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 웨이브

 



1. 개요


더 킹 오브 파이터즈아랑전설에 등장하는 장풍기. 양손을 크게 벌려 응축한 기의 덩어리를 양손을 앞으로 내밀면서 하나로 모아 거대한 기탄의 형태로 발사하는 장풍이다. 중국에서는 단어를 그대로 직역한 帝王波動(제왕파동) 이라 불린다.
간혹 실전에서 장풍의 크기가 커서 피할수가 없는 점과 어느정도 쏘는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어 농락용으로 사용한다. 일단 장풍이 크다 보니 점프로 피하긴 어렵고. 막거나 구르거나 회피하게 된다. 그런데 또 쏘는 타이밍을 어느정도 조절할 수 있어 모았다가 쏘고 모았다가 그냥 쏘고 박자를 꼬우면 탄속이 빠르다 보니 초보자들은 대응하지 못하고 무한으로 맞게되고 패배한다.

2. 볼프강 크라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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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저의 카이저 웨이브
최초의 카이저 웨이브로, 선딜레이가 아랑전설 스페셜의 2배 이상이다.
아랑전설 2에서 볼프강 크라우저가 카이저 웨이브를 초필살기로 최초 사용했다. 이때는 크라우저가 CPU 전용 캐릭터라 초필살기 개념이 없어서 ← 모으고 → + C 커맨드[1]의 일반 필살기였다.[2] 발사하기 전 기 모으는 모션 때문에 발동도 느리고 KOF의 왕장풍 개념도 없었기 때문에 일반 장풍과 부딪쳐도 사라지는 등, 깔아두기로나 써야 할 매우 한심한 성능이었다.
크라우저가 플레이어블로 등장한 아랑전설 스페셜부터 쭉 초필살기로 등장한다. 초필살기인 만큼 체력이 적을 때만 사용 가능하며, 커맨드가 바뀌었는데 ← 모으기 ↗ + AC라는 변태 커맨드였기에 툭하면 그냥 점프가 되는 속칭 '''카이저 점프'''가 나갔기에 쓰기 불편했다. 물론 기 모으는 모션이 이전에 비해 아주 짧아지긴 했지만, 이걸 감안해도 여전히 성능이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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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S 카이저 웨이브 (즉시 발동)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에서 부활한 크라우저의 카이저 웨이브는 ← 모으기 ↗ + BC의 변태 커맨드는 거의 그대로였지만 최대 3단계까지 충전할 수 있게 되었다.
충전 단계에 따라 색깔 변경 + 대미지 증가 + (3단계 한정) 대라인 공격의 성능이 추가되는데, 충전 단계가 올라가는 시간이 매우 길다. 말 그대로 최대 충전으로 쏘는 걸 기다릴 사람이 없을 지경이라 충전 기능은 모으는 느낌이 아니라 기다리는 느낌으로 생각하여 충전을 굳이 노리지 않고 쏠 기회를 포착해서 쓰는 게 정석이다.
리얼 바웃 아랑전설 2에서는 카이저 웨이브의 조작법이 좀 더 쉬워졌는데, 커맨드가 ← 모으기 → + BC로 바뀌었고[3], 커맨드의 ←를 1초 정도만 모아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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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카이저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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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카이저 웨이브 (MAX)
KOF 96에서는 모으기가 불가능하지만 전작의 오메가 루갈의 이펙트를 기반으로 해 판정이 생각보다 무시무시하게 크며 노멀 카이저 웨이브는 노멀 패왕상후권 같은 왕장풍을 '''씹는다.''' 오히려 MAX 패왕상후권과 비기며 MAX 카이저 웨이브는 데미지가 되려 줄어든 대신 오로치의 '''해제(충격파를 낸다)'''마냥 모든 장풍을 다 씹어먹는 엽기적인 판정을 자랑하며 MAX 카이저 웨이브끼리 붙으면 서로 지나가는 괴현상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장풍 반사기에는 지므로 주의. 커맨드는 전작의 오메가 루갈과 마찬가지로 →←↙↓↘→ + A or 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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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UM 크라우저는 리얼바웃 시리즈를 기반으로 새로운 장풍 스프라이트를 탑재했다. 원본처럼 3단계 충전 기능도 가지고 있지만 KOF는 라인 시스템이 없어 얼마나 모으든 오직 대미지만 증가한다. MAX 버전은 색이 더 짙고 스파크가 튀는 장풍을 발사한다. 전체적인 장풍 등급이 하락하여 패왕상후권과 동급이 되었고, MAX 버전 역시 96처럼 모든 장풍을 이기는 기능이 존재하지 않는다. 어느 쪽이든 패왕상후권, 루갈의 카이저 웨이브와 달리 충전하거나 MAX 버전으로 사용해도 히트 수가 늘어나지 않아 최대 충전된 왕장풍끼리 직접 맞붙을 때는 크라우저가 불리하다. #

3. 루갈 번스타인, 오메가 루갈, 갓 루갈


KOF의 루갈은 기스 하워드열풍권과 크라우저의 카이저 웨이브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덕분에, 열풍카이저라는 전법이 생겼다. 94에서는 커맨드가 그냥 ↓↙← + A or C이었고, 95의 오메가 루갈부터 패왕상후권과 같은 커맨드인 →←↙↓↘→ + A or C가 되어 현재까지 정착되었다. 루갈 이후 KOF에 진출한 크라우저도 이 커맨드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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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카이저 웨이브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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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카이저 웨이브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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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카이저 웨이브 (3단계)
98에서는 모으기 기능이 추가되었다. 모은 정도에 따라 추가타가 생기는 식으로 데미지가 늘어난다. 다만 대전중 어쩌다 몇번 쓰는 취급을 받는데, 그 이유는 선/후딜이 어마무시하게 증가해서 한번이라도 잘못 썼다간 등짝을 털린다. 쓰고자한다면 상대방이 화면 끝에서 쓰러져 있을때(기본잡기 성공후라든가) 느린 약이냐 빠른 강이냐의 심리전을 거는 게 전부다. 의외로 탄속 자체는 문제가 없다. 약 카이저는 느릿느릿하니 깔아두기용으로 쓸 수 있고, 강 카이저의 탄속은 의외로 그 빠르다는 이오리의 강 어둠쫒기보다 빠르다. 결국 저놈의 선/후딜 대량증가가 문제. 재밌는 점은 카이저 웨이브는 대장풍 취급이라서 초필살기인 패왕상후권과 붙으면 상쇄되고, 모아서 다단 장풍으로 쏘면 패왕상후권을 이긴다.
98UM에서는 이런 약점을 적당히 해소해줬는데, 약으로 사용시 발동이 빨라져 상황에 따라 매츄어처럼 써먹을 수도 있고, 95시절의 열풍카이저 전법도 다시 부활해서 쏠쏠하게 써먹을 필살기로 부상했다.
98UM에서는 크라우저와 루갈이 대면할 때[4] 서로에게 카이저 웨이브를 날려 중간에서 상쇄되는 이벤트가 존재. 이 이벤트는 격투천왕 98에서 있었던 루칼 VS 크로스의 카이저 웨이브 대결의 오마주이다. 하지만 버그가 있어서 중간에 이벤트를 넘겨버리면 타이밍에 따라 어느 한 쪽이 맞고 날아가버린다. 심지어 대미지도 있다. FE에서도 수정되지 않았다.
98과 98 UM의 보스 오메가 루갈은 열풍권과 카이저 웨이브를 버리고 돌진계 필살기인 배니싱 러시와 모으기가 가능하면서 배리어 기능까지 있는 그라비티 스매시를 탑재했다. 2002에서 나오는 오메가 루갈은 다시 이 두 기술을 버리고 열풍권과 카이저 웨이브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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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카이저 웨이브 (즉시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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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카이저 웨이브 (1단계)
최종보스 보정을 받아서 카이저 웨이브의 성능이 98 시절보다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막강해졌으며, 모으는 동작에 전신무적까지 붙었다.[5] 모으지 않고 그냥 쏘는 카이저 웨이브는 광속발동으로 약공격에서도 연결된다. 반사시킬 수 있지만 초광속 탄속의 장풍을 반사시키기가 쉬운 건 아니다. 얼마나 빠르냐 하면 상대적으로 장풍의 속도가 느린 약손으로 써도 커맨드를 넣자마자 상대가 맞았다고 할 정도로 빠른 발동 속도와 초광속의 탄속을 자랑하며 강버전도 발동속도가 커맨드를 넣자마자 나갈 정도로 빠르고 탄속은 더 빠르다. 구석 콤보로도 활용 가능하다. 근C- 더블 토마호크- 약 카이저 웨이브 단 강 카이저 웨이브는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안맞는다. 장풍 그래픽은 안보이고 맞아서 터진 그래픽만 보이는 꼴을 보면 심히 공포스럽다. 물론 열풍카이저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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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카이저 웨이브 (2단계)
2단계는 이그니스디바인 애로우 에어와 흡사한 흰색 구체가 나가는데 맞으면 높이 뜨기 때문에 추가타가 가능. 거리가 멀어도 그냥 카이저 웨이브로 간단하게 추가타가 들어간다. 1Lv 카이저 웨이브는 루갈의 손바닥에서 기가 모이지만 2Lv부터는 등에 달린 플라스마 생성기가 기탄을 만들어주고 그것을 발사하는데 2단계 카이저 웨이브는 루갈의 등에서 앞으로 전진하는지라 목표에 맞기까지 딜레이가 있다. 물론 2Lv도 탄속이 황당할 정도로 빨라서 그 딜레이라고 해봐야 1Lv 보다 0.1초 정도 늦게 맞는다. 보너스로 상쇄 및 반사가 전부 불가능한 막장 판정이라서 같은 왕장풍으로 상쇄하거나 반사기를 쓰거나 하는 대처는 아예 불가능하다. 보스가 6명이나 등장하는 2002UM에서도 이그니스디바인 애로우 에어를 일방적으로 관통하고 크리자리드의 강 티폰 레이지를 깔끔하게 무시하는 꼴을 보고 있자면 그저 충격과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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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카이저 웨이브 (3단계)
3단계는 98 오메가 루갈의 그라비티 스매시와 흡사한 검은 구체가 나가며 가드불능이다. 강제 띄우기 판정은 그대로이나 이 쪽은 발사 후의 딜레이가 길어서 힘들다. 다만 02UM부터는 딜레이가 더 줄어들어 추가타가 꽤 쉬워졌다. 탄속이 빠르지만 2단계와는 달리 반사시킬 수 있다. CPU는 가드불능이라 그런지 난이도를 최상으로 설정해도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3단계가 있는지 몰랐던 사람들이 많았다.[6]
하지만 무서운 건 모으는 모션 도중 2단계부터 뒷쪽에 구체가 형성되는데, 이 구체에도 상대를 띄우는 다단 공격 판정이 존재하기 때문에 멋모르고 등 뒤로 굴러들었다간 40히트 넘게 처맞고 추가타로 초필살기까지 맞게 된다. 접근했는데 모으는걸 보고 "얼씨구 좋다 등짝을 보자!" 하며 굴러 들어갔다가 신나게 처맞으면... 여기에 뒷쪽에 모으는 구체로 KO시킬시 루갈은 분명히 모으는 동작이 끝나 뉴트럴 포즈로 돌아왔는데도 상대는 계속해서 한없이 루갈의 뒷쪽에서 모으는 구체에 히트되는 버그가 존재한다. 02UM에서도 이 공격 판정이 아직 남아있는데 특히 02UM은 초필살기들이 전부 절대판정이라 재수없으면 초필 확정타다.[7] 타이밍을 잘 맞추면 이런 무한 버그도 발생한다. 이 다단히트 판정은 공격력도 루갈 다운데 단 20히트만 처맞아도 풀피에서 2002기준으로 MAX 기간틱 프레셔 맞은것처럼 줄줄이 피가 닳는다. 여기에 디스트력션 오메가가 노멀이든 MAX 맞으면 황천길행 확정. 02 기준으로 1단계 카이저 웨이브 적중후 접근해서 MAX 디스트럭션 오메가를 상대의 기상 타이밍에 깔아둬서 성공시 보스인 자기자신 빼고 한방에 보낸다.
다만 막강한 판정과 탄속에 대한 대가로 딜레이가 꽤 긴 편이라 어정쩡한 거리에서는 구르기로 피하고도 딜레이 캐치가 가능하다. 게다가 팔을 쭉 내미는 모션때문제 초근접한 상태에서는 안 맞는다는 것, 그리고 피격 판정도 전방으로 늘어나서 대점프 공격에 취약해진다는 점 등등이 있다.
참고로 2단계, 3단계 차지시 루갈의 등과 허리에서 튀어나오는 이상한 쇠막대기는 매츄어가 달아준 플라스마 생성기다. 충전할수록 얼굴이 괴상해진다. 아마도 뒤에 모이는 구체의 빛때문에 그늘이 진 걸 묘사한 모양인데 그냥 기괴 그 자체...
MAX2는 카이저 피닉스로 카이저 웨이브를 1~3단계 섞어가며 마구 쏴갈기는 기술인데, 2002 당시에는 잘 해봐야 2~3 히트가 고작인 보스의 MAX2답지 않은 초라한 기술이었지만, 2002UM에서는 절대판정이 붙어서 '''그나마''' 풀히트를 노리기 쉽게 됐다. ...''''그나마''''에 주의하자. 사실 풀히트를 맞춰도 문제가 있는데 첫번째 타격 이후 두번째 타격부터 데미지 보정이 미친듯이(..)들어가기에 사실상 유효타는 3타정도인 셈인데 그렇다고 그게 강력하냐고 하면 보스들 중에 가장 약하다. 운이 좋으면 카이저 웨이브 2단계나 3단계로 끝나면서 추가타를 넣어줄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운빨... 절대판정을 이용해서 기간틱 프레셔 이후 연계하면 매우 아프기는 한데 그럴려면 적어도 기 4개 이상은 필요하다.
여담으로 몬데그린으로 시전 대사가 태권브이, 신토불이라고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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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COM VS SNK 2에 등장하는 루갈과 갓 루갈의 카이저 웨이브는 약중강 뭔 버튼으로 쓰건 탄속 데미지 등등에 별 차이가 없다. 98과 마찬가지로 3단계 모으기 가능이지만 발동도 느리고 딜레이도 엄청나서 준봉인기급. 그렇다고 2002 루갈처럼 히트 판정 붙은 구체 같은것도 없으니 그다지 쓸일은 많지 않다. 대부분의 캡콤제 격투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장풍 기술의 강약은 그 장풍의 히트수 비교로 이루어지는 관계로 단발히트인 카이저 웨이브는 엄청난 약화를 당하게 되었다. 실전에서 그럴 기회가 거의 없긴 하지만 3단계까지 모은다 해도 '''3히트 판정의 장풍'''이 되므로 의 레벨1 진공파동권같은 3히트짜리 초필살기와도 상쇄된다. 비슷한 경우로 고우키의 1단계 멸살호파동, 사가트의 1단계 타이거캐논 및 료 사카자키의 2단계 패왕상후권이 있다. 하지만 모으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모아서 쓰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좀 느린 뚱캐라거나(예를 들면 에드몬드 혼다)[8] 장거리에서 딜레이 캐치용으로 하나 던져주는 정도로만 쓴다. 루갈의 모든 카이저웨이브 중 열풍권보다 후진 유일한 시리즈이다.

4. 아델하이드 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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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의 G. 크론프린츠 (XI 카이저 웨이브)
루갈의 아들인 아델이 사용하는 카이저 웨이브는 이름이 'G. 크론프린츠'[9]이다. 최초 등장인 2003에서는 이 기술이 없었으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에서부터 사용한다.
하지만 강력한 대공기인 G. 크라이스와 흉악한 최강급 리더필인 G 스크라겐 덕분에 쓰일 일은 거의 없었다. 쓸 일이 있다면 기 1개 연속기 중에서 가장 강한 쿤스트.아인 → G. 크론프린츠 연속기로 상대방을 세이빙 시프트도 못하게 처리해버리는 정도. 또한 필드에서 스턴시킨 뒤 기가 3개 있다면 G. 크론프린츠(발동) → G. 스크라켄 → G. 크론프린츠 히트라는 굴욕콤보도 존재. 일단 모으기가 되는지라 깔아두기로 쓸 수 있으며 아버지와 다르게 같은 크론프린츠를 제외한 왕장풍도 그냥 씹고 들어간다. 덕분에 극한류 계열 캐릭터들은 아델 상대로 패왕상후권은 봉인. 이 기술에 드림캔슬을 할려면 이 기술로 상대의 장풍을 '''상쇄'''해야만 가능하다.

5. 쿠로코(사무라이 스피리츠)



6. 기타



KOF98UM에서 루갈 번스타인볼프강 크라우저의 대전 이벤트가 서로 이 기술로 맞붙는 것이다. 격투천왕 98의 오마주. 문제는 버그로 이벤트를 특정 타이밍에 스킵시 둘중 하나의 장풍이 니와서 상대가 맞는 버그가 있다. 물론 이벤트 버전이라 대미지는 대폭 줄어서 이거 맞는다고 K.O. 될일이 없다. 전 라운드에서 체력을 1 남기고 이겼을 경우라도 남은 시간에 비례해 체력을 체워주는 시스템[10]이 있어 이벤트 카이저 웨이브로 죽을 일은 없다. 단지 기분이 묘해질뿐.
SVC CHAOS에 등장한 사가트의 왕장풍은 SNK귀차니즘으로 카이저 웨이브 이펙트를 우려먹었는데 성능은 좋다.
KOF SKY STAGE에서 루갈의 초필살기로 등장한다.
격투천왕에서 루칼이 크로스에게서 이 기술을 습득하면서[11] 매우 훌륭한 기술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제스가 쓰는 기술은 열풍권 빼고 전부 다 '''쓸모없는 기술'''이라고 디스했다...

루갈이 카이저 웨이브와 열풍권을 모두 쓸 수 있는 것이 원래 기스와 크라우저의 이복형제라는 설정이 있어서였는데, 그냥 없던 걸로 됐다.

[1] 아랑전설 스페셜 이전에 사용가능했던 슈퍼패미컴을 비롯한 콘솔버전에선 커맨드가 패왕상후권의 그것과 동일.[2] 그래서 아랑전설 스페셜 때와는 달리 체력 게이지가 점멸되지 않아도 그대로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3] 물론, ← 모으기 ↗ + BC로 해도 잘 나간다.[4] 오메가 루갈도 똑같이 적용된다.[5] 전체판정 초필살기인 각성 크리스의 MAX2도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1히트도 맞지 않고 버틸 수 있다.[6] 일반적인 아케이드 기판에서는 루갈을 선택할 수 없어서 CPU가 사용하지 않으면 그 기술은 구경도 못하는 것이다. 다만 2002의 해적판인 10주년 기념작에서는 3단계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7] 특히나 저걸 맞춘 뒤 MAX 디스트럭션 오메가 - MAX 기간틱 프레셔 조합이면 '''풀피 1인분이 즉시 삭제된다.'''[8] 같은 뚱캐라고 해도 블랑카는 대단히 빠르기 때문에 블랑카 상대로 카이저 웨이브는 쓰면 안된다.[9] Kronprinz, 독일어로 황태자인데 황제의 파동인 카이저 웨이브와 대응된다. [10] 타임 오버로 이겨도 약간 채워준다.[11] 크로스의 초식 중에서 그에게 가장 알맞는 기술이었기에 습득했다.