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

 

1. Overlord
1.1. 독립 문서로 분리된 오버로드
2. 닌자고 오버로드
2.2.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 종류
3. Overload
3.2. 골판지 전기 WARS에 등장하는 특수능력
4. 트랜스포머 시리즈
4.1. 개요
4.2. 목록


1. Overlord


흔히 지배자, 권력자로 번역된다.
기본적으로는 "군주들의 군주"라는 뜻이다. 중세 유럽의 봉건제도에서 영주(lord)들은 크기가 크건 작건 자신의 영지를 독자적으로 소유, 관리하는 지배자들이다. 이 영주들은 쌍무적 계약 관계를 통해 더 높은 영주에게 복속되며, 국가의 최고 주권자인 왕이나 황제로부터 최말단의 기사에 이르기까지 지배계급 전체가 여러 단계의 계약-복속 관계를 이룬다. 이 같은 계서적 지배구조에 속한 영주의 입장에서 계약 관계상 상위에 있는 영주를 가리키는 말이 바로 overlord이다. 한국 역사에서는 이와 같은 지배구조가 존재한 적이 없기 때문에 한국어에는 이 역사적 의미의 overlord에 딱 맞아 떨어지는 번역어가 없다.
고대, 중세의 역사적 배경과 상관없는 글에서 overlord라는 단어를 쓰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단순히 지배자, 패권자, 권력자 정도의 의미가 된다. 이 경우 불합리한 권위나 억압 같은 부정적인 뉘앙스가 들어가는 경우가 잦다.

1.1. 독립 문서로 분리된 오버로드



2. 닌자고 오버로드


닌자고 리부티드 등에 나오는 악.

2.1.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에 등장하는 스크린의 우두머리


스크린의 우두머리 격으로 추정되는 존재. 상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다.[2]
지구에서의 상황이 심각해지자 이러한 상황을 유발한 케인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그에 대한 조사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지구는 함락될 것이다(Earth will fall)'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후속작을 암시한다.
사실 이러한 오버로드의 발언은 후속작인 FPS '타이베리움'에 대한 예고 같은 것이었으나, 이후 타이베리움 개발이 취소되고 타이베리움 시리즈가 4편으로 종결지어지는 바람에 오버로드는 이 지옥 같은 행성을 외치며 도망친 꼴이 되고 말았다.
C&C3 전설의 발번역 가운데 하나인 '오버로드가 화를 냅니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2.2. 디아블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 종류


원래 이나리우스와 그의 추종자들이 메피스토에게 포로가 되어 지옥에서 고문을 받아 타락하게 된 괴물이라는 설정이었다. 그러나 디아블로: 죄악의 전쟁에서 메피스토는 이나리우스 하나만을 요구한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어 오버로드가 천사라는 설정도 취소되었고, 디아블로 3에서는 악마의 육체 쪼가리를 기워 만든 괴물로 설정 되었다.
게임내 등장하는 오버로드는 아래와 같다.

3. Overload


과적(過積), 과부하를 뜻하는 영어.
프로그래밍에서는 C에서 나온 '중복 정의'라는 개념을 뜻하기도 한다. 교재같은 곳에서는 중복 정의 작업까지 한큐에 설명해서인지 오버로딩(Overloading)으로 나온다.
중복정의란 동일한 이름의 함수에 대해 입력/출력값의 지정을 다르게 해서 여러개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void create(int a)와 void create(double b)는 이름은 같지만 서로 다른 함수다. 사용자가 create함수에 값을 넘길때 int형의 값을 넘기느냐 double형의 값을 넘기느냐에 따라 둘 중 하나가 실행되게 된다.
프로그래밍을 배운지 얼마 안됐다면 상속을 받아온 대상에 존재하는 함수를 재작성 하는 오버라이딩(Overriding)과 헷갈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오버로딩은 기존 함수를 유지하고 동명의 함수를 만드는 것이고, 오버 라이딩은 상속받아온 기존의 함수를 대신하는 동명의 함수를 만드는 것이다.

3.1. 멜티 블러드에 등장하는 고유결계


[image]
미하일 로아 발담용의 고유결계로, 설정에 따르면 마술을 증폭시키는 효과를 가졌다고 한다. 게임상으로는 반격 필살기로 구현되었는데 발동에 성공하면 상대에게 막대한 데미지를 주고 자신은 회복 가능한 부분의 체력을 전부 회복하는 효과를 보인다. 하지만 연출은 조금 미묘한 편. 마술의 증폭이라는 설정이 무색하게 번개를 날려대는 로아와는 무관한 어둠이 화면을 뒤덮고 말 그대로 '''번쩍'''함과 동시에 상대가 허공에서 떨어진다. 체력을 회복하는 건 흡혈귀인 로아의 특징 덕분으로 보인다.
게임상에서는 다른 반격 필살기와는 달리 상대의 방어력이나 자신의 남은 미터에 구애받지 않고 고정 대미지를 주는, 료우기 시키의 것과 같이 유이한 특성을 지녔다. 로아의 실드 모션도 팔을 앞으로 뻗는 형태라 비교적 발동하기 쉬운 편.

3.2. 골판지 전기 WARS에 등장하는 특수능력


[image][image][image][image]
미토 레이나의 아버지인 미토 에이스케 박사가 연구하던 능력이라고 한다. 작중 사용자는 오오조라 히로[3], 세나 아라타, 이탄 쿄우지[4], 세러디 크라이슬러[5] 사용시 눈동자 주변이 붉은색으로 발광하면서 주변 풍경이 멈춰 있는 것처럼 느껴지고, 반응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진다. 돌도킨스의 설명에 의하면 '''인간의 뇌가 극한까지 활성화된 상태.''' 이를 통해 LBX와 일체화하여 초고속 전투가 가능하다. 단, 웬만한 LBX는 오버로드 능력에 버티질 못하는 모양.[6]또한 뇌를 강제로 활성화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몸에도 꽤 부담이 된다. 아라타는 오버로드를 발현한 전투 뒤 그대로 쓰러져 반나절을 일어나지 못했고[7] 쿄우지 역시 오버로드 사용 뒤 상당히 지쳐했다. 뇌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버로드 사용자는 단 것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게 좋다고 한다.[8]
이론상 훈련을 통해 누구나 발현 가능하다고 하지만 쉬운 것은 아닌 모양이다. 호죠 무라쿠와 접촉한 첩보원과 돌도킨스의 설명에 차이가 있는 것도 수상한 점. 돌도킨스의 설명은 위와 같지만, 첩보원의 말에 의하면 '''지극히 위험한 힘이며 플레이어에게 양날의 검'''이라고 한다.[9]세러디 크라이슬러의 말에 따르면, 오버로드에는 '''인류의 미래를 극적으로 바꿀 힘'''이 있는 모양이다. 여러모로 오오조라 히로를 생각나게 하는 능력이다.[10]
게임판에서도 이 오버로드가 특수모드로서 재현되었다. 사용 가능한 캐릭터는 게임판의 주인공과 세나 아라타, 그리고 이탄 쿄우지세러디 크라이슬러. 단 쿄우지와 세러디는 스토리 중에 적으로 등장할 시에만 사용한다. 효과는 '''상대방의 움직임을 15초 동안 느리게 하는 것.''' 정확히는 '''자신 이외의 모든 전투 환경이 느려진다. 심지어 아군까지도.''' 여러모로 파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특수모드 중에서 특이하게도 배틀 중 단 한번 어느 상황에서든 발동이 가능하다. 상대방이 텐션끊김 상태가 되었을때 발동하면 그렇게 좋지 아니할 수가 없다.[11]
약간의 꼼수로(?) 라지 드로이드의 텐션이 끊겨 가끔씩 코어를 개방할때가 있는데 타이밍에 맞춰 오버로드를 쓰면 코어를 다시 닫는 시간이 느려진다. 그 틈에 총질을 하거나, 칼질을 하면 . 조금 강한 라지 드로이드라도 풀 체력의 반 정도는 무리없이 깎을수 있다. 그리고 라지 드로이드는 체력의 반이 깎이면 코어가 강제로 개방된다.[12] 그리고 다시 총질, 칼질…….
여러가지 이점이 있지만 통신대전에서는 상당히 부적합하다. 통신대전에서는 가드, 공중회피, 아이템 회복 등등 별짓거리를 다해 웬만한 플레이어라면 15초의 오버로드 따위는 충분히 버티고도 남는다. 이번작에서 추가된 최강 특수모드 '''도트 블래스라이저 G엑스트 모드'''가 오버로드는 물론이요, 전작의 최강 LBX였던 시그마 오비스급의 스펙[13]을 보여주는지라 오버로드를 포함한 다른 특수모드가 천대받고 있다.[14] 오버로드를 사용하려면 고유 필살펑션 칸 하나까지 비워야해서……. 망했어요.

3.3. FPS


디센트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 오버로드(게임) 문서 참조.

3.4. 유희왕


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 오버로드 퓨전

4. 트랜스포머 시리즈



4.1. 개요


'''Overlord'''와 '''Overload'''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등장하는 로봇의 이름이다.

4.2. 목록



[1] 아마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오버로드일 것이다. 특히 초등학교 영어 공교육이 1995년부터 시행되었기 때문에, 영어도 모르면서 영어로 된 스타 유닛의 이름을 외치던 당시 국딩, 초딩들에겐 정말로 익숙할 것이다. [2] 컷신에서 등장하는 모습은 올드 원과 유사하게 생겼다. 어쩌면 이것이 스크린 종족의 본모습 일수도 있다.[3] 골판지 전기 W에서 보여준 특수능력이 맞다. 다만 히로는 아예 미래예지까지 하면서도 부담조차 없는 매우 강력한 오버로드이다[4] 이쪽은 아라타와 달리 자신의 의지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지만 아라타나 세러디에 비해 위력 및 지속시간 자체는 떨어지며 불완전하기까지 한다.[5] 다만 세러디의 경우 옵티마의 영향으로 쓸 수 있을뿐 자력으로는 쓰지 못한다.[6] 작중에서 나온 오버로드 사용자 중 한명인 히로는 애초에 LBX들 부터가 2051년 당시 엄청난 포텐셜과 성능을 자랑했고 2055년 시점에서도 매우 강력한 기체들이며, 아라타의 경우 도트 페이서는 히로가 사용했던 LBX들에 비해 포텐셜 및 성능이 떨어졌기 때문에 버티지 못했지만 도트 블래스라이저로 극복성공 했으며, 쿄우지 및 세러디 또한 히로와 마찬가지이다.[7] 깨어난 뒤에도 두통과 무력감 증세를 보였다.[8] 뇌는 포도당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탄 쿄우지가 항상 사탕을 물고 다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인 듯하다.[9] 이 이유는 35화에서 어느 정도 확인됐다. 너무 많이 사용한 탓에 아라타는 여러번 쓰러졌고, 오감이 비정상적으로 예민해져버렸다. 돌도킨스 또한 계속 사용하면 정신이 붕괴될수도 있다고 한다.[10] 그러나 히로의 능력은 눈동자 주변이 노란색으로 발광하며, 오버로드에는 없는 미래 예지 능력도 갖추고 있다. 또 히로는 작중의 오버로드 사용자들처럼 능력 사용 뒤 피로를 느끼지도 않았다. 색의 경우도 안정적으로 보이는 노란색, 불안정하게 보이는 붉은색이다.[11] 오버로드는 '''상대방의 텐션 리젠율까지 슬로우시켜버린다.'''[12] 엘드밴드, 드래건세이드, 실론 가더 제외.[13] 도트 블래스라이저 G엑스트는 '''주인공의 도트 블래스라이저'''와 고유 필살펑션으로 라그나로크 페이즈만 장착하면 사용가능. 시그마 오비스 쪽은 '''특정 LBX를 세대나 요구'''해 사용하기 굉장히 힘들다.[14] 실질적으로 주인공 캐릭터에게는 취사선택인데 머리가 조금이라도 돌아가는 사람이면 당연히 G엑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