 무다무다 러시이다. 시간정지는 약 2초 정도. 다만 이때 서포트 코마를 사용할 수 없다. 대신 무다무다 러시 도중에 나미 2코마 등으로 게이지를 계속 채우는 짓으로 필살기를 계속 쓸 수 있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TVA에서는 얼굴부분, 특히 눈부분 작화가 많이 깨진다. 무다무다 항목만 봐도 러시 날릴 때 눈부분이 부자연스럽다. 블루레이에선 죄다 수정.
더 월드를 시작으로 역대 최종보스들의 스탠드는 모두 시공간 관련 능력이 되었다.[36] 그리고 스탠드가 없었던 시절의 최종보스 두 명도 무한에 가까운 시간을 살 수 있다는 점에서 죠죠 최종보스와 시공간 능력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라고 할 수 있다.
보스들의 스탠드 중 누군가의 팔을 자른 적이 없다. 킬러 퀸은 유저 본인인 키라의 왼손, 킹 크림슨은 트리시의 왼손, 메이드 인 헤븐은 에르메스의 양 팔, D4C는 죠니의 왼팔을 잘랐다. 심지어 스탠드가 없는 카즈도 죠셉의 왼팔을 잘랐다.
스톤 오션에서는 DIO가 천국으로 가는 계획의 일환으로 지정한 키워드들을 자신의 스탠드에 상처로 새겨두겠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정작 더 월드에게선 어떠한 상처도 발견되지 않았다. 원작을 보강하는 TVA 판에서도 관련 묘사는 넣지 않았다. DIO가 천국을 추구하고 있었다는 설정이 원래 있었던게 아니라 6부에서 새로 추가된 것임음을 보여주는 증거 중 하나.
5.1. 패러디
유희왕에서도 아르카나 포스 XXI-더 월드라는 이 스탠드를 오마주한듯한 카드가 등장한다. 정위치의 효과를 얻었을 경우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 2장을 묘지로 보내고 다음 상대 턴을 스킵. 즉 '''상대의 시간(턴)을 멈춰버리는 것'''이다. '''게다가 이쪽은 사용자의 성우도 DIO와 동일하다!''' 엄밀히 말하자면, 죠죠를 패러디했다기보다는 아르카나포스 또한 타로 카드에서 유래했으며, 사이오 타쿠마의 성우는 DIO의 성우가 코야스로 확립되기 오래 전에 정해진 것이기 때문에 성우 자체는 우연이긴 하지만.
퍼즐앤드래곤에도 이와 똑같은 이름과 효과의 스킬이 존재하며(발동형, 시간 5초 동안 자유로이 드롭 이동 가능). 강화형인 '체인지 더 월드(약칭 CTW, 발동형, 10초 동안 자유로이 드롭 이동 가능)'도 있다. 기본형인 월드의 정지시간이 5초, 강화형이 10초라는 점은 실제 더 월드의 작중 정지 가능 시간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처음엔 5초, HIGH해진 다음엔 9초)을 감안하면 빼도박도 못하고 패러디임이 확실하다. 또한 원작에서처럼 색상이 반전되는 이펙트가 있다. 초창기에는 별로 좋지 않은 스킬로 취급되었지만 이집트 신들이 등장한 이후에 주가가 급격히 올랐다.
동방 프로젝트에서도 이자요이 사쿠야가 시간정지 후 잭나이프 던지기 기술을 오마쥬했다.
SNK사의 시혼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최종 보스인 괴제 유가의 비오의인 브라만과 KOF 2002와 KOF 02UM, KOF NW의 장거한의 MAX2 철구대세계도 더 월드를 패러디하였다. 2002는 단순히 시간정지 후, 철구대압살을 한 것에 불과했지만 2002 UM에선 아예 시간 정지후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공격하는 기술로 바뀌었다.[37]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의 세리카 아르포네아의 고유마술 나의 세계는 시간을 멈추는 마술인데 이름으로 보나 효과로 보나 딱 이 더 월드의 오마쥬 심지어 아르카나 카드중 the world에 대응된다는 것마저도 똑같다.
마블 코믹스에서도 이 더 월드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여지는 장면이 있다. 헐크가 자신의 전용 갑옷을 형상화한 그림인데, 이 전용 갑옷의 형상과 색이 영락없이 더 월드를 연상시킨다.
5.2. VS 킹 크림슨
6. 더 월드 오버 헤븐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에 등장하는 더 월드의 바리에이션. 해당 문서 참고.
7. 디아볼로의 대모험
[image]
공격장비 스탠드로 등장하며, 능력치는 9/4. 특수능력은 죠스타 속성의 적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 것이고, 발동능력은 5턴간 시간정지. 아이템 시간의 학모를 여러개 들고 다니는 것과 같다.
특수능력에 해당하는 죠스타 속성의 적은 예상했다시피 죠죠들. DIO의 아들인 죠르노 죠바나는 죠스타 속성인데, 똑같은 DIO의 아들인 웅가로나 리키엘의 경우에는 없다.
시간정지 발동능력은 흡혈귀 상태라면 지속시간이 10턴으로 연장된다. 스타 플래티나와 합성하면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를 만들 수 있다.
능력 장비시 스타 플래티나와 마찬가지로, 적이 시간을 멈추면 이쪽도 움직일 수 있게 된다.
특이 사항으로, 3부 외에도 7부 코믹스로도 강화가 가능하다.
BGM은 0.13 이전 버전에서는 Rainbow - Street of Dreams, 0.14 버전 이후에서는 DIO - I Speed At Night.
[1] 금색으로 변한 실버 채리엇, 엠퍼러 등과는 반대로 색상이 황금색에서 상아색으로 변했다. 여담으로 죠죠 EOH에도 OVA판과 비슷한 더 월드의 컬러가 있다. [image][2] 마지막화인 48화에서는 색반전을 적용하면서 검은색 위주의 컬러링이 나왔다.[3] 물론 당시에 나온 스탠드들이 대부분 타로 카드에서 따온 것을 생각하면 전자겠지만, 후자도 염두해 뒀을수도 있다.[4] 북미에서 번역 작업이 거쳐진 TVA나 ASB, EoH 등의 매체에서 등장한 스탠드들은 대부분 저작권에 의한 개명이 이뤄졌으나, 더 월드의 명칭은 타로 카드에서 유래했으므로 바뀔 이유가 없다.[5] DIO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떤 작품에서든 스탠드 유저의 성우를 그대로 따라간다.[6] 3부 당시에는 무릎에 하트가 있었으나, 3부가 끝나고 이후에 계속 작품을 연재하면서 작가의 그림체가 변하고, 나중에 나온 화집 'JOJO A-GO GO'에서는 더 월드의 무릎 디자인이 하트에서 알파벳 대문자 D 문양으로 변경되어, 그 이후로도 계속 D 문양 장식이 있는 모습으로 나오고 있다. 다만 3부 당시 동일하게 하트 문양 무릎 보호대를 착용한 DIO는 이후에도 계속 하트 문양으로 나온다.[7] 'End of the World'를 부른 밴드 Dio의 노래 중에 'Holy Diver'라는 노래의 가사에서 따왔거나, DIO가 심해에 100년동안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그리고 또 다른설로는 실린더가 멈춰버린 시간속에서 호흡을 위한것이라는 말이다.[8] 정황상 죠나단 죠스타의 스탠드와 허밋 퍼플처럼 쌍둥이에 가깝게 유사한 스탠드라는 의미일 가능성이 높다.[9] 구글에다가 'za'까지 치고 띄는 순간 자동완성 맨 위에 ''''za warudo''''가 생성된다.[10] 후에 죠타로가 분노하여 성장한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를 상대로는 러쉬 대결에서 밀렸지만 이 성장력은 분노를 통한 일시적인 버프였기에 성장을 제외한 순수 스펙은 더 월드 쪽이 더 강하다.[11] 다만, 6부에선 설정이 변경되어 시간 초가속으로 변경됐다.[12] 스탠드의 행동 반경과 능력의 발동범위는 차이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매지션즈 레드도 사정거리는 C지만 매지션즈 레드의 불은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13] 킹 크림슨의 시간 삭제나 에피타프의 미래예지도 어찌보면 세계에 영향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다.[14] 때문에 TVA로 죠죠를 처음 접한 원작을 모르던 서양 팬들은 이윽고 더 월드의 능력이 밝혀지자 '''"이 녀석 어떻게 쓰러트리냐"'''며 충격의 도가니에 빠졌다. 작중에서도 더 월드의 능력을 이해했다고 자랑스레 이야기하던 죠셉에게 DIO가 '''"그래서 어쨌다는 거냐? 이해했으면 어쩔 거냐? 네놈의 파문으로 뭘 할 수 있나!"'''라고 일갈했을 정도. 실제로 죠죠 세계관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이 시간정지라는 능력을 알고 있다고 해도 딱히 대응할 방법이 없다. 이 시간정지 능력을 학습할 수 있는 죠타로의 스타 플래티나만이 그나마 대응책이였다.[15] 더 월드가 5초간 시간을 멈췄을 때 스타 플라티나가 활동시간 2초를 움직이고 다시 멈추는걸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16] 여기서 9초 경과라고 한뒤에도 좀 더 움직인걸 보면 조금 더 멈출수 있는듯 하다.[17] 처음엔 단련된 복서나 사고를 당했을 때의 인간이 한 순간을 몇 초,몇 분으로 느끼는 초인 감각으로 생각했다.[18] 뇌는 약 8분 이상 피를 공급받지 못하면 그 때부터 파괴되어 죽어간다. 사람이 실신했을 때 119에 연락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출동이 늦어지기 때문에 현장에 있던 사람이 대상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해야 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19] 12화에선 붉은색, 13화에선 완전한 색반전[20] 다만 TVA와 OVA의 시간정지 묘사는 조금 다르다. TVA와 OVA 둘 다 시간정지 시전시 색반전이 일어난다는 점은 같지만 TVA는 여기에 공간의 일그러짐도 표현한 반면 OVA엔 그런 묘사는 없다. 대신 OVA는 시간 정지가 시전되면 그 안에서 들리는 모든 소리가 먹먹하게 들리도록 묘사되고 있다. 반면 TVA에서는 시간이 멈출 때 시계의 째깍거리는 소리가 점점 느려지다가 들리지 않게 되는 효과음이 있다.[21] 대표적인 것은 방어력이 매우 강력한 시어하트 어택, 20th 센츄리 보이와 같은 스탠드. 재생 능력을 보유한 상대는 기둥 속 사내나 완전생물. 심지어 기둥 속 사내는 특유의 접촉 소화 능력, 완전생물인 경우 또한 파문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자칫하다가는 공격하는 손째로 증발이나 소화되어 버릴 수도 있다.[22] 똑같은 시간 정지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 플래티나 역시도 시간 정지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래트의 공격에 속절없이 당했다. 시간 정지에도 사용자 본인만은 영향을 받는 특성상 죠스케의 경우처럼 침을 맞았음에도 상처 부위를 잘라내거나 하는 대처를 보여주진 못했다. 그 전에 독 때문에 직접적으로 침을 쳐내거나 잡아내지도 못했다.[23] 실제로 폴나레프가 기습했을 때 머리를 꿰뜷린 후에야 시간정지를 사용하기도 했다. 다만 DIO 본인이 흡혈귀라서 머리에 구멍 하나 나는 정도는 경상도 되지 못하기에, 스타 플래티나처럼 단 한번의 공격으로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강력한 스탠드, 혹은 죠셉 같은 파문전사를 상대하는게 아닌 이상은 별 문제가 되지 못한다.[24] 본체가 돌가면의 흡혈귀인 DIO이므로 그나마 이 정도까지 멈출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또다른 시간정지 능력의 보유자인 죠타로가 그랬듯이, 평범한 인간이 사용한다면 정말 1초 내지는 2초가 한계일 것이다. 6부에서는 아예 강력한 스탠드 파워는 역량이 되지 못하는 사람이 다루지 못한다는 연출이 나오기도 했고.[25] 이는 비슷한 부류의 스탠드 킹 크림슨도 공유하고 있는 단점이며, 때문에 스타 플라티나 역시도 6부의 메이드 인 헤븐을 상대로 시간 정지로도 타이밍을 잡지 못해 역으로 당하고 말았다. 다만 거리를 좁히는 것은 가능하므로 다양한 방법으로 이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카쿄인과의 자동차 추격전에서도 아슬아슬하게 거리를 좁힌 뒤 시간을 멈춰 공격했다.[26] 작중에서는 죠타로를 확실히 죽이려다가 스타 플래티나의 주먹에 머리를 맞아 DIO 본인이 치명상을 맞고 무력화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27] 과거의 본인의 기화냉동법은 체액으로 얼리는 속도가 불의 열이 전도되는 속도보다 느리다는 점을 공략당해 죠나단이 불을 두르고 파문 질주를 사용해서 공략당했고, 완전생물 카즈는 (죠셉이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우주공간으로 내보낸다는 방법에 공략당했고, 키라 요시카게의 킬러 퀸과 시어 하트 어택은 아예 상성이 불리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에게 막혔고 바이츠 더 더스트는 너무 까다로운 사용 조건 때문에 타이밍을 맞출 수 없어 자멸한 셈이며, 킹 크림슨과 에피타프는 방어적인 면에서는 무적이지만 자신이 상대를 공격할 시에는 자신에게 압도적인 방어적 우위를 주는 시간삭제를 자기 손으로 해제해야하기에 그 빈틈을 노릴 정도로 빠른 스피드를 지닌 실버 체리엇 등에게 몇번 공격당할 정도로 완전 무적이 아니였으며 최후엔 아예 상성이고 뭐고 다 씹어먹는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에게 압도당했고, 메이드 인 헤븐은 본체를 못 지켜서 생뚱맞게 기후 조절에 공략당했고, D4C 러브 트레인은 공간의 틈으로 모든 불행을 날려버리는 사기적인 방어력을 그 공간의 틈을 모조리 메워버릴만큼 무한한 황금장방형 에너지를 지닌 최강의 창이라 불릴 만 한 터스크 Act. 4에게 공략당했다.[28] 바이츠 더 더스트는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능동적인 발동이 불가능하고 잘 걸리지 않으며, 즉발이 아니라서 걸렸다 해도 제한시간 내에 키라를 죽이거나 스스로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제하도록 유도하면 벗어날 수 있다. 메이드 인 헤븐의 경우, 시간 가속화로 인한 '''압도적인 우위'''는 얻어낼 수 있지만 상대를 무력화시키지는 않기에 반격당할 여지가 남아있고 혼자만 빨라진 시간에 편승하여 상태이상에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나마 킹 크림슨이 발동도 쉽고 능력 지속중 '''완벽한 무적'''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이쪽은 능력이 지속되는 동안 외부에서 일절 간섭을 받지 않는 대가로 자신 또한 상대에게 타격을 줄 수 없기 때문에 공격적인 면만 따진다면 단순 인식 저해 효과에 불과하다.[29] 바이츠 더 더스트등과 다르게 그냥 평범한 스탠드가 자기 능력을 쓰듯이 발동한다. 더 월드에게 있어서 시간 정지는 매지션즈 레드의 화염방사랑 비슷한 위치.[30] 이 때문에, 작중(제 3 부)에서 쿠죠 죠타로를 제외하고는 시간정지가 발동이 되는 동안에는 사실상 DIO와 그의 스탠드인 더 월드에게 어떠한 공격도 할 수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며, DIO와 더 월드를 향해 날아오던 공격 또한 멈추기 때문에 간단히 피하는 것도 가능하다.[31] 이 스탠드와 대등하게 싸우거나 이길 수 있는 스탠드는 확실하게 밝혀진 것만으로 따졌을 때 정지된 시간에서 움직일 수 있는 스타 플래티나, 스탠드가 각성한 레퀴엠인 G.E.R 밖에 없다. 단 터스크 Act. 4는 '''스탠드체만''' 정지된 시간에서 움직일 수 있다. S.C.R 은 시간이 정지되면 아무것도 못하고, 법대를 다니던 우등생에 여러 기술을 개발할정도의 지력을 가진 DIO가 S.C.R의 약점을 간파 못할리가 없다.[32] 이 때문인지 더 월드의 타로 카드는 시간정지와 관계가 없어보이는, 위의 초기 구상에 부합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33] 완전생물인 경우에는 단순히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능력을 모조리 구사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한 술 더 떠서 '''원본보다 훨씬 강력하게 사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생명을 창조+필요하다면은 원본과 전혀 다르게 개조 및 다른 생물로 변화가 가능하다.'''[34] 타로 카드의 스탠드들로 한정되었거나 죠스타 가문이 가진 스탠드들로 한정되었을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그래도 사기다. '''물리공격이 무효화되거나 낮과 밤을 고정할수있는 흡혈귀를 상상해보자.'''[35] 그리고 6부에서 디오가 엔리코 푸치의 발가락을 고쳐준 일에 근거해 이 스탠드의 능력이 '''죠스타의 모든 스탠드 능력을 사용 할 수 있다'''라는 설도 있다.[36] 시간역행(킬러 퀸 바이츠 더 더스트), 미래예지(에피타프)+시간삭제(킹 크림슨), 시간가속(메이드 인 헤븐), 차원이동+운명조작(D4C+러브 트레인).[37] 참고로 DIO의 성우인 코야스 타케히토는 KOF 시리즈에서 야부키 신고를 맡았다.[38] 죠나단, 젊은 죠셉, 죠셉, 4부 죠셉, 쿠죠 죠타로, 4부 죠타로, 이혼한 죠타로, 히가시카타 죠스케, 빡 돌은 죠스케, 죠르노, 레퀴엠 죠르노, 죠린, 피어싱을 연 죠린에게만 해당된다.[39] 돌가면의 흡혈귀나 시생인이 된 상태에서 발동할 경우, 10턴 동안 시간을 멈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