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철파
용호의 권 시리즈 및 KOF 시리즈에 등장하는 키사라기 에이지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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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를 등장하는 시리즈마다 강캐 이상으로 만들어 준 공신이다. 사실상 이 기술 하나만으로 극한류를 농락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
일단 시리즈 공통적으로 발동이 매우 빠르다.
대부분 하나씩 갖고 있던 대형장풍류 필살기로써 발동이 매우 빨라서 기습으로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었다.
패왕상후권이나 패왕지고권, 카이저 웨이브같은 대형 장풍류 중에서도 가장 강력했고, 그 이유는 다른 왕장풍의 반 정도밖에 안 걸리는 빠른 발동속도다. 일반장풍 중에서도 크로스 커터급으로 발동속도가 빠른지라 '''가장 빠르게 나가는 가장 강한 장풍'''이었다. 게다가 딜레이도 적기 때문에 에이지는 남의 장풍을 씹어먹는 '''왕장풍을 마치 일반장풍처럼 난사하는 것'''이 가능했다.
장풍 반사기도 이 앞에선 큰 효과가 없는 것이, 상대의 장풍을 장풍으로 가캔하고 나면 상대의 장풍 반사기가 (장풍으로 가캔한) 플레이어가 맞기 전까지는 반사가 되지 않는 버그 때문에 장풍 반사기가 고자가 되는 일이 흔했다.
그렇다고 제자리 회피를 할 수도 없는 것이 제자리 회피는 참철파를 A로 썼다면 그림자 옮기기로 다가와서 잡을 수 있었고, 안 잡히기 위해 카운터 공격을 쓰면 강 골파베기 깔아두기에 쳐맞고 근접D로 강제연결이 되기 때문에 피하기도 까다로웠다. 결국 버그로 장풍 반사기가 고자가 된 상황에선 막거나 점프로 피하거나 두 가지 선택지 밖에는 없다.
에이지가 하이데른, 시라누이 마이와 함께 쿠사나기 쿄, 야가미 이오리, 루갈 번스타인 바로 아래급에 들어가는 이유다.
에이지가 비인기 캐릭터라 95 이후 XI까지 가는동안 등장이 없었는데, 96부터 등장한 매츄어가 98에 장착한 왕장풍 에보니 티어즈는 거의 참철파와 유사한 성능을 가진다. 돌진기인 메탈 매서커까지 있어서 운영방식도 에이지와 크게 다르지 않을 정도.
초필살기가 되어 난사가 불가능해진 대신 '''약공격'''에서 가볍게 들어갈 정도로 발동이 빨라졌다. 데미지도 강해져서 카운터로 맞으면 눈물이 찔끔 날 정도.
무엇보다 발동이 빨라진 주제에 강으로 사용하면 탄속도 무진장 빨라지고 장풍크기도 엄청나게 커져서 대공으로도 활약할 수 있었다. 거기에 딜레이는 조금 있지만 화면에 장풍이 남아있건 없건 제한 없이 발사할 수 있어서 약으로 발사하면 한 화면에 참철파가 2개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단점이래봐야 데미지 보정에 의해 콤보데미지가 눈물나게 낮아진다는 것인데 어차피 연속기용이라면 참철당랑권을 쓰면 되었기에 사실상 단점 없는 완전체.
98 UM의 에이지는 95 베이스지만, 95때와는 달리 초필살기로 사용한다.
다만 같은 초필살기 시절이였던 XI에 비하면 약해졌다. 강 참철파의 장풍크기가 거의 반토막에 가깝게 작아져서 대공으로 사용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허나 약 참철파는 장풍크기가 그대로인지라 대공은 약에 맡겨두면 그만이었고 강은 왠지 탄속이 더 빨라진 느낌이라 정말 상상도 못하는 원거리 딜레이 캐치가 가능하게 되었다. 화면 어디서든 뱀술사를 가드만 하면 칼로 캐치가 가능할 정도.
초필살기로 등장함에 따라 시스템 특성으로 이 기술에 MAX판이 추가되었다. 그런데 이 MAX판이 '''매우 무서운 기술'''이다. 참철파를 한 발 발사한 뒤에 유영진의 도트를 우려먹은 검기를 한번 더 날리는 연출인데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도 아닌 것이 장풍 주제에 무적시간이 달려 있는 데다가 일단 발동만 하면 무조건 장풍이 나가게 되어있는 발동 보증이 달려 있다. 게다가 발동도 6프레임으로 더 빨라지고 거기다 탄속도 더 빨라졌다. 거기에 더해 1타의 크기는 약 참철파의 AT필드수준에 2타의 장풍 크기도 매우 커서 1타가 히트하면 2타가 확정히트.
때문에 기폭한 에이지 앞에서 장풍캐릭터는 정말 죽어났고, 함부로 까부는 것도, 점프하는것도 봉쇄되었으며 이로 인해 악명높은 엑스트라모드 3번 에이지가 탄생했다.
이게 너무 사기라고 생각했던 모양인지 FE에서는 발동을 2프레임 느리게 하고, 무적시간을 삭제했지만 체감상 차이가 거의 없다.
월화의 검사 2에서 사용했던 초오의.
에이지의 선조라는 설정에 맞게 단강인 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유의 참철파를 사용한다. 커맨드는 →←↙↓↘→ + AB (모으기 가능).
다만 이름이 다른 것 처럼 성능과 용도가 다소 다르다. 거대한 검기를 날리는 것은 동일하지만 시전시 유영인의 올려베기 모션으로 벤 후 검기를 날리며 내려벤다. 더블열풍권처럼 한박자 쉬고 날아가기 때문에 장풍기로 쓰기보다는 주로 연속기의 마무리로 사용하는것이 일반적인 용법. 힘/극 모드에서는 기공포에서 승화가 가능하다. 최강의 닌자답게 에이지 참철파 못지않게 사기 기술이다. 초오의면서 첫타가 '''중단'''인데 중단기들은 보통 선딜레이가 있어 대처가 가능하지만 단강인은 광속발동이라 연살참 중간에 이지선다로 넣으면 상대는 찍어서 맞추는것조차 어려우며 쓰러지는 스턴 판정이라 기/극모드에서 체력점멸에 기가 찬 상태라면 난무오의까지 확정 추가타로 들어가 180 한계데미지를 뽑아낸다.
월화의 검사 1에서는 강철베기 개량형이라는 이름으로 기술표에 있었으며 여기에서는 검질에 따른 차이가 있는 형태로 나온다.
力모드에서는 사정거리가 끝까지 나가며, 技모드에서는 경직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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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를 등장하는 시리즈마다 강캐 이상으로 만들어 준 공신이다. 사실상 이 기술 하나만으로 극한류를 농락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
일단 시리즈 공통적으로 발동이 매우 빠르다.
1. 용호의 권 2
대부분 하나씩 갖고 있던 대형장풍류 필살기로써 발동이 매우 빨라서 기습으로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었다.
2. KOF 95
패왕상후권이나 패왕지고권, 카이저 웨이브같은 대형 장풍류 중에서도 가장 강력했고, 그 이유는 다른 왕장풍의 반 정도밖에 안 걸리는 빠른 발동속도다. 일반장풍 중에서도 크로스 커터급으로 발동속도가 빠른지라 '''가장 빠르게 나가는 가장 강한 장풍'''이었다. 게다가 딜레이도 적기 때문에 에이지는 남의 장풍을 씹어먹는 '''왕장풍을 마치 일반장풍처럼 난사하는 것'''이 가능했다.
장풍 반사기도 이 앞에선 큰 효과가 없는 것이, 상대의 장풍을 장풍으로 가캔하고 나면 상대의 장풍 반사기가 (장풍으로 가캔한) 플레이어가 맞기 전까지는 반사가 되지 않는 버그 때문에 장풍 반사기가 고자가 되는 일이 흔했다.
그렇다고 제자리 회피를 할 수도 없는 것이 제자리 회피는 참철파를 A로 썼다면 그림자 옮기기로 다가와서 잡을 수 있었고, 안 잡히기 위해 카운터 공격을 쓰면 강 골파베기 깔아두기에 쳐맞고 근접D로 강제연결이 되기 때문에 피하기도 까다로웠다. 결국 버그로 장풍 반사기가 고자가 된 상황에선 막거나 점프로 피하거나 두 가지 선택지 밖에는 없다.
에이지가 하이데른, 시라누이 마이와 함께 쿠사나기 쿄, 야가미 이오리, 루갈 번스타인 바로 아래급에 들어가는 이유다.
에이지가 비인기 캐릭터라 95 이후 XI까지 가는동안 등장이 없었는데, 96부터 등장한 매츄어가 98에 장착한 왕장풍 에보니 티어즈는 거의 참철파와 유사한 성능을 가진다. 돌진기인 메탈 매서커까지 있어서 운영방식도 에이지와 크게 다르지 않을 정도.
3. KOF XI
초필살기가 되어 난사가 불가능해진 대신 '''약공격'''에서 가볍게 들어갈 정도로 발동이 빨라졌다. 데미지도 강해져서 카운터로 맞으면 눈물이 찔끔 날 정도.
무엇보다 발동이 빨라진 주제에 강으로 사용하면 탄속도 무진장 빨라지고 장풍크기도 엄청나게 커져서 대공으로도 활약할 수 있었다. 거기에 딜레이는 조금 있지만 화면에 장풍이 남아있건 없건 제한 없이 발사할 수 있어서 약으로 발사하면 한 화면에 참철파가 2개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다.
단점이래봐야 데미지 보정에 의해 콤보데미지가 눈물나게 낮아진다는 것인데 어차피 연속기용이라면 참철당랑권을 쓰면 되었기에 사실상 단점 없는 완전체.
4. KOF 98 UM
98 UM의 에이지는 95 베이스지만, 95때와는 달리 초필살기로 사용한다.
다만 같은 초필살기 시절이였던 XI에 비하면 약해졌다. 강 참철파의 장풍크기가 거의 반토막에 가깝게 작아져서 대공으로 사용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허나 약 참철파는 장풍크기가 그대로인지라 대공은 약에 맡겨두면 그만이었고 강은 왠지 탄속이 더 빨라진 느낌이라 정말 상상도 못하는 원거리 딜레이 캐치가 가능하게 되었다. 화면 어디서든 뱀술사를 가드만 하면 칼로 캐치가 가능할 정도.
초필살기로 등장함에 따라 시스템 특성으로 이 기술에 MAX판이 추가되었다. 그런데 이 MAX판이 '''매우 무서운 기술'''이다. 참철파를 한 발 발사한 뒤에 유영진의 도트를 우려먹은 검기를 한번 더 날리는 연출인데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도 아닌 것이 장풍 주제에 무적시간이 달려 있는 데다가 일단 발동만 하면 무조건 장풍이 나가게 되어있는 발동 보증이 달려 있다. 게다가 발동도 6프레임으로 더 빨라지고 거기다 탄속도 더 빨라졌다. 거기에 더해 1타의 크기는 약 참철파의 AT필드수준에 2타의 장풍 크기도 매우 커서 1타가 히트하면 2타가 확정히트.
때문에 기폭한 에이지 앞에서 장풍캐릭터는 정말 죽어났고, 함부로 까부는 것도, 점프하는것도 봉쇄되었으며 이로 인해 악명높은 엑스트라모드 3번 에이지가 탄생했다.
이게 너무 사기라고 생각했던 모양인지 FE에서는 발동을 2프레임 느리게 하고, 무적시간을 삭제했지만 체감상 차이가 거의 없다.
5. 잔테츠의 단강인
월화의 검사 2에서 사용했던 초오의.
에이지의 선조라는 설정에 맞게 단강인 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유의 참철파를 사용한다. 커맨드는 →←↙↓↘→ + AB (모으기 가능).
다만 이름이 다른 것 처럼 성능과 용도가 다소 다르다. 거대한 검기를 날리는 것은 동일하지만 시전시 유영인의 올려베기 모션으로 벤 후 검기를 날리며 내려벤다. 더블열풍권처럼 한박자 쉬고 날아가기 때문에 장풍기로 쓰기보다는 주로 연속기의 마무리로 사용하는것이 일반적인 용법. 힘/극 모드에서는 기공포에서 승화가 가능하다. 최강의 닌자답게 에이지 참철파 못지않게 사기 기술이다. 초오의면서 첫타가 '''중단'''인데 중단기들은 보통 선딜레이가 있어 대처가 가능하지만 단강인은 광속발동이라 연살참 중간에 이지선다로 넣으면 상대는 찍어서 맞추는것조차 어려우며 쓰러지는 스턴 판정이라 기/극모드에서 체력점멸에 기가 찬 상태라면 난무오의까지 확정 추가타로 들어가 180 한계데미지를 뽑아낸다.
월화의 검사 1에서는 강철베기 개량형이라는 이름으로 기술표에 있었으며 여기에서는 검질에 따른 차이가 있는 형태로 나온다.
力모드에서는 사정거리가 끝까지 나가며, 技모드에서는 경직이 적다.
6. 진 사무라이 스피리츠 하오마루 지옥변의 쿠로코
기술 사용법은 ↓↘→↘↓↙← +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