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시

 


'''찰시'''
Charsi

<colbgcolor=#000000> '''종족'''
인간
'''성별'''
여성
'''소속'''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
'''직업'''
대장장이
'''상태'''
생존
'''관계'''
아카라 · 카샤(동료)
'''성우'''
티파니 헤이스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디아블로 2
2.3. 디아블로 이모탈
3. 대사
3.1. 디아블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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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 등장 작품은 디아블로 2디아블로 이모탈.

2. 작중 행적



2.1. 과거


야만용사 혈통이지만 야만용사들의 거주지가 아닌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의 수도원 근처에서 부모와 함께 살고 있던 듯하다. 그러나 카즈라들에게 기습을 당했고, 부모는 어린 찰시를 가까스로 숨기고 숨을 거두었다. 이후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의 아카라가 찰시를 거두어 돌봤고, 이 조직의 일원으로 성장하게 된다.

2.2. 디아블로 2


[image]
디아블로 2 액트 1의 마을인 로그 캠프의 대장장이 NPC로 등장한다. 야만용사 부족 출신이기 때문인지라 아카라는 찰시에게 야만용사의 특징을 느낀다고 말하며, 야만용사에게 호감을 갖고 있으며 모험심을 갖고 있으며 자신도 기회만 되면 떠나고 싶어한다. 실제로 바바리안으로 찰시에게 처음 대화를 걸면 같은 혈통이라 그런지 굉장히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만일 진짜로 그를 따라 하로가스까지 갔으면 아마 동질감을 크게 느꼈을 것이다. 후속편의 여성 야만용사의 모델이 됐을지도?[1]
성격은 굉장히 좋고 사람들을 꽤나 좋아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캠프 내에서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기드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기드 또한 찰시가 좋은 여자인 것 같다고 말한다.[2]
악마들에 의해 수도원이 습격 당했을 때 간단한 도구들만 가지고 캠프로 피신했다. 이러한 사정은 액트 1의 다섯 번째 퀘스트인 찰시의 연장으로 이어지는데, 호라드림 망치[3]를 두고 온 탓에 질 좋은 장비를 만들지 못한다며 플레이어가 수도원에 갈 때 플레이어에게 망치를 가져와 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수도원의 병영을 돌아다니다보면 스미스라는 오버로드 계열의 슈퍼 유니크 몬스터가 기다리고 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호라드림 망치가 보관되어 있다. 망치를 찾아서 가져다줄 경우 매직, 세트, 레어, 유니크를 제외한 노멀 아이템을 레어 아이템으로 바꿔준다.
NPC로서의 역할은 무기와 갑옷 등을 판매하며 장비들을 수리해 준다. 화살과 자벨린의 판매가격이 '''모든 액트의 장사꾼중에 가장 저렴하다.'''
안다리엘의 두개골을 만든 장본인이라는 카더라가 있다.

2.3. 디아블로 이모탈


디아블로 이모탈에서도 등장한다.

3. 대사



3.1. 디아블로 2


'''소개'''

* 안녕하세요. 난 이 캠프의 대장장이인 찰시에요. 강한 모험자를 만나게 되어 반가워요. 디아블로가 처음 트리스트럼 마을을 습격했을 때, 많은 우리 자매들이 그에게 용감히 맞서 싸웠어요. 자매들은 강력한 아이템을 가지고 진정한 전쟁 용사로서 돌아왔지요. 하지만 승리는 오래 가지 못했어요…. 지금은 그들 중 대부분이 안다리엘에 의해 타락해 버렸거든요.

'''바바리안 전용 소개'''

* 와! 당신은 바바리안이지요? 당신을 만나게 돼서 반가워요. 최근 당신과 같은 사람들을 이곳에서 만났어요. 당신이 부럽군요. 당신과 함께 모험을 떠날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건 그렇고, 난 이 캠프의 대장장이인 찰시에요.

'''소문'''

* 나는 왜 자매들 중 일부가 안다리엘을 따르기로 했는지 모르겠어요. 타락한 자매들은 우리들 중 가장 우수한 전사들이었어요.

* 난 기드가 마음에 들어요. 그는 정말 웃겨요. 그는 자신이 가본 적이 있는 곳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지요. 나도 그가 본 것을 볼 수가 있다면 좋으련만.

* 아, 카샤는 정말 멋져요. 물론 외지 사람들에게는 좀 불친절하지만 누가 그녀를 탓할 수 있겠어요? 그녀가 원하는 건 우리 조직을 보호하는 일 뿐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다름 아닌 동료 자매들이 우릴 배신했으니... 이러한 일련의 일들이 그녀의 마음을 냉담하게 한 것 같아요.

* 와리브는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요. 하지만 그는 늘 너무 진지한 것 같아요. 사실 그와는 별로 얘기를 나눈 적이 없어요.

* 우리의 사제이자 예지자인 아카라는 우리 자매들의 타락에 크게 마음이 상했어요. 난 그녀가 자신을 책망하고 있지는 않은가 걱정이 돼요.

* 케인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것이 없어요. 그는 많은 비밀을 알고 있는 것 같아요.

'''바바리안 전용 소문'''[4]

* 나는 내가 기억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자매들과 함께 살았어요. 하지만 아카라는 내 진짜 부모는 북쪽 부족의 바바리안이었고 내가 아주 어릴 때 죽임을 당했다고 말하더군요. 때로 나는 만약 내가 바바리안으로 자랐다면 내 인생은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보기도 해요. 모르겠어요. 난 대장장이 일이 좋아요. 하지만 때로 난 그냥 이곳을 떠나 세계를 탐험하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기도 해요, 아시겠어요?

'''덴 오브 이블'''

* 그 동굴에서 나온 괴수들은 주변 마을들까지 습격하고 다니기 시작했어요. 부디 조심하세요.

* 아직 동굴에서 악마들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나요? 뭔가 필요하세요?

* 당신은 정말 용감하고 뛰어난 솜씨를 지녔군요. 아카라가 당신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어요.

'''배리얼 그라운드'''

* 블러드 레이븐은 트리스트럼에서 디아블로와 싸웠던 로그 집단의 지휘관이었어요.

* 아카라는 안다리엘이 나타나기 전부터 이미 뭔가가 이상하다는 걸 느끼고 있었어요. 그녀는 블러드 레이븐이 트리스트럼의 지하에서 어떤 사악한 힘의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닌가 우려했어요. 그 때 우리가 행동을 취했더라면….

* 카샤는 블러드 레이븐을 물리쳐 준 것에 대한 사례를 하고 싶어해요. 블러드 레이븐은 한때 내 친구이기도 했지만 나도 당신께 감사해요.

'''케인을 찾아서'''

* 만약 당신이 이니훠스의 껍질을 가지고 돌아오면 아카라가 트리스트럼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줄 거에요.

* 이니훠스 껍질이 없으면 케인을 찾을 수가 없어요.

* 이걸 아카라에게 가져가세요. 그녀만이 그것을 이해할 수 있어요.

* 난 트리스트럼이 지금은 폐허가 되었다고 들었어요! 케인이 없으면 우리 모두 파멸할지도 몰라요.

* 아카라는 데커드 케인을 데리고 돌아온 당신의 용맹함에 대해 사례를 하고 싶어해요.

'''포가튼 타워'''

* 그 낡은 탑은 안과 밖이 모두 썩었어요. 내가 듣기로는 계단이 무너졌을 때 여러 자매들이 끔찍한 죽음을 맞이했다고 해요.

* 아직 포기할 생각은 없죠?

* 그 재물들은 앞으로의 모험에 도움이 될 거에요.

'''찰시의 연장'''

* 수도원에서 도망칠 때, 내 마법의 대장간 망치인 호라드릭 마울을 두고 왔어요. 만약 그걸 되찾아 준다면 망치의 마법으로 당신의 장비를 강화시켜 주겠어요.

* 수도원은 그 구조를 잘 아는 사람조차 혼란스럽게 한답니다. 그곳에서는 각별히 조심하세요.

* 그 망치는 엄청난 힘을 지닌 호라드릭 마법도구에요. 제발 되찾아 주세요.

* 아! 호라드릭 마울을 되찾아 줘서 정말 고마워요! 이제 당신의 아이템들 중 하나에 마력을 불어넣어 드릴께요.

'''로그 자매들의 학살자'''

* 안다리엘을 고향인 지옥으로 되돌려보내세요!

* 만약 당신이 내가 생각하는 것과 같은 영웅이라면 지금 그것을 증명해 주세요.

* 아마 당신은 이제 동쪽으로 가겠죠…. 당신을 알게 되어 기뻤어요. 만약 뭔가 필요하다면 돌아와주길 바래요.

'''재회 시 인사'''[5]

* 어머, 안녕하세요. 다시 보게 되니 좋네요. 오, 갑옷 좋은데요?


[1] 케인의 기록 발매기념 인터뷰에서 믹키닐슨에게 디아블로3의 여성 바바리안과 찰시는 혈연지간 이냐는 질문에 믹키닐슨은 서로 문화도 다르고 혈통도 다른 인물이라며 선을 그었다.[2] 다만 비즈니스 감각이 없다며 장비를 싸게 파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기긴한다. 여하튼 같은 상인인 처지라.[3] Horadric Malus, 디아블로 2에서는 호라드릭 마울로 번역되었다.[4] 만일 진짜로 대장장이 일을 버리고 그를 따라 하로가스까지 갔으면 아마 고향에 대한 동질감을 크게 느꼈을 것이다. 허나 하로가스를 제외한 대다수의 야만용사 본거지들이 이미 바알에 의해 쑥대밭이 되었고, 하로가스도 언제 침공당할지 모르기 때문에 안심할 상황이 아닌 셈. 쿠라스트 출신 메쉬프도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오니 이미 쑥대밭이 된 상황이라 이루 말할수 없는 슬픔을 지녔을 정도니 한편으로는 부모를 비롯하여 종족과 마을들을 잃어버린 것에 대한 슬픔 또한 깊게 느꼈을 것이다. 덧붙이면 바알을 처치한 뒤에도 세계석 하나 때문에 하로가스를 비롯한 야만용사 마을은 거의 막장으로 치닫고, 갈 데 없는 동족들도 떠돌이 신세가 되었으니 차라리 자매단 멤버이자 대장장이 일을 계속 하는 것이 나을 지도 모른다.[5] 액트 클리어 후 다시 돌아왔을 시 건네는 인삿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